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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산불 발생 제로화’ 목표… 산림재난 대응체계 대폭 강화

  • 김민중 기자
  • 입력 2026.01.30 15:17
  • 조회수 1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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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3년 산불 발생 연 1건 성과 바탕, 인력 통합 운영 및 첨단 진화 시스템 도입

충남 청양군이 산불 등 산림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를 대폭 확충하고, 예방 중심의 산림재난 대응체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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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김돈곤 군수(왼쪽에서 네 번째)와 산림자원과 직원들이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청양군 

 

청양군은 지난 3년간(2023~2025년) 산불 발생 건수를 매년 1건으로 유지하며 피해를 최소화해 왔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올해는 더욱 촘촘한 감시망과 강력한 대응 역량을 갖출 계획이다.


우선 효율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산림재난대응단 37명과 읍·면 유급감시원 48명을 배치했다. 특히 산림재난대응단은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각종 재난에 즉각 투입되는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해 초동 조치 능력을 강화했다.


장비 현대화도 가속화된다. 기존 6대의 무인감시카메라에 더해 올해 송전탑 활용 카메라 등 2대를 추가 설치하여 감시 사각지대를 없앤다. 또한, 험준한 산악 지형에서도 효과적인 진화가 가능한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도입해 야간 산불이나 헬기 투입이 어려운 상황에 대비할 방침이다.


직원들의 대응 역량 강화도 병행된다. 오는 2월 3일에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실전 대응 요령을 공유할 예정이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인력과 장비, 교육을 아우르는 통합 대응 체계를 통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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