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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발견시 소리치거나 등을 보이지 마세요!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0.11.21 21:56
  • 조회수 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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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생멧돼지 도심 출현에 구․군에「멧돼지 주의보」발령

대구광역시는 최근 야생멧돼지들이 도로변 주택가 등 도심에 잇따라 출현함에 따라 구․군에「멧돼지 주의보」를 발령하고 ‘야생멧돼지 도심출현에 따른 관리 및 대처요령’에 따라 신속히 대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대구시는 최근 멧돼지의 잇따른 출현으로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교통사고를 유발 시킴에 따라 구․군에 관계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야간에도 당직계통을 통해 신속히 대처함은 물론, 출현가능성이 높은 도심 주변지역을 중점관리 대상 지역으로 설정하여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사전에 대비하도록 하였다. 

또한, 야생동물 포획 허가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구․군별로 멧돼지 적정 개체수를 유지토록 하고, 특히 농작물 피해가 있는 지역은 그 주변 전체를 허가구역으로 지정토록 하였다.   

한편, 행락철 등산객들은 멧돼지와 마주쳤을 경우 야생동물의 특성상 소리를 지르거나 등을 보이면 직감적으로 겁을 먹은 것을 알고 공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섣불리 행동하지 말아야 하며, 절대 돌이나 나뭇가지 등으로 위협적이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여서는 안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멧돼지는 매년 5월경에 새끼를 출산하여 가족이 무리지어 다니며, 공격성이 높으므로 대처요령을 숙지하여 멧돼지로 인해 피해를 받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 줄 것”과 “멧돼지 발견 시에는 신속히 119 또는 시청, 구청, 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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