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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국유림관리소,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재선충병 확산 차단 총력

  • 이승재 기자
  • 입력 2026.04.28 14:28
  • 조회수 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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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월부터 10월까지 목재 취급업체·화목 농가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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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소나무류 취급업체 특별 이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목재 취급업체와 화목 사용 농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나무류 원목과 조경수, 굴취목, 화목용 땔감 등 재선충병 매개충이 서식할 수 있는 자재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최근 캠핑과 난방용 화목 수요 증가로 소나무류 땔감의 개인 간 거래가 늘어나면서 무단 이동 사례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다. 감염목이 허가 없이 이동될 경우 재선충병이 새로운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이동금지구역 내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하거나 생산확인표를 위·변조할 경우 행정처분과 함께 벌칙이 부과될 수 있다.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이번 단속을 통해 재선충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한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춘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확산 시 막대한 방제 비용과 생태계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사전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불법 이동을 근절하고 예찰·단속을 강화해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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