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후위기 시대, 난대림 식생복원의 미래를 열다

  • 김동현 기자
  • 입력 2026.07.22 14:31
  • 조회수 10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정남진수목원, 전국 수목원·식물원 청년 인턴 22명 대상 ‘난대림 식생복원’ 전문교육 성료

KakaoTalk_20260722_082511091.jpg

 

정남진수목원(원장 장용기)은 전국 수목원·식물원에서 근무하는 청년 인턴사원 22명을 대상으로 제3회 난대수목 번식 및 수목 컨테이너 재배기술 전문교육을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난대림의 보전과 복원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미래 산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청의 국민 산림교육서비스 고도화 및 수목원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정남진수목원은 지난 7월 산림조합 지도원과 (사)숲속의전남 임원 및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 세 번째 전문교육을 운영하며 난대림 복원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교육은 이론과 현장실습을 연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난대수목 생리와 재배기술, 수목 피소(일소) 예방기술, 수목 컨테이너 묘목 생산기술, 간척지 등 열악한 환경에서의 식생복원 기술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핵심 기술을 익혔다.


 

KakaoTalk_20260722_082521398.jpg

 

특히 장흥군 관산읍 삼산리에 위치한 440년생 천연기념물 후박나무를 활용한 현장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노거수에서 종자를 직접 채취하고 노천매장과 발아관리 등 후계목 양성 전 과정을 체험하며 산림유전자원 보전과 난대림 복원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정남진수목원은 황칠나무와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 난대림 주요 수종의 수집과 증식, 연구를 수행하는 난대림 연구 거점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유전자원 확보와 생태복원 기술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장용기 정남진수목원장은 "수목원은 식물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기후위기에 대응할 미래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생태적 가치를 공유하는 교육의 장"이라며 "이번 교육을 수료한 청년 인턴들이 난대림 식생복원을 이끌 전문인력으로 성장해 지속가능한 산림의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akaoTalk_20260722_082521398_01.jpg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립세종수목원, AI로 반려식물 맞춤 상담 서비스 시범운영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멸종위기 약용식물 유용성분 생산 가능성 확인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국회와 임업 발전·현안 해결 방안 논의
  •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 조합장과 산림조합 발전방안 논의
  • 순천시,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 2기 수강생 모집
  • 대덕구, 대청목재문화체험장서 무료 목공 체험 운영
  • 서천군, 장항 송림서 보랏빛 맥문동 축제 연다
  • 정읍국유림관리소, 발전용 목재펠릿 품질관리 강화
  • 국립춘천숲체원, 숲속서 즐기는 플라잉디스크 산림레포츠 대회 개최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과학기술 혁신 프런티어’ 자문단 모집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기후위기 시대, 난대림 식생복원의 미래를 열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