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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받은 스트레스 숲에서 날린다

···산림복지진흥원 · 공군본부, 공군장병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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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0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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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종사와 정비사 등 공군 장병들이 산림치유를 통해 심리안정과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6일 오후 2시 공군본부(참모총장 박인호)와 충남 계룡시 공군본부에서 ‘공군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군 장병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군장병 및 군무원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공군장병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기타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항 등이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공군을 대상으로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 국립횡성·칠곡·장성·청도·대전·나주숲체원 등에서 주변의 우수한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 2016년부터 해군본부와 해군장병의 건강증진 및 심리안정 도모를 위해 찾아가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과 비대면 키트 제공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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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재 진흥원장은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하는 공군 장병들의  심리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각계 다양한 분야에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치유란 산림이 가지고 있는 피톤치드와 음이온 등 다양한 치유인자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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