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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산불로부터 소중한 생명 보호”… 주민 80여 명 합동 대피 훈련

  • 이정인 기자
  • 입력 2026.02.28 12:49
  • 조회수 1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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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경찰서·소방서·군부대 등 유관기관 참여해 입체적 대응 체계 점검

곡성군이 기후 위기로 인해 예측이 어려워진 대형 산불 재난에 대비하여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전 훈련에 나섰다.


3-1. 곡성군, 산림재난대응 주민대피 합동 훈련 실시.jpg

 곡성군, 산림재난대응 주민대피 합동 훈련 실시/ 사진=곡성군

 

곡성군은 지난 26일 곡성읍 죽동리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산림재난 대응 주민대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산불이 민가로 확산하는 긴박한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곡성군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4개 유관기관과 관련 부서 전문 인력 38명이 투입되었다. 특히 지역 주민 80명이 직접 훈련에 참여해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피소로 이동하며 실제 대피 경로와 행동 요령을 몸소 익혔다.


훈련 과정에서는 실제 재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피 거부자’ 및 ‘부상자 발생’ 등의 돌발 상황을 부여해 현장 통제와 구조·구급 절차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경찰과 소방의 긴밀한 공조 아래 기관별 임무 수행 능력을 확인하며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곡성군 관계자는 “재난 상황에서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곡성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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