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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트리플래닛, “국민과 함께하는 자연휴양림 만들기”

- 국립자연휴양림 내 국민 참여 숲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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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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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트리플래닛 업무협약식 단체사진입니다..JPG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9월 22일 관리소에서 국민참여 자연친화적 휴양림 조성을 위해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리플래닛은 세상 모든 사람이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방법을 만드는 사회혁신기업으로, 2010년 법인 설립 이후 전 세계 13개국 314개 숲에 약 97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숲, 자연, 캠핑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휴양림 내 휴식, 안전을 테마로 한 국민 참여 숲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양 기관은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공감하며, 숲 조성뿐 아니라 산림보호 활동에도 협력하는데 합의하였다.

(사진 1) 업무협약 체결 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이영록(좌측)과 트리플래닛 대표 김형수(우측) 기념촬영 о╢б ╦П╫юют╢о╢ы..JPG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기존·신규 휴양림 내 숲 조성 부지를 마련하고, 트리플래닛은 국민이 직접 숲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 번째 협력사업은 현재 조성 중인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내년 봄 국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반려나무 입양 캠페인’인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협약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우리 휴양림을 국민과 소통하며 함께 가꾸어 나가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트리플래닛과 함께 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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