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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무원 진화대 350명 운영…산불 대응 강화

  • 신성순 기자
  • 입력 2026.03.20 16:05
  • 조회수 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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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구 합동 교육 실시…10시간 이상 훈련 후 현장 투입 체계 구축


4.대전시 일반공무원 진화대, 산불대응 역량 강화 1.jpg

대전광역시가 대형산불에 대비해 공무원 진화대를 편성하고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전시는 시청과 5개 구청에서 총 350명을 선발해 공무원 진화대 구성을 완료하고,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진화 요령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진화대는 시청 직원 50명과 각 구청 직원 60명씩으로 구성되며,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를 주요 임무로 수행한다. 이들은 매년 10시간 이상의 이론 및 현장 교육을 이수한 뒤 현장에 투입된다.


이번 교육은 이상기후로 산불이 대형화·연례화되는 상황에 대응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실효성을 높였다.


4.대전시 일반공무원 진화대, 산불대응 역량 강화 2.jpg

교육은 산불 예방 대책과 진화 기본 원리, 장비 운용법, 현장 안전수칙,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개인 진화장비 사용법과 잔불 정리 기술 등 실습 중심 교육도 병행됐다.


대전시는 단계별 산불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초기에는 산림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대응하고, 확산 단계부터는 공무원 진화대를 투입한다. 산불 규모가 10ha 이상일 경우 구청 진화대가, 100ha 이상 대형산불 시에는 시청 진화대가 우선 투입된다.


아울러 시는 지난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지정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공무원 진화대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신속한 산불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전문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대전시 일반공무원 진화대, 산불대응 역량 강화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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