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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 “민북지역『평화의 숲』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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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4.1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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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정민호)는 4월 16일 그 동안 군사 목적 수행 등으로 관리가 소홀했던 민통선 이북지역의 임지인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마현리 소재 국유림에서 생명의 숲 및 트리플래닛(Tree Planet)과 함께 민북지역『평화의 숲』조성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여건상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할 수 없었던 사람들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에서 만든 가상 나무심기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실제로 현지에 나무를 심는 On-Offline 식목행사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시간, 장소 등에 구애 없이 Online으로 가상 나무를 심어 누구나 손쉽게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올해는 유엔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로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온 국민이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희망의 숲 조성」및「4대강 국민참여 나무심기」를 통해 나무심기 행사 장소 및 기술 등을 제공ㆍ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 트리플래닛(Tree Planet)은 친환경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을 개발한 벤쳐기업으로 김형수 대표(23)를 비롯해 20대 초반의 청년으로 구성된 회사로 소비자가 어플리케이션으로 가상나무를 심으면, 인도네시아 등에 가상나무를 실제나무로 심어주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음.
       

 ※ 또한, 2011년 4월 전세계 사회적 벤처기업들의 월드컵으로 통하는 '글로벌 소셜벤처 대회'(Global Social Venture Competition, GSVC)에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하여 글로벌 결승전에서 3위에 입상한바 있으며, 한국 대표팀이 이 대회에 출전한 것은 올해가 처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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