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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축분뇨 해양배출 감축 추진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11.18 21:09
  • 조회수 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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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협약(런던협약72)에 따라 2012년부터 해양배출 전면 금지

경상북도가 가축분뇨 해양배출 감축계획을 수립하고, 2012년 해양배출 제로(zero)를 목표로 강도 높은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2006년 3월 24일자로 발효되고 2012년부터 가축분뇨의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되는 국제협약(런던협약 72)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다.

경북도는 2007년 7월 가축분뇨 해양배출 감축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면서 2008년에 전년보다 21% 감소한 36만3000t을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12% 줄어든 31만9000t을 배출했다.

경북도는 내년부터 국비 125억 원을 포함해 모두 291억 원을 확보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3곳에 90억 원을 투자하는 등 농가별 처리시설과 액비저장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해양배출이 많은 고령, 영천, 경주, 군위, 의성, 성주 등 6개 시·군에 대해 예산을 집중 지원하고, 축산폐수 공공처리시설의 조기완공 등을 통해 감축대책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는 해양배출 금지 시점이 연장 될 수 없다는 점을 알고,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각 농가에 설치된 기존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고 가축분뇨처리시설을 조기 완료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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