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산림청, 재선충병 방제사업 상시 점검체계 구축…부실시공 엄정 대응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5.28 17:55
  • 조회수 17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 전국 방제사업장 점검 통해 부실사업장 20곳 적발


사진1.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품질 향상 및 현장 관리 강화 인포그래픽.jpg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품질 향상과 현장 관리 강화를 위해 단계별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부실시공 등 위법행위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체계는 관련 경력 은퇴공무원과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처음 도입된 방제품질 점검체계는 3단계로 구성되며, 우선 현장특임관이 방제사업지를 대상으로 1차 현장점검을 실시해 부실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선별한다. 이후 산림청과 시민모니터링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2차 점검을 통해 법령 및 지침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부실사업장 여부를 판단해 소관 기관에 통보한다. 최종적으로 지방산림청과 지방정부가 위법 정도에 따라 시공사에 법적 책임을 묻는 방식이다.


총 22명으로 구성된 현장특임관은 전국 1,776개 방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 중이다. 산림청은 지난 4월 말 기준 전국 637개 사업장을 점검해 부실사업장 20곳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수종전환 과정에서 존치해야 할 활엽수 무단 벌채 △수집이 가능한 지역에서의 훈증더미 설치 △예방나무주사 후 정보무늬(QR코드) 미등록 △누락목 발생 △벌채 부산물 미제거 등 방제지침 미준수 사례가 확인됐다.


특히 일부 사업장에서는 수종전환 방제 과정에서 벌채 허가 등 적법한 절차 없이 활엽수를 무단 벌채한 사례도 드러났다. 산림청은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된 사업지에 대해 지방정부에 통보하고 벌칙 적용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림청은 수종전환 방제 대상지와 설계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절차를 지침에 반영해 과도한 벌채와 무단 벌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홍대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현장특임관과 시민모니터링단을 중심으로 방제사업 품질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부실사업장을 근절해 나가겠다”며 “국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재선충병 방제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립세종수목원, AI로 반려식물 맞춤 상담 서비스 시범운영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멸종위기 약용식물 유용성분 생산 가능성 확인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국회와 임업 발전·현안 해결 방안 논의
  •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 조합장과 산림조합 발전방안 논의
  • 순천시,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 2기 수강생 모집
  • 대덕구, 대청목재문화체험장서 무료 목공 체험 운영
  • 서천군, 장항 송림서 보랏빛 맥문동 축제 연다
  • 정읍국유림관리소, 발전용 목재펠릿 품질관리 강화
  • 국립춘천숲체원, 숲속서 즐기는 플라잉디스크 산림레포츠 대회 개최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과학기술 혁신 프런티어’ 자문단 모집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산림청, 재선충병 방제사업 상시 점검체계 구축…부실시공 엄정 대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