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가로수 그늘, 여름철 도심 체감온도 낮춘다”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6.05.29 10:27
  • 조회수 20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 열화상 카메라 분석 결과, 가로수 그늘 구간이 보도보다 낮은 온도 유지

1. 열화상카메라 스크린샷_스팟1-2 가로수 및 관목 구역, 스팟3 아스팔트 표면.jpg
열화상카메라 스크린샷_스팟1-2 가로수 및 관목 구역, 스팟3 아스팔트 표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여름철 폭염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도심 가로수 그늘이 체감온도를 낮추고 보행환경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6~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6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심 내 폭염 저감 시설과 녹지 공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는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여름철 가로수 식재 구역의 온도를 측정한 결과, 가로수 그늘이 형성된 구간이 직사광선에 노출된 보도 구간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를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가로수 그늘이 보행자에게 보다 쾌적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기존 연구에서도 가로수를 포함한 도시숲은 약 3~7℃의 기온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가로수는 강한 햇빛을 차단해 체감온도를 낮추고, 잎의 증산작용을 통해 주변 공기를 식히는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 흡수 기능도 수행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녹지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최수민 연구사는 “가로수 그늘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쉽게 체감할 수 있는 도시숲의 기능 중 하나”라며 “폭염이 잦아지는 여름철에 대비해 충분한 녹음이 형성될 수 있도록 가로수 식재 구역을 확대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립세종수목원, AI로 반려식물 맞춤 상담 서비스 시범운영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멸종위기 약용식물 유용성분 생산 가능성 확인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국회와 임업 발전·현안 해결 방안 논의
  •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 조합장과 산림조합 발전방안 논의
  • 순천시,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 2기 수강생 모집
  • 대덕구, 대청목재문화체험장서 무료 목공 체험 운영
  • 서천군, 장항 송림서 보랏빛 맥문동 축제 연다
  • 정읍국유림관리소, 발전용 목재펠릿 품질관리 강화
  • 국립춘천숲체원, 숲속서 즐기는 플라잉디스크 산림레포츠 대회 개최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과학기술 혁신 프런티어’ 자문단 모집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국립산림과학원 “가로수 그늘, 여름철 도심 체감온도 낮춘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