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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유림관리소 내달 1일 항공방제 시행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05.30 15:56
  • 조회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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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도)는 소나무류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퇴치를 위한 항공방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부터 23년 동안 전국 67개 시군구로 확산했지만, 지속적인 사전 예찰과 방제로 올해 초 24개 지역이 청정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완전방제 단계에 이르고 있다.

이번 항공방제는 부산지역의 주요 산림수종인 소나무의 건강 및 산림자원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내달 1일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기장군 철마면 안평리 일대 82ha에서 실시된다.

항공방제 약제는 인체나 가축에 해가 없는 저독성이며, 대상지역 인근 사전조사를 통해 양어장, 양봉장, 축산농가에는 살포하지 않는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등산과 산책, 양봉, 가축 방목, 산나물 채취, 세탁물 널기 등을 삼가고, 장독 등은 잘 밀봉해 방제 약무에 노출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강성도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2013년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실현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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