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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의 날’ 제정, 첫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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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4.2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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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의 날’ 제정 기념식 및 녹색생활 실천다짐대회가 21일(목) 오전11시 창원종합운동장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두관 도지사 비롯한 허기도 도의회의장, 박완수 창원시장 및 도의회의원과 도내 새마을가족 1천여 명이 참석하였다.

최광주 경상남도새마을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5만 경남새마을가족과 함께 새마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것을 다함께 축하하자”고 말하고, “이제 우리는 41년의 경험과 변화·도전·창조의 시대정신으로 새로운 좌표를 설정하고 21세기에 부응하는 국민운동으로서 뉴새마을운동을 힘차게 전개해 나가자”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하였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김두관 도지사는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지 40여년 만에 새마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것을 330만 도민과 함께 축하하고, 그 동안 도내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애 대하여 격려하였다.

또한, 새마을운동이 국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지속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대상황에 맞는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며 폐자원수집운동과 같은 뉴새마을운동을 더욱 힘차게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국 새마을 지도자들의 염원으로 지난 3월 8일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이 개정?공포돼 매년 4월 22일이 ‘새마을의 날’로 제정됨에 따라 이를 축하하기 위해 열였다.

기념식과 병행해 21세기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뉴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헌옷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재활용 의류 100톤을 모을 계획이며, 재활용품 나눔장터와 알뜰도서 교환시장도 열게 되었다.
이번 도 단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진주시를 비롯한 17개 시군지회에서도 4월 22일을 기점으로 기념식과 병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추진 되였다.

한편, ‘새마을의 날’ 제정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인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9년 9월14일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되어 지난 2월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고 3월 8일자로 공포?시행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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