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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표고종균시대 열렸다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0.11.30 20:42
  • 조회수 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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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품질 다수확 품종 『수향고』『여름향』개발, 백화고 생산품종 『천백고』도 육성 보급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실에서 새로운 표고품종 “수향고”, “여름향”, “천백고”의 개발에 성공하였다.
           
UPOV(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체제하에서 임가의 국산 표고재배품종의 다양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들 세 품종을 올해부터 보급하게 되면 국내 표고산업의 국제경쟁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연간 740만불에 달하는 수입표고를 대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국내 종균시장의 60%이상을 점유하는 일본산 종균을 대체할 수 있어 UPOV(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의 신품종보호제도 적용에 따라 예상되는 지불 로얄티 1,200만불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수향고는 대조품종인 산림4호에 비해 갓이 크고 두꺼우며 생산성은 원목 1㎥당 20kg(건표고)으로 산림4호와 비슷하나 1세대 생산량의 약 90%가 생산 1년차에 집중되어 있어 단기생산에 매우 유리한 품종이다. 버섯발생작업은 최저기온이 18℃, 최고기온이 28℃인 날씨에서 하는 것이 적당하다.

여름향은 대조품종인 산림2호에 비해 갓이 크고 생산성은 원목 1㎥당 25kg(건표고)로 매우 높다. 버섯발생작업은 최저기온이 18℃, 최고기온이 27℃인 날씨에서 하는 것이 적당하다.

천백고는 중온성품종으로써 대조품종인 산림7호에 비해 4월에 최고급 품질인 백화고를 생산하는 우량종균이다. 한편, 천백고의 연구개발에는 지역공동연구의 일환으로 충북산림환경연구소의 김성수연구원, 전남산림자원연구소의 오득실박사 등이 참여하였다. 버섯발생작업은 최저기온이 14℃, 최고기온이 22℃인 날씨에서 하는 것이 적당하다. 

이들 세 개의 신품종은 2010년 11월 15일 품종보호출원되었으며, 본 종균의 원균분양을 원하는 종균배양소를 통하여 전국의 표고재배자에게 보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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