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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숲 평일 개방 효과…봄꽃축제에 2만4천여 명 방문

  • 양태현 기자
  • 입력 2026.04.07 13:33
  • 조회수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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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평일 확대 개방 첫 주, 연평균 방문객의 4분의 1 수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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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홍릉숲 평일 확대 개방을 기념해 열린 ‘홍릉숲 봄꽃축제’에 2만 명이 넘는 탐방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된 봄꽃축제 기간 동안 총 2만 4,850명이 홍릉숲을 찾았다. 이는 최근 5년간 연평균 방문객 수 약 8만 6천 명의 4분의 1 수준으로, 평일 확대 개방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이번 축제는 기존 주말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되던 자유 관람을 평일까지 전면 확대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기존에는 평일 방문 시 숲해설 프로그램을 사전 예약해야 했으나, 확대 개방 이후 자유 관람이 가능해지고 숲해설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되면서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03월28일-홍릉숲 개방 기념 봄꽃축제-01-27.jpg

축제 기간 동안에는 ‘국민에게 모두 드리는 100년 홍릉숲’을 주제로 반려식물 건강검진, 숲해설, 생물다양성 사진전, 봄꽃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4월 1일에는 ‘홍릉숲속 음악회’가 열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연구시험림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관리와 산림자원 보호에도 집중하고 있다. 안전요원을 배치해 지정 탐방로 이용을 유도하고 있으며, 음식물 반입과 반려동물 동반 금지, 식물 및 연구시설 훼손 금지 등 관람 질서 확립에 나서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최병기 박사는 “홍릉숲의 과학적·생태적 가치를 존중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탐방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구시험림 기능을 유지하면서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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