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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새우란회, 20년간 새우란 보전으로 제주의 봄꽃 명소 조성

  • 김동한 기자
  • 입력 2026.06.01 10:56
  • 조회수 16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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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생란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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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새우란협회(이사장 김성왜) 산하 탐라새우란회(회장 허경삼)는 자생란 보전과 연구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새우란 재배와 보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20년의 역사를 가진 탐라새우란회는 회원들이 공동으로 새우란 전용 배양실을 운영하며 자생란 증식과 연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새우란의 보전과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식재 및 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탐라새우란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400~500촉의 새우란을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에 식재해 왔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 현재 휴양림 내에는 약 9,000촉 규모의 새우란 군락이 조성됐으며, 매년 5월이면 삼나무 숲 아래에서 다양한 색상의 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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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활동은 제주의 산림경관을 풍성하게 하는 것은 물론 지역 생태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2021년 추진된 ‘새우란 공원화 조성사업’은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새우란의 가치와 제주의 자연자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탐라새우란회는 앞으로도 자생란 보전과 증식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자연자원 보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허경삼 탐라새우란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꾸고 지역의 소중한 식물 자원인 새우란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생란 보전과 생태환경 조성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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