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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동해지역 오리나무잎벌레 공동 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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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7.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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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정병걸)에서는 2011년 삼척․동해지역에서 오리나무를 갉아먹어 피해를 입히는 “오리나무 잎벌레” 피해지를 유관기관인 삼척시․동해시와 합동으로 조사 완료하여 공동 방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7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예찰 조사를 완료하여 국유림 4.02ha, 사유림 4.65ha 총 8.67ha의 피해지를 삼척시․동해시 산림 담당부서와 공동으로 7월 11일부터 1주일간 약제 방제를   시행한다.

오리나무 잎벌레는 성충과 유충이 동시에 오리나무 잎을 수관 아래의 잎부터 점차 위로 올라가면서 식해하며 잎살만 먹기 때문에 잎이 붉게 변색되어 눈에 잘 보이나 피해를 받은 나무는 8월경에 부정아가 나와 대부분 소생하고, 2~3년간 계속 피해를 받으면 말라죽기도 한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오리나무 잎벌레의 방제를 통하여 건강한 산림으로 보호하고 가꾸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리나무 잎벌레 피해 대상지 주변 민가에서는 농약 살포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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