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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하고 아름다운 숲, 이제는 숲사랑으로 함께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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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2.1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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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2009. 2. 18.(수) 10:30 ~ 12:00  북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 원주지역 산림보호시민 단체(13개), NGO(9개) 등 22개 사회시민단체ㆍ환경운동단체 등의 산림보호 지역네트워크인 「숲사랑 운동」원주지역 본부를 결성하여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산림보호에 국민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다.



그동안 원주지역의 산림보호활동은 강원환경감시단이 주축이 된 지역환경운동과 (주)태창운수 등 향토기업이 주축이된 사회시민운동으로 이원화되어 진행된 바 있다.

따라서 북부지방산림청은 그동안의 이원화된 산림보호활동을 전환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건강한 산림만들기를 목적으로 기존의 산림보호시민단체와 NGO 등을 통합한 “숲사랑운동”으로 시민참여 조직을 일원화하여 금번 숲사랑운동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

숲사랑운동 원주지역 본부(회장 구광서)는 앞으로 강원영서지역 산불, 불법산림훼손, 쓰레기투기의 예방ㆍ감시와 지도, 건전한 산림휴양ㆍ산행문화의 선도 등 숲사랑운동 현장활동의 민간부문 구심점으로써의 활약이  기대된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앞으로 녹색생태계의 토대가 되는 건강한 산림만들기에 모든 시민이 참여하여 숲사랑운동이 범국민운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국유림을 제공하고, 각종 산림생태문화행사 및 기후변화대응 현장 실천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확대 추진되는 숲사랑운동은 숲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지키고 아끼는 숲사랑 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범국민 운동인 산림보호 시민참여의 새로운 모델이다.

활동분야는 산불예방 등 현장활동과 숲사랑 홈페이지(forestlove.or.kr 등)를 통한 인터넷 활동을 하게 되며, 숲지킴이 (개인,단체)와 숲사랑지도원 및 지도위원으로 구성되며, 이들이 주요 활동 주체가 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금번 숲사랑운동 원주지역 본부의 결성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림보호 활동이 지역 시민주도로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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