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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군, 꽃눈 제거용 분무건으로 과수농가 노동력 절감
    양양군이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석)과 공동으로 4월 9일(월)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와 서면 용천리 농가에서 강원도 18개 시‧군 농업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분무건을 활용해 복숭아꽃을 솎아내는 생력 적화 연시회를 개최한다. 복숭아 꽃눈 제거용 분무건 사업은 봄철(4~5월) 복숭아 과수의 꽃눈 따기 작업에 필요한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의 복숭아 생산을 위해 추진되는 신기술 시범사업으로 이날 행사는 분무건 활용 기술교육과 현장 연시회로 진행된다. 복숭아 꽃눈 제거용 분무건은 농업용 동력분무기 수압을 이용해 복숭아 꽃눈을 빠르고 쉽게 떨어뜨리는 기술로 핵심기술은 분사 시 직분사와 멈춤 동작을 초당 9회 반복함으로써 꽃눈에 주는 충격량을 극대화하여 복숭아 꽃눈을 정확히 떨어뜨리는 데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해 지난해 특허등록(2017-0021413)하였으며, 올해 3월 ‘꽃 적화기’ 제품을 출시해 국내 복숭아 농가에 확대 보급함으로써 상용화할 방침이다. 복숭아는 한 나무에 약 1,500개의 꽃이 피는데 이 중 1,100개 정도의 꽃을 따내고, 남은 400개의 꽃 중에서 다시 불량하게 자라는 과실을 솎아내 최종 300여개만을 수확한다. 더 많은 과실을 수확하게 되면 다음 해에 꽃이 피지 않는 해거리가 발생할 수 있다. 복숭아 적화 시 노동력은 보통 1ha당 240시간이 투입되는데, 분무건을 활용하게 되면 64시간으로 줄어(적화시간 약 73% 절감),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보인다. 양양군은 올해 10여개 농가에 복숭아 꽃눈 제거용 분무건을 시범 보급한 후, 점차 확대‧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용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우리군 복숭아 과수농가 노동력을 1/4 줄이고, 조기적화를 통한 품질향상에 기여하는 등 농가가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을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내 복숭아농가는 1,064농가로 740ha에 연평균 7천여톤을 생산하고 있다. 양양군의 경우 101농가, 60ha에 연평균 912톤의 복숭아를 생산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4-09
  • 한국산림아카데미 제5기 산야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안진찬)는 “제5기 산야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제5기 산야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단순한 산야초의 효능∙효과에 대한 교육이 아닌 산야초 재배기술를 통한 소득창출과 현장중심 교육이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국내최초로 산야초 재배기술과 생산 및 가공기술 등 소득창출에 역점을 두었으며 산야초의 종류 및 효능 등 산야초의 기초 이론부터 실무교육을 거쳐, 유통 및 마케팅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재배기술 사례를 통해 신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1기~4기에 걸쳐 산야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을 개설, 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전국 산야초 재배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 걸쳐 5월 20일(토)부터 7월 21일(금)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주요 산야초, 산채 재배기술(생육환경, 재배 및 이식방법, 수익성)과 산림재배기술, 임간재배 조성관리 기술 및 저장, 친환경 임산물 동향과 유기농자재 안전사용, 산야초 발효가공 및 유통방법, 산야초 효능∙효과 등이며 재배기술 작물로는 가시오가피, 강활, 구기자, 만삼, 천궁, 단삼, 연전초, 강황, 겨우살이, 곰보배추, 산마늘, 산더덕, 눈개승마, 수리취, 참취, 누룩취, 곰취, 곤드레, 산일국화, 엉겅퀴, 두릅, 개미취, 삽주, 민들레, 당귀, 황기, 천궁, 잇꽃(홍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최명섭(前국립산림과학원 박사), 김은환(도농문화교류영농법인 대표), 허은선(지리산약초학교 대표), 안 인(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부회장), 조남상(용문산 산더덕 대표), 김영국(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사), 황인삼(백운산 산나물 대표), 안태진(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사) 김근섭 (前익산산림조합장) 김원배(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 한귀정(농촌진흥청 가공이용과장) 이귀용(수목산야초연구센터) 김태영 (주)한산에프엔지식품연구소장) 등 16여명의 산야초 관련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또한 본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개정 완화된「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서 임업후계자가 되기 위한 교육실적 인정 조건(지정된 교육기관에서의 40시간 이상교육)을 충족하게 되어 일정규모이상 산림경영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임업후계자가 될 수 있다. 우리 산에서 나는 산야초 재배기술 습득을 통해 소득창출과 산야초 재배 전문가 양성의 일석이조 효과를 목표로 한 산야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산림과 산야초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 나 한국산림아카데미 다음카페(http://cafe.daum.net/forestceo)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이메일을 통한 신청(jcan600@nate.com), 한국산림아카데미 교학처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042)471-9963, 9960).
    • 뉴스광장
    2017-04-24
  • 임업ㆍ농업분야 벽허물고 경쟁력 높인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지난 5월 14일 임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한국임업진흥원, 경북도농업기술원, 강원도농업기술원 3개 기관이 농림분야 융ㆍ복합기술 개발 협약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한국임업진흥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강원도농업기술원의 3개 기관이 함께하여 농림산업분야 발전을 위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자원 활용, IT, BT 등 융・복합기술 개발,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 녹색에너지 등 농림분야 가치 극대화를 위해 상호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농림분야의 풍부한 자원을 토대로 협약기관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연구장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핵심 성장산업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다양한 기술의 융ㆍ복합에 의한 창조경제가 핵심 화두로 부상한 요즘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임업 외 다른 분야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가산채식품클러스터 사업과의 협력연구를 통하여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경북·강원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산, 가공, 유통연구를 통해 지역 농림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약기관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연구장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핵심 성장산업 추진을 통하여 지역의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과학기술의 연구성과와 임업기술의 현장 보급과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임업 기술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이번 협력을 계기로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연구, 임산물의 새로운 가치 창출, 맞춤형 공동연구를 통해 산림자원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 뉴스광장
    2013-05-15

산림행정 검색결과

  • 명품 산채로 잘 사는 산촌 마을을 위해 평창국유림관리소와 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 한자리 모여!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은 2020. 6. 23일 명품 산마늘과 더덕 생산을 위해 조성 중인 임산물재배단지에 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 전문가를 모시고 현장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박기진 산채연구소장과 산채분야 전문가, 덕거리 마을주민 등이 참여하였으며, 평창국유림관리소와 산채연구소는 그동안 조성한 더덕과 산마늘 조성지(82,000㎡)에 대한 향후 사업계획을 논의하였다. 또한, 덕거리 마을에서 명품 산채 재배로 잘 사는 산촌을 만들기 위한 장래성이 있는 품목선정 등에 대해 자문을 받았다.  평창국유림관리소와 산채연구소, 덕거리 마을은 2018년부터 국유림내 명품 산채 재배단지를 육성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평창국유림관리소 임산물재배단지는 산채연구소 전문가 자문과 평창국유림관리소의 현장 실행으로 조성하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는 임산물 재배단지를 통해 2021년부터 산마늘 생산으로 연 53백만원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으며, 2019년 파종한 더덕은 2024년 수확을 할 계획이다.  이영선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평창국유림관리소와 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가 상호 협력하여 임산물재배단지에서 명품 산채를 생산하여 잘 사는 산촌 마을을 만드는 좋은 사례가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6-24
  • 임산물 재배단지 조성으로 일자리와 소득증대 기대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감만제)는 10월 15일 평창군 봉평면 덕거리에서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추진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봉평면 덕거리에 조성하는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는 평면 덕거리 마을과 국유림관리소에서 공동으로 조성하며 2019년부터 3년간 10ha규모(더덕 4.6ha와 산마늘 5.4ha)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전문가 자문회의는 강원도 산채산학연협력단과 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 전문가가 참석하여 사업진행 방향 및 사업성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 질 것이다 덕거리 지역에 임산물 재배단지 조성이 완료될 경우 이를 퉁해 덕거리 주민 20명의 연중 일자리와 소득 증대가 예상되며, 덕거리 지역주민은 재배단지 운영을 위해 행정안전부형 마을기업 구성을 추진 중에 있다.  김만제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조성을 통해 더덕과 산마늘의 집약적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덕거리마을기업에서 운영함으로써 마을 일자리와 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10-15
  • 『산촌지역 소득창출을 위해 봉평⦁덕거마을과 공동협약 체결』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철)는 2018. 4. 11(수) 봉평면 덕거마을협동조합, 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  강원도 산채산학연협력단과 지역주민의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산학연,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산채류 종묘, 종자,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가공, 유통 정보를 제공하여 산림과 농업분야 협력 가능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앞으로 산나물 가공, 판매, 체험관광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주민 소득증대 및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국유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산촌지역 주민과 함께 심고 가꾸어 미래 세대가 산림에서 먹거리를 찾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4-13

포토뉴스 검색결과

  • 명품 산채로 잘 사는 산촌 마을을 위해 평창국유림관리소와 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 한자리 모여!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은 2020. 6. 23일 명품 산마늘과 더덕 생산을 위해 조성 중인 임산물재배단지에 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 전문가를 모시고 현장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박기진 산채연구소장과 산채분야 전문가, 덕거리 마을주민 등이 참여하였으며, 평창국유림관리소와 산채연구소는 그동안 조성한 더덕과 산마늘 조성지(82,000㎡)에 대한 향후 사업계획을 논의하였다. 또한, 덕거리 마을에서 명품 산채 재배로 잘 사는 산촌을 만들기 위한 장래성이 있는 품목선정 등에 대해 자문을 받았다.  평창국유림관리소와 산채연구소, 덕거리 마을은 2018년부터 국유림내 명품 산채 재배단지를 육성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평창국유림관리소 임산물재배단지는 산채연구소 전문가 자문과 평창국유림관리소의 현장 실행으로 조성하고 있다.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는 임산물 재배단지를 통해 2021년부터 산마늘 생산으로 연 53백만원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으며, 2019년 파종한 더덕은 2024년 수확을 할 계획이다.  이영선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평창국유림관리소와 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가 상호 협력하여 임산물재배단지에서 명품 산채를 생산하여 잘 사는 산촌 마을을 만드는 좋은 사례가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6-24
  • 임산물 재배단지 조성으로 일자리와 소득증대 기대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감만제)는 10월 15일 평창군 봉평면 덕거리에서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추진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봉평면 덕거리에 조성하는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는 평면 덕거리 마을과 국유림관리소에서 공동으로 조성하며 2019년부터 3년간 10ha규모(더덕 4.6ha와 산마늘 5.4ha)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전문가 자문회의는 강원도 산채산학연협력단과 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 전문가가 참석하여 사업진행 방향 및 사업성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 질 것이다 덕거리 지역에 임산물 재배단지 조성이 완료될 경우 이를 퉁해 덕거리 주민 20명의 연중 일자리와 소득 증대가 예상되며, 덕거리 지역주민은 재배단지 운영을 위해 행정안전부형 마을기업 구성을 추진 중에 있다.  김만제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특화임산물 재배단지 조성을 통해 더덕과 산마늘의 집약적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덕거리마을기업에서 운영함으로써 마을 일자리와 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10-15
  • 『산촌지역 소득창출을 위해 봉평⦁덕거마을과 공동협약 체결』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철)는 2018. 4. 11(수) 봉평면 덕거마을협동조합, 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  강원도 산채산학연협력단과 지역주민의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산학연,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산채류 종묘, 종자,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가공, 유통 정보를 제공하여 산림과 농업분야 협력 가능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앞으로 산나물 가공, 판매, 체험관광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주민 소득증대 및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국유림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산촌지역 주민과 함께 심고 가꾸어 미래 세대가 산림에서 먹거리를 찾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4-13
  • 양양군, 꽃눈 제거용 분무건으로 과수농가 노동력 절감
    양양군이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석)과 공동으로 4월 9일(월)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와 서면 용천리 농가에서 강원도 18개 시‧군 농업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분무건을 활용해 복숭아꽃을 솎아내는 생력 적화 연시회를 개최한다. 복숭아 꽃눈 제거용 분무건 사업은 봄철(4~5월) 복숭아 과수의 꽃눈 따기 작업에 필요한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의 복숭아 생산을 위해 추진되는 신기술 시범사업으로 이날 행사는 분무건 활용 기술교육과 현장 연시회로 진행된다. 복숭아 꽃눈 제거용 분무건은 농업용 동력분무기 수압을 이용해 복숭아 꽃눈을 빠르고 쉽게 떨어뜨리는 기술로 핵심기술은 분사 시 직분사와 멈춤 동작을 초당 9회 반복함으로써 꽃눈에 주는 충격량을 극대화하여 복숭아 꽃눈을 정확히 떨어뜨리는 데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해 지난해 특허등록(2017-0021413)하였으며, 올해 3월 ‘꽃 적화기’ 제품을 출시해 국내 복숭아 농가에 확대 보급함으로써 상용화할 방침이다. 복숭아는 한 나무에 약 1,500개의 꽃이 피는데 이 중 1,100개 정도의 꽃을 따내고, 남은 400개의 꽃 중에서 다시 불량하게 자라는 과실을 솎아내 최종 300여개만을 수확한다. 더 많은 과실을 수확하게 되면 다음 해에 꽃이 피지 않는 해거리가 발생할 수 있다. 복숭아 적화 시 노동력은 보통 1ha당 240시간이 투입되는데, 분무건을 활용하게 되면 64시간으로 줄어(적화시간 약 73% 절감),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보인다. 양양군은 올해 10여개 농가에 복숭아 꽃눈 제거용 분무건을 시범 보급한 후, 점차 확대‧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용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우리군 복숭아 과수농가 노동력을 1/4 줄이고, 조기적화를 통한 품질향상에 기여하는 등 농가가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을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내 복숭아농가는 1,064농가로 740ha에 연평균 7천여톤을 생산하고 있다. 양양군의 경우 101농가, 60ha에 연평균 912톤의 복숭아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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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4-09
  • 한국산림아카데미 제5기 산야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안진찬)는 “제5기 산야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제5기 산야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단순한 산야초의 효능∙효과에 대한 교육이 아닌 산야초 재배기술를 통한 소득창출과 현장중심 교육이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국내최초로 산야초 재배기술과 생산 및 가공기술 등 소득창출에 역점을 두었으며 산야초의 종류 및 효능 등 산야초의 기초 이론부터 실무교육을 거쳐, 유통 및 마케팅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재배기술 사례를 통해 신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1기~4기에 걸쳐 산야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을 개설, 2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전국 산야초 재배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 걸쳐 5월 20일(토)부터 7월 21일(금)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주요 산야초, 산채 재배기술(생육환경, 재배 및 이식방법, 수익성)과 산림재배기술, 임간재배 조성관리 기술 및 저장, 친환경 임산물 동향과 유기농자재 안전사용, 산야초 발효가공 및 유통방법, 산야초 효능∙효과 등이며 재배기술 작물로는 가시오가피, 강활, 구기자, 만삼, 천궁, 단삼, 연전초, 강황, 겨우살이, 곰보배추, 산마늘, 산더덕, 눈개승마, 수리취, 참취, 누룩취, 곰취, 곤드레, 산일국화, 엉겅퀴, 두릅, 개미취, 삽주, 민들레, 당귀, 황기, 천궁, 잇꽃(홍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최명섭(前국립산림과학원 박사), 김은환(도농문화교류영농법인 대표), 허은선(지리산약초학교 대표), 안 인(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부회장), 조남상(용문산 산더덕 대표), 김영국(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사), 황인삼(백운산 산나물 대표), 안태진(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사) 김근섭 (前익산산림조합장) 김원배(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 한귀정(농촌진흥청 가공이용과장) 이귀용(수목산야초연구센터) 김태영 (주)한산에프엔지식품연구소장) 등 16여명의 산야초 관련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또한 본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개정 완화된「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서 임업후계자가 되기 위한 교육실적 인정 조건(지정된 교육기관에서의 40시간 이상교육)을 충족하게 되어 일정규모이상 산림경영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임업후계자가 될 수 있다. 우리 산에서 나는 산야초 재배기술 습득을 통해 소득창출과 산야초 재배 전문가 양성의 일석이조 효과를 목표로 한 산야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산림과 산야초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 나 한국산림아카데미 다음카페(http://cafe.daum.net/forestceo)를 통한 인터넷 신청 또는 이메일을 통한 신청(jcan600@nate.com), 한국산림아카데미 교학처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042)471-9963, 9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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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임업ㆍ농업분야 벽허물고 경쟁력 높인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지난 5월 14일 임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한국임업진흥원, 경북도농업기술원, 강원도농업기술원 3개 기관이 농림분야 융ㆍ복합기술 개발 협약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한국임업진흥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강원도농업기술원의 3개 기관이 함께하여 농림산업분야 발전을 위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자원 활용, IT, BT 등 융・복합기술 개발,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 녹색에너지 등 농림분야 가치 극대화를 위해 상호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농림분야의 풍부한 자원을 토대로 협약기관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연구장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핵심 성장산업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다양한 기술의 융ㆍ복합에 의한 창조경제가 핵심 화두로 부상한 요즘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임업 외 다른 분야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가산채식품클러스터 사업과의 협력연구를 통하여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경북·강원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산, 가공, 유통연구를 통해 지역 농림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약기관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연구장비 등을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핵심 성장산업 추진을 통하여 지역의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과학기술의 연구성과와 임업기술의 현장 보급과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임업 기술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이번 협력을 계기로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연구, 임산물의 새로운 가치 창출, 맞춤형 공동연구를 통해 산림자원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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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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