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위해 주민 아이디어 발굴 노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3일(수)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에서 제4차 새만금수목원 조성 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명품 수목원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현장 탐방을 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천리포수목원의 조성 과정과 각 주제원의 식물배치, 생육 특성 등을 묻고 들으며, 오는 2026년 새만금 간척지에 들어설 수목원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등 깊은 관심을 가지고 탐방활동에 임하였다. 새만금수목원 조성 지역협의회는 지난해 9월 지역주민 대표, 환경단체, 학계 전문가, 행정기관 등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새만금수목원 조성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 지역 상생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이 4번째 협의회를 갖게 된 것이다. 그동안 지역협의회는 수목원 기능의 이해를 돕는 학술 토론회(세미나), 수목원 예정 부지 내 시험 수종 식재, 국립 세종수목원 방문 활동 등을 가졌으며, 향후 새만금수목원 조성에 있어서 조력 및 아이디어 제공 활동과 주민상생사업을 위한 사업 발굴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문한 천리포수목원은 우리나라 최초 민간수목원으로 많은 종(種)의 목련, 동백, 호랑가시, 무궁화, 단풍나무류뿐만 아니라 16,800여 종의 국내 최다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목련나무는 800여 종을 보유하고 있어 세계적 명성을 가진 수목원이다.  더불어 김용구 산림청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새만금 간척지에 조성하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지역협의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지역실정에 맞는 주제 발굴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수준 높은 수목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4
  • 천리포수목원, 푸른 눈의 한국인 故 민병갈 박사 14주기 추모식
    모래땅을 푸른 숲으로 가꾼 故 민병갈 박사의 14주기 추모행사가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린다.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과 林山민병갈박사기념사업회(회장 박동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추모식은 4월 8일(금) 오전 11시 밀러가든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故 민병갈 박사의 서거 14주기를 맞이하여 새롭게 단장한 민병갈기념관은 외벽을 수목원 풍경에 순응하며 전통초가의 황토벽 외관으로 새롭게 단장 했으며, 내부공간 확장을 통해 설립자의 최대 걸작인 천리포수목원 풍경 감상에 주안점을 두었다.   추모식을 시작하기에 앞서 밀러가든 입구공간, 남이섬수재원 제막식이 진행된다. 임시휴원 기간 동안 새롭게 조성한 밀러가든 입구공간은 시골 돌담아래 아침햇살 정원의 느낌으로 지역 돌을 이용한 자연스러운 담장을 재현하였으며 남이섬수재원은 林山 민병갈 설립자와 남이섬 守齋 민병도 설립자의 우정을 기리기 위한 정원으로 전체적인 모습은 남이섬의 형태를 띄며 가운데에는 두 분의 우정을 상징하는 무궁화를 식재했다.천리포수목원 구길본 원장은 “한국인 보다 한국을 더 사랑했던 故 민병갈 박사를 추모하며 그의 숭고한 자연사랑 정신과 철학을 마음속 깊이 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병갈(미국명: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은 1945년 9월 8일 미 해군장교로 한국에 첫 발을 디딘 이래 한국의 자연 풍물과 인심에 심취하여 한국에 머물러 살다가 1979년 한국에 귀화했다. 충남 태안의 헐벗은 모래땅 18만평에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국내 최초의 민간수목원을 조성했다. 평생을 땀과 열정으로 일군 천리포수목원을 재단법인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2002년 4월 8일 태안에서 한국생활 57년을 마감했다. 현재 천리포수목원은 15,600여 종류의 식물을 연구 및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600여 종류의 다양한 목련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제1회 목련이 축제가 4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6-04-07
  • 천리포수목원, 모래땅 푸른 숲으로 가꾼 故 민병갈 박사 13주기
     서해안의 푸른 보석이라 불리는 천리포수목원을 설립한 故 민병갈 박사의 13주기 추모행사가 4월 8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수목원 경내에서 열린다.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과 민병갈기념사업회(회장 박동윤)는 이날 오전 11시 밀러가든에서 추모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추모식에 이어 민병갈 박사가 서울 홍제동에서 옮겨와 천리포수목원을 일구는 베이스 캠프로 삼았던 해송집을 새롭게 단장하여 개관식도 가진다. 또한 민병갈 박사의 자연사랑에 대한 도전과 열정이 담긴 정영애 동화작가의「민병갈, 파란 눈의 나무 할아버지」출판기념회도 진행된다.  한편 “인심에 반하고 풍물에 빠지다”라는 테마로 1945~1950년 우리나라 전국을 돌며 한국인의 소박한 모습과 농어촌의 정겨운 풍물을 카메라에 담아낸 청년 민병갈의 사진전도 해송집 마당에서 선보인다. 70여점에 달하는 향수 짙은 사진들은 미국 국적을 버리고 한국에 귀화한 민병갈 박사의 깊은 한국사랑을 엿 볼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 구길본 원장은 “한국인 보다 한국을 더 사랑했던 故 민병갈 박사의 서거 13주기를 맞이하여 그를 추모하고, 숭고한 자연사랑 정신과 철학을 다시 한번 마음 속 깊이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병갈(미국명: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은 1945년 9월 8일 미 해군장교로 한국에 첫 발을 디딘 이래 한국의 자연 풍물과 인심에 심취하여 한국에 머물러 살다가 1979년 한국에 귀화했다. 충남 태안의 헐벗은 모래땅 18만평에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국내 최초의 민간수목원을 조성했다. 평생을 땀과 열정으로 일군 천리포수목원을 공익법인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2002년 4월 8일 태안에서 한국생활 57년을 마감했다.   
    • 뉴스광장
    2015-04-07
  • 故 민병갈 박사 기리는 10주기 기념행사 다채
     국내 최초의 민간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을 만든 故 민병갈 박사(1921-2002)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그의 뜻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지난 8일 수목장을 시작으로 13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41명의 준비위원이 모인 가운데 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노일승, 최기학)가 발족되었고, 27일에는 천리포수목원 생태교육관에서 학술심포지엄이 열린다. 또한 28일은 구행정사무실로 사용되었던 초가지붕 모양의 2층 사무실이 민병갈 기념관으로 탈바꿈되어 개관식을 가지며 오후에는 기념사업회 창립총회가 발족된다.  오늘 낮 9시 30분에 개최되는 학술심포지엄에는 이돈구 산림청장, 신준환 국립수목원장, 김용식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과 「나무야 미안해」의 저자 임준수와 삼호SH 투자자문 대표 최남철, 이동협 「정원소요」 저자가 민병갈의 생애와 철학 및 천리포수목원의 가치와 방향에 대해 30분 가량 발표하며 종합토론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8일 오전11시에 치러지는 개관식은 후원회원을 비롯한 200여명의 수목원 관련 인사가 참석할 계획으로 186㎡ 규모의 동관과 서관으로 나눠진 전시관에 민병갈의 작품인 천리포수목원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함으로써 설립자 민병갈의 생애를 보여준다. 민병갈의 유품 및 대표 식물들이 함께 소개되는 이번 전시관은 일반 관람객들에게 휴식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마련해 민병갈을 알고, 식물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오후1시 30분에는 민병갈의 숭고한 나무사랑 정신을 되살리고 천리포수목원을 계승 발전 시켜나가기 위한 기념사업회가 발족되면서 정관 심의․의결 및 회장추대와 임원진이 선발되어 본격적인 행보를 위한 가닥을 잡게 된다. 기념사업회는 앞으로 민병갈 박사의 일생 업적을 선양하기 위해서 「기념관」건립 및 박사의 나무사랑 정신을 범국민 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기 위한 사업들을 펼치게 된다.  미국 펜실베니아 출신의 임산 민병갈(Carl Ferris Miller)은 1945년 美해군 장교로 한국과 인연을 맺어 57년간 한국인으로 살면서 평생을 바쳐 나무를 심고 가꿔 태안반도 끝자락의 민둥산을 세계가 인정하는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가꾸어 놓고 제2조국으로 삼은 한국에 유증하고 2002년 8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 뉴스광장
    2012-04-26
  • 故 민병갈 박사 천리포수목원서 수목장(樹木葬)
    “내가 죽으면 묘를 쓰지 말라. 묘 쓸 자리에 나무 한 그루라도 더 심으라.”  충남 태안의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을 만든 고(故) 민병갈 박사가 서거 10주기를 맞아 고인의 유작인 천리포수목원 나무 곁으로 돌아간다.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은 오는 8일(일) 11시 밀러가든 내 흉상 부근에서 고인이 살아생전 좋아했던 목련 나무 아래 민 박사의 유골을 안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측은 2002년 서거시 결혼도 하지 않고 혈혈단신 수목원을 위해 헌신적인 사랑을 쏟았던 고인을 생각해 비공개 지역에묘지를 조성하였다.  그러나 “내가 죽으면 묘를 쓰지 말라. 묘 쓸 자리에 나무 한 그루라도 더 심으라”는 고인의 뜻에 따라 수목원이 지난 17일 고인의 유골을 수습하고 화장하여 서거 10년만에 수목장이 치러지게 되었다.  현 묘터는 설립자가 10년간 잠든 곳이라는 작은 표지석이 설치되었으며, 향후 민병갈 추모정원(Carl Ferris Miller Memorial Garden)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날 치러지는 수목장은 사단법인 수목장실천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천리포수목원 이사회 임원진과 직원을 포함해 진태구 태안군수,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조남조 (사)수목장실천회 고문, 변우혁 (사)수목장실천회 이사장를 비롯해 미국의 유가족도 참여해 150여 명의 내ㆍ외빈이 참석 할 예정이다.  수목원 관계자는 “故 민병갈 박사의 유골이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나무 아래 안치된다는 것은 고인의 아름다운 업적과 정신을 널리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한 것” 이라며 “현재 서거 10주기를 맞아 그의 업적을 기록한 평전(나무야 미안해, 저자 임준수)이 발간되었으며, 앞으로 고인의 도전정신과 철학을 계승하고 공훈을 높이는 학술심포지엄, 추모전시회 개최, 기념사업회 발족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 민병갈 박사는 1945년 미 해군 장교로 한국에 와 57년간 한국인으로 살면서 태안 천리포일대의 민둥산을 개인의 재산을 출연하여 세계가 인증하는 천리포수목원을 만든 사람으로 평생 나무사랑을 실천한 이 땅을 살다간 엘자아르 부피에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고 민병갈 박사의 남다른 나무사랑과 자연애호를 금탑산업훈장으로 보답했고, 국립수목원 ‘숲의 명예전당’에 그의 공적을 새긴 동판초상을 헌정했다. 그가 제2조국에 남긴 선물인 천리포수목원은 현재 1만 4천 여 종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식물 종류가 식재되어 있는 서해안의 푸른 보석으로 불리고 있다. 
    • 뉴스광장
    2012-04-05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위해 주민 아이디어 발굴 노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3일(수)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에서 제4차 새만금수목원 조성 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명품 수목원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현장 탐방을 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천리포수목원의 조성 과정과 각 주제원의 식물배치, 생육 특성 등을 묻고 들으며, 오는 2026년 새만금 간척지에 들어설 수목원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등 깊은 관심을 가지고 탐방활동에 임하였다. 새만금수목원 조성 지역협의회는 지난해 9월 지역주민 대표, 환경단체, 학계 전문가, 행정기관 등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새만금수목원 조성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 지역 상생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이 4번째 협의회를 갖게 된 것이다. 그동안 지역협의회는 수목원 기능의 이해를 돕는 학술 토론회(세미나), 수목원 예정 부지 내 시험 수종 식재, 국립 세종수목원 방문 활동 등을 가졌으며, 향후 새만금수목원 조성에 있어서 조력 및 아이디어 제공 활동과 주민상생사업을 위한 사업 발굴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문한 천리포수목원은 우리나라 최초 민간수목원으로 많은 종(種)의 목련, 동백, 호랑가시, 무궁화, 단풍나무류뿐만 아니라 16,800여 종의 국내 최다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목련나무는 800여 종을 보유하고 있어 세계적 명성을 가진 수목원이다.  더불어 김용구 산림청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새만금 간척지에 조성하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지역협의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지역실정에 맞는 주제 발굴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수준 높은 수목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4
  • 숲속 음악회로 국민에게 행복 선사하는 산림청
    산림청이 개청 50주년을 맞아 전국 곳곳의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산림치유원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숲속 음악회’가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4월부터 산림에서 다양한 공연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총 50회의 숲속 음악회를 펼치고 있다. 음악, 마임, 마술, 댄스, 비보잉 등의 공연이 소규모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 자연휴양림: 35회, 수목원: 5회, 민간수목원: 5회, 산림치유원: 5회 현재 20여 차례의 공연이 마무리된 가운데 숲속 음악회에 대한 국민 호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유명산 자연휴양림 등 숲속 공연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은 많은 인파가 찾고 있으며, 희리산 자연휴양림처럼 잔디밭에서 진행되는 주말 저녁 음악회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또 서울 근교 휴양림 공연은 접근성이 높아 관람객, 출연자들의 호응이 높다. ‘숲속 음악회’는 오는 10월까지 주말 등을 이용해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에도 확대 실시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홈페이지(http://www.forest50.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순욱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산림청은 그동안 가꾼 우리 산림에서 국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 교육·문화·레포츠를 활성화 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는 젊고 역량 있는 청년예술가들을 더 많이 참여시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숲속 문화 진흥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7-17
  • 산림청 개청 50주년... 50회의 ‘숲속 음악회’ 마련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개청 50주년을 맞아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숲에서 즐기는 공연문화 확산을 위해 50회의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 4월 15일 유명산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 국립·민간수목원, 산림치유원, 숲체원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거리공연 형태로 인디밴드, 오카리나 등의 음악 공연은 물론 마임,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홈페이지(www.forest50.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동안 산림청은 다양한 형태의 음악회를 통해 문화와 숲을 연결시키는 노력을 해왔다. 매년 식목일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갖고 국립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 등에서 다수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순욱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올해로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은 지난 반세기 우리 산림의 양적 성장에 기여 했으며 이제는 산림문화를 진흥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다.”라며 “국민들이 숲속 휴양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제공을 위해 자연휴양림, 수목원, 산림치유원 등 산림복지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산림 내에서 즐길 수 있는 휴양, 레포츠, 치유, 교육 등 산림문화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4-14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위해 주민 아이디어 발굴 노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3일(수)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에서 제4차 새만금수목원 조성 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명품 수목원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현장 탐방을 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천리포수목원의 조성 과정과 각 주제원의 식물배치, 생육 특성 등을 묻고 들으며, 오는 2026년 새만금 간척지에 들어설 수목원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등 깊은 관심을 가지고 탐방활동에 임하였다. 새만금수목원 조성 지역협의회는 지난해 9월 지역주민 대표, 환경단체, 학계 전문가, 행정기관 등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새만금수목원 조성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 지역 상생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이 4번째 협의회를 갖게 된 것이다. 그동안 지역협의회는 수목원 기능의 이해를 돕는 학술 토론회(세미나), 수목원 예정 부지 내 시험 수종 식재, 국립 세종수목원 방문 활동 등을 가졌으며, 향후 새만금수목원 조성에 있어서 조력 및 아이디어 제공 활동과 주민상생사업을 위한 사업 발굴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문한 천리포수목원은 우리나라 최초 민간수목원으로 많은 종(種)의 목련, 동백, 호랑가시, 무궁화, 단풍나무류뿐만 아니라 16,800여 종의 국내 최다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목련나무는 800여 종을 보유하고 있어 세계적 명성을 가진 수목원이다.  더불어 김용구 산림청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새만금 간척지에 조성하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지역협의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지역실정에 맞는 주제 발굴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수준 높은 수목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위해 주민 아이디어 발굴 노력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3일(수)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에서 제4차 새만금수목원 조성 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명품 수목원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현장 탐방을 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천리포수목원의 조성 과정과 각 주제원의 식물배치, 생육 특성 등을 묻고 들으며, 오는 2026년 새만금 간척지에 들어설 수목원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등 깊은 관심을 가지고 탐방활동에 임하였다. 새만금수목원 조성 지역협의회는 지난해 9월 지역주민 대표, 환경단체, 학계 전문가, 행정기관 등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새만금수목원 조성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 지역 상생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이 4번째 협의회를 갖게 된 것이다. 그동안 지역협의회는 수목원 기능의 이해를 돕는 학술 토론회(세미나), 수목원 예정 부지 내 시험 수종 식재, 국립 세종수목원 방문 활동 등을 가졌으며, 향후 새만금수목원 조성에 있어서 조력 및 아이디어 제공 활동과 주민상생사업을 위한 사업 발굴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문한 천리포수목원은 우리나라 최초 민간수목원으로 많은 종(種)의 목련, 동백, 호랑가시, 무궁화, 단풍나무류뿐만 아니라 16,800여 종의 국내 최다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목련나무는 800여 종을 보유하고 있어 세계적 명성을 가진 수목원이다.  더불어 김용구 산림청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새만금 간척지에 조성하는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지역협의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지역실정에 맞는 주제 발굴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수준 높은 수목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04
  • 숲속 음악회로 국민에게 행복 선사하는 산림청
    산림청이 개청 50주년을 맞아 전국 곳곳의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산림치유원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숲속 음악회’가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4월부터 산림에서 다양한 공연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총 50회의 숲속 음악회를 펼치고 있다. 음악, 마임, 마술, 댄스, 비보잉 등의 공연이 소규모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 자연휴양림: 35회, 수목원: 5회, 민간수목원: 5회, 산림치유원: 5회 현재 20여 차례의 공연이 마무리된 가운데 숲속 음악회에 대한 국민 호응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유명산 자연휴양림 등 숲속 공연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은 많은 인파가 찾고 있으며, 희리산 자연휴양림처럼 잔디밭에서 진행되는 주말 저녁 음악회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 또 서울 근교 휴양림 공연은 접근성이 높아 관람객, 출연자들의 호응이 높다. ‘숲속 음악회’는 오는 10월까지 주말 등을 이용해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에도 확대 실시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홈페이지(http://www.forest50.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순욱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산림청은 그동안 가꾼 우리 산림에서 국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 교육·문화·레포츠를 활성화 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는 젊고 역량 있는 청년예술가들을 더 많이 참여시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숲속 문화 진흥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7-17
  • 산림청 개청 50주년... 50회의 ‘숲속 음악회’ 마련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개청 50주년을 맞아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숲에서 즐기는 공연문화 확산을 위해 50회의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 4월 15일 유명산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국립자연휴양림, 국립·민간수목원, 산림치유원, 숲체원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거리공연 형태로 인디밴드, 오카리나 등의 음악 공연은 물론 마임, 마술, 버블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산림청 개청 50주년 기념 홈페이지(www.forest50.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동안 산림청은 다양한 형태의 음악회를 통해 문화와 숲을 연결시키는 노력을 해왔다. 매년 식목일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갖고 국립수목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 등에서 다수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순욱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올해로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은 지난 반세기 우리 산림의 양적 성장에 기여 했으며 이제는 산림문화를 진흥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다.”라며 “국민들이 숲속 휴양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제공을 위해 자연휴양림, 수목원, 산림치유원 등 산림복지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산림 내에서 즐길 수 있는 휴양, 레포츠, 치유, 교육 등 산림문화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04-14
  • 천리포수목원, 푸른 눈의 한국인 故 민병갈 박사 14주기 추모식
    모래땅을 푸른 숲으로 가꾼 故 민병갈 박사의 14주기 추모행사가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린다.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과 林山민병갈박사기념사업회(회장 박동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추모식은 4월 8일(금) 오전 11시 밀러가든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故 민병갈 박사의 서거 14주기를 맞이하여 새롭게 단장한 민병갈기념관은 외벽을 수목원 풍경에 순응하며 전통초가의 황토벽 외관으로 새롭게 단장 했으며, 내부공간 확장을 통해 설립자의 최대 걸작인 천리포수목원 풍경 감상에 주안점을 두었다.   추모식을 시작하기에 앞서 밀러가든 입구공간, 남이섬수재원 제막식이 진행된다. 임시휴원 기간 동안 새롭게 조성한 밀러가든 입구공간은 시골 돌담아래 아침햇살 정원의 느낌으로 지역 돌을 이용한 자연스러운 담장을 재현하였으며 남이섬수재원은 林山 민병갈 설립자와 남이섬 守齋 민병도 설립자의 우정을 기리기 위한 정원으로 전체적인 모습은 남이섬의 형태를 띄며 가운데에는 두 분의 우정을 상징하는 무궁화를 식재했다.천리포수목원 구길본 원장은 “한국인 보다 한국을 더 사랑했던 故 민병갈 박사를 추모하며 그의 숭고한 자연사랑 정신과 철학을 마음속 깊이 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병갈(미국명: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은 1945년 9월 8일 미 해군장교로 한국에 첫 발을 디딘 이래 한국의 자연 풍물과 인심에 심취하여 한국에 머물러 살다가 1979년 한국에 귀화했다. 충남 태안의 헐벗은 모래땅 18만평에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국내 최초의 민간수목원을 조성했다. 평생을 땀과 열정으로 일군 천리포수목원을 재단법인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2002년 4월 8일 태안에서 한국생활 57년을 마감했다. 현재 천리포수목원은 15,600여 종류의 식물을 연구 및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600여 종류의 다양한 목련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제1회 목련이 축제가 4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6-04-07
  • 천리포수목원, 모래땅 푸른 숲으로 가꾼 故 민병갈 박사 13주기
     서해안의 푸른 보석이라 불리는 천리포수목원을 설립한 故 민병갈 박사의 13주기 추모행사가 4월 8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 수목원 경내에서 열린다.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과 민병갈기념사업회(회장 박동윤)는 이날 오전 11시 밀러가든에서 추모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추모식에 이어 민병갈 박사가 서울 홍제동에서 옮겨와 천리포수목원을 일구는 베이스 캠프로 삼았던 해송집을 새롭게 단장하여 개관식도 가진다. 또한 민병갈 박사의 자연사랑에 대한 도전과 열정이 담긴 정영애 동화작가의「민병갈, 파란 눈의 나무 할아버지」출판기념회도 진행된다.  한편 “인심에 반하고 풍물에 빠지다”라는 테마로 1945~1950년 우리나라 전국을 돌며 한국인의 소박한 모습과 농어촌의 정겨운 풍물을 카메라에 담아낸 청년 민병갈의 사진전도 해송집 마당에서 선보인다. 70여점에 달하는 향수 짙은 사진들은 미국 국적을 버리고 한국에 귀화한 민병갈 박사의 깊은 한국사랑을 엿 볼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 구길본 원장은 “한국인 보다 한국을 더 사랑했던 故 민병갈 박사의 서거 13주기를 맞이하여 그를 추모하고, 숭고한 자연사랑 정신과 철학을 다시 한번 마음 속 깊이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병갈(미국명: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은 1945년 9월 8일 미 해군장교로 한국에 첫 발을 디딘 이래 한국의 자연 풍물과 인심에 심취하여 한국에 머물러 살다가 1979년 한국에 귀화했다. 충남 태안의 헐벗은 모래땅 18만평에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국내 최초의 민간수목원을 조성했다. 평생을 땀과 열정으로 일군 천리포수목원을 공익법인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2002년 4월 8일 태안에서 한국생활 57년을 마감했다.   
    • 뉴스광장
    2015-04-07
  • 故 민병갈 박사 기리는 10주기 기념행사 다채
     국내 최초의 민간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을 만든 故 민병갈 박사(1921-2002)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그의 뜻을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지난 8일 수목장을 시작으로 13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41명의 준비위원이 모인 가운데 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노일승, 최기학)가 발족되었고, 27일에는 천리포수목원 생태교육관에서 학술심포지엄이 열린다. 또한 28일은 구행정사무실로 사용되었던 초가지붕 모양의 2층 사무실이 민병갈 기념관으로 탈바꿈되어 개관식을 가지며 오후에는 기념사업회 창립총회가 발족된다.  오늘 낮 9시 30분에 개최되는 학술심포지엄에는 이돈구 산림청장, 신준환 국립수목원장, 김용식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과 「나무야 미안해」의 저자 임준수와 삼호SH 투자자문 대표 최남철, 이동협 「정원소요」 저자가 민병갈의 생애와 철학 및 천리포수목원의 가치와 방향에 대해 30분 가량 발표하며 종합토론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8일 오전11시에 치러지는 개관식은 후원회원을 비롯한 200여명의 수목원 관련 인사가 참석할 계획으로 186㎡ 규모의 동관과 서관으로 나눠진 전시관에 민병갈의 작품인 천리포수목원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함으로써 설립자 민병갈의 생애를 보여준다. 민병갈의 유품 및 대표 식물들이 함께 소개되는 이번 전시관은 일반 관람객들에게 휴식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마련해 민병갈을 알고, 식물을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오후1시 30분에는 민병갈의 숭고한 나무사랑 정신을 되살리고 천리포수목원을 계승 발전 시켜나가기 위한 기념사업회가 발족되면서 정관 심의․의결 및 회장추대와 임원진이 선발되어 본격적인 행보를 위한 가닥을 잡게 된다. 기념사업회는 앞으로 민병갈 박사의 일생 업적을 선양하기 위해서 「기념관」건립 및 박사의 나무사랑 정신을 범국민 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기 위한 사업들을 펼치게 된다.  미국 펜실베니아 출신의 임산 민병갈(Carl Ferris Miller)은 1945년 美해군 장교로 한국과 인연을 맺어 57년간 한국인으로 살면서 평생을 바쳐 나무를 심고 가꿔 태안반도 끝자락의 민둥산을 세계가 인정하는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가꾸어 놓고 제2조국으로 삼은 한국에 유증하고 2002년 8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 뉴스광장
    2012-04-26
  • 故 민병갈 박사 천리포수목원서 수목장(樹木葬)
    “내가 죽으면 묘를 쓰지 말라. 묘 쓸 자리에 나무 한 그루라도 더 심으라.”  충남 태안의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을 만든 고(故) 민병갈 박사가 서거 10주기를 맞아 고인의 유작인 천리포수목원 나무 곁으로 돌아간다.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은 오는 8일(일) 11시 밀러가든 내 흉상 부근에서 고인이 살아생전 좋아했던 목련 나무 아래 민 박사의 유골을 안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측은 2002년 서거시 결혼도 하지 않고 혈혈단신 수목원을 위해 헌신적인 사랑을 쏟았던 고인을 생각해 비공개 지역에묘지를 조성하였다.  그러나 “내가 죽으면 묘를 쓰지 말라. 묘 쓸 자리에 나무 한 그루라도 더 심으라”는 고인의 뜻에 따라 수목원이 지난 17일 고인의 유골을 수습하고 화장하여 서거 10년만에 수목장이 치러지게 되었다.  현 묘터는 설립자가 10년간 잠든 곳이라는 작은 표지석이 설치되었으며, 향후 민병갈 추모정원(Carl Ferris Miller Memorial Garden)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날 치러지는 수목장은 사단법인 수목장실천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며, 천리포수목원 이사회 임원진과 직원을 포함해 진태구 태안군수,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조남조 (사)수목장실천회 고문, 변우혁 (사)수목장실천회 이사장를 비롯해 미국의 유가족도 참여해 150여 명의 내ㆍ외빈이 참석 할 예정이다.  수목원 관계자는 “故 민병갈 박사의 유골이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나무 아래 안치된다는 것은 고인의 아름다운 업적과 정신을 널리 계승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한 것” 이라며 “현재 서거 10주기를 맞아 그의 업적을 기록한 평전(나무야 미안해, 저자 임준수)이 발간되었으며, 앞으로 고인의 도전정신과 철학을 계승하고 공훈을 높이는 학술심포지엄, 추모전시회 개최, 기념사업회 발족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 민병갈 박사는 1945년 미 해군 장교로 한국에 와 57년간 한국인으로 살면서 태안 천리포일대의 민둥산을 개인의 재산을 출연하여 세계가 인증하는 천리포수목원을 만든 사람으로 평생 나무사랑을 실천한 이 땅을 살다간 엘자아르 부피에로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고 민병갈 박사의 남다른 나무사랑과 자연애호를 금탑산업훈장으로 보답했고, 국립수목원 ‘숲의 명예전당’에 그의 공적을 새긴 동판초상을 헌정했다. 그가 제2조국에 남긴 선물인 천리포수목원은 현재 1만 4천 여 종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식물 종류가 식재되어 있는 서해안의 푸른 보석으로 불리고 있다. 
    • 뉴스광장
    2012-04-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