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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비 총력… 주민 안전망 촘촘히

  • 김태현 기자
  • 입력 2026.01.12 11:53
  • 조회수 8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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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사태취약지역 283개소 정밀 관리, 대피취약계층 '대피조력자' 연계 강화

 경북 의성군이 기후 변화와 대형 산불 이후 급증하는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 대비 체계를 대대적으로 재정비한다.


의성군은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283개소를 대상으로 위험 단계별 세분화 관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최근 대형 산불로 지반이 약해진 지역을 '산사태 중점관리지역'으로 별도 지정해 집중 점검을 시행함으로써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군은 산사태 위험지도 및 피해예측지도를 활용해 위험구역 내 민가를 체계적으로 분류했으며, 비상연락망 구축을 통해 예보 발령 시 신속한 상황 전파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등 자가 대피가 어려운 '대피취약계층'을 위해 대피조력자 연계 체계를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재난 발생 시 전담 조력자가 신속하게 투입되어 취약계층의 안전한 이동을 돕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선제적인 재난관리 대비체계를 통해 산림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의성군이 산림재난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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