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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없는 날 범시민 참여, 온실가스 줄이기 앞장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11.15 19:49
  •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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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포항시는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승용차 없는 날” 행사를 11월 12일에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가 날로 심각해지고, 고유가에 따른 국가적 산업·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을 위해 단 하루만이라도 시민들이 불편을 감수하고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하였다.

이에 「승용차 없는 날」을 맞아 각급기관, 단체, 기업체의 대표자 (CEO)가 솔선수범하여 대중교통, 자전거를 이용함으로써 범시민 승용차 없는 날 참여 분위기를 조성 하였으며, 특히 행사를 주최한 포항시에서는 이를 솔선수범하기 위해 직원 50여명이 자전거를 이용하였고, 그밖에 직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어서 출퇴근 하는 등 온실 가스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였다.

금년 「승용차 없는 날」 행사 주제는 「Travel Smart, Live Better」(현명한 이동, 더 좋은 삶)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고, 출근 시간대 (07:00 ~ 09:00) 도심 주도로인 육거리 ~  형산오거리 구간에는 승용차 진입을 자율통제 하였고 이와 병행하여 육거리, 오거리, 형산오거리 3개 지역에서 푸른포항21추진협의회 지역 회원과 중앙, 죽도, 해도동 자생단체 회원, 포항남?북부경찰서 직원, 관계공무원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하여 친환경 운전요령과 , 교통질서지키기 등 에 대한 켐패인을 실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범시민 참여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차 없는 거리인 육거리와 오거리, 형산오거리 구간에 대한 교통량 조사결과 차 없는 날 행사 이전과 비교하여 42%가 감소 운행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공공기관, 단체, 기업체의 주차장 출입제한 상태를 현지 확인한 결과 주차장 이용도 현저히 낮아져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매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 관계자는 승용차 없는 날 행사를 추진하면서 혹여 본 행사가 형식에 그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소귀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대중교통과 자전거 이용이 널리 확대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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