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관리소, 재해발생 우려지 우기 전 사방사업 완료!
-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0.8km) 및 산지사방(0.1ha) 등 공사완료 -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재해예방을 위한 사방댐 및 산지사방 등 공사를 지난 3월 착수하여 사업비 6.5억원의 예산으로 이번 6월 25일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재해예방사업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사방댐2개소, 계류보전 0.8km, 산지사방 0.1ha 재해발생 우려지역의 토석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우기 전 차질 없이 마무리했다.
생활권 사방댐 2개소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류에 수해위험이 없도록 유역면적을 고려하여 설치하였고 산지사방 및 계류보전사업에는 맹암거 및 골막이 등 친환경 공법을 활용하여 재해위험을 완전히 해소하였다.
안영섭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재해예방을 위한 견고한 구조물 공사를 우기 전 완료하였으나, 혹시 모를 재난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말아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어설명
- 맹암거 : 모래 자갈 호박돌 버럭 등을 이용한 표면 및 지하수 등을 집수할 수 있는 땅속에 매설하는 일종의 수로.
- 골막이 : 골짜기의 바닥과 기슭을 매워 산사태와같은 재난을 방지하는 구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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