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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경북 문경새재에서 국제양생약선요리경연대회 개최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08.16 20:56
  • 조회수 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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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음식, ´약선(藥膳)요리´의 최고봉을 가리는 국제양생약선요리경연대회가 전국 최고의 한약재 생산지인 경북에서 펼쳐진다.

경상북도는 ´음식으로 인한 건강추구´라는 세계적 추세에 맞춰 인류의 건강을 이끌어 갈 새로운 음식문화코드로 주목받고 있는 ´약선´을 주제로, 오는 10월 열리는 제3회 경북식품박람회 기간 중에 이번 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독창적 전통을 간직한 한국의 약선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 행사는 10월 14일부터 사흘간, 세계 각국의 약선 조리연구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문경새재에서 진행된다.

첫날인 14일에는 개막식과 더불어 요리시연을 펼치고 15일 본선대회를 거쳐 16일에 출품작을 전시하는 순서다.

경북도는 이달 중 일반작품과 명사작품으로 나눠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국내작품은 양생약선 및 향토약선, 해외작품은 양생약선 및 찬조출품 신청자 작품전시를 주제로 하게 된다.

수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약선´은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양 3국을 주축으로 현재 10여개국에서 다양한 요리법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경북도와 함께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대구한의대 관계자는 "약선은 일상에서 꼭 알아야 할 음식의 비밀이며, 약선 전문음식점과 가공사업을 위한 새로운 아이템으로 음식요법과 요식업에도 다양하게 적용, 새로운 고부가가치 경제상품으로 주목받는 음식혁명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전국 한약재 유통의 34%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의 한약재 생산지인 경북에서 이번 국제양생약선요리 경연대회를 주최함으로써 약선의 세계화 및 상품화를 통한 한국약선음식의 발전과 국제적 교류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며 한국 약선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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