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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관리하기 힘든 산 국가에서 사들입니다.

  • 송문갑 기자 기자
  • 입력 2010.12.16 18:46
  • 조회수 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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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심명진)는 탄소흡수원의 안정적인 확보와 국가 경영임지 확대를 위해 내년에는 65억원의 예산을 들여 1,300ha의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임을 밝혔다.

  매수 대상은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산림 중 숲 가꾸기 등 산림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산림이나 백두대간 보호구역․보안림․산림유전자원보호림 등으로 지정되어 개인의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고 있는 산림을 우선하여 매수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함양국유림관리소의 관계자에 따르면, 관할지역인 서부경남의 국유림 비율이 9.9%로 전국 평균 24%에 크게 못 미치고 있어, 전국적인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백두대간 보호지역 및 대규모 국유림 집단화지역 산주에게 사유림 매수 안내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산림을 매도하고자 하는 산주는 함양국유림관리소(055-960-2521)로 매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매수 가격은 2개 감정평가기관이 산출한 평균 금액으로 책정되며 이중 1개 기관은 산림 소유자가 선정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산림청에 산을 양도할 경우 금년부터 2012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 2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09년도에 매수한 고성군 고성읍 이당리 편백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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