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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미나방 부화시기 모니터링을 위한 비대면 교육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월 17일(월), 산림청 산림교육원에서 전국 39개 기관, 100여명의 일반병해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NFC 전자예찰함을 이용한 매미나방 월동난 부화시기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하였다.  해당 모니터링은 전년도에 국지적으로 대발생한 매미나방의 적기방제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올해 매미나방의 발생시기 및  파악하여 선제적인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산림청과 공동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에서 산림청(산림병해충방제과)은매미나방 생활사, 발생현황, 방제법 등을, 그리고 진흥원(병해충관리실)에서는 월동난 모니터링을 위한 NFC 전자예찰함 설치 등 전반적인 운영 절차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반병해충담당자를 대상으로 전자예찰함의 현장 적용 방법과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선제적인 관리를 통하여 매미나방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매미나방 성충사진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1-21
  • 북부지방산림청, 6월1일부터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임도변 차량방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병해충 집중발생 시기에 맞춰 선제적인 대응을 위하여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상황총괄‧검경진단‧예찰방제반으로 구성된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년도 관할지역 내 산림병해충 발생면적은 15천ha로 매년 감소추세였으나, 해마다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이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전년 대비 부화시기가 7일 정도 빨라지는 등 산림병해충 피해지역의 확산이 예상되고 있다.    * 북부권 일반병해충 발생면적(천ha) : (’17년) 27→(’18년) 25→(’19년) 15→(’20년) 15 참나무시들음병 끈끈이롤트랩 방제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기간 중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가용인력을 동원하여 ▲돌발해충 생활사별 긴급방제(617ha)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공동방제(293ha), ▲참나무시들음병 방제(35ha) ▲무인항공기(드론) 정밀방제(20ha)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과 협업방제로 산림과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참고로, 농림지 산림병해충(돌발해충)의 유충‧성충(애벌레‧나방)은 식물의 가지‧잎을 갉아먹거나 즙액을 빨아먹어 고사시키는 등 수목‧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가로등‧아파트‧공원 등 도심생활권역에 국지적으로 다량 출현하여 주변경관을 저해하고 사람들에게 혐오감(불쾌감)과 피부염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의 신속한 대응으로 산림‧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국민들의 보건·안전을 위하여 쾌적한 산림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전방제에 철저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매미나방 끈끈이롤트랩 포획     등산로 지상방제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5-28
  • 매미나방(유충) 피해 저감을 위한 총력 방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해 수도권, 강원, 충북 등에 국지적으로 대발생하여 산림피해를 일으킨 매미나방의 선제 대응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겨울철에 월동난 부화시기를 점검(모니터링)하여 발생 예측․예보 발령 및 적기방제를 통해 유충 발생의 밀도를 저감하는 방제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 유충 발생 밀도가 높은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겨울철(12월∼부화까지)에 근거리 무선통신(NFC) 전자예찰함을 설치하여 점검을 추진하였고, 점검 결과 산림내 최초 부화는 부산시 동래구(3.23)이고 최종 부화는 강원도 영월군(4.9)으로 확인되었다.     * 부화 점검 : 10개 시․도 36개 시군구 53개소 / 2021. 3. 23∼4.9(18일간)     * 실태조사는 현재 추진 중으로 4월까지 완료 계획(’20년 실태조사 결과 6,183ha 발생)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미나방 발생 예보를 “관심” 단계(2.23)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3.29)하여 관리하고 있다.     * (주의단계/8개 시도)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남․북, 경남․북       (관심단계/9개 시도) 전남․북, 세종, 부산, 대전, 대구, 울산, 광주, 제주 산림청에서는 조기예찰․적기방제를 위해 소속기관·지자체 등 산림관리 주체별로 예찰을 강화하고 유충 방제에 필요한 인력을 확충하여 집중 방제를 통해 유충 발생 밀도를 최대한 줄인다는 방침이다. 매미나방 유충 특성상 1∼2령기 단계가 방제 최적기이며, 4령기 부터는 산림․과수의 급격한 식엽 피해를 일으킨다.     * 유충은 1∼6령기로 구분(♀- 6령기, ♂- 5령기)  방제 인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672명(기존 1,328명, 추경 344명 증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림재해일자리 참여 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산림피해 최소화와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매미나방 유충기부터 생활사별 방제로 밀도저감을 통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방제 기관에서는 적기 방제를 통해 방제효과가 제고되도록 적극 협력에 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19
  • 경남도, 미국선녀벌레 등 농·산림 유관기관 협업방제 실시
    경남도는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도내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돌발해충 동시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돌발해충은 최근 기후변화와 작부체계 등 재배환경 변화로 돌발적으로 생기는 토착 또는 외래 병해충으로, 농경지의 과수나무와 산림수목 등에 붙어 알로 겨울을 지내고 성충이 되면 날아서 빠르게 확산된다. 주로 5월부터 알에서 깨어나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의 즙액을 빨아먹어 해충의 분비물이 과일을 비롯한 농작물 잎에 묻어 검게 변하는 피해를 준다. 도내 발생되고 있는 주요 돌발해충은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로 피해면적은 농경지 기준 2016년 1,869ha에서 지난해 5,216ha로 2.8배 증가했다. 이들 해충은 농경지 근처 산림지로 잠시 이동했다 또다시 농경지로 이동하기 때문에 돌발해충 방제는 농경지와 인접한 산림지대와 동시에 이뤄져야 효과가 있다. 도 농업기술원과 산림녹지과는 돌발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돌발해충 방제대책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난 5월 28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를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여 농경지와 산림지역에서 동시 협업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경지는 SS기(스피드스프레이어),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하여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고, 산림지와 인근농지는 광역방제기, 무인헬기 등을 이용하여 주요 부화시기인 6월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기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민찬식 경남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이 많이 발생되는 지역에서는 이동성이 적은 어린벌레 시기에 마을별로 농경지와 인근 산림까지 동시에 방제를 실시하도록 홍보하고, 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돌발해충의 효율적인 방제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초부터 월동 중인 알집 제거 등 발생밀도를 낮추기 위해 산림부서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기적인 예찰과 방제로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6-12
  • 구례군, 갈색날개매미충 방제 적기는‘ 5월 말 ’
    전라남도 구례군은 올해도 갈색날개매미충으로 인한 과수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초기대응에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어린 가지 속에서 산란해 월동하기 때문에 5월 하순에 유충이 깨어나면 가지마름증상을 유발해 생육장해가 발생하며, 유충과 성충의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 증상과 흡즙에 의한 수세약화를 일으켜 수량감소 및 열매의 상품성 저하 등 피해를 줄 수 있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해충의 발육 최저온도와 부화에 필요한 일 평균기온을 합산하여 부화시기를 예측한 결과 전년에 비해 3일 정도 앞당겨진 5월 7일경을 최초 부화일로, 5월 28일경을 부화최성기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화최성기인 5월 말경에 90% 이상 부화할 걸로 예상된다”며, “비용절감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제적기는 5월 25일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유충 부화기간이 길기 때문에 최초부화일로부터 3~4주 후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21
  • 청주시, 갈색날개매미충 방제 총력 당부
    청주시가 지속적인 고온과 잦은 강우로 인해 매년 갈색날개매미충 밀도 증가로 과수나무와 모든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어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겨울 날씨가 온화하고 부화시기(5월중순~6월초) 고온 및 가뭄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부화율이 전년대비 10%정도가 상승했다. 이에 최근에는 과수나무와 야산 주변 농작물을 흡즙해 농작물 생육을 떨어트리고 배설물이 과실이나 잎에 붙어 그을음병을 일으켜 농작물 상품성 저하로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외래해충으로 중국과 인도 등에 분포하며 2010년 국내에 유입된 뒤 주로 감나무,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배나무, 밤나무, 때죽나무, 단풍나무, 오미자 등 과수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이 성충은 가지에 산란해 가지를 말라죽이며, 성충과 약충이 잎과 어린 가지, 과실에서 수액을 빨아 먹고, 부생성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더 크게 문제되고 있는 것은 8월 중순부터 9월 초순까지 과수 1년생 가지를 뚫고 속에 산란을 해 이듬해 과일이 달릴 경우 과일이 커지면서 피해가지가 부러져 2차 피해를 주는 것이며, 또 최근에는 산야 주변 농작물에도 성충이 달라붙어 흡즙을 해 피해를 주고 있다. 갈색날개 매미충은 방제를 해도 주변 산에 있는 기주식물인 가중나무, 때죽나무, 아카시아나무, 뽕나무, 두릅나무 등에서 다시 날아와 방제가 어렵다. 또한 성충의 경우 약제가 직접 맞아야 방제효과가 있어 효과적인 방제를 하기 위해서는 8월 중순부터 주기적으로 포장관찰을 통해 주변 야산과 동시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한편 청주시는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를 갈색날개매미충 중점방제 기간으로 설정해 민‧관 협의회를 통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 관계자는 “갈색날개매미충은 과수 작물 품질을 저하시키고, 산란으로 가지를 말라죽이므로 발생 즉시 적극 방제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11
  • 영동군, 돌발해충 적기 방제 총력 대응
    영동군은 지난해 큰 피해를 입힌 돌발해충의 적기 방제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주기상지청,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인단체 등 지역의 방제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농작물병해충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13명의 협의회 위원들은 농가 피해 최소화와 방제효과 극대화를 위한 구체적 대응방안을 모색하며 중점방제기간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방제작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군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의 돌발해충의 발생밀도를 줄이기 위해 월동알에서 부화한 약충 시기에 방제를 실시해야 효과를 볼 수 있어 이달 18일부터 6월 4일까지 중점방제 기간으로 설정했다.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은 배설물(감로)로 그을음이 유발돼 농산물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유충과 성충 상태에서는 나무의 가지와 잎에 붙어 수액을 빨아먹으며 생장을 방해한다. 성충은 농경지에서 방제를 하면 가까운 산림지역으로 피신했다가 10일 정도 지나면 다시 농경지로 날아와 피해를 주기 때문에 방제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군은 성충이 되기 전인 1-3령의 약충 시기에 방제를 실시해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고, 농경지뿐만 아니라 농작물 주변인근 산림지역 방제와 지역별 동시 방제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군은 현수막 게시, 담당팀 현지지도 강화, 리플릿 2000부 발송 등으로 적기 영농정보를 제공하고, 26일 군민의 날 행사시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서 작물환경팀장은 "지구온난화로 증식이 빨라져 전국적으로 돌발해충 발생이 확산되는 추세"라며 "해충 부화시기를 지속적 예찰하는 등 농가와 합동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7-05-23
  • '이상 고온'현상으로 돌발해충 부화시기 예년보다 빨라져
    지난겨울과 올해 봄 ‘이상 고온’ 현상이 빚어지면서 돌발해충이 예년보다 빨리 번질 것으로 예상돼 산림과 농작물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돌발 병해충은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과 산림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미국선녀벌레와 꽃매미, 갈색 날개 매미충이 대표적이다. 경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경북 지역은 지난해 꽃매미 165㏊, 미국선녀벌레 18㏊, 갈색 날개 매미충 18㏊ 등 201㏊의 피해를 보았다. 올해 봄도 여름과 같은 고온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돌발해충의 부화가 일주일 정도 빨라져 농경지는 물론 산림 내 발생면적이 예년보다 늘어날 게 불을 보듯 뻔한 상황으로 방제를 서두르지 않으면 큰 피해가 예상된다. 이 때문에 경북도와 산림청은 예년 보다 서둘러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울릉도를 제외한 도내 22개 시·군 농경지와 산림 500㏊에 지난해 이어 헬기와 드론, 광역방제기 등을 총동원해 ‘공동 광역 방제’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방제에 쓰이는 살충제가 꿀벌 등 유용 생물의 신경계에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농약이어서 생태계 파괴 등 부차적인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돌발해충 방제에 사용되는 약품이 모두 꿀벌에 치명적인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농약인 데다가, 광역방제 시기도 꿀벌이 활동하는 시기와 맞물려 있기 때문. 환경단체들은 최근 토종 꿀벌의 개체 수가 95% 정도 급감하는 등 생태계가 파괴된 주원인 중 하나로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를 꼽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의 한 관계자는 “돌발해충의 방제 작업을 제 때 하지 않으면 어린 약충 때부터 잎과 줄기에서 즙을 빨아 먹어 식물과 열매를 말라 죽어 과수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이동성이 약한 약충때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며 “꿀벌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살포 전 양봉 농가에 방제 작업을 알리고 양봉 농가 주변에는 드론이나 항공 방제보다는 SS기 등을 이용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7-05-23
  • 보성군, 돌발해충 적기 방제위해 총력대응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해 우리 지역에 발생하여 큰 피해를 입힌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의 적기 방제를 위해 총력대응에 나섰다. 군은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제 추진 협의회를 개최하여 655필지 73.9ha을 방제 면적으로 정하고, 방제 효과가 좋은 전문 약제를 농가에 15일까지 공급 완료하고, 5월말까지 현장 방제작업을 중점적으로 지도·감독할 계획이다. 갈색날개매미충은 농작물 1년생 가지에 산란해 알 상태에서는 어린 가지를 고사시키고, 유충과 성충 상태에서는 나무의 가지와 잎에 붙어 수액을 빨아먹으며 생장을 방해하며, 갈색날개매미충의 분비물은 그을음병을 유발시키는 등 작물에 피해를 입힌다. 방제작업은 성충이 되기 전인 1~3령의 약충인 시기에 방제를 실시하여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농경지뿐만 아니라 농작물 주변인근 산림지역 방제와 지역별 동시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에 따라 증식이 빨라져 전국적으로 돌발해충 발생이 확산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며 “갈색날개매미충의 부화시기를 지속적으로 예찰하여 적기 방제에 힘써 농업인과 합동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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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6
  • 일찍 찾아온 더위... 과수 병해충 방제 서둘러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금년 봄철 고온과 최근 잦은 강우로 떫은감과 사과에 병해충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에 따르면 지난해 감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주었던 감 둥근무늬낙엽병 포자의 비산량을 조사한 결과 5월 4일 처음 관찰된 후 최근 비산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둥근무늬낙엽병 병원균은 5~7월에 감나무에 침입해 8월말 이후 기온이 서늘해지면 발병해 잎에 둥근무늬 모양의 반점들을 만들고, 조기낙엽과 심할 경우 과실이 떨어지기도 하는 병이다. 일단 병이 발생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병원균 포자가 날아서 퍼지는 꽃이 떨어진 이후부터 5~6월에 예방위주로 방제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사과 과수원에도 복숭아순나방이라는 해충의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농업환경연구과 작물보호팀이 경북의 사과주산지인 의성, 영주, 봉화 지역 과수원에 설치한 성페로몬 트랩을 예찰한 결과, 복숭아순나방 1세대 발생 최성기가 전년에 비해 10여일 정도 빨라졌고, 트랩에 잡힌 성충의 수도 평균 253마리로 지난해 대비 15.5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숭아순나방은 사과나무 등 과수나무껍질 틈 등에서 월동한 후 새로나온 가지와 과실에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다. 복숭아순나방의 경우에는 알 부화시기에 맞춰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2세대 발생이 최고가 되는 6월 상순부터 10일 간격으로 2회 정도 적용약제를 살포하면 방제가 가능하다. 김세종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장은“감은 초기관리가 작황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둥근무늬낙엽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꽃이 진 후 약제방제를 하고, 비가 올 경우에는 강우조건을 고려해 강우 이후 2~3일 이내 약제 방제를 실시하면 탄저병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5-21
  • 천리포수목원 ‘오리길’ 눈길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의 ‘오리길’이 화제다.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24일부터 밀러가든 내 큰 연못의 절반에 달하는 탐방로를 흰뺨검둥오리의 산란과 부화시기에 맞춰 통제에 들어갔다.     이 시기에 천리포수목원 큰 연못에서 산란을 하고 어린 새끼를 키우는 흰뺨검둥오리 부부와 어린새끼가 많은 입장객들로부터 주의와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마련한 방책이다. 이러한 제한은 흰뺨검둥오리가족이 안전을 찾는 6월 중순까지는 계속 유지될 계획이다.  천리포수목원 관리팀 직원은 “큰 연못 주변에는 이 시기에 만병초가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어, 일부 입장객들 사이에서는 개방한 수목원에 입장을 제한하는 공간을 두고 있는 것에 불만을 토로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입장객들은 흰뺨검둥오리들을 배려한 입장제한을 두고 아름다운 모습이라 이야기한다.”고 전했다.  천리포수목원에서 자란 흰뺨검둥오리들은 수목원 큰 연못의 갈대나 풀섶에서 곤충이나 풀씨 등을 먹으며 자라고 연못 옆 수목원에서 재배중인 유기농 벼를 먹으며 가을을 보내게 되는데 매년 이맘때가 되면 새끼를 낳고 키워 아름다운 순환이 계속이어지고 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황금연휴 기간에만 1만 4천여명의 입장객이 다녀가 연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 뉴스광장
    2012-05-30
  • “꽃매미 알”깨어 나오는 시기에 집중 방제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농학박사 채장희)에서는 2009년부터 포도 나무에 큰 피해를 준 꽃매미의 초기방제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에서 월동하고 있는 꽃매미 알의 깨어나는 시기와 방제시점을 예측하여 발표하고, 꽃매미 어린벌레의 방제적기는 지난해보다 2~4일 정도 앞당겨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경북지역의 포도 주산지인 경산과 영천지역의 경우 방제적기가 5월 중순 이후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포도재배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경북농업기술원 연구결과에 의하면 올 해에는 3~4월의 평균기온이 지역별로 전년보다 0.9~2.5℃ 높고 월동알이 깨어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인인 유효적산온도를 계산하여 본 결과 4월 30일 현재 전년보다 43~55℃ 높아 부화시기가 당겨져 경산지역에서는 비가림 재배의 경우 5월 초순부터 부화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최성용 박사는 지난해 우리 도에서는 경산시를 비롯하여 11개 시․군에서 2,008ha 발생되어 발생면적은 피해가 심하였던 2010년의 4,629ha보다 대폭 줄었지만 월동알의 부화율은 실내에서 검정해 본 결과 전년보다 높았다고 밝히고, 꽃매미 발생면적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포도 주산지에는 월동알이 산재되어 있어 언제든지 대발생할 위험성은 존재하고 있다면서 방제적기에 2차례 정도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초기에 집중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2-05-10
  • “꽃매미 알”깨어나는 시기가 방제 적기 예측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큰 피해를 준 꽃매미의 조기방제를 위해 월동알이 깨어나는 시기와 방제 시점을 예측한 결과 지난해보다 4~6일 정도 앞당겨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포도재배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였다. 지난해 경산지역은 월동알이 5월상순부터 부화되기 시작하여 5월 중순이 방제적기였으나 올 해에는 1~3월의 평균기온이 전년보다 0.6℃ 높고 월동알이 깨어나기 위한 유효온도를 계산하여 본 결과 4월 17일 현재 전년보다 52.2℃ 높아 부화시기가 당겨져 4월 30일경부터 부화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영천은 경산보다 4일정도 늦은 5월 상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곤충연구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꽃매미 월동알이 깨어나기 위해서는 일정온도의 축적이 필요한데 지난해 경북지역 포도 주산지별로 꽃매미 알의 부화적산온도를 계산하여 추정한 결과 3월부터 하루 평균온도가 8℃ 이상 되는 온도를 더하여 213±35℃ 정도 될 때가 부화시기이고 방제적기는 299±18℃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전망과 그동안의 예찰결과를 분석한 결과 부화 직전인 4월 말까지의 적산온도는 전년보다 지역별로 69~102℃ 정도 높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 최성용 박사는 지난해 우리 도에서는 경산시를 비롯하여 11개 시․군에서 4,629ha 발생되었으나 농업인과 농촌지도기관이 총력을 다해 방제하여 월동밀도는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면서 지역별로 방제적기에 2차례 적용약제를 살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1-04-21
  • 도청직원,“꽃매미”알집제거 일손돕기 지원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꽃매미』의 부화시기를 앞두고 피해확산 방지 및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과수원 및 산림지역 뿐만 아니라 하천, 도로변 등에 4월 21일을 전시군 일제 알집제거의 날로 정하여 도청 실원국 직원 등을 동원하여 일손돕기를 추진한다. 꽃매미는 지난해 6천여ha 발생하여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집중 방제한 결과 급격히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난 2. 20부터 3, 15까지 시군 별 발생예찰 결과 2,008ha의 농경지에서 발생이 예상되어 확산방지를 위해 산림 등 연접지를 포함해 11개시군 5,020ha를방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방제 효과가 가장 높은 때인 꽃매미 부화 후 약충시기에 맞춰 5. 10 ~ 5. 28까지 2차 약제방제 기간을 설정, 행정, 농업기술원, 산림부서, 농협 등 관련기관이 참여한 방제협의회를 개최, 일제공동 방제를 마을별, 작목반별 일제히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에서는 공동방제비 418백만원(국비 167, 도비 50, 시군비 117, 자부담 84)을 확보하여 꽃매미 발생면적이 많은 경주, 영주, 영천, 상주, 경산, 의성, 칠곡 지역에 집중 공동 약제방제를 실시함은 물론 발생면적이 적은 김천, 안동, 청도, 예천 등도 시기에 맞쳐 자체 사업비를 확보 공동방제를 실시토록 추진한다.   이번 도청직원 일손지원은 꽃매미 알집제거를 위해 우심지역인 경주, 상주, 경산에 도청 실원국 직원 200명을 투입하여 대대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며 이와 더불어 시군 희망근로작업단을 투입 일제히 알집제거 작업을 실시하는 등 꽃매미 조기방제를 위한 분위기 조성과 유관기관 등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개된다.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장(조무제)은 이번 알집제거 일손지원에 최대한의 인력을 투입하여 조기박멸에 효율성을 높이고 이후 2차로 5월초 부화되는 꽃매미는 농경지, 산림연접지 등 일제공동약제 살포 등을 통해 발생밀도 최소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과수농가의 피해기 없도록 하고, 향후 꽃매미 성충 생존시기인 11월까지는 지속적인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하여 금년을 꽃매미 박멸의 원년의 해로 성과를 거양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04-20
  • “꽃매미”부화기 일제공동방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최근 지구온난화 등 환경 변화로 ’08년 이후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꽃매미』의 부화시기를 맞아 꽃매미 확산 방지 및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과수원 및 산림지역 뿐만 아니라 하천, 도로변 등에 약충시기 일제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에서는 공동방제비 589백만원(국비 235, 도비 71, 시군비 165, 자부담 118)을 확보하여 꽃매미 발생면적이 많은 영천, 경산, 상주, 영주, 경주, 의성 지역에 집중 공동방제를 실시함은 물론 발생면적이 적은 군위, 예천, 문경, 청송, 청도 등도 시기에 맞쳐 공동방제를 실시토록 하였다   방제시기를 방제 효과가 가장 높은 때인 꽃매미 부화 후 약충시기에 맞춰 5. 24 ~ 5. 30까지 행정, 농업기술원, 산림부서, 농협 등 관련기관이 참여한 방제협의회를 개최, 일제공동방제를 마을별, 작목반별 일제히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공동방제는 최근 이상저온 등 이상기후가 지속되고 있어 당초 예상보다 꽃매미 부화시기가 늦어지고 지역별 온도차로 인해 꽃매미 부화시기가 다른점을 감안하여 방제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시군별 기후상황에 맞게 방제기간을 설정하고 일제공동방제를 실시하여 철저히 방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경북도는 꽃매미 알집제거를 위해 4.15을 꽃매미 방제 D-day로 지정하여 총동원령을 발령 대대적으로 농촌일손돕기 및 희망근로작업단 활용 등 꽃매미 알집제거 작업을 실시하여 꽃매미 조기방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1차 일제공동방제는 5월말까지 실시하고 또한 산란기 이전 시기에 맞춰 2차 공동방제를 추가로 실시하여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꽃매미의 확산을 방지하여 포도수확에 피해가 없도록 방제대책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장(조무제)은 이번 공동방제를 계기로 내년도 꽃매미 발생밀도 최소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도내 과수농가의 피해기 없도록 하고 특히 포도주산지 명성을 유지하는데 앞장서서 노력하겠으며, 향후 포도 수확 후에도 차년도 밀도 억제를 위해 꽃매미 성충 생존시기인 11월까지는 지속적인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하여 최대한의 성과를 거양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0-05-18
  • 돌발해충 꽃매미 부화시기에 방제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꽃매미의 적기 방제대책을 위해 꽃매미 알집이 월동하고 있는 도내 10개 시․군의 포도원을 중심으로 부화시기에 정밀예찰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예찰은 5월 12일부터 3주간 수행할 예정인데 월동지역별로 부화시기와 부화율 등을 면밀하게 조사 꽃매미의 발생을 사전에 예측하고 조기방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시행된다. 월동 알집(포도나무) 경북농업기술원 병리곤충연구팀에 의하면 지난 3월 22일부터 5일간 경북지역의 과수 주산지를 대상으로 꽃매미 알집 월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 영천, 경산, 군위 3개지역은 전년도 꽃매미의 피해를 받은 지역으로서 포도원에 월동 난괴가 많이 발견되고 있고, 경주, 상주, 영주, 의성 4개지역의 일부 포도원에서도 월동난괴가 다수 관찰되어 초기 방제가 소홀할 경우에 확산이 우려된다고 했다. 경북농업기술원과 농수산국은 꽃매미 유충이 알에서 깨어나오는 시기를 고려 5월 19일쯤 일제방제를 실시 밀도를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금년 우리 도에도 꽃매미 월동알집이 많은 면적에 발생되어 있다고 밝히고 지난해의 공동방제와 알집제거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포도밭과 인근 산의 아카시아 등 많은 종류의 나무에 알집이 월동하고 있어 피해가 급속히 확산될 우려가 됨으로 이번 예찰을 통해 초기방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유관기관과 농업인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뉴스광장
    2010-05-15
  • 주홍날개꽃매미 알집실태조사 및 제거작업
    경북영주시에서는 지역 산림보호를 위해 지난해 주홍날개꽃매미 발생 임야를 대상으로 동절기 알집실태조사 및 제거작업을 실시한다. 영주시에서 실시하는 이번 동절기 주홍날개꽃매미 알집실태조사 및 제거작업은 주홍날개꽃매미 발생 사전차단과 병해충 예방을 위한 방제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영주시는 지난해 꽃매미가 관내 포도과수원주변 임야뿐만 아니라 시내주변에서 발생하여 많은 방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은 개체들이 산란한 알집이 발견되어 올해는 동절기 알집실태 조사 및 제거작업 실시로 선제적으로 방제키로 했다. 영주시의 꽃매미 알집실태조사 및 제거작업은 시에서 운영하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5명)을 투입하여 지난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1차 작업을 완료하였으며, 봄철 부화시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0-02-22

산림행정 검색결과

  • 매미나방 부화시기 모니터링을 위한 비대면 교육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월 17일(월), 산림청 산림교육원에서 전국 39개 기관, 100여명의 일반병해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NFC 전자예찰함을 이용한 매미나방 월동난 부화시기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하였다.  해당 모니터링은 전년도에 국지적으로 대발생한 매미나방의 적기방제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올해 매미나방의 발생시기 및  파악하여 선제적인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산림청과 공동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에서 산림청(산림병해충방제과)은매미나방 생활사, 발생현황, 방제법 등을, 그리고 진흥원(병해충관리실)에서는 월동난 모니터링을 위한 NFC 전자예찰함 설치 등 전반적인 운영 절차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반병해충담당자를 대상으로 전자예찰함의 현장 적용 방법과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선제적인 관리를 통하여 매미나방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매미나방 성충사진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1-21
  • 북부지방산림청, 6월1일부터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임도변 차량방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병해충 집중발생 시기에 맞춰 선제적인 대응을 위하여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상황총괄‧검경진단‧예찰방제반으로 구성된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년도 관할지역 내 산림병해충 발생면적은 15천ha로 매년 감소추세였으나, 해마다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이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전년 대비 부화시기가 7일 정도 빨라지는 등 산림병해충 피해지역의 확산이 예상되고 있다.    * 북부권 일반병해충 발생면적(천ha) : (’17년) 27→(’18년) 25→(’19년) 15→(’20년) 15 참나무시들음병 끈끈이롤트랩 방제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기간 중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가용인력을 동원하여 ▲돌발해충 생활사별 긴급방제(617ha)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공동방제(293ha), ▲참나무시들음병 방제(35ha) ▲무인항공기(드론) 정밀방제(20ha)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과 협업방제로 산림과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참고로, 농림지 산림병해충(돌발해충)의 유충‧성충(애벌레‧나방)은 식물의 가지‧잎을 갉아먹거나 즙액을 빨아먹어 고사시키는 등 수목‧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가로등‧아파트‧공원 등 도심생활권역에 국지적으로 다량 출현하여 주변경관을 저해하고 사람들에게 혐오감(불쾌감)과 피부염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의 신속한 대응으로 산림‧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국민들의 보건·안전을 위하여 쾌적한 산림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전방제에 철저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매미나방 끈끈이롤트랩 포획     등산로 지상방제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5-28
  • 매미나방(유충) 피해 저감을 위한 총력 방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해 수도권, 강원, 충북 등에 국지적으로 대발생하여 산림피해를 일으킨 매미나방의 선제 대응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겨울철에 월동난 부화시기를 점검(모니터링)하여 발생 예측․예보 발령 및 적기방제를 통해 유충 발생의 밀도를 저감하는 방제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 유충 발생 밀도가 높은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겨울철(12월∼부화까지)에 근거리 무선통신(NFC) 전자예찰함을 설치하여 점검을 추진하였고, 점검 결과 산림내 최초 부화는 부산시 동래구(3.23)이고 최종 부화는 강원도 영월군(4.9)으로 확인되었다.     * 부화 점검 : 10개 시․도 36개 시군구 53개소 / 2021. 3. 23∼4.9(18일간)     * 실태조사는 현재 추진 중으로 4월까지 완료 계획(’20년 실태조사 결과 6,183ha 발생)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미나방 발생 예보를 “관심” 단계(2.23)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3.29)하여 관리하고 있다.     * (주의단계/8개 시도)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남․북, 경남․북       (관심단계/9개 시도) 전남․북, 세종, 부산, 대전, 대구, 울산, 광주, 제주 산림청에서는 조기예찰․적기방제를 위해 소속기관·지자체 등 산림관리 주체별로 예찰을 강화하고 유충 방제에 필요한 인력을 확충하여 집중 방제를 통해 유충 발생 밀도를 최대한 줄인다는 방침이다. 매미나방 유충 특성상 1∼2령기 단계가 방제 최적기이며, 4령기 부터는 산림․과수의 급격한 식엽 피해를 일으킨다.     * 유충은 1∼6령기로 구분(♀- 6령기, ♂- 5령기)  방제 인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672명(기존 1,328명, 추경 344명 증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림재해일자리 참여 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산림피해 최소화와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매미나방 유충기부터 생활사별 방제로 밀도저감을 통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방제 기관에서는 적기 방제를 통해 방제효과가 제고되도록 적극 협력에 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19
  • 함양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돌발해충 드론 시범방제 실시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산림 및 과수원등에 피해를 주는 농림지 동시발생 해충인 꽃매미를 대상으로 드론 시범방제를 오는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 대상인 꽃매미는 농경지와 산림을 오가며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과실수 등의 생장을 저해하고 그을음병을 유발해 잎의 광합성 능력을 저하시키는 등 심각한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민원 발생의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진주시 평거동 산59일대 산림지역 20ha에 대하여 유충이 많이 발생하는 부화시기(5월 중순∼6월 중순)에 적기 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드론방제 인근지역에 방제계획을 사전 공지하고 홍보하여 양봉 가구 등의 민원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0-06-12
  • 동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기간 대책본부 운영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동부지방산림청과 7개 국유림관리소에 설치·운영하며,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피해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적기 방제를 실시한다. 또한, 산림과 농경지 등에 피해를 주는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에 대해 월동난 조사결과 및 부화시기 예측자료를 활용하여 해당 시·군 및 농업부서와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산림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신속한 방제를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최상의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예찰·방제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산림병해충 피해 의심목을 발견하였을 경우 가까운 산림부서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6-02
  • 농촌진흥청·산림청, 전국 농림지 돌발해충 협업 방제 추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자체 농림‧산림부서 등과 함께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농림지(농경‧ 산림지) 대상 돌발해충 협업방제를 추진한다.   농촌진흥청은 산림청, 지자체 등과 함께 2015년부터 돌발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구성, 해마다 예찰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2~3월 중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지방산림청(관리소)‧지자체에서 실시한 지역별 돌발해충 월동란(겨울을 난 해충의 알) 조사를 바탕으로 월동란 부화시기를 예측해 방제효과가 높은 시기를 결정하고 방제구역, 방제방법 등을 설정했다. 이번 협업방제는 농경지(1구역), 농경지 주변 산림(2구역), 집단발생 산림지역(3구역)으로 나눠 실시한다.   1구역으로 분류된 농경지의 경우 각 지역의 농업기술센터가 주도해 동력분무기, 고성능분무기(SS기) 등을 활용한 기계방제를 실시한다.    지방산림청(관리소)과 지자체 산림부서가 주축이 되는 2구역 농경지 주변 산림과 3구역 집단발생 산림지역 방제는 광역방제기를 활용해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 필요한 경우 산림청의 산림항공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 산림청은 전국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328명 투입하여 집중 예찰·방제 실시   특히 방제 범위가 넓은 광역방제기 등으로 약제를 뿌릴 때 주변 작물에 비산(약제 날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돌발해충 전용 약제를 활용하고 반드시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 방제할 계획이다.     약제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유기농업자재 사용, 월동란 직접 제거, 유인트랩‧포획기 등을 사용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정충섭 과장은 “이번 돌발해충 협업방제 기간 중 농가에서도 적극적으로 방제에 참여하고, 방제 작업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5-18
  • 동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기간 대책본부 운영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지방청과 7개 국유림관리소에 설치·운영하며,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피해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적기 방제를 실시한다. 또한, 산림과 농경지 등에 피해를 주는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에 대해 월동난 조사결과 및 부화시기 예측자료를 활용하여 해당 시·군 및 농업부서와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산림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신속한 방제를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최상의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예찰·방제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산림병해충 피해 의심목을 발견하였을 경우 가까운 산림부서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5-30
  • 부여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협업방제 추진
      산림청 부여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에서는 농경지와 산림에 동시발생 하는 돌발해충의 효율적 방제를 위하여 2019. 5. 20.∼ 6. 20.일까지 지역별로 “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지자체와 협업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시발생 돌발해충에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이 있으며, 이동성이 좋아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임산물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어 동시에 방제를 추진해야 효과가 높다. 특히, 돌발해충은 5월부터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을 하며 과실에 그을음병을 발생시키고 나무 수액을 빨아 먹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생육저하 등 피해를 주고 있어 월동난 부화시기인 5월 중순이나 성충의 산란전인 8월 하순에서 9월 중순사이에 방제를 실시해야 효과가 있다. 부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투입 돌발해충 발생 조사와 방제지원 및 협업방제를 적극 추진하여 돌발해충 확산 및 피해방지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9-05-17
  •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방제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기후변화와 고온현상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발생 조사와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이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임산물과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동시발생 돌발해충으로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가 있다. 이 해충들은 5월부터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을 하며 이동성이 좋아 산림과 농경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방제효과가 높다. 최근에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도심지역까지 발생하여 과수피해 및 혐오감을 유발시키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의 월동난 부화시기부터 알집제거, 약제 살포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방제를 실시하여 지금까지 523ha를 방제하였으며, 성충의 산란 전(8월 하순에서 9월 중순)까지 추가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민원 발생지역과 기주식물을 중심으로 예찰방제단 인력을 활용하여 유관기관과 공동 예찰을 추진하고, 농림지와 산림지역의 협업방제로 돌발해충 적기 방제를 실현하고자 한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은 개별적으로 방제할 경우 방제효과가 떨어지므로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방제를 추진하여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8-08
  • 부여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협업방제 추진
    산림청 부여유림관리소(소장 안의섭)에서는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의 효율적 방제를 위하여 5. 29.∼ 5. 31.일까지 지역별로 “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협업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여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번 방제는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에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가 있으며, 이동성이 좋아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임산물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어 동시에 방제를 추진해야 효과가 높다. 특히, 병해충은 5월부터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을 하며 과실에 그을음병을 발생시키고 나무 수액을 빨아 먹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생육저하 등 피해를 주고 있어 월동난 부화시기인 5월 중순이나 성충의 산란전인 8월 하순에서 9월 중순사이에 방제를 실시해야 효과가 있다. 부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주요 민원 발생지역과 가시권 지역을 중심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돌발해충 발생 조사와 농림지ㆍ인근 산림지역의 방제가 동시에 실행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농업ㆍ산림부서와 적극 협력하여 조기 방제를 실시하여 돌발해충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8-05-28
  • 북부지방산림청,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협업 방제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의 효율적 방제를 위하여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8일까지 지역별로 ‘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협업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에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가 있으며, 이동성이 좋아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임산물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어 동시에 방제를 추진해야 효과가 높다. 병해충은 5월부터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을 하며 과실에 그을음병을 발생시키고 나무 수액을 빨아먹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생육저하 등 피해를 주고 있어 월동난 부화시기(5월 중순)나 성충의 산란 전(8월 하순에서 9월 중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주요 민원 발생지역과 가시권 지역을 중심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돌발해충 발생 조사와 농림지ㆍ인근 산림지역의 방제가 동시에 실행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농업ㆍ산림부서와 적극 협력하여 조기 방제를 실시하여 돌발해충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하여 과수농가와 연접한 지역과 등산로 주변의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 방제를 확대ㆍ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5-21
  •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방제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림병해충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조사와 함께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은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임산물과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농지와 산림에 동시 발생하여, 동시 방제를 실시해야 하는 병해충으로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가 해당된다. 5월부터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을 하며 나무 수액을 빨아먹는 등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생육에 피해를 주고있다. 최근에는 미국선녀벌레가 도심지역까지 발생하여 외관상 혐오감을 유발시키는 등 방제가 절실하다.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은 월동난 부화시기와 성충의 산란 전에(8월 하순에서 9월 중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주요 민원 발생지역 및 가시권 지역을 중심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돌발 병해충 발생 조사와 인력 방제를 실시하고, 농림지 방제와 산림 방제가 동시에 실행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완전방제를 실현하고자 한다.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연접지역, 등산로 주변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하여 유관기관과 적극 방제를 실시하는 등 병해충 확산 차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8-11

산림산업 검색결과

  • 매미나방 부화시기 모니터링을 위한 비대면 교육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월 17일(월), 산림청 산림교육원에서 전국 39개 기관, 100여명의 일반병해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NFC 전자예찰함을 이용한 매미나방 월동난 부화시기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하였다.  해당 모니터링은 전년도에 국지적으로 대발생한 매미나방의 적기방제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올해 매미나방의 발생시기 및  파악하여 선제적인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산림청과 공동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에서 산림청(산림병해충방제과)은매미나방 생활사, 발생현황, 방제법 등을, 그리고 진흥원(병해충관리실)에서는 월동난 모니터링을 위한 NFC 전자예찰함 설치 등 전반적인 운영 절차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반병해충담당자를 대상으로 전자예찰함의 현장 적용 방법과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선제적인 관리를 통하여 매미나방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매미나방 성충사진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1-21
  • 북부지방산림청, 6월1일부터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임도변 차량방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병해충 집중발생 시기에 맞춰 선제적인 대응을 위하여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상황총괄‧검경진단‧예찰방제반으로 구성된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년도 관할지역 내 산림병해충 발생면적은 15천ha로 매년 감소추세였으나, 해마다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이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전년 대비 부화시기가 7일 정도 빨라지는 등 산림병해충 피해지역의 확산이 예상되고 있다.    * 북부권 일반병해충 발생면적(천ha) : (’17년) 27→(’18년) 25→(’19년) 15→(’20년) 15 참나무시들음병 끈끈이롤트랩 방제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기간 중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가용인력을 동원하여 ▲돌발해충 생활사별 긴급방제(617ha)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공동방제(293ha), ▲참나무시들음병 방제(35ha) ▲무인항공기(드론) 정밀방제(20ha)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과 협업방제로 산림과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참고로, 농림지 산림병해충(돌발해충)의 유충‧성충(애벌레‧나방)은 식물의 가지‧잎을 갉아먹거나 즙액을 빨아먹어 고사시키는 등 수목‧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가로등‧아파트‧공원 등 도심생활권역에 국지적으로 다량 출현하여 주변경관을 저해하고 사람들에게 혐오감(불쾌감)과 피부염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의 신속한 대응으로 산림‧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국민들의 보건·안전을 위하여 쾌적한 산림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전방제에 철저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매미나방 끈끈이롤트랩 포획     등산로 지상방제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5-28
  • 매미나방(유충) 피해 저감을 위한 총력 방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해 수도권, 강원, 충북 등에 국지적으로 대발생하여 산림피해를 일으킨 매미나방의 선제 대응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겨울철에 월동난 부화시기를 점검(모니터링)하여 발생 예측․예보 발령 및 적기방제를 통해 유충 발생의 밀도를 저감하는 방제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 유충 발생 밀도가 높은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겨울철(12월∼부화까지)에 근거리 무선통신(NFC) 전자예찰함을 설치하여 점검을 추진하였고, 점검 결과 산림내 최초 부화는 부산시 동래구(3.23)이고 최종 부화는 강원도 영월군(4.9)으로 확인되었다.     * 부화 점검 : 10개 시․도 36개 시군구 53개소 / 2021. 3. 23∼4.9(18일간)     * 실태조사는 현재 추진 중으로 4월까지 완료 계획(’20년 실태조사 결과 6,183ha 발생)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미나방 발생 예보를 “관심” 단계(2.23)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3.29)하여 관리하고 있다.     * (주의단계/8개 시도)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남․북, 경남․북       (관심단계/9개 시도) 전남․북, 세종, 부산, 대전, 대구, 울산, 광주, 제주 산림청에서는 조기예찰․적기방제를 위해 소속기관·지자체 등 산림관리 주체별로 예찰을 강화하고 유충 방제에 필요한 인력을 확충하여 집중 방제를 통해 유충 발생 밀도를 최대한 줄인다는 방침이다. 매미나방 유충 특성상 1∼2령기 단계가 방제 최적기이며, 4령기 부터는 산림․과수의 급격한 식엽 피해를 일으킨다.     * 유충은 1∼6령기로 구분(♀- 6령기, ♂- 5령기)  방제 인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672명(기존 1,328명, 추경 344명 증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림재해일자리 참여 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산림피해 최소화와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매미나방 유충기부터 생활사별 방제로 밀도저감을 통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방제 기관에서는 적기 방제를 통해 방제효과가 제고되도록 적극 협력에 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19

산림환경 검색결과

  • 농림지 주변 동시발생 돌발해충 공동예찰․협업방제 추진
        강원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상훈)는 이상 고온의 영향으로 돌발해충 부화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임산물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에 대한 공동예찰과 공동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예찰은 횡성군청 환경산림과, 농업기술센터, 홍천군국유림관리소에 소속된 병해충 담당자를 공동예찰단으로 구성하여 농경지, 산림, 공원, 도로변에 대해 지난 5월 30일 실시했다.   예찰대상 돌발해충은 특정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발생해 농작물이나 산림에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와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같은 토착 외래 해충이며, 농경지에 살다 방제를 하면 산으로 도망가고 산림에서 밀도가 높아져 다시 농경지에 피해를 주는 습성이 있다.   이와 같은 돌발해충은 성충이 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이동성이 약할 때 방제하는 것이 최선이며 올해는 5월말부터 6월초가 최적 방제시기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 특성상 적기 방제에 실패할 경우 피해확산이 우려되므로 농경지, 산림지역과 공원, 도로변 등의공동방제로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의 발생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공동방제를 추진한 계획이며, 이와 함께 전면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의 농약 잔류기준 부적합 판정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농약안전 사용에도 주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6-03
  • 경북도,“꽃매미”산란기 일제 공동방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최근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꽃매미』가 산란철을 맞아  산림에 분포하고 있던 꽃매미가 과수원으로 날아들고 있어 포도밭 등 과수원에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경북도에서는 꽃매미 발생 우심지역인 영천, 경산지역에 10. 1 ~ 10. 10(10일간)까지 일제공동방제를 실시한다. 포도원 꽃매미 발생현황 조사결과로 (‘07) 7ha → ('08) 91ha →('09) 2,946 ha 증가한것으로 밝혀졌다. 꽃매미 성충 이번 공동방제는 꽃매미 약충 부화시기에 맞춰 실시한 전국 공동방제(6. 15 ~ 6. 30)후 두 번째 실시되는 전국 단위 일제 공동방제이다. 지난 6월에 실시한 1차 공동방제는 지자체, 농업기술센터, 산림청 등 관련기관의 조기 예찰 및 적기 일제 공동방제 추진 등으로 꽃매미 발생밀도가 낮아져 피해가 크지 않으나, 최근 산림지역 및 취약지구(인근 하천, 제방 등) 인근 과원을 중심으로 성충이된 꽃매미가 집중적으로 날아들고 있으며, 수일내 산란이 시작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선도적이고 효과적인 방제로 익년도 포도재배 농가에 피해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 전국 단위 일제(2차)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꽃매미는최근 천적이 없고 발생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5월상순부터 월동알이 부화되어 포도 줄기와 잎에서 즙액을 빨아 먹어 나무의 세력을 약화시고, 성충이 되는 7월 하순부터는 배설물을 포도 잎과 과실에 뿌려 그을름병을 유발시키고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 뜨리는 피해를 주고 있다.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장(조무제)은 이번 공동방제를 계기로 내년도 꽃매미 발생밀도 최소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도내 포도주산지 명성을 유지하는데 앞장서서 노력하겠으며, 향후 포도 수확 후에도 차년도 밀도 억제를 위해 꽃매미 성충 생존시기인 11월까지는 지속적인 예찰 및 방제를 실시하여 최대한의 성과를 거양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10-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매미나방 부화시기 모니터링을 위한 비대면 교육 실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월 17일(월), 산림청 산림교육원에서 전국 39개 기관, 100여명의 일반병해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NFC 전자예찰함을 이용한 매미나방 월동난 부화시기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하였다.  해당 모니터링은 전년도에 국지적으로 대발생한 매미나방의 적기방제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올해 매미나방의 발생시기 및  파악하여 선제적인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산림청과 공동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에서 산림청(산림병해충방제과)은매미나방 생활사, 발생현황, 방제법 등을, 그리고 진흥원(병해충관리실)에서는 월동난 모니터링을 위한 NFC 전자예찰함 설치 등 전반적인 운영 절차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반병해충담당자를 대상으로 전자예찰함의 현장 적용 방법과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선제적인 관리를 통하여 매미나방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매미나방 성충사진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2-01-21
  • 북부지방산림청, 6월1일부터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임도변 차량방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림병해충 집중발생 시기에 맞춰 선제적인 대응을 위하여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상황총괄‧검경진단‧예찰방제반으로 구성된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년도 관할지역 내 산림병해충 발생면적은 15천ha로 매년 감소추세였으나, 해마다 매미나방 등 돌발해충이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전년 대비 부화시기가 7일 정도 빨라지는 등 산림병해충 피해지역의 확산이 예상되고 있다.    * 북부권 일반병해충 발생면적(천ha) : (’17년) 27→(’18년) 25→(’19년) 15→(’20년) 15 참나무시들음병 끈끈이롤트랩 방제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기간 중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가용인력을 동원하여 ▲돌발해충 생활사별 긴급방제(617ha)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공동방제(293ha), ▲참나무시들음병 방제(35ha) ▲무인항공기(드론) 정밀방제(20ha)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과 협업방제로 산림과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참고로, 농림지 산림병해충(돌발해충)의 유충‧성충(애벌레‧나방)은 식물의 가지‧잎을 갉아먹거나 즙액을 빨아먹어 고사시키는 등 수목‧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가로등‧아파트‧공원 등 도심생활권역에 국지적으로 다량 출현하여 주변경관을 저해하고 사람들에게 혐오감(불쾌감)과 피부염을 유발시키기도 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의 신속한 대응으로 산림‧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으며, 국민들의 보건·안전을 위하여 쾌적한 산림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전방제에 철저를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매미나방 끈끈이롤트랩 포획     등산로 지상방제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5-28
  • 매미나방(유충) 피해 저감을 위한 총력 방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해 수도권, 강원, 충북 등에 국지적으로 대발생하여 산림피해를 일으킨 매미나방의 선제 대응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겨울철에 월동난 부화시기를 점검(모니터링)하여 발생 예측․예보 발령 및 적기방제를 통해 유충 발생의 밀도를 저감하는 방제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 유충 발생 밀도가 높은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겨울철(12월∼부화까지)에 근거리 무선통신(NFC) 전자예찰함을 설치하여 점검을 추진하였고, 점검 결과 산림내 최초 부화는 부산시 동래구(3.23)이고 최종 부화는 강원도 영월군(4.9)으로 확인되었다.     * 부화 점검 : 10개 시․도 36개 시군구 53개소 / 2021. 3. 23∼4.9(18일간)     * 실태조사는 현재 추진 중으로 4월까지 완료 계획(’20년 실태조사 결과 6,183ha 발생)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매미나방 발생 예보를 “관심” 단계(2.23)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3.29)하여 관리하고 있다.     * (주의단계/8개 시도)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남․북, 경남․북       (관심단계/9개 시도) 전남․북, 세종, 부산, 대전, 대구, 울산, 광주, 제주 산림청에서는 조기예찰․적기방제를 위해 소속기관·지자체 등 산림관리 주체별로 예찰을 강화하고 유충 방제에 필요한 인력을 확충하여 집중 방제를 통해 유충 발생 밀도를 최대한 줄인다는 방침이다. 매미나방 유충 특성상 1∼2령기 단계가 방제 최적기이며, 4령기 부터는 산림․과수의 급격한 식엽 피해를 일으킨다.     * 유충은 1∼6령기로 구분(♀- 6령기, ♂- 5령기)  방제 인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672명(기존 1,328명, 추경 344명 증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림재해일자리 참여 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산림피해 최소화와 국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매미나방 유충기부터 생활사별 방제로 밀도저감을 통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방제 기관에서는 적기 방제를 통해 방제효과가 제고되도록 적극 협력에 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4-19
  • 동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기간 대책본부 운영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동부지방산림청과 7개 국유림관리소에 설치·운영하며,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피해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적기 방제를 실시한다. 또한, 산림과 농경지 등에 피해를 주는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에 대해 월동난 조사결과 및 부화시기 예측자료를 활용하여 해당 시·군 및 농업부서와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산림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신속한 방제를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최상의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예찰·방제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산림병해충 피해 의심목을 발견하였을 경우 가까운 산림부서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6-02
  • 농촌진흥청·산림청, 전국 농림지 돌발해충 협업 방제 추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자체 농림‧산림부서 등과 함께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농림지(농경‧ 산림지) 대상 돌발해충 협업방제를 추진한다.   농촌진흥청은 산림청, 지자체 등과 함께 2015년부터 돌발병해충 예찰‧방제 협의회를 구성, 해마다 예찰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2~3월 중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지방산림청(관리소)‧지자체에서 실시한 지역별 돌발해충 월동란(겨울을 난 해충의 알) 조사를 바탕으로 월동란 부화시기를 예측해 방제효과가 높은 시기를 결정하고 방제구역, 방제방법 등을 설정했다. 이번 협업방제는 농경지(1구역), 농경지 주변 산림(2구역), 집단발생 산림지역(3구역)으로 나눠 실시한다.   1구역으로 분류된 농경지의 경우 각 지역의 농업기술센터가 주도해 동력분무기, 고성능분무기(SS기) 등을 활용한 기계방제를 실시한다.    지방산림청(관리소)과 지자체 산림부서가 주축이 되는 2구역 농경지 주변 산림과 3구역 집단발생 산림지역 방제는 광역방제기를 활용해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또 필요한 경우 산림청의 산림항공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 산림청은 전국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328명 투입하여 집중 예찰·방제 실시   특히 방제 범위가 넓은 광역방제기 등으로 약제를 뿌릴 때 주변 작물에 비산(약제 날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돌발해충 전용 약제를 활용하고 반드시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 방제할 계획이다.     약제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유기농업자재 사용, 월동란 직접 제거, 유인트랩‧포획기 등을 사용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정충섭 과장은 “이번 돌발해충 협업방제 기간 중 농가에서도 적극적으로 방제에 참여하고, 방제 작업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5-18
  • 농림지 주변 동시발생 돌발해충 공동예찰․협업방제 추진
        강원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상훈)는 이상 고온의 영향으로 돌발해충 부화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임산물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에 대한 공동예찰과 공동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예찰은 횡성군청 환경산림과, 농업기술센터, 홍천군국유림관리소에 소속된 병해충 담당자를 공동예찰단으로 구성하여 농경지, 산림, 공원, 도로변에 대해 지난 5월 30일 실시했다.   예찰대상 돌발해충은 특정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발생해 농작물이나 산림에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와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같은 토착 외래 해충이며, 농경지에 살다 방제를 하면 산으로 도망가고 산림에서 밀도가 높아져 다시 농경지에 피해를 주는 습성이 있다.   이와 같은 돌발해충은 성충이 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이동성이 약할 때 방제하는 것이 최선이며 올해는 5월말부터 6월초가 최적 방제시기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 특성상 적기 방제에 실패할 경우 피해확산이 우려되므로 농경지, 산림지역과 공원, 도로변 등의공동방제로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의 발생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공동방제를 추진한 계획이며, 이와 함께 전면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의 농약 잔류기준 부적합 판정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농약안전 사용에도 주의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6-03
  • 동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기간 대책본부 운영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지방청과 7개 국유림관리소에 설치·운영하며,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피해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적기 방제를 실시한다. 또한, 산림과 농경지 등에 피해를 주는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에 대해 월동난 조사결과 및 부화시기 예측자료를 활용하여 해당 시·군 및 농업부서와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산림병해충을 조기 발견하고 신속한 방제를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최상의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예찰·방제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산림병해충 피해 의심목을 발견하였을 경우 가까운 산림부서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9-05-30
  • 부여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협업방제 추진
      산림청 부여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에서는 농경지와 산림에 동시발생 하는 돌발해충의 효율적 방제를 위하여 2019. 5. 20.∼ 6. 20.일까지 지역별로 “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지자체와 협업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시발생 돌발해충에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이 있으며, 이동성이 좋아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임산물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어 동시에 방제를 추진해야 효과가 높다. 특히, 돌발해충은 5월부터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을 하며 과실에 그을음병을 발생시키고 나무 수액을 빨아 먹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생육저하 등 피해를 주고 있어 월동난 부화시기인 5월 중순이나 성충의 산란전인 8월 하순에서 9월 중순사이에 방제를 실시해야 효과가 있다. 부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투입 돌발해충 발생 조사와 방제지원 및 협업방제를 적극 추진하여 돌발해충 확산 및 피해방지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9-05-17
  •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방제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기후변화와 고온현상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발생 조사와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이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임산물과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동시발생 돌발해충으로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가 있다. 이 해충들은 5월부터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을 하며 이동성이 좋아 산림과 농경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방제효과가 높다. 최근에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도심지역까지 발생하여 과수피해 및 혐오감을 유발시키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의 월동난 부화시기부터 알집제거, 약제 살포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방제를 실시하여 지금까지 523ha를 방제하였으며, 성충의 산란 전(8월 하순에서 9월 중순)까지 추가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민원 발생지역과 기주식물을 중심으로 예찰방제단 인력을 활용하여 유관기관과 공동 예찰을 추진하고, 농림지와 산림지역의 협업방제로 돌발해충 적기 방제를 실현하고자 한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은 개별적으로 방제할 경우 방제효과가 떨어지므로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방제를 추진하여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8-08
  • 경남도, 미국선녀벌레 등 농·산림 유관기관 협업방제 실시
    경남도는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도내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돌발해충 동시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돌발해충은 최근 기후변화와 작부체계 등 재배환경 변화로 돌발적으로 생기는 토착 또는 외래 병해충으로, 농경지의 과수나무와 산림수목 등에 붙어 알로 겨울을 지내고 성충이 되면 날아서 빠르게 확산된다. 주로 5월부터 알에서 깨어나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의 즙액을 빨아먹어 해충의 분비물이 과일을 비롯한 농작물 잎에 묻어 검게 변하는 피해를 준다. 도내 발생되고 있는 주요 돌발해충은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로 피해면적은 농경지 기준 2016년 1,869ha에서 지난해 5,216ha로 2.8배 증가했다. 이들 해충은 농경지 근처 산림지로 잠시 이동했다 또다시 농경지로 이동하기 때문에 돌발해충 방제는 농경지와 인접한 산림지대와 동시에 이뤄져야 효과가 있다. 도 농업기술원과 산림녹지과는 돌발해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돌발해충 방제대책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난 5월 28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를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여 농경지와 산림지역에서 동시 협업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경지는 SS기(스피드스프레이어),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하여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고, 산림지와 인근농지는 광역방제기, 무인헬기 등을 이용하여 주요 부화시기인 6월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기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민찬식 경남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이 많이 발생되는 지역에서는 이동성이 적은 어린벌레 시기에 마을별로 농경지와 인근 산림까지 동시에 방제를 실시하도록 홍보하고, 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돌발해충의 효율적인 방제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초부터 월동 중인 알집 제거 등 발생밀도를 낮추기 위해 산림부서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기적인 예찰과 방제로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6-12
  • 부여국유림관리소,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협업방제 추진
    산림청 부여유림관리소(소장 안의섭)에서는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의 효율적 방제를 위하여 5. 29.∼ 5. 31.일까지 지역별로 “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협업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여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이번 방제는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에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가 있으며, 이동성이 좋아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임산물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어 동시에 방제를 추진해야 효과가 높다. 특히, 병해충은 5월부터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을 하며 과실에 그을음병을 발생시키고 나무 수액을 빨아 먹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생육저하 등 피해를 주고 있어 월동난 부화시기인 5월 중순이나 성충의 산란전인 8월 하순에서 9월 중순사이에 방제를 실시해야 효과가 있다. 부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주요 민원 발생지역과 가시권 지역을 중심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돌발해충 발생 조사와 농림지ㆍ인근 산림지역의 방제가 동시에 실행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농업ㆍ산림부서와 적극 협력하여 조기 방제를 실시하여 돌발해충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8-05-28
  • 구례군, 갈색날개매미충 방제 적기는‘ 5월 말 ’
    전라남도 구례군은 올해도 갈색날개매미충으로 인한 과수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초기대응에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어린 가지 속에서 산란해 월동하기 때문에 5월 하순에 유충이 깨어나면 가지마름증상을 유발해 생육장해가 발생하며, 유충과 성충의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 증상과 흡즙에 의한 수세약화를 일으켜 수량감소 및 열매의 상품성 저하 등 피해를 줄 수 있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해충의 발육 최저온도와 부화에 필요한 일 평균기온을 합산하여 부화시기를 예측한 결과 전년에 비해 3일 정도 앞당겨진 5월 7일경을 최초 부화일로, 5월 28일경을 부화최성기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화최성기인 5월 말경에 90% 이상 부화할 걸로 예상된다”며, “비용절감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제적기는 5월 25일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유충 부화기간이 길기 때문에 최초부화일로부터 3~4주 후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5-21
  • 북부지방산림청,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협업 방제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의 효율적 방제를 위하여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8일까지 지역별로 ‘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협업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에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가 있으며, 이동성이 좋아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임산물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어 동시에 방제를 추진해야 효과가 높다. 병해충은 5월부터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을 하며 과실에 그을음병을 발생시키고 나무 수액을 빨아먹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생육저하 등 피해를 주고 있어 월동난 부화시기(5월 중순)나 성충의 산란 전(8월 하순에서 9월 중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주요 민원 발생지역과 가시권 지역을 중심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돌발해충 발생 조사와 농림지ㆍ인근 산림지역의 방제가 동시에 실행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농업ㆍ산림부서와 적극 협력하여 조기 방제를 실시하여 돌발해충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하여 과수농가와 연접한 지역과 등산로 주변의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 방제를 확대ㆍ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5-21
  • 청주시, 갈색날개매미충 방제 총력 당부
    청주시가 지속적인 고온과 잦은 강우로 인해 매년 갈색날개매미충 밀도 증가로 과수나무와 모든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어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겨울 날씨가 온화하고 부화시기(5월중순~6월초) 고온 및 가뭄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부화율이 전년대비 10%정도가 상승했다. 이에 최근에는 과수나무와 야산 주변 농작물을 흡즙해 농작물 생육을 떨어트리고 배설물이 과실이나 잎에 붙어 그을음병을 일으켜 농작물 상품성 저하로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외래해충으로 중국과 인도 등에 분포하며 2010년 국내에 유입된 뒤 주로 감나무, 복숭아나무, 자두나무, 배나무, 밤나무, 때죽나무, 단풍나무, 오미자 등 과수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이 성충은 가지에 산란해 가지를 말라죽이며, 성충과 약충이 잎과 어린 가지, 과실에서 수액을 빨아 먹고, 부생성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더 크게 문제되고 있는 것은 8월 중순부터 9월 초순까지 과수 1년생 가지를 뚫고 속에 산란을 해 이듬해 과일이 달릴 경우 과일이 커지면서 피해가지가 부러져 2차 피해를 주는 것이며, 또 최근에는 산야 주변 농작물에도 성충이 달라붙어 흡즙을 해 피해를 주고 있다. 갈색날개 매미충은 방제를 해도 주변 산에 있는 기주식물인 가중나무, 때죽나무, 아카시아나무, 뽕나무, 두릅나무 등에서 다시 날아와 방제가 어렵다. 또한 성충의 경우 약제가 직접 맞아야 방제효과가 있어 효과적인 방제를 하기 위해서는 8월 중순부터 주기적으로 포장관찰을 통해 주변 야산과 동시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한편 청주시는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를 갈색날개매미충 중점방제 기간으로 설정해 민‧관 협의회를 통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 관계자는 “갈색날개매미충은 과수 작물 품질을 저하시키고, 산란으로 가지를 말라죽이므로 발생 즉시 적극 방제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11
  •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방제 실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림병해충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조사와 함께 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은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임산물과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농지와 산림에 동시 발생하여, 동시 방제를 실시해야 하는 병해충으로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가 해당된다. 5월부터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을 하며 나무 수액을 빨아먹는 등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생육에 피해를 주고있다. 최근에는 미국선녀벌레가 도심지역까지 발생하여 외관상 혐오감을 유발시키는 등 방제가 절실하다.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은 월동난 부화시기와 성충의 산란 전에(8월 하순에서 9월 중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주요 민원 발생지역 및 가시권 지역을 중심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돌발 병해충 발생 조사와 인력 방제를 실시하고, 농림지 방제와 산림 방제가 동시에 실행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완전방제를 실현하고자 한다.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연접지역, 등산로 주변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하여 유관기관과 적극 방제를 실시하는 등 병해충 확산 차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08-11
  • 영동군, 돌발해충 적기 방제 총력 대응
    영동군은 지난해 큰 피해를 입힌 돌발해충의 적기 방제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주기상지청,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인단체 등 지역의 방제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농작물병해충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13명의 협의회 위원들은 농가 피해 최소화와 방제효과 극대화를 위한 구체적 대응방안을 모색하며 중점방제기간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방제작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군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의 돌발해충의 발생밀도를 줄이기 위해 월동알에서 부화한 약충 시기에 방제를 실시해야 효과를 볼 수 있어 이달 18일부터 6월 4일까지 중점방제 기간으로 설정했다.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은 배설물(감로)로 그을음이 유발돼 농산물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유충과 성충 상태에서는 나무의 가지와 잎에 붙어 수액을 빨아먹으며 생장을 방해한다. 성충은 농경지에서 방제를 하면 가까운 산림지역으로 피신했다가 10일 정도 지나면 다시 농경지로 날아와 피해를 주기 때문에 방제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군은 성충이 되기 전인 1-3령의 약충 시기에 방제를 실시해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고, 농경지뿐만 아니라 농작물 주변인근 산림지역 방제와 지역별 동시 방제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군은 현수막 게시, 담당팀 현지지도 강화, 리플릿 2000부 발송 등으로 적기 영농정보를 제공하고, 26일 군민의 날 행사시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서 작물환경팀장은 "지구온난화로 증식이 빨라져 전국적으로 돌발해충 발생이 확산되는 추세"라며 "해충 부화시기를 지속적 예찰하는 등 농가와 합동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7-05-23
  • '이상 고온'현상으로 돌발해충 부화시기 예년보다 빨라져
    지난겨울과 올해 봄 ‘이상 고온’ 현상이 빚어지면서 돌발해충이 예년보다 빨리 번질 것으로 예상돼 산림과 농작물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돌발 병해충은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과 산림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미국선녀벌레와 꽃매미, 갈색 날개 매미충이 대표적이다. 경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경북 지역은 지난해 꽃매미 165㏊, 미국선녀벌레 18㏊, 갈색 날개 매미충 18㏊ 등 201㏊의 피해를 보았다. 올해 봄도 여름과 같은 고온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돌발해충의 부화가 일주일 정도 빨라져 농경지는 물론 산림 내 발생면적이 예년보다 늘어날 게 불을 보듯 뻔한 상황으로 방제를 서두르지 않으면 큰 피해가 예상된다. 이 때문에 경북도와 산림청은 예년 보다 서둘러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울릉도를 제외한 도내 22개 시·군 농경지와 산림 500㏊에 지난해 이어 헬기와 드론, 광역방제기 등을 총동원해 ‘공동 광역 방제’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방제에 쓰이는 살충제가 꿀벌 등 유용 생물의 신경계에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농약이어서 생태계 파괴 등 부차적인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돌발해충 방제에 사용되는 약품이 모두 꿀벌에 치명적인 ‘네오니코티노이드’계 농약인 데다가, 광역방제 시기도 꿀벌이 활동하는 시기와 맞물려 있기 때문. 환경단체들은 최근 토종 꿀벌의 개체 수가 95% 정도 급감하는 등 생태계가 파괴된 주원인 중 하나로 ‘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를 꼽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의 한 관계자는 “돌발해충의 방제 작업을 제 때 하지 않으면 어린 약충 때부터 잎과 줄기에서 즙을 빨아 먹어 식물과 열매를 말라 죽어 과수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이동성이 약한 약충때 방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며 “꿀벌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살포 전 양봉 농가에 방제 작업을 알리고 양봉 농가 주변에는 드론이나 항공 방제보다는 SS기 등을 이용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7-05-23
  • 보성군, 돌발해충 적기 방제위해 총력대응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해 우리 지역에 발생하여 큰 피해를 입힌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의 적기 방제를 위해 총력대응에 나섰다. 군은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제 추진 협의회를 개최하여 655필지 73.9ha을 방제 면적으로 정하고, 방제 효과가 좋은 전문 약제를 농가에 15일까지 공급 완료하고, 5월말까지 현장 방제작업을 중점적으로 지도·감독할 계획이다. 갈색날개매미충은 농작물 1년생 가지에 산란해 알 상태에서는 어린 가지를 고사시키고, 유충과 성충 상태에서는 나무의 가지와 잎에 붙어 수액을 빨아먹으며 생장을 방해하며, 갈색날개매미충의 분비물은 그을음병을 유발시키는 등 작물에 피해를 입힌다. 방제작업은 성충이 되기 전인 1~3령의 약충인 시기에 방제를 실시하여야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농경지뿐만 아니라 농작물 주변인근 산림지역 방제와 지역별 동시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에 따라 증식이 빨라져 전국적으로 돌발해충 발생이 확산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며 “갈색날개매미충의 부화시기를 지속적으로 예찰하여 적기 방제에 힘써 농업인과 합동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7-05-16
  • 일찍 찾아온 더위... 과수 병해충 방제 서둘러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금년 봄철 고온과 최근 잦은 강우로 떫은감과 사과에 병해충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에 따르면 지난해 감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주었던 감 둥근무늬낙엽병 포자의 비산량을 조사한 결과 5월 4일 처음 관찰된 후 최근 비산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둥근무늬낙엽병 병원균은 5~7월에 감나무에 침입해 8월말 이후 기온이 서늘해지면 발병해 잎에 둥근무늬 모양의 반점들을 만들고, 조기낙엽과 심할 경우 과실이 떨어지기도 하는 병이다. 일단 병이 발생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병원균 포자가 날아서 퍼지는 꽃이 떨어진 이후부터 5~6월에 예방위주로 방제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사과 과수원에도 복숭아순나방이라는 해충의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농업환경연구과 작물보호팀이 경북의 사과주산지인 의성, 영주, 봉화 지역 과수원에 설치한 성페로몬 트랩을 예찰한 결과, 복숭아순나방 1세대 발생 최성기가 전년에 비해 10여일 정도 빨라졌고, 트랩에 잡힌 성충의 수도 평균 253마리로 지난해 대비 15.5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숭아순나방은 사과나무 등 과수나무껍질 틈 등에서 월동한 후 새로나온 가지와 과실에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다. 복숭아순나방의 경우에는 알 부화시기에 맞춰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2세대 발생이 최고가 되는 6월 상순부터 10일 간격으로 2회 정도 적용약제를 살포하면 방제가 가능하다. 김세종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장은“감은 초기관리가 작황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둥근무늬낙엽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꽃이 진 후 약제방제를 하고, 비가 올 경우에는 강우조건을 고려해 강우 이후 2~3일 이내 약제 방제를 실시하면 탄저병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5-21
  • 천리포수목원 ‘오리길’ 눈길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의 ‘오리길’이 화제다.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24일부터 밀러가든 내 큰 연못의 절반에 달하는 탐방로를 흰뺨검둥오리의 산란과 부화시기에 맞춰 통제에 들어갔다.     이 시기에 천리포수목원 큰 연못에서 산란을 하고 어린 새끼를 키우는 흰뺨검둥오리 부부와 어린새끼가 많은 입장객들로부터 주의와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마련한 방책이다. 이러한 제한은 흰뺨검둥오리가족이 안전을 찾는 6월 중순까지는 계속 유지될 계획이다.  천리포수목원 관리팀 직원은 “큰 연못 주변에는 이 시기에 만병초가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어, 일부 입장객들 사이에서는 개방한 수목원에 입장을 제한하는 공간을 두고 있는 것에 불만을 토로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입장객들은 흰뺨검둥오리들을 배려한 입장제한을 두고 아름다운 모습이라 이야기한다.”고 전했다.  천리포수목원에서 자란 흰뺨검둥오리들은 수목원 큰 연못의 갈대나 풀섶에서 곤충이나 풀씨 등을 먹으며 자라고 연못 옆 수목원에서 재배중인 유기농 벼를 먹으며 가을을 보내게 되는데 매년 이맘때가 되면 새끼를 낳고 키워 아름다운 순환이 계속이어지고 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황금연휴 기간에만 1만 4천여명의 입장객이 다녀가 연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 뉴스광장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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