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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강원 정선의 ‘청정지역 전환’ 위해 민·관·학 머리 맞댄다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1.09 12:16
  • 조회수 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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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김인호)이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을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안전한 ‘청정지역’으로 되돌리기 위해 지역 맞춤형 방제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산림청은 지난 8일 정선군 일원에서 지역 주민, 언론사, 방제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선군 지역방제 거버넌스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선군을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진1. 박은식 산림청 차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대책회의 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jpg

 박은식 산림청 차장(왼쪽에서 네번째)이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대책회의 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 사진=산림청

 

정선군은 현재 감염목 31그루가 발생한 ‘경미지역’으로 분류되지만, 지리적으로 태백·동해·삼척 등 강원 남부 시군과 인접해 있어 확산 방지의 핵심 거점으로 꼽힌다. 이에 정선군은 2028년까지 ‘재선충병 없는 청정지역’ 전환을 목표로 수종 전환 등 강력한 방제 계획을 시행 중이다.


이날 대책회의와 함께 진행된 현장 점검에서는 정선읍 덕송리 일대를 방문해 수종 전환 방제 전략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박은식 산림청 차장은 “정선은 산림 자원이 풍부하고 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확산 시 피해가 막대한 지역”이라며 “민·관·전문가가 결집한 거버넌스를 통해 확산을 차단하고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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