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직영임지 확대를 위한 사유입목 매수추진
- 충주국유림관리소 금년도에 19ha 사유입목 매수 추진-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종갑)는 국가 직영 임지를 확대하여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탄소의 안정적 흡수 기반 확충과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및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고자 조림대부지와 분수림의 사유입목 매수를 추진하고 있다.
조림대부제도는 6.25 직후의 산림황폐기에 국민의 힘에 의해 국유림을 조기 녹화할 목적으로 추진했던 제도이며, 50년대에 심은 나무들이 현재 대부분 벌채할 수 있는 적기에 도달해 있으나 농촌의 인력난 등으로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조림대부지 105ha, 분수림 213ha 지역 산림계 및 독림가에게 현재 대부되고 있는 바, 이는 전체 관할 국유림 대부면적 의 37%로서 금년도에 19ha를 매수하였으며 추후 지속적으로 사유입목 매수로 국가직영임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충주국유림관리소장 이종갑은 "산림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산림계들이 적극 동참 하여 줄 것을 당부 하였고, 과거 피땀 흘려 산림을 가꾸어 주신 산림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매수입목은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산림자원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유입목 매수 내용은 충주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계(043-850 -0320~0323)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