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5(화)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정월 대보름을 전후한 산불특별경계근무

민속놀이, 무속행위, 방화산불 특별경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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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2.0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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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민속놀이, 무속행위로 인한 산불과 사회불만자에 의한 방화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산불특별경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비상근무시 산불진화헬기 5대(대형 4대, 중형 1대)와 공중진화대원, 급유지원 유조차량 2대를 대기시키며 대형헬기 2대는 계류장에서 즉각 이륙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산불발생시 30분 이내 현장에 투입시키게 된다. 또한 방화성 산불발생지, 산불취약지, 산불다발지역과 민속놀이 행사장 주변에 중형헬기를 띄워 산불공중감시 및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게 된다.

작년부터 지속된 겨울가뭄과 건조한 날씨와 임상조건으로 올해는 2월 5일현재까지 총 65건(38ha)의 산불이 발생하여 예년 같은 기간 36건(17ha)의 1.8배로 최근 10년간 최다를 기록하고 있으며 작년과 비교하면 7배 이상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정월대보름에 발생한 산불은 최근 10년 평균 6건(3.5ha)이 발생하였으며 작년에는 산불발생이 10건(3ha)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울산(4건), 경북 칠곡, 경남 양산 등에서 사회 불만자 등에 의한 방화산불이 6건이나 발생하여 산림당국은 산불감시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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