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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북구, 무룡동 달곡마을 향나무 노거수 지정 고시
    울산 북구는 무룡동 달곡마을 957번지에 위치한 향나무를 노거수로 지정 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는 고시공고를 거쳐 이의가 없을 경우 이달 말 노거수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노거수로 지정된 달곡마을 향나무는 수령 100년 이상으로 추정되며, 높이 6.5m로 우물 안에 자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우물은 사용하고 있지 않다. 해당 마을 주민들은 향나무를 마을 당산목으로 의미 있게 여기고 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지역 내 당산목에 대한 현황조사를 실시, 주민과 나무병원 등을 통해 노거수 지정 의견을 수렴해 최종 검토 후 해당 향나무를 노거수로 지정 고시했다. 이번 추가 지정을 포함해 북구 지역에는 보호수 9그루, 노거수 26그루가 있다. 구 관계자는 "보호수와 노거수의 지속적인 유지관리사업을 통해 마을의 역사가 스며 있고 조상의 숨결이 묻어 있는 나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2-13
  • 울산 북구에 ‘산림+해양’ 복합휴양단지 조성
    울산시 북구 무룡동에 산림과 해양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복합휴양단지가 조성된다. 울산시는 북구 무룡동 산 86-1번지 일원 89만8천411㎡에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6월 이 지역에 대해 산림청에 ‘산림복지지구 지정’ 신청을 했으며, 산림청은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달 26일 ‘울산산림복지지구’로 지정, 고시했다. 산림복지단지는 산림복지지구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수의 산림복지시설로 조성된 지역으로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치유의 숲, 숲길, 유아숲체험원 또는 산림교육센터, 산림복지서비스 등 산림의 다원적 기능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다. 울산시는 앞으로 이 산림복지단지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4~12월),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수립(2019년) 등을 거쳐 오는 2021년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550억원(보상비 포함)이다. 울산산림복지단지 구상(안)에 따르면 관리지구, 자연휴양림지구, 치유의 숲지구, 레포츠체험지구 등 4개 지구로 구분해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 치유센터, 치유숲길, 레포츠센터, 어드벤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관리지구는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 이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배치할 계획이다. 자영휴양림지구는 ‘숲속의 집’, ‘휴양관’, ‘야영장’ 등이 들어서게 되며, 경작지 등 이미 훼손된 지역을 위주로 조성할 계획이다. 추가적인 산림훼손을 최대한 방지하고 인간의 생활공간을 산림 속에서 콤팩트하게 구성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공간이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치유의 숲지구는 식물, 나무 산림미기후, 산림지형을 등을 활용한 ‘치유센터’, ‘숲속 체험장’, ‘숲길’ 등을 조성한다. 레포츠체험지구는 산림숙박과 연계한 체험시설을 위주로 유행이나 경제성 등을 고려한 스포츠센터, 어드벤처시설 등을 꾸밀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2월 산림조합중앙회에 ‘울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대상지 타당성 용역’을 의뢰한 결과 순현재가치는 159억원으로 모든 부분에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간 이용객 수요는 10만명, 연간 숙박객수는 3만명으로 파악됐다. 연간 수입은 38억원, 유지관리비용은 12억원으로 총 이익은 26억원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양 관광의 최적지 청정 동해안 정자 해변이 10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서 다양한 수요층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05
  • 울산시, '산림복지단지' 대상지 공모선정 위한 행보 돌입
    울산시가 관광산업의 마중물이 될 ‘산림복지단지’ 대상지 공모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강동관광단지 개발과 연계한 국내 최대규모의 산림·해양 복합휴양지를 조성한다는 전략으로, 경제성을 비롯해 모든 요건을 충족한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최종 선정에 총력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는 17일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울산산림복지지구 지정계획(안)을 공고했다. 산림청에 공모하기 위한 첫 행정절차이며, 지주 등 이해관계인들은 사업계획안에 대해 의견을 낼 수 있다. 이 단계를 완료하면 대상지 심사에서 울산시는 가점을 받게 된다. 산림복지단지 대상지는 북구 무룡동 산 86­1 일원 80.4㏊(공유지 34㏊, 사유지 45.5㏊, 국유지 0.9㏊)로 지난해 구·군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500억원(국비 150억원, 시비 350억원)이 투입되는 산림복지지구는 국내 최대규모의 산림해양 복합휴양도시 조성을 기본 구상으로 하고 있다. 자연휴양림(123억원)와 치유의숲(52억원), 레포츠 단지(110억원)로 조성된다. 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집(20동), 야영장 등이 포함된다. 자연경관이 수려한 치유의 숲에는 치유센터, 산림치유장, 풍욕장 등을 조성한다. 레포츠 단지에는 MTB코스, 물빛데크, 모노레일, 에코플라이어, 포레스트슬라이드 짚라인 등을 갖춘다. 자체 타당성 조사를 충족하면서 공모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산림조합중앙회의 ‘울산 산림복지단지 대상지 타당성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경제성 분석에서 편익과 비용(B/C)은 1.30, 내부 수익률(IRR)은 6.85%, 순현재가치는 159억4000만원으로 모든 부분에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간 이용객 수요는 10만명, 연간 숙박객수는 3만명(1일 107명)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수치는 토지의 적정수용력(8만5856명), 생태적수용능력(7만3709명), 권역내 유사시설 이용수(14만407명) 등의 자료에 기초해 나온 수치다. 연간 수입은 약 38억원, 유지관리비용은 12억원으로 총이익은 26억원으로 나타났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경제파급효과는 698억원, 공익적 가치는 연간 79억원, 고용유발효과는 765명으로 조사됐다. 경제적 요건뿐만 아니라 법률적, 입지적, 사회적, 차별적, 사회적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전국 지자체로부터 대상지를 접수받아 타당성 등을 검토해 올해 안에 권역별로 대상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대상지가 결정되면 2018년에 조성계획이 승인되고, 2019년에 실시계획 용역 및 승인을 거쳐 착공한다. 준공은 2023년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강동관광단지와 연계한 산림·해양 복합관광상품 개발이 가능하는 점에서 울산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결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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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북구, 무룡동 달곡마을 향나무 노거수 지정 고시
    울산 북구는 무룡동 달곡마을 957번지에 위치한 향나무를 노거수로 지정 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는 고시공고를 거쳐 이의가 없을 경우 이달 말 노거수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노거수로 지정된 달곡마을 향나무는 수령 100년 이상으로 추정되며, 높이 6.5m로 우물 안에 자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우물은 사용하고 있지 않다. 해당 마을 주민들은 향나무를 마을 당산목으로 의미 있게 여기고 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지역 내 당산목에 대한 현황조사를 실시, 주민과 나무병원 등을 통해 노거수 지정 의견을 수렴해 최종 검토 후 해당 향나무를 노거수로 지정 고시했다. 이번 추가 지정을 포함해 북구 지역에는 보호수 9그루, 노거수 26그루가 있다. 구 관계자는 "보호수와 노거수의 지속적인 유지관리사업을 통해 마을의 역사가 스며 있고 조상의 숨결이 묻어 있는 나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2-13
  • 울산 북구에 ‘산림+해양’ 복합휴양단지 조성
    울산시 북구 무룡동에 산림과 해양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복합휴양단지가 조성된다. 울산시는 북구 무룡동 산 86-1번지 일원 89만8천411㎡에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6월 이 지역에 대해 산림청에 ‘산림복지지구 지정’ 신청을 했으며, 산림청은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달 26일 ‘울산산림복지지구’로 지정, 고시했다. 산림복지단지는 산림복지지구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수의 산림복지시설로 조성된 지역으로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치유의 숲, 숲길, 유아숲체험원 또는 산림교육센터, 산림복지서비스 등 산림의 다원적 기능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다. 울산시는 앞으로 이 산림복지단지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4~12월),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수립(2019년) 등을 거쳐 오는 2021년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550억원(보상비 포함)이다. 울산산림복지단지 구상(안)에 따르면 관리지구, 자연휴양림지구, 치유의 숲지구, 레포츠체험지구 등 4개 지구로 구분해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 치유센터, 치유숲길, 레포츠센터, 어드벤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관리지구는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 이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배치할 계획이다. 자영휴양림지구는 ‘숲속의 집’, ‘휴양관’, ‘야영장’ 등이 들어서게 되며, 경작지 등 이미 훼손된 지역을 위주로 조성할 계획이다. 추가적인 산림훼손을 최대한 방지하고 인간의 생활공간을 산림 속에서 콤팩트하게 구성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공간이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치유의 숲지구는 식물, 나무 산림미기후, 산림지형을 등을 활용한 ‘치유센터’, ‘숲속 체험장’, ‘숲길’ 등을 조성한다. 레포츠체험지구는 산림숙박과 연계한 체험시설을 위주로 유행이나 경제성 등을 고려한 스포츠센터, 어드벤처시설 등을 꾸밀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 2월 산림조합중앙회에 ‘울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대상지 타당성 용역’을 의뢰한 결과 순현재가치는 159억원으로 모든 부분에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간 이용객 수요는 10만명, 연간 숙박객수는 3만명으로 파악됐다. 연간 수입은 38억원, 유지관리비용은 12억원으로 총 이익은 26억원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양 관광의 최적지 청정 동해안 정자 해변이 10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서 다양한 수요층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05
  • 울산시, '산림복지단지' 대상지 공모선정 위한 행보 돌입
    울산시가 관광산업의 마중물이 될 ‘산림복지단지’ 대상지 공모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강동관광단지 개발과 연계한 국내 최대규모의 산림·해양 복합휴양지를 조성한다는 전략으로, 경제성을 비롯해 모든 요건을 충족한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최종 선정에 총력전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는 17일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울산산림복지지구 지정계획(안)을 공고했다. 산림청에 공모하기 위한 첫 행정절차이며, 지주 등 이해관계인들은 사업계획안에 대해 의견을 낼 수 있다. 이 단계를 완료하면 대상지 심사에서 울산시는 가점을 받게 된다. 산림복지단지 대상지는 북구 무룡동 산 86­1 일원 80.4㏊(공유지 34㏊, 사유지 45.5㏊, 국유지 0.9㏊)로 지난해 구·군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500억원(국비 150억원, 시비 350억원)이 투입되는 산림복지지구는 국내 최대규모의 산림해양 복합휴양도시 조성을 기본 구상으로 하고 있다. 자연휴양림(123억원)와 치유의숲(52억원), 레포츠 단지(110억원)로 조성된다. 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집(20동), 야영장 등이 포함된다. 자연경관이 수려한 치유의 숲에는 치유센터, 산림치유장, 풍욕장 등을 조성한다. 레포츠 단지에는 MTB코스, 물빛데크, 모노레일, 에코플라이어, 포레스트슬라이드 짚라인 등을 갖춘다. 자체 타당성 조사를 충족하면서 공모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산림조합중앙회의 ‘울산 산림복지단지 대상지 타당성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경제성 분석에서 편익과 비용(B/C)은 1.30, 내부 수익률(IRR)은 6.85%, 순현재가치는 159억4000만원으로 모든 부분에서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간 이용객 수요는 10만명, 연간 숙박객수는 3만명(1일 107명)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수치는 토지의 적정수용력(8만5856명), 생태적수용능력(7만3709명), 권역내 유사시설 이용수(14만407명) 등의 자료에 기초해 나온 수치다. 연간 수입은 약 38억원, 유지관리비용은 12억원으로 총이익은 26억원으로 나타났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경제파급효과는 698억원, 공익적 가치는 연간 79억원, 고용유발효과는 765명으로 조사됐다. 경제적 요건뿐만 아니라 법률적, 입지적, 사회적, 차별적, 사회적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전국 지자체로부터 대상지를 접수받아 타당성 등을 검토해 올해 안에 권역별로 대상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대상지가 결정되면 2018년에 조성계획이 승인되고, 2019년에 실시계획 용역 및 승인을 거쳐 착공한다. 준공은 2023년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강동관광단지와 연계한 산림·해양 복합관광상품 개발이 가능하는 점에서 울산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결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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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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