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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 설 연휴 산불 ‘빈틈없는 방어’… 비상근무 돌입

  • 신성순 기자
  • 입력 2026.02.14 16:09
  • 조회수 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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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평균 대비 산불 위험 급증… 특수진화대 비상 대기 및 즉각 출동태세 유지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필)가 건조한 날씨 속에 맞는 설 연휴 기간(2월 14일~18일)을 ‘산불 방지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총력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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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국유림관리소가 건조한 날씨 속에 맞는 설 연휴 기간(2월 14일~18일)을 ‘산불 방지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총력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사진=부여국유림관리소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설 연휴 평균 8.5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나, 올해는 상황이 더욱 엄중하다. 지난 13일 기준 전국 산불 발생 건수가 이미 83건에 달하며 피해 면적도 248ha를 기록하는 등 예년보다 위험 수위가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산불상황실을 상시 가동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가용 인력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또한 진화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해 산불 발생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는 태세를 갖췄다.


현장 예방 활동도 한층 강화된다. 관리소는 산불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공중 감시를 전개해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계도·단속한다. 아울러 산림 인접지 내 영농 부산물을 사전에 제거하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불 예방 홍보를 실시해 발생 원인을 원천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상필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치면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크다”며 “성묘객 등 산을 찾는 국민께서는 소각 행위를 자제하는 등 산림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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