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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2020년 도 산림일자리 예산 281억원 확보

- 전년도 205억원 대비 37%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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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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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2020년 산림일자리분야 예산에 전년대비 76억원(37%)이 증가한 281억원을 확보하고, 고용인원 1,840여명을 목표로 산림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일자리 분야는 산림서비스 제공, 산림재해 대응, 산촌마을 활성화 등이며, 유아숲체험원을 활용한 교육 및 산림민원의 신속한 해결 요구 증가와 산불 발생 시기 다변화로 인해 산불방지 대응 시기가 확대되면서 산림분야 일자리 예산도 전년 대비 37% 증가되었다.

 - (‘19) 205억 1,756명  → (’20) 281억원 1,839명(전년대비 76억원 83명 증)


산림일자리 분야 및 예산 확보 상황으로는 공공산림가꾸기, 숲가꾸기 산물수집 및 산림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숲가꾸기 자원조사단, 숲가꾸기 패트롤 등 170명 운영(42억원),

-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82명, 숲가꾸기자원조사단 23명, 숲가꾸기패트롤 65명


산림서비스도우미는 숲해설, 체험교육 및 숲길 안내, 수목 및 시설물 관리 등을 위한 산림서비스 도우미 87명 운영(19억원)

 - 숲생태관리인 7명, 숲길등산지도사 10명, 수목원코디네이터 4명, 도시녹지관리원 14명, 명상숲코디네이터 4명, 녹색일자리확충 18명

- 산림복지전문업체 위탁: 숲해설가 10명, 유아숲지도사 20명


산림재해대응으로는 기상이변에 따른 산림재해 적극 대응을 위한 산불 진화 및 감시인력 등 1,570여명 운영(218억원),

 - 산불전문진화대 700명, 산불감시원 800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44명, 산사태현장예방단 28명


산촌활성화는 산촌생태마을 운영(시설물관리, 마을홍보) 및 산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 10명 운영(2억원) 이다.


산림일자리 사업은 각 시․군별 상반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분야별로 선발 예정이며, 신청은 해당 지자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산림을 가꾸고, 보호하며, 활용하는 산림일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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