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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주민자율관리사업」을 통한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 집중호우로 밀려온 국립공원 해양쓰레기, 주민 주도형 수거 체계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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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7.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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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여름성수기와 이번 장마철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지난 7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주민자율관리사업*을 통해 민․관 합동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 주민자율관리사업은 국립공원 내 어촌계 등 주민단체와 협약하여 주민이 도서 취약지역 해양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수거하고 공단은 수거에 필요한 제․비용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스스로가 국립공원 보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신수도 해변), 남해대교지구(관음포 갯벌), 상주․금산지구(원천해변)에서 올해 장마철 폭우로 급증한 해양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고 여름성수기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청정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동시에 진행하게 되었다.

붙임4)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남해대교 월곡~차면 갯벌).png

특히, 탐방객이 자주 찾는 해변지역과 해양쓰레기 수거․반출이 힘든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어촌계, 지자체, 자원봉사자 등 약 120여명이 참여하여 약 2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수거된 쓰레기 중 어업쓰레기와 함께 장마로 인해 육지에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도 약 5톤으로 많은 양을 차지했다고 공원사무소는 전했다.


한려해상립공원사무소 김병부 해양자원과장은 “국립공원의 건강한 바다를 보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여름성수기와 태풍철에도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청정한 공원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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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3)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사천지구 신수도 동쪽해변).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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