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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밤나무 해충 첨단드론으로 잡는다

  • 박은택 기자
  • 입력 2025.07.04 09:28
  • 조회수 1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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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7월 한 달간 밤 재배지 1450ha에 방제…농가 부담 줄이고 방제 효과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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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 드론방제1<사진=하동군 제공>

 

하동군이 첨단 드론 기술을 활용해 밤나무 병해충 방제에 나섰다. 이번 드론 방제는 7월 한 달간 1450ha의 밤 재배지에 총 45억 7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한다.

 

군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드론 방제는 기존 헬기 방제에서 드러났던 단점들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론은 조종 안전성이 높을 뿐 아니라, 정밀한 공중 방제가 가능해 병해충 퇴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번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복숭아명나방 등 밤 종실에 피해를 주는 해충 확산을 방지하는 테플루벤주론 액상주화제(노몰트)로, 높은 방제 효과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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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 드론방제2<사진=하동군 제공>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드론 임차료를 전액 지원하며, 농가는 ha당 2만 원의 방제약제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방제지 주변에서의 양봉, 가축 방목, 임산물 채취 및 입산을 자제하고 가정에서는 장독, 우물 등에 보호조치를 해야 한다”라고 당부하며, 안전한 방제 환경을 위해 주민들의 협조를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밤 생산성과 품질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첨단 기술을 활용한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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