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강릉 옥계 산불피해 영림단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 기계톱 등 지원받아, 2022.4.4.(월) 16시 기증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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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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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영림단 온정손길 - 복사본.jpg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소속 영림단(4개 영림단, 36명)은 2022.3.2일부터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 산599-1 국유림(34.1ha)에 나무심기를 위한 준비작업인 “조림예정지 정리사업”을 추진 중이었다. 


2022.3.5일 강릉시 옥계면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사업지가 전소되고 사업을 위해 현장에 있던 기계톱 10대 등이 소실되어 시가 13,650천원의 피해를 입었다. 

  ○ 피해규모 : 기계톱 10대, 예불기 6대, 안전모 13개, 현황판 8개 등


산불 발생으로 인해  기계톱 등이 소실되어 현장에 일하는 작업자인 영림단에게 장비가 없이 사업을 실시할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하였다. 


이러한 기계톱 등 작업자들에게 필요한 장비가 산불로 소실된 소식을 듣고 피해 영림단에게 도움이 되고자 임업기계장비의 전문업체로부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 기계톱(스틸261, 10대) : 유라통상주식회사(YURAH Corporation) 

  ○ 예불기(6대) : 근창

  ○ 안전모(13) : ㈜경진이레

강릉안전모 - 복사본.png

산불피해 영림단 대상 기증식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 후 기계톱 등 영림단을 지원하는 각 계가 모여 격려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 기증식 : 2022. 4. 4.(월) 16시, 강릉임업기계훈련원 대강당

  ○ 참  석 : 강릉국유림관리소 소속 영림단 35명


영림단 대표(강형민)은 “기계톱 등의 소실로 사업추진이 막막하였는데, 이렇게 지원받을 기회가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며, 새롭게 일어날 용기를 얻게 되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강릉기계톱.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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