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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한전 산불로부터 국가 전력시설 함께 지킨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한전)와 ‘산불 예방과 전력 시설 보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 중요 전력시설 보호를 위한 산불안전공간 조성사업 ▲ 전력시설 관리인력을 활용한 산불감시 및 설비보호를 위한 우선 진화 ▲ 한전 감시카메라(CCTV) 영상 공유 및 송전철탑 활용 CCTV 설치 협력 ▲ 전력시설 주변 산불 위험목 관리・제거 및 산불 예방 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최근 10년 평균 산불은 연 567건 발생하였으며 산불로 인해 매년 7건의 송전선로 고장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송전선로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송전선로 고장 등으로 전력공급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재난 발생 위험은 더욱 커지고 있어 양 기관은 산불로 인한 전력시설 고장 등으로 국민 불편과 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재난 대응 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가 중요시설인 전력시설이 산림과 산림연접지에 많이 위치하여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청과 한전의 공동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5
  •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은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을 포함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등 총 20여명이 참여하여 산림주변 영농부산물 2.5ton을 수거․파쇄하였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지고 있고 때로는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등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은 전체 산불의 약 30%를 차지한다.   이에 국유림관리소에서는 3월말까지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산림 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활동과 산불취약지역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연접지 100m 이내에서의 소각행위는 전면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갖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영덕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4-730-8163)으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06
  • 충북 청주시 산불... 주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3일 17시 57분경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이목리 168-3자락에서 산불이 발생되어 1시간19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야간진화에 산불진화장비 20대, 산불진화대원 116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9시 15분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림드론을 투입하여 산불의 규모를 파악하고 산불 확산 추세 및 야간진화방법을 전략적으로 수립하였고,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충청북도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산림보호법」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연접지에서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를 일체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3
  • 태백국유림관리소 건강달리기 산불예방 캠페인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는 3.1절을 맞이하여 태백시청 광장에서제25회 태백시민 건강달리기대회와 연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달리기에 참석하는 시민 및 관계기관 등 산불예방에 대한 참여의식 확산을 통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관리소장을 포함한 공무원원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23명이 각각 산불모자와 산불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건강달리기 참석자를 대상으로 대형산불 액자 전시, 산불예방 홍보 영상 송출, 홍보물 배부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태백국유림관리소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영농부산물 파쇄사업 및 산림연접지 생활쓰레기 소각 예방을 위한 쓰레기 봉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산불예방에 대한 정책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소장(낭궁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한 산불 위험성 및 산불예방의 중요성 등 시민의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가오는 산불특별대책기간(3.15.∼4.15.)에는 날씨가 더욱 건조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위법행위 순찰 강화 및 산불진화인력·장비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산불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9
  • 영농부산물 파쇄로 봄철 소각행위 근절!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29일 산림연접지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영농부산물 파쇄’를 실시하였다.   ‘영농부산물 패쇄사업’은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소각행위가 산불로 연결되는 것을 미리 방지하는 사업으로, 산림연접지(100미터 이내 농경지), 산불취약지, 취약계층 등을 우선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농촌 고령화로 인해 영농부산물 수거가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공주농업기술센터로부터 파쇄기를 협력받아 해당 지역주민의 집으로 수거·파쇄 지원단을 파견하여 고추대, 들깨대 등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것으로 진행하였다.   아울러 부산물 소각행위 및 산불실화의 위험성, 불법소각 과태료 처분 등 산불의 위험성을 안내하고 산불로부터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산불국민행동요령을 교육하는 시간 또한 가졌다.   산불담당자는 “국민과 함께 조성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고자 금번 행사를 추진하였음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라고 말하며 “소각산불이 없는 산림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29
  • 산림청, 산림분야 국민안전 관리방안 마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점점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범부처 협업 등을 골자로 하는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은 27일 국무총리 주재 제3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되었다. 우선, 산불발생 주요 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산림연접지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청, 농촌진흥청, 환경부, 각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한다. 산림연접지 논·밭을 파쇄팀이 직접 방문하여 영농부산물 파쇄·수거에 집중한다.  * 산불발생 주요원인: 입산자실화(38%), 영농부산물 소각 등(29%), 담뱃불실화(7%) 등 인공지능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산불확산 위험시에는 산불확산예측정보의 제공을 유관기관까지 공유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존 진화차보다 담수량 3.5배, 방수량 4배 높은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산불에 전문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활용하여 진화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과 협업으로 산불유관기관 헬기 (190대*) 공중진화 공조체계(부품 및 진화지원 등)를 구축하여 산불대응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담수량이 큰 해외 임차헬기**(대형5, 중형2)를 배치하여 러시아 헬기 가동률 감소를 극복할 계획이다. * 대형 임차헬기(CH-47)은 운용 중단 예정 러시아 헬기(카모프)보다 진화효율 8배 ** 산림청(45), 소방청(29), 경찰청(10), 군(29), 지자체(76), 국립공원(1)의 총 190대 다음으로, 산사태 예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여러 부처에서 따로 관리되고 있던 위험사면 정보*를 산림청에서 통합·공유한다. 산림청에서 운영 중인 ‘산사태정보시스템’에 급경사지, 도로비탈면, 태양광시설지 등 타 부처에서 따로 관리되던 위험사면 정보를 통합하여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 급경사지행정안전부, 도로비탈면국토교통부, 농지농림축산식품부, 문화재문화재청, 태양광산업통상자원부, 등 산사태취약지역을 산지가 아닌 지역에도 지정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생활권 주변으로 집중 확대할 계획이다. 산사태취약지역은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들을 조사·판단하여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지정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지정하게 된다. 지정이 되면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주변 거주민 비상연락망 구축, 산사태 발생 대피훈련, 산사태 예방사업(사방댐 등) 추진 등 집중관리가 이루어 진다. 또한 현재 2단계(주의보, 경보)로 운영되고 있는 산사태예측정보 체계를 세분화하여 주민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의 예측정보체계는 토양함수지수*를 기반으로 주의보(토양함수지수80%), 경보(토양함수지수 100%)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예비경보’(토양함수지수90%)를 추가·운영하여 약 1시간** 가량의 추가 대피시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 토양함수지수: 토양이 최대 머금을 수 있는 물의양 대비 현재 머금고 있는 물의양 ** 토양함수지수 90% → 100% 도달에 평균 1시간 소요 마지막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방제역량을 집중한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방제 이행에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확보하고, 그동안 관리주체가 달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힘들었던 국립공원(환경부), 군사시설(국방부), 문화‧자연유산보호구역(문화재청), 철도·도로변(국토교통부) 등은 관계기관의 참여를 확대한다. * 대구 달성군, 안동 임하면, 고령 다산면, 성주 선남면, 밀양 상남면, 포항 호미곶면 등 4만ha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인 인공지능 기반의 소나무재선충병 탐지 시스템을 ’24년까지 개발 완료하고,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30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진단키트 활용을 확대하여 신속한 진단체계를 마련하는 등 과학적 기반의 빈틈없는 예찰‧진단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산림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8
  • 양산국유림관리소,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 및 파쇄장 무료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은 오는 2월 27일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금곡새마을 일원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밀양시 공동으로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수거 및 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24년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일환인 에코플로킹행사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을 공동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파쇄전담반 1팀,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로 인한 소각산불 발생이 ’23년 전체의 6%로 산불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4월 말까지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하여 소각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 활동과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55-370-2727)으로 문의 및 신청하시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23
  • 충주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대책본부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불방지 업무에 만전을 기하여 특수진화대 9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81명을 각 지역별로 배치하여 산불감시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산불 발견 시 충주국유림관리소 및 시·군 산림부서, 119 등에 즉시 신고하여 산불 조기 진화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산림 내 불법행위 및 산림연접지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산불을 낸 가해자는 수사·검거하여 산림보호법 제57조 및 동법 시행령 제36조 등 관련 법령을 엄격히 적용하여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김종룡 소장은“산불예방 및 신속한 진화 등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08
  •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로 산불 총력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일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농촌진흥청, 진안군, 농협 등 관련기관과 함께 민‧관합동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봄철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차단하기 위해 산림연접지 100m 이내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하는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여 산불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늘 발대식에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에 투입되는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농업인 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부산물 소각하지 않기,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농업인의 참여와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석한 진안군 지역주민들은 “영농부산물을 처리할 방법이 마땅하지 않아 방치하거나 태우는 경우가 빈번한데, 직접 찾아와서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니 매우 반갑고 파쇄한 부산물은 유기질 비료로 다시 활용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된다” 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봄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청-농촌진흥청-지방자치단체의 협력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겠다” 라며, “농업인들의 생활 속 실천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관행적으로 행해지는 소각행위를 삼가주실 것을 강력히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8
  •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수거· 파쇄팀 운영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은우)는 2024.02.06.(화), 전남 순천시 승주읍 산림연접지에서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절감, 농촌 환경정화를 위해 ‘산림재난 총력대응 결의대회 및 영농부산물 파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농부산물 파쇄기 시연과 함께 산림재난 총력대응의 결의를 다졌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영농부산물 파쇄의 효과와 필요성을 알림으로써 산불 발생을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영농부산물 수거·파쇄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홍보를 통해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방지 및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은우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영농부산물을 파쇄는 소각산불 예방은 물론 파쇄한 부산물이 비료 역할을 함으로써 토양이 비옥해지는 효과도 있으니 영농부산물 수거·파쇄팀에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2024-02-07
  • 평창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대책본부 본격 운영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홍대)은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 5월15일)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19~’23) 평균 평창 관내 산불발생현황 분석결과 전체 발생 건수22건중 90%(20건), 피해면적의99%(29.06ha)가 봄철에 집중되었으며, 주요원인은 입산자실화(32%), 산업현장 실화(14%)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통제구역(37,410ha) 및 등산로 폐쇄(65.4km)을 지정·운영 하고 있다.  또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7명 등 산불방지인력과 산림드론 10대를 활용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와 불법소각을 차단한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와 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 농산 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05
  • 정선국유림관리소, 산불원인 영농부산물 파쇄해 드려요!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5월15일)을 맞아 불법소각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영농 후 발생한 부산물을 관행적으로 불법소각하여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있어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2023년도에 전국적으로 61건의 산불이 소각 부주의에 발생한 바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을 2개조로 별도 편성하여 수거·파쇄 지원농가는 정선군 산림과에서 접수받아 합동으로 산림과 연접한 농가를 우선적으로 수거·파쇄 작업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산불예방을 추진하다고 밝혔다. 파쇄된 영농부산물은 농업용 자원으로 재활용할 뿐만 아니라 소각으로 발생할 미세먼지 저감대책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 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02
  • 동부지방산림청,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운영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2월 1일 현판식을 갖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은 ICT 기반 산불재난대응 지원체계를 통하여 산불상황 관리를 강화하며, 산불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초동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121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60명 등 산불방지인력과 산림드론 67대를 활용하여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와 불법소각을 차단하기 위해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와 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쓰레기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발생의 대부분이 사람의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만큼 지역 주민들께서는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01
  • 산불예방 범부처 협력, 유관기관 공조체계 가동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봄철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범부처 합동 영농부산물 파쇄 확대 등으로 산불 발생원인 사전 차단 ∎ AI를 활용 산불감시체계 전국 확대(20개소), 산불신고・접수체계 개편으로 초동 대응   ∎ 유관기관 헬기 공조체계 구축으로 초동 진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변화로 동시 다발화되고 대형화되는 산불의 신속한 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4년 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였다.  <사진> 산불진화임도 현장점검<사진=산림청 제공>   올해 산불방지대책은 ① 산불 주요 원인별 예방대책 강화, ② 첨단과학기반 산불감시·예측체계 구축, ③ 철저한 산불대비 태세 확립, ④ 초동진화체계 마련에 중점을 둔다.       우선, 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청, 농진청, 지자체 등 협업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확대한다. 산림연접지 화목보일러 재처리 시설 일제 점검하여 산불 위험요인을 제거한다.  <사진> 영농부산물 파쇄<사진=산림청 제공>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은 입산을 통제(183만ha, 29%)하고 등산로를 폐쇄(6,887㎞, 24%)하여 입산자 실화를 예방한다.     AI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ICT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20개소)하여 산불을 초기에 감지한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에는 요양병원, 초등학교 등 위치 정보를 추가로 탑재(196천 개소)하여 산불 발생에 대비 안전을 확보한다.   <사진> 초대형헬기<사진=산림청 제공>     산불진화자원 투입이 어려울 수 있는 대도시의 주요 산(100개소)과 섬지역은 산불대응 전략을 사전에 마련하여 신속한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해외임차헬기를 도입하고 유관기관 헬기와 산불진화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기존 진화차량보다 담수량이 3배 많은 고성능 산불진화차 11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야간산불과 대형산불에 대응한다. <사진> 고성능산불진화차 <사진=산림청 제공>     지자체 운용 헬기의 비행안전을 위하여 산림청 모의비행훈련장치를 활용한 비행교육・훈련(280명)을 연중 지원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전력설비 주변 위험목 제거, 헬기 공조체계 가동 등 범부처 협력을 강화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것”이라면서, “산불의 99%가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29
  • 화목보일러 관련 산불 7% 차지… 동해안권 일제 점검 나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1월 31일까지 화목보일러의 타고 남은 재(灰)를 무단으로 버리는 ‘재(灰)투기’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동해안권 산림연접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목보일러 설치장소 적합성, △지정된 연료 사용 여부, △연통 설치 상태 및 소화기 비치 유무 등 화목보일러의 안전성․적정성을 점검하여 화재 발생 요인를 사전에 차단한다.   한편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은 ’14년 전체 산불의 1%에서 ’23년 7%를 차지할 만큼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연료과다 사용에 따른 과열, 불씨가 살아있는 재(灰)의 무단투기 등 개인의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지고 있다” 라며, “가연성 물건은 보일러 근처에 두지 말고, 연통 청소는 수시로 하는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달라” 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25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김해시 산림과,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장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오는 12월 21일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마을 일원에서 김해시 산림과와 공동으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24년 1월 중순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를 공동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양산국유림관리소와 김해시 산림과는 전담반 2팀, 35명을 동원하여 농촌 및 산림 주변 인화물질 20여ton을 공동 수거·파쇄할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로 인한 소각산불 발생이 ’23년 12월 8일까지 전체의 22%로 산불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와 김해시 산림과는 내년 봄철까지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하여 소각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 활동과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성상용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바란다”고 전했으며,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55-370-2727)으로 문의 및 신청하시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12-11
  • 강릉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예방 「산불드론 감시단」 운영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산불 조심기간(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동안 입산자 실화 및 소각 산불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산불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드론 감시단’은 2개조 9명으로 편성하여 열화상 드론 2대 및 일반드론 2대, 총 4대를 활용하여 입산통제구역(폐쇄등산로 포함) 무단입산,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부산물・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 혹은 산림인접지역(100m 이내)에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간 경우,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경우, 화기를 포함한 인화・발화 물질을 지니고 산에 들어간 경우 등 위법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사법 처리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드론 감시단 운영으로 산불 사각지대를 최소화함으로써 효율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입산자 실화, 산림연접의 주택・창고 등의 화재는 큰 불로 이어지기 마련이기에 불씨취급 시 각별한 주의로 아름다운 산림을 지켜갈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11-16
  • 열린 적극행정, 행복나눔 서비스 운영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산불위험이 낮은 시기에 ‘열린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사회적 약자·소외계층 및 집단국유림 주변 농·산촌마을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변 환경정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의 행복, 산림복지 실행 및 산원부락 독립가옥 노인 등 산림연접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어르신 혼자가 아니잖아요, 우리와 함께 행복을 나눠요’라는 목표 아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줄일 수 있는 방문 서비스로 오는 5월22일부터 산불위험이 낮은 10월 중순까지 신청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 및 국유림 연·인접에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산불취약지 주변에 거주하시는 독립가옥(독거노인) 및 농산촌 마을에 대하여 주변 환경정리를 대신해주는 무료봉사 서비스로 마을 대표(이장)의 신청서를 받아 운영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총인구 중 65세 이상의 인구가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로의 진행속도가 빨라지는 추세이라고 밝히고, 2023년 추계인구 51,558,034명 중 ▲ 고령 인구비율은 전국 평균 18.4%(9,499,933명) ▲ 독거 노인비율이 전국 평균 3.9%(1,993,334명)이다. 그리고 관내 고령인구 비율은 부산은 11%(1,051,233명), 울산 2.8%(266,751명), 경남 10%(943,435명)이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10년간 농·산촌 관련 산불은‘전체의 26%’에 달하고 있다.   이는 고령화로 인한 농·산촌 마을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산불조심기간(2.1∼5.15/11.1∼12.15)뿐만 아니라 365일 끊김 없이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병행하여 운영할 것이며, 매년 추진중에 있는 「소각산불없는 녹색 마을만들기」와 연계하여 농·산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 적극 행정’ 약자 복지 실현으로 전환 시키고자 한다.     산림청에서는 ‘행복 나눔’을 통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산불예방에 대한 홍보를 주민들과 더 자연스럽게, 더 가깝게, 더 깊게, 더 푸르게 숨소리까지도 그대로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5-22
  • 산림청, 악천후 대비 범부처 동해안 산불예방대책 수립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매년 봄 반복되는 동해안 산불 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4.17)에 따라 강풍 등 악천후에 대비한 「동해안 산불 예방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지난 4.11 발생한 강릉 산불 사례와 같이 강풍에 의한 동해안 지역의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범부처 대책으로서 3가지 전략이 제시되었다.   3대 전략 : ① 근본적 예방대책으로 산불 발생을 최소화 ② 과학적 감시와 입체적 지상·공중 작전으로 산불을 초기에 진화 ③ 피해지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과학적으로 복원 파쇄기 운영     첫째, 영농부산물 소각 등 산불원인별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산불위험목 제거와 산불에 강한 숲 조성 등 근본적 예방대책으로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한다.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차단을 위해 고령 경작자 대상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정책을 도입하고, 매년 화목보일러 재(灰)처리 시설을 일제 점검하며 강풍 경보(21m/s↑) 시 화기취급 작업을 제한한다. 또한 실화·방화자 처벌 강화(타인 소유 산림방화 최소 5년 징역 → 7년 등)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산불 원인별 예방대책을 강화한다.   대규모 송전선로 인근의 산불 위험목(전신주 반경 1.5m이내 등)은 정리하거나, 키 작은 나무로 대체하는 등 전력선 주변 사전예방 조치를 추진하고, 산불예방숲가꾸기를 통해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한다.    또한 인명 보호를 위한 대피체계를 개선하며, 산림연접 산불위험지는 방화지구*로 지정하고 건축물의 내화성을 제고하는 맞춤형 관리를 강화하고, 아울러 원전 및 문화재 등 국가 중요시설 주변은 소화시설과 안전공간을 조성하는 등 산불피해 예방시설을 확충한다.   * 화재예방이 필요한 지구로, 건축물을 난연재와 내화구조로 설계(「국토계획법」 제37조)   둘째,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불감시와 강풍 등에 대비한 진화자원을 확충하여 지상·공중 입체적 작전으로 산불을 초동 진화한다.   ‘지능형 산불방지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시범사업을 동해안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하고, 농림위성(’25년 발사)을 활용한 광역화된 산불감시체계 구축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또한 지상진화인력과 장비의 접근성을 높이는 산불진화임도를 동해안권역에 집중 신설하고 진화차보다 담수량이 3.5배(3,500ℓ) 많고 산불현장에서 진화성능이 검증된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확대 배치한다. 공중지상 입체적 산불진화     특히, 산불진화에 특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확대를 추진하는 등 악천후 산불대응을 위한 지상진화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현재 진화헬기보다 담수량이 큰 초대형 헬기(약 1만ℓ↑)를 확대하고 이동저수조 및 다목적 사방댐을 확충하여 담수시간을 줄인다. 이와 함께 악천후·야간산불에 대비하여, 강풍(20m/s↑)에 강한 고정익 항공기*를 산불진화에 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할 계획이다.   * 군 수송기(C-130)에 이동식 물탱크(1대당 2개) 장착 활용(국방부 협업)    셋째, 피해지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과학적으로 복원한다.   산불로 인해 산사태, 토사유출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긴급벌채, 토사유출 방지 등의 조치를 우기 전(6월 전)에 완료하고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종 선정 및 조림 복구와 생태복원을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대형화·상시화되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국민 안전과 국가안보를 수호할 수 있도록 범부처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국조실과 행안부 등과 함께 대책 이행을 위한 세부 이행과제를 설정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04
  •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산불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청명·한식을 앞둔 주말에 산불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감시·단속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명·한식 시기는 본격적인 영농 준비로 인해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이 많아지고, 성묘객과 개화 시기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위험이 급격히 커진다.     * 10년 평균(4.4-4.6) 산불 피해 면적 : 311ha(축구장 면적의 436배) 특히, 지난해의 경우 청명·한식 기간 동안 크고 작은 산불 23건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여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국적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청과 지역 산불관리기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산림공무원과 감시원 등 전 행정력을 투입하여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원묘지와 가족묘지 주변에는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계도·감시활동 등 특별관리를 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에는 정보무늬(QR코드) 활용한 현수막을 게시하여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 정보무늬(QR코드) 접속 시 산불방지 행동요령, 벌칙규정, 산불예방 동영상 등 연결 또한,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입산자들에 의한 산나물, 산약초 등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로 산림 피해 및 산불 발생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특별 단속을 실시하며, 적발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벌금 부과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만큼 산불로부터 숲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청명·한식에 산을 찾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산림과 산림연접지역에서 불씨 취급을 절대 금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3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한전 산불로부터 국가 전력시설 함께 지킨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한전)와 ‘산불 예방과 전력 시설 보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 중요 전력시설 보호를 위한 산불안전공간 조성사업 ▲ 전력시설 관리인력을 활용한 산불감시 및 설비보호를 위한 우선 진화 ▲ 한전 감시카메라(CCTV) 영상 공유 및 송전철탑 활용 CCTV 설치 협력 ▲ 전력시설 주변 산불 위험목 관리・제거 및 산불 예방 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최근 10년 평균 산불은 연 567건 발생하였으며 산불로 인해 매년 7건의 송전선로 고장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송전선로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송전선로 고장 등으로 전력공급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재난 발생 위험은 더욱 커지고 있어 양 기관은 산불로 인한 전력시설 고장 등으로 국민 불편과 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재난 대응 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가 중요시설인 전력시설이 산림과 산림연접지에 많이 위치하여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청과 한전의 공동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5
  •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은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을 포함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등 총 20여명이 참여하여 산림주변 영농부산물 2.5ton을 수거․파쇄하였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지고 있고 때로는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등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은 전체 산불의 약 30%를 차지한다.   이에 국유림관리소에서는 3월말까지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산림 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활동과 산불취약지역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연접지 100m 이내에서의 소각행위는 전면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갖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영덕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4-730-8163)으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06
  • 충북 청주시 산불... 주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3일 17시 57분경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이목리 168-3자락에서 산불이 발생되어 1시간19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야간진화에 산불진화장비 20대, 산불진화대원 116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9시 15분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림드론을 투입하여 산불의 규모를 파악하고 산불 확산 추세 및 야간진화방법을 전략적으로 수립하였고,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충청북도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산림보호법」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연접지에서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를 일체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3
  • 태백국유림관리소 건강달리기 산불예방 캠페인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는 3.1절을 맞이하여 태백시청 광장에서제25회 태백시민 건강달리기대회와 연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달리기에 참석하는 시민 및 관계기관 등 산불예방에 대한 참여의식 확산을 통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관리소장을 포함한 공무원원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23명이 각각 산불모자와 산불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건강달리기 참석자를 대상으로 대형산불 액자 전시, 산불예방 홍보 영상 송출, 홍보물 배부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태백국유림관리소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영농부산물 파쇄사업 및 산림연접지 생활쓰레기 소각 예방을 위한 쓰레기 봉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산불예방에 대한 정책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소장(낭궁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한 산불 위험성 및 산불예방의 중요성 등 시민의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가오는 산불특별대책기간(3.15.∼4.15.)에는 날씨가 더욱 건조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위법행위 순찰 강화 및 산불진화인력·장비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산불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9
  • 영농부산물 파쇄로 봄철 소각행위 근절!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29일 산림연접지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영농부산물 파쇄’를 실시하였다.   ‘영농부산물 패쇄사업’은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소각행위가 산불로 연결되는 것을 미리 방지하는 사업으로, 산림연접지(100미터 이내 농경지), 산불취약지, 취약계층 등을 우선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농촌 고령화로 인해 영농부산물 수거가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공주농업기술센터로부터 파쇄기를 협력받아 해당 지역주민의 집으로 수거·파쇄 지원단을 파견하여 고추대, 들깨대 등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것으로 진행하였다.   아울러 부산물 소각행위 및 산불실화의 위험성, 불법소각 과태료 처분 등 산불의 위험성을 안내하고 산불로부터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산불국민행동요령을 교육하는 시간 또한 가졌다.   산불담당자는 “국민과 함께 조성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고자 금번 행사를 추진하였음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라고 말하며 “소각산불이 없는 산림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29
  • 산림청, 산림분야 국민안전 관리방안 마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점점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범부처 협업 등을 골자로 하는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은 27일 국무총리 주재 제3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되었다. 우선, 산불발생 주요 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산림연접지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청, 농촌진흥청, 환경부, 각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한다. 산림연접지 논·밭을 파쇄팀이 직접 방문하여 영농부산물 파쇄·수거에 집중한다.  * 산불발생 주요원인: 입산자실화(38%), 영농부산물 소각 등(29%), 담뱃불실화(7%) 등 인공지능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산불확산 위험시에는 산불확산예측정보의 제공을 유관기관까지 공유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존 진화차보다 담수량 3.5배, 방수량 4배 높은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산불에 전문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활용하여 진화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과 협업으로 산불유관기관 헬기 (190대*) 공중진화 공조체계(부품 및 진화지원 등)를 구축하여 산불대응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담수량이 큰 해외 임차헬기**(대형5, 중형2)를 배치하여 러시아 헬기 가동률 감소를 극복할 계획이다. * 대형 임차헬기(CH-47)은 운용 중단 예정 러시아 헬기(카모프)보다 진화효율 8배 ** 산림청(45), 소방청(29), 경찰청(10), 군(29), 지자체(76), 국립공원(1)의 총 190대 다음으로, 산사태 예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여러 부처에서 따로 관리되고 있던 위험사면 정보*를 산림청에서 통합·공유한다. 산림청에서 운영 중인 ‘산사태정보시스템’에 급경사지, 도로비탈면, 태양광시설지 등 타 부처에서 따로 관리되던 위험사면 정보를 통합하여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 급경사지행정안전부, 도로비탈면국토교통부, 농지농림축산식품부, 문화재문화재청, 태양광산업통상자원부, 등 산사태취약지역을 산지가 아닌 지역에도 지정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생활권 주변으로 집중 확대할 계획이다. 산사태취약지역은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들을 조사·판단하여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지정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지정하게 된다. 지정이 되면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주변 거주민 비상연락망 구축, 산사태 발생 대피훈련, 산사태 예방사업(사방댐 등) 추진 등 집중관리가 이루어 진다. 또한 현재 2단계(주의보, 경보)로 운영되고 있는 산사태예측정보 체계를 세분화하여 주민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의 예측정보체계는 토양함수지수*를 기반으로 주의보(토양함수지수80%), 경보(토양함수지수 100%)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예비경보’(토양함수지수90%)를 추가·운영하여 약 1시간** 가량의 추가 대피시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 토양함수지수: 토양이 최대 머금을 수 있는 물의양 대비 현재 머금고 있는 물의양 ** 토양함수지수 90% → 100% 도달에 평균 1시간 소요 마지막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방제역량을 집중한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방제 이행에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확보하고, 그동안 관리주체가 달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힘들었던 국립공원(환경부), 군사시설(국방부), 문화‧자연유산보호구역(문화재청), 철도·도로변(국토교통부) 등은 관계기관의 참여를 확대한다. * 대구 달성군, 안동 임하면, 고령 다산면, 성주 선남면, 밀양 상남면, 포항 호미곶면 등 4만ha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인 인공지능 기반의 소나무재선충병 탐지 시스템을 ’24년까지 개발 완료하고,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30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진단키트 활용을 확대하여 신속한 진단체계를 마련하는 등 과학적 기반의 빈틈없는 예찰‧진단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산림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8
  • 양산국유림관리소,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 및 파쇄장 무료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은 오는 2월 27일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금곡새마을 일원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밀양시 공동으로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수거 및 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24년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일환인 에코플로킹행사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을 공동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파쇄전담반 1팀,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로 인한 소각산불 발생이 ’23년 전체의 6%로 산불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4월 말까지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하여 소각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 활동과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55-370-2727)으로 문의 및 신청하시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23
  • 충주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대책본부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불방지 업무에 만전을 기하여 특수진화대 9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81명을 각 지역별로 배치하여 산불감시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산불 발견 시 충주국유림관리소 및 시·군 산림부서, 119 등에 즉시 신고하여 산불 조기 진화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산림 내 불법행위 및 산림연접지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산불을 낸 가해자는 수사·검거하여 산림보호법 제57조 및 동법 시행령 제36조 등 관련 법령을 엄격히 적용하여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김종룡 소장은“산불예방 및 신속한 진화 등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08
  •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로 산불 총력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일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농촌진흥청, 진안군, 농협 등 관련기관과 함께 민‧관합동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봄철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차단하기 위해 산림연접지 100m 이내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하는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여 산불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늘 발대식에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에 투입되는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농업인 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부산물 소각하지 않기,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농업인의 참여와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석한 진안군 지역주민들은 “영농부산물을 처리할 방법이 마땅하지 않아 방치하거나 태우는 경우가 빈번한데, 직접 찾아와서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니 매우 반갑고 파쇄한 부산물은 유기질 비료로 다시 활용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된다” 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봄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청-농촌진흥청-지방자치단체의 협력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겠다” 라며, “농업인들의 생활 속 실천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관행적으로 행해지는 소각행위를 삼가주실 것을 강력히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8
  •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수거· 파쇄팀 운영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은우)는 2024.02.06.(화), 전남 순천시 승주읍 산림연접지에서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절감, 농촌 환경정화를 위해 ‘산림재난 총력대응 결의대회 및 영농부산물 파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농부산물 파쇄기 시연과 함께 산림재난 총력대응의 결의를 다졌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영농부산물 파쇄의 효과와 필요성을 알림으로써 산불 발생을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영농부산물 수거·파쇄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홍보를 통해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방지 및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은우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영농부산물을 파쇄는 소각산불 예방은 물론 파쇄한 부산물이 비료 역할을 함으로써 토양이 비옥해지는 효과도 있으니 영농부산물 수거·파쇄팀에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2024-02-07
  • 평창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대책본부 본격 운영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홍대)은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 5월15일)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19~’23) 평균 평창 관내 산불발생현황 분석결과 전체 발생 건수22건중 90%(20건), 피해면적의99%(29.06ha)가 봄철에 집중되었으며, 주요원인은 입산자실화(32%), 산업현장 실화(14%)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통제구역(37,410ha) 및 등산로 폐쇄(65.4km)을 지정·운영 하고 있다.  또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7명 등 산불방지인력과 산림드론 10대를 활용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와 불법소각을 차단한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와 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 농산 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05
  • 정선국유림관리소, 산불원인 영농부산물 파쇄해 드려요!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5월15일)을 맞아 불법소각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영농 후 발생한 부산물을 관행적으로 불법소각하여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있어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2023년도에 전국적으로 61건의 산불이 소각 부주의에 발생한 바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을 2개조로 별도 편성하여 수거·파쇄 지원농가는 정선군 산림과에서 접수받아 합동으로 산림과 연접한 농가를 우선적으로 수거·파쇄 작업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산불예방을 추진하다고 밝혔다. 파쇄된 영농부산물은 농업용 자원으로 재활용할 뿐만 아니라 소각으로 발생할 미세먼지 저감대책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 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02
  • 동부지방산림청,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운영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2월 1일 현판식을 갖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은 ICT 기반 산불재난대응 지원체계를 통하여 산불상황 관리를 강화하며, 산불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초동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121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60명 등 산불방지인력과 산림드론 67대를 활용하여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와 불법소각을 차단하기 위해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와 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쓰레기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발생의 대부분이 사람의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만큼 지역 주민들께서는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01
  • 산불예방 범부처 협력, 유관기관 공조체계 가동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봄철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범부처 합동 영농부산물 파쇄 확대 등으로 산불 발생원인 사전 차단 ∎ AI를 활용 산불감시체계 전국 확대(20개소), 산불신고・접수체계 개편으로 초동 대응   ∎ 유관기관 헬기 공조체계 구축으로 초동 진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변화로 동시 다발화되고 대형화되는 산불의 신속한 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4년 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였다.  <사진> 산불진화임도 현장점검<사진=산림청 제공>   올해 산불방지대책은 ① 산불 주요 원인별 예방대책 강화, ② 첨단과학기반 산불감시·예측체계 구축, ③ 철저한 산불대비 태세 확립, ④ 초동진화체계 마련에 중점을 둔다.       우선, 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청, 농진청, 지자체 등 협업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확대한다. 산림연접지 화목보일러 재처리 시설 일제 점검하여 산불 위험요인을 제거한다.  <사진> 영농부산물 파쇄<사진=산림청 제공>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은 입산을 통제(183만ha, 29%)하고 등산로를 폐쇄(6,887㎞, 24%)하여 입산자 실화를 예방한다.     AI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ICT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20개소)하여 산불을 초기에 감지한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에는 요양병원, 초등학교 등 위치 정보를 추가로 탑재(196천 개소)하여 산불 발생에 대비 안전을 확보한다.   <사진> 초대형헬기<사진=산림청 제공>     산불진화자원 투입이 어려울 수 있는 대도시의 주요 산(100개소)과 섬지역은 산불대응 전략을 사전에 마련하여 신속한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해외임차헬기를 도입하고 유관기관 헬기와 산불진화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기존 진화차량보다 담수량이 3배 많은 고성능 산불진화차 11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야간산불과 대형산불에 대응한다. <사진> 고성능산불진화차 <사진=산림청 제공>     지자체 운용 헬기의 비행안전을 위하여 산림청 모의비행훈련장치를 활용한 비행교육・훈련(280명)을 연중 지원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전력설비 주변 위험목 제거, 헬기 공조체계 가동 등 범부처 협력을 강화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것”이라면서, “산불의 99%가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29
  • 화목보일러 관련 산불 7% 차지… 동해안권 일제 점검 나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1월 31일까지 화목보일러의 타고 남은 재(灰)를 무단으로 버리는 ‘재(灰)투기’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동해안권 산림연접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목보일러 설치장소 적합성, △지정된 연료 사용 여부, △연통 설치 상태 및 소화기 비치 유무 등 화목보일러의 안전성․적정성을 점검하여 화재 발생 요인를 사전에 차단한다.   한편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은 ’14년 전체 산불의 1%에서 ’23년 7%를 차지할 만큼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연료과다 사용에 따른 과열, 불씨가 살아있는 재(灰)의 무단투기 등 개인의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지고 있다” 라며, “가연성 물건은 보일러 근처에 두지 말고, 연통 청소는 수시로 하는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달라” 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25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김해시 산림과,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장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오는 12월 21일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마을 일원에서 김해시 산림과와 공동으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24년 1월 중순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를 공동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양산국유림관리소와 김해시 산림과는 전담반 2팀, 35명을 동원하여 농촌 및 산림 주변 인화물질 20여ton을 공동 수거·파쇄할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로 인한 소각산불 발생이 ’23년 12월 8일까지 전체의 22%로 산불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와 김해시 산림과는 내년 봄철까지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하여 소각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 활동과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성상용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바란다”고 전했으며,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55-370-2727)으로 문의 및 신청하시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12-11
  • 강릉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예방 「산불드론 감시단」 운영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산불 조심기간(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동안 입산자 실화 및 소각 산불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산불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드론 감시단’은 2개조 9명으로 편성하여 열화상 드론 2대 및 일반드론 2대, 총 4대를 활용하여 입산통제구역(폐쇄등산로 포함) 무단입산,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부산물・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 혹은 산림인접지역(100m 이내)에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간 경우,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경우, 화기를 포함한 인화・발화 물질을 지니고 산에 들어간 경우 등 위법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사법 처리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드론 감시단 운영으로 산불 사각지대를 최소화함으로써 효율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입산자 실화, 산림연접의 주택・창고 등의 화재는 큰 불로 이어지기 마련이기에 불씨취급 시 각별한 주의로 아름다운 산림을 지켜갈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11-16
  • 열린 적극행정, 행복나눔 서비스 운영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산불위험이 낮은 시기에 ‘열린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사회적 약자·소외계층 및 집단국유림 주변 농·산촌마을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변 환경정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의 행복, 산림복지 실행 및 산원부락 독립가옥 노인 등 산림연접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어르신 혼자가 아니잖아요, 우리와 함께 행복을 나눠요’라는 목표 아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줄일 수 있는 방문 서비스로 오는 5월22일부터 산불위험이 낮은 10월 중순까지 신청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 및 국유림 연·인접에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산불취약지 주변에 거주하시는 독립가옥(독거노인) 및 농산촌 마을에 대하여 주변 환경정리를 대신해주는 무료봉사 서비스로 마을 대표(이장)의 신청서를 받아 운영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총인구 중 65세 이상의 인구가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로의 진행속도가 빨라지는 추세이라고 밝히고, 2023년 추계인구 51,558,034명 중 ▲ 고령 인구비율은 전국 평균 18.4%(9,499,933명) ▲ 독거 노인비율이 전국 평균 3.9%(1,993,334명)이다. 그리고 관내 고령인구 비율은 부산은 11%(1,051,233명), 울산 2.8%(266,751명), 경남 10%(943,435명)이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10년간 농·산촌 관련 산불은‘전체의 26%’에 달하고 있다.   이는 고령화로 인한 농·산촌 마을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산불조심기간(2.1∼5.15/11.1∼12.15)뿐만 아니라 365일 끊김 없이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병행하여 운영할 것이며, 매년 추진중에 있는 「소각산불없는 녹색 마을만들기」와 연계하여 농·산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 적극 행정’ 약자 복지 실현으로 전환 시키고자 한다.     산림청에서는 ‘행복 나눔’을 통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산불예방에 대한 홍보를 주민들과 더 자연스럽게, 더 가깝게, 더 깊게, 더 푸르게 숨소리까지도 그대로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5-22
  • 산림청, 악천후 대비 범부처 동해안 산불예방대책 수립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매년 봄 반복되는 동해안 산불 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4.17)에 따라 강풍 등 악천후에 대비한 「동해안 산불 예방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지난 4.11 발생한 강릉 산불 사례와 같이 강풍에 의한 동해안 지역의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범부처 대책으로서 3가지 전략이 제시되었다.   3대 전략 : ① 근본적 예방대책으로 산불 발생을 최소화 ② 과학적 감시와 입체적 지상·공중 작전으로 산불을 초기에 진화 ③ 피해지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과학적으로 복원 파쇄기 운영     첫째, 영농부산물 소각 등 산불원인별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산불위험목 제거와 산불에 강한 숲 조성 등 근본적 예방대책으로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한다.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차단을 위해 고령 경작자 대상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정책을 도입하고, 매년 화목보일러 재(灰)처리 시설을 일제 점검하며 강풍 경보(21m/s↑) 시 화기취급 작업을 제한한다. 또한 실화·방화자 처벌 강화(타인 소유 산림방화 최소 5년 징역 → 7년 등)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산불 원인별 예방대책을 강화한다.   대규모 송전선로 인근의 산불 위험목(전신주 반경 1.5m이내 등)은 정리하거나, 키 작은 나무로 대체하는 등 전력선 주변 사전예방 조치를 추진하고, 산불예방숲가꾸기를 통해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한다.    또한 인명 보호를 위한 대피체계를 개선하며, 산림연접 산불위험지는 방화지구*로 지정하고 건축물의 내화성을 제고하는 맞춤형 관리를 강화하고, 아울러 원전 및 문화재 등 국가 중요시설 주변은 소화시설과 안전공간을 조성하는 등 산불피해 예방시설을 확충한다.   * 화재예방이 필요한 지구로, 건축물을 난연재와 내화구조로 설계(「국토계획법」 제37조)   둘째,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불감시와 강풍 등에 대비한 진화자원을 확충하여 지상·공중 입체적 작전으로 산불을 초동 진화한다.   ‘지능형 산불방지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시범사업을 동해안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하고, 농림위성(’25년 발사)을 활용한 광역화된 산불감시체계 구축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또한 지상진화인력과 장비의 접근성을 높이는 산불진화임도를 동해안권역에 집중 신설하고 진화차보다 담수량이 3.5배(3,500ℓ) 많고 산불현장에서 진화성능이 검증된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확대 배치한다. 공중지상 입체적 산불진화     특히, 산불진화에 특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확대를 추진하는 등 악천후 산불대응을 위한 지상진화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현재 진화헬기보다 담수량이 큰 초대형 헬기(약 1만ℓ↑)를 확대하고 이동저수조 및 다목적 사방댐을 확충하여 담수시간을 줄인다. 이와 함께 악천후·야간산불에 대비하여, 강풍(20m/s↑)에 강한 고정익 항공기*를 산불진화에 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할 계획이다.   * 군 수송기(C-130)에 이동식 물탱크(1대당 2개) 장착 활용(국방부 협업)    셋째, 피해지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과학적으로 복원한다.   산불로 인해 산사태, 토사유출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긴급벌채, 토사유출 방지 등의 조치를 우기 전(6월 전)에 완료하고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종 선정 및 조림 복구와 생태복원을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대형화·상시화되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국민 안전과 국가안보를 수호할 수 있도록 범부처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국조실과 행안부 등과 함께 대책 이행을 위한 세부 이행과제를 설정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04
  •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산불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청명·한식을 앞둔 주말에 산불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감시·단속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명·한식 시기는 본격적인 영농 준비로 인해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이 많아지고, 성묘객과 개화 시기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위험이 급격히 커진다.     * 10년 평균(4.4-4.6) 산불 피해 면적 : 311ha(축구장 면적의 436배) 특히, 지난해의 경우 청명·한식 기간 동안 크고 작은 산불 23건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여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국적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청과 지역 산불관리기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산림공무원과 감시원 등 전 행정력을 투입하여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원묘지와 가족묘지 주변에는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계도·감시활동 등 특별관리를 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에는 정보무늬(QR코드) 활용한 현수막을 게시하여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 정보무늬(QR코드) 접속 시 산불방지 행동요령, 벌칙규정, 산불예방 동영상 등 연결 또한,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입산자들에 의한 산나물, 산약초 등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로 산림 피해 및 산불 발생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특별 단속을 실시하며, 적발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벌금 부과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만큼 산불로부터 숲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청명·한식에 산을 찾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산림과 산림연접지역에서 불씨 취급을 절대 금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31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청-한전 산불로부터 국가 전력시설 함께 지킨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한전)와 ‘산불 예방과 전력 시설 보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 중요 전력시설 보호를 위한 산불안전공간 조성사업 ▲ 전력시설 관리인력을 활용한 산불감시 및 설비보호를 위한 우선 진화 ▲ 한전 감시카메라(CCTV) 영상 공유 및 송전철탑 활용 CCTV 설치 협력 ▲ 전력시설 주변 산불 위험목 관리・제거 및 산불 예방 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최근 10년 평균 산불은 연 567건 발생하였으며 산불로 인해 매년 7건의 송전선로 고장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송전선로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송전선로 고장 등으로 전력공급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재난 발생 위험은 더욱 커지고 있어 양 기관은 산불로 인한 전력시설 고장 등으로 국민 불편과 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재난 대응 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가 중요시설인 전력시설이 산림과 산림연접지에 많이 위치하여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청과 한전의 공동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5
  • 산림청, 산림분야 국민안전 관리방안 마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점점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범부처 협업 등을 골자로 하는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은 27일 국무총리 주재 제3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되었다. 우선, 산불발생 주요 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산림연접지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청, 농촌진흥청, 환경부, 각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한다. 산림연접지 논·밭을 파쇄팀이 직접 방문하여 영농부산물 파쇄·수거에 집중한다.  * 산불발생 주요원인: 입산자실화(38%), 영농부산물 소각 등(29%), 담뱃불실화(7%) 등 인공지능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산불확산 위험시에는 산불확산예측정보의 제공을 유관기관까지 공유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존 진화차보다 담수량 3.5배, 방수량 4배 높은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산불에 전문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활용하여 진화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과 협업으로 산불유관기관 헬기 (190대*) 공중진화 공조체계(부품 및 진화지원 등)를 구축하여 산불대응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담수량이 큰 해외 임차헬기**(대형5, 중형2)를 배치하여 러시아 헬기 가동률 감소를 극복할 계획이다. * 대형 임차헬기(CH-47)은 운용 중단 예정 러시아 헬기(카모프)보다 진화효율 8배 ** 산림청(45), 소방청(29), 경찰청(10), 군(29), 지자체(76), 국립공원(1)의 총 190대 다음으로, 산사태 예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여러 부처에서 따로 관리되고 있던 위험사면 정보*를 산림청에서 통합·공유한다. 산림청에서 운영 중인 ‘산사태정보시스템’에 급경사지, 도로비탈면, 태양광시설지 등 타 부처에서 따로 관리되던 위험사면 정보를 통합하여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 급경사지행정안전부, 도로비탈면국토교통부, 농지농림축산식품부, 문화재문화재청, 태양광산업통상자원부, 등 산사태취약지역을 산지가 아닌 지역에도 지정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생활권 주변으로 집중 확대할 계획이다. 산사태취약지역은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들을 조사·판단하여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지정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지정하게 된다. 지정이 되면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주변 거주민 비상연락망 구축, 산사태 발생 대피훈련, 산사태 예방사업(사방댐 등) 추진 등 집중관리가 이루어 진다. 또한 현재 2단계(주의보, 경보)로 운영되고 있는 산사태예측정보 체계를 세분화하여 주민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의 예측정보체계는 토양함수지수*를 기반으로 주의보(토양함수지수80%), 경보(토양함수지수 100%)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예비경보’(토양함수지수90%)를 추가·운영하여 약 1시간** 가량의 추가 대피시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 토양함수지수: 토양이 최대 머금을 수 있는 물의양 대비 현재 머금고 있는 물의양 ** 토양함수지수 90% → 100% 도달에 평균 1시간 소요 마지막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방제역량을 집중한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방제 이행에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확보하고, 그동안 관리주체가 달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힘들었던 국립공원(환경부), 군사시설(국방부), 문화‧자연유산보호구역(문화재청), 철도·도로변(국토교통부) 등은 관계기관의 참여를 확대한다. * 대구 달성군, 안동 임하면, 고령 다산면, 성주 선남면, 밀양 상남면, 포항 호미곶면 등 4만ha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인 인공지능 기반의 소나무재선충병 탐지 시스템을 ’24년까지 개발 완료하고,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30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진단키트 활용을 확대하여 신속한 진단체계를 마련하는 등 과학적 기반의 빈틈없는 예찰‧진단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산림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8
  •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 친환경 산림토목사업 본격 착수!!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원)은 올해 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임도와 사방댐 등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국지적 게릴라성 호우가 빈발하여 인명피해, 주택파손, 농경지 매몰 등 피해 발생이 우려되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방지시설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임도는 산림보호와 경영을 위해 필요한 기반시설이며, 사방댐은 계곡 상류에서 발생한 산사태 등으로 토사가 한꺼번에 하류로 쏟아지는 것을막아 하류지역의 민가와 농경지, 도로 등의 피해를 막아주는 재해방지용시설물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금년에 임도 4.8km를 신설하고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 0.8km등을 추진하며,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을 우선으로 사방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산림연접지역의 산림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사방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올해 산림토목사업은 생활권 위주로 실시하고, 우기 이전에 완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3-16
  • 순천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행정 펼쳐!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ICT기술을 활용하여 산불 및 산림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고,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산림재해 피해 최소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대책기간 열화상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을 이용 산림연접지에서 불법소각행위를 집중 감시하고, 산불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산불예방임도를 개설하여 대형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드론예찰 등을 통해 설계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약 67.2ha을 순천시 등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12말까지 공동방제하여 확산 저지선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영길 소장은 “ICT기술 및 드론 등을 활용한 산불 예방 및 신속한 진화,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병해충 공동방제 등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펼쳐 산림재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12-07
  • 산사태 예방 ! 디지털 트윈으로 함께보며, 함께해요. ( Watching & Sharing !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장춘)에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산사태 예방을 국민과 함께 보고, 함께 하는‘Watching & sharing’시범사업을 추진하였다. 산림청은 대국민의 주요 관심사인 산림연접지역 산사태로부터 안전한 공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추진 시 전문가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효율적 대책을 마련해나가고 있으나, 설계단계의 종이도면으로는 정보 공유가 어려워 사방사업 추진 전 과정을 국민과 함께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이에,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는 설계단계부터 발주처와 설계자 및 이해당사자(마을주민, 산지 연접 거주자 등)가 현장에서 증강현실(AR)을 통해 모두 함께 보고 함께하는 사방댐 시범사업을 추진하였다. 디지털트윈 시범사업의 주요 내용은 LiDAR측량 → 정밀 설계 → 3D 모델링 → 증강현실 순으로 요약된다.  산림 디지털 포럼*을 구성하여 단계별 역할을 분담하고, 전문가 초청 현장설명회를 실시하여 시범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 (모델링, 증강현실) ㈜지오시스템/(정밀설계) ㈜하늘숲엔지니어링/(감리) ㈜해솔Eng 이번 시범사업으로 ①일반 국민 등 모두와 함께 보고, 함께 하는 산사태 예방 ②함께 보며 결정하는 손쉬운 시공 ③사후에 구조물 변화를 한눈에 관찰 가능 등 전 단계에 거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삼척국유림관리소 이장춘 소장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을 통해 국민 모두가 산사태 예방에 동참하는 Watching & Sharing이 보편화 될 수 있도록 본 시범사업의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7-08
  • 무주국유림관리소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산림병해충의 효율적인 예찰과 방제를 위하여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책본부 운영기간 내 농림지 동시발생(돌발·외래·일반병해충 등) 공동방제사업을 지자체 및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지역협의체와 함께 “공동방제의 날” 운영계획에 따라 협업방제를 추진하게 된다.   ※ 협업방제 및 정밀예찰 계획 * (협 업) 농림지동시발생 지상방제 : 70ha(전북 장수군외 2개시․군) * (정밀예찰) 전자예찰함(NFC) 운영 : 40개(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개단 12명 활용)   최근 이상기후와 기상이변에 따라 산림연접지 및 농경지역 등에 그을음병과 흡즙피해를 동시에 주고 있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등 외래해충의 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농가 피해예방에 선제적으로대응할 계획이다.   이는 지속적인 홍보와 방제를 계기로 농가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병해충의 종류가 많고, 그 피해의 심각성 또한적지 않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방제 대응이 절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는 산림병해충에 대하여 철저한데이터 관리를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산림병해충 예찰과 맞춤형 적기방제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기여하여 산림자원 보호 및 쾌적한 산림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이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동참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으니 반드시 참여를 당부한다”고 재차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06-09
  •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림드론을 활용한 불법 소각행위 단속 실시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드론 감시단’을 편성, 11월 5일부터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는 12월 15일까지 산림인접지역에서의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등을 지상과 공중에서 전방위로 감시·단속할 계획이다.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30만원 이상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불법 소각은 대형산불 및 인명피해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절대 삼가야 한다고 말하고, 산림연접 주택화재나, 화목보일러의 타고 남은 재처리 부주의에 의한 불씨가 산불로 비화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산림연접 주민들께서는 불씨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11-05
  • 평창국유림관리소, 생활공감형 병해충 방제 실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산림병해충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7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생활공감형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활공감형 병해충 방제 지원대상은 평창 관내 노인요양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교육·복지시설 등으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하여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평창 관내 생활권 주변을 중점적으로 방제함으로써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산림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속적·선제적 방제를 계속할 예정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1차 방제를 실시한 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2차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산림 행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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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2
  • 동부지방산림청, 비대면 산불예방 홍보 강화를 위해 산불지휘차량 디자인 교체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에서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3.13.~4.18.)’을 맞아 보유하고 있는 산불지휘차량을 활용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에 나서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평상시에는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하며, 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진화 지휘본부 역할을 하는 ‘산불지휘차량’의 외부를 강렬한 산불예방 이미지로 디자인하여 산불의 위험성을 부각시켰으며, 소속 국유림관리소에 배치된 산불지휘차량 7대도 디자인을 교체하여 인파가 많은 기차역, 주요 관광지 등에서 비대면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휘차량 외부디자인 변경 전   아울러,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산불로 번질 우려가 큰 영동지역 특성을 고려해서 산불감시 인력과 직원들이 예방활동에 역량을 집중하여 드론을 활용한 무산입산자 검거, 산림연접지역 독거노인 거주주택과 독립가옥들을 직접 방문하여 화목보일러 사용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차량 디자인 변경은 다각적인 예방활동의 일환이며, 예방활동에 스마트장비와 드론 등 각종 ICT장비를 접목하여 산불진화도 중요하지만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명심하여 산불예방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휘차량 외부디자인 변경 후     지휘차량 외부디자인 변경 후     비대면 산불예방 홍보광경     비대면 산불예방 홍보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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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지방청
    2021-03-11
  • 영암국유림관리소, 논∙밭두렁 불법소각 행위 강력 단속실시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영암국유림관리소은 대대적인 논·밭두렁 및 산림 인접 불법소각으로 인해 산불 확산 우려가 큰 산불취약지를 대상으로 소각 행위 단속에 나섰다. 매년 3월과 4월에 연중 산불의 절반 이상이 집중 발생하고 있는데, 주요 원인으로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에서의 논‧밭두렁이나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소각, 입산자 실화 등 사람들의 부주의 등 이다. 연평균 산불의 약 30%가 소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매년 논·밭두렁, 쓰레기 등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반복되고 있지만 관습처럼 굳어진 소각행위는 암암리에 감시망을 피해 지속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단속반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불을 피우거나 화기를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는 30만원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또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박영길 소장은 "산림연접지에서 논·밭두렁을 소각하다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할 예정"이라며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2-26
  • 경북 의성군 의성읍 산불 진화 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일 오후 13시 40분경 경북 의성군 의성읍 오로리 1053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가용 진화자원을 총동원하여 진화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불 현장의 상황은 바람 남풍, 1.3m/s, 기온 13.4도이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 산불진화대 57명, 공무원 20명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밭과 연접되어 있는 양봉농가에서 발화되어 산림으로 비화되었으며 신속한 현장 출동하여 가해자를 검거하여 현재 조사중에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를 소지하지 말고, 산불 발생에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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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1-02-12
  • 동부지방산림청,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중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지속적으로 발생(정선 2.5, 삼척 2.9)함에 따라 설 연휴기간동안 산불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대책으로는 관내 공원묘지등 성묘객 방문이 예상되는 지역, 입산통제구역, 등산로 폐쇄구간, 지역별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소각에 의한 산불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연접지를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감시활동의 일환으로 소속기관별 산림드론감시단을 활용하여 대면적 감시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산불진화헬기 담수지를 매일 점검하여 결빙되지 않도록 관리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최근 10년 동안 설 연휴 산불은 2018년도 평창군에서 발생한 성묘객에 의한 산불이 유일하지만 올해도 경계를 늦추지 않아 산불없는 설 명절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기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불씨 관리에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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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지방청
    2021-02-10
  • “홍천국유림관리소,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강화”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산불 없는 설 연휴를 위해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산불상황관리체계를 24시간 유지하는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한다고 말했다. 금년 설은 성묘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입산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홍천, 횡성, 원주 3개 시∙군 산불취약지, 묘지 등 36개소에 산불진화대 160명을 현장배치하여 산불감시 순찰을 강화하고, 북부지방산림청 및 산불유관 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여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또한, 산림연접지역에서의 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및 생활폐기물 소각행위, 묘지 주변에서 유품 소각행위, 라이터∙버너 등 인화물질 소지 입산 행위 등으로 산불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위법한 사항에 대하여는 엄중 단속 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산불 원인의 대부분은 사람들의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며, “설 연휴에는 산림에서 성묘 또는 입산 시 화기물을 소지하지 말 것과 산불을 발견할 경우 산림 관서나 국번 없이 119로 즉시 신고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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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부지방청
    2021-02-10
  • 산악지형 그대로 재현한 입체형(3D) 산불확산예측 시스템으로 정밀한 산불진화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산불예방을 위해 산악지형을 그대로 재현한 입체형(3D) 산불확산예측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산불예방 체계를 구축한다.   1일 발표한 2021년 「케이(K)-산불방지종합대책」은 5대 추진전략과 16개의 중점추진 과제로 구성하여 국민안전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탄소흡수원 보호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 5대 전략 : ①스마트 산불 대응 강화 ②산불단계별 대비태세 확립 ③원인·대상별 맞춤형 산불예방 ④진화전략 차별화 ⑤산불안전 인식 제고 먼저, 산불예방, 진화 등 모든 분야에서 스마트 산불재난 대응을 고도화하고 현장 적용을 강화한다. 위치 확인 시스템(GPS) 기반 ‘스마트 단말기’를 통해 산불감시원 및 전문예방진화대가 산불 영상과 발화지를 중앙 산불상황실로 전송하면, 최단거리에 있는 진화대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조기 진화에 나선다. 지난해까지 평면형(2D)으로 운영하던 산불확산예측 시스템은 봄철부터 민가, 철탑, 문화재 등 보호대상 시설과 산악지형을 실제와 동일한 입체형(3D)으로 구현하여 보다 정밀한 산불 진화를 하게 된다. 대형산불이 끊이지 않는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연기·불꽃·동작 등 감지 센서, 스마트 폐회로 티브이(CCTV) 등 감시체계와 엘티이(LTE) 광대역 통신망을 연계한 산불방지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4개소를 확대 구축하고, 원활한 진화차량 통행과 방화선 역할을 하는 산불방지 임도 100㎞를 추가 시설한다.      * 전국 산불감시카메라 : 1,448대(조망형 1,063대, 밀착형 385대) 또한, 산불 확산 지연효과가 강한 수종으로 내화수림대 351㏊를 조성하는 등 산불예방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한편, 누구나 ‘스마트산림재해 앱’을 활용하여 산불위치, 영상 등을 중앙 산불상황실로 신고할 수 있으며, 관심지역으로 등록한 경우 실시간 산불상황과 대피장소, 산불 대처요령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지역 주민은 물론 관심지역을 등록한 사용자는 전국 어디서나 ‘앱’을 통해 산불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안전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스마트산림재해 앱’은 스마트폰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앱’과 동일하게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메인화면에서 하단의 산불신고 버튼을 누르고 촬영, 위치, 전화 중 가능한 방법을 선택하여 신고하면 된다.    이 밖에도 32개의 산불드론 감시단을 통해 무단입산·불법소각 등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접근이 어려운 험준한 지역이나 야간산불은 드론진화대 10개단을 가동한다. 둘째는 산불위기 단계별 대비태세를 강화한다. 중앙과 지역의 300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59개소의 현장 산불대응센터를 운영한다. 시·군·구, 지방산림청 등 지역 거점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는 ’22년까지 132개소로 확대 설치한다. 또한, 산불특수진화대 등 진화인력 2만1천 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지난해 말까지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에 개선·보급된 산불지휘차 187대를 본격 가동하여 산불현장에서 통합지휘본부의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셋째는 산불원인과 대상에 따라 맞춤형 산불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입산자로 인한 산불 최소화를 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산불다발 지역에 대한 입산통제를 강화하고 행안부, 농식품부 등의 농산촌지역 마을가꾸기 사업과 연계하여 소각산불 원인을 제거한다.     * 봄철 산불기간 입산통제 구역 222만ha(전체 산림의 35%), 등산로 통제구간 8,358km(26%) 산림연접지 농가주택, 펜션 등에서 비화하는 산불에 대비하여 연차별로 산불안전공간을 20개소씩 조성하고 특히, 문화재, 국가기간시설 등 주요시설 주변에 살수 기능이 있는 수막시설(스피링쿨러 방식)도 매년 20개소씩 설치한다. 넷째는 현장 여건에 따라 차별화한 진화전략을 통해 진화 효율을 극대화한다. 계절별, 지역별로 산불대응 여건이 상이함에 따라 강한 바람으로 급격하게 산불이 확산하는 겨울·봄철은 지상진화가 어려움으로 대형급 헬기를 집중하고, 연무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가을철과 야간산불에는 진화헬기 안전을 고려하여 지상진화의 비중을 높인다. 한편, 공중지휘기의 역할을 강화하여 산불진화헬기 116대를 비롯해 유관기관 지원헬기 57대 등 총 173대 헬기의 진화활동을 지휘하고, 지상 통합지휘본부의 상황판단을 지원하여 공중과 지상에서 진화 효율을 제고한다.     * 산불진화헬기(173대) : 산림청 48, 지자체 68, 소방·군 등 57 아울러, 전국 3천6백여 개의 담수지가 유사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담당자 지정 및 결빙방지 관리를 철저히 하고, 봄철 갈수기에 대비하여 이동식 저수조 45개소를 확보했다. 마지막으로 산불안전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원인조사반과 산림보호특별사법경찰관 중심의 검거반을 운영하여 산불원인과 가해자를 철저히 수사하고, 사법조치 결과를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입산자 실화, 소각산불 등 실화죄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을 제고하고, 산불에 대한 인식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불이 연중 발생하고 대형화하는 가운데 올해 봄철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한 해 동안 620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2,920㏊의 산림이 소실되었으며, 최근 10년 평균 대비 건수로는 31%, 면적으로는 16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10년 평균) 474건, 1,120㏊ → (’19년) 653건, 3,255㏊ → (’20년) 620건, 2,920㏊ 전년도에 비해 소각산불, 건축물화재, 성묘객 실화 등이 감소하여 전체적으로 산불발생이 5% 줄었으나, 입산자 실화가 21%, 담뱃불 실화가 241% 각각 증가하여 무단 입산으로 인한 산불이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 입산자실화 : (’19년) 179건, 44㏊ → (’20년) 216건, 2,584㏊    * 담뱃불실화 : (’19년) 22건, 105㏊ → (’20년) 75건, 44㏊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불 안전은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올해도 정예 산불특수진화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산불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2-02
  • 충주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본격 가동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발생이 집중되는 봄철,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본격적인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였다고 2일 밝혔다.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불방지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자 2021년 1월 12일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산불대응센터를 준공하였으며, 관할구역인 충북권역 5개 시·군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림보호지원단·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임도관리단·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92명의 산불대응인력을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성묘객과 등산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기간을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산림연접지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성묘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를 한층 강화하며, 산불을 낸 가해자에게는 산림보호법 제57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36조 등 관련 법령을 엄격히 적용해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이일섭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방지 종합대책은 산불 예방, 신속한 진화, 철저한 사후 관리 등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체계적인 산불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1-02-02
  • 동부지방산림청, 2021년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2021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2월 1일 현판식을 갖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방산림청과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은 산불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유지하면서 운영되고, 특히 산림드론, 스마트산불단말기, 스마트헬멧 등 첨단 ICT 기술이 접목된 K-산불방지대책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유기적인 초동대응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1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33명 등 산불방지 인력(756명)을 활용하여 산림연접지 논밭두렁과 쓰레기 불법 소각과 무단입산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 전하며 “지역주민들께서도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은 74건, 220.48ha로 최근 10년 평균 71건, 553ha 대비 피해규모가 감소하였으며, 지난해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10개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19건, 140.92ha로 최근 10년 평균 26건, 484ha 대비 피해규모가 감소하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2-01
  • 정읍국유림관리소, 2021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범)는 산불발생이 집중되는 봄철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본격적인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정읍국유림관리소에서는 관할구역인 전북 서부권 9개 시·군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임도관리단·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약 100여명의 산불대응인력을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감시와 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성묘객과 등산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설’연휴(2.11〜2.14)기간을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림연접지 소각금지, 성묘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를 한층 강화하며, 산불을 낸 가해자 에게는 산림보호법 제57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36조등 관련 법령을 엄격히 적용하여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 김영범소장은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1-27
  • 2021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모집, 산불예방 총력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2021년 봄철 산불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기 선발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발절차는 2020년 12월 28일부터 모집 공고 후 서류심사 및 체력검정과 면접을 통해 1월 15일까지 최종선발 하며, 사업 기간 동안 근로자들은 산불예방 및 진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활동 지원, 산림 내 불법행위 감시 등의 산림보호를 위한 핵심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한편 영덕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산불예방‧진화분야, 산림보호분야 등 산림재해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장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고용창출 등 일석이조의 사업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지역 산림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발생의 주 원인이 입산자 실화 및 논‧밭두렁‧생활쓰레기 소각인 만큼, 산불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도 산림연접지역에서 불법소각행위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2-29
  •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도 잡는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12월 17일(목) 14시부터 17시까지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에 위치한 사기막 저수지 일대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한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강릉국유림관리소 직원 30여명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행하는 산림연접지 영농부산물 파쇄와 쓰레기 등 각종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통하여 불법 소각에 따른 미세먼지를 사전에 차단하고, 동시에 가연물질이 제거되어 산불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2019년 24%, 최근 10년평균 31%를 차지하고 있으며, 점차 줄고는 있으나 위험성은 상존한다. 동부지방산림청은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12월∼3월) 동안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영농부산물 등 인화물질 사전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2-16
  • 영덕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예방 위해 산림드론 총동원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드론을 활용한 ‘산림드론 감시단’을 구성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드론 감시단’은 스마트산림 현장책임관과 산림분야 특별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입산통제구역의 무단입산, ▲산림연접지역에서의 불법소각행위 등을 사각지대 없이 집중 감시·단속한다. 이번 집중단속에 위반행위를 적발하면 최고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지금까지 4명의 위반자를 적발하여 4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드론 감시단 운영을 바탕으로 스마트한 산불예방에 집중하여 산불발생 최소화에 노력하겠다”며, “산불발생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인 만큼, 산불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도 산림연접지역에서 불법소각행위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1-24

산림복지 검색결과

  • 열린 적극행정, 행복나눔 서비스 운영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산불위험이 낮은 시기에 ‘열린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사회적 약자·소외계층 및 집단국유림 주변 농·산촌마을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변 환경정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의 행복, 산림복지 실행 및 산원부락 독립가옥 노인 등 산림연접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어르신 혼자가 아니잖아요, 우리와 함께 행복을 나눠요’라는 목표 아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줄일 수 있는 방문 서비스로 오는 5월22일부터 산불위험이 낮은 10월 중순까지 신청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 및 국유림 연·인접에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산불취약지 주변에 거주하시는 독립가옥(독거노인) 및 농산촌 마을에 대하여 주변 환경정리를 대신해주는 무료봉사 서비스로 마을 대표(이장)의 신청서를 받아 운영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총인구 중 65세 이상의 인구가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로의 진행속도가 빨라지는 추세이라고 밝히고, 2023년 추계인구 51,558,034명 중 ▲ 고령 인구비율은 전국 평균 18.4%(9,499,933명) ▲ 독거 노인비율이 전국 평균 3.9%(1,993,334명)이다. 그리고 관내 고령인구 비율은 부산은 11%(1,051,233명), 울산 2.8%(266,751명), 경남 10%(943,435명)이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10년간 농·산촌 관련 산불은‘전체의 26%’에 달하고 있다.   이는 고령화로 인한 농·산촌 마을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산불조심기간(2.1∼5.15/11.1∼12.15)뿐만 아니라 365일 끊김 없이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병행하여 운영할 것이며, 매년 추진중에 있는 「소각산불없는 녹색 마을만들기」와 연계하여 농·산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 적극 행정’ 약자 복지 실현으로 전환 시키고자 한다.     산림청에서는 ‘행복 나눔’을 통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산불예방에 대한 홍보를 주민들과 더 자연스럽게, 더 가깝게, 더 깊게, 더 푸르게 숨소리까지도 그대로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5-22
  • 산림청, 악천후 대비 범부처 동해안 산불예방대책 수립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매년 봄 반복되는 동해안 산불 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4.17)에 따라 강풍 등 악천후에 대비한 「동해안 산불 예방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지난 4.11 발생한 강릉 산불 사례와 같이 강풍에 의한 동해안 지역의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범부처 대책으로서 3가지 전략이 제시되었다.   3대 전략 : ① 근본적 예방대책으로 산불 발생을 최소화 ② 과학적 감시와 입체적 지상·공중 작전으로 산불을 초기에 진화 ③ 피해지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과학적으로 복원 파쇄기 운영     첫째, 영농부산물 소각 등 산불원인별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산불위험목 제거와 산불에 강한 숲 조성 등 근본적 예방대책으로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한다.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차단을 위해 고령 경작자 대상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정책을 도입하고, 매년 화목보일러 재(灰)처리 시설을 일제 점검하며 강풍 경보(21m/s↑) 시 화기취급 작업을 제한한다. 또한 실화·방화자 처벌 강화(타인 소유 산림방화 최소 5년 징역 → 7년 등)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산불 원인별 예방대책을 강화한다.   대규모 송전선로 인근의 산불 위험목(전신주 반경 1.5m이내 등)은 정리하거나, 키 작은 나무로 대체하는 등 전력선 주변 사전예방 조치를 추진하고, 산불예방숲가꾸기를 통해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한다.    또한 인명 보호를 위한 대피체계를 개선하며, 산림연접 산불위험지는 방화지구*로 지정하고 건축물의 내화성을 제고하는 맞춤형 관리를 강화하고, 아울러 원전 및 문화재 등 국가 중요시설 주변은 소화시설과 안전공간을 조성하는 등 산불피해 예방시설을 확충한다.   * 화재예방이 필요한 지구로, 건축물을 난연재와 내화구조로 설계(「국토계획법」 제37조)   둘째,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불감시와 강풍 등에 대비한 진화자원을 확충하여 지상·공중 입체적 작전으로 산불을 초동 진화한다.   ‘지능형 산불방지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시범사업을 동해안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하고, 농림위성(’25년 발사)을 활용한 광역화된 산불감시체계 구축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또한 지상진화인력과 장비의 접근성을 높이는 산불진화임도를 동해안권역에 집중 신설하고 진화차보다 담수량이 3.5배(3,500ℓ) 많고 산불현장에서 진화성능이 검증된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확대 배치한다. 공중지상 입체적 산불진화     특히, 산불진화에 특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확대를 추진하는 등 악천후 산불대응을 위한 지상진화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현재 진화헬기보다 담수량이 큰 초대형 헬기(약 1만ℓ↑)를 확대하고 이동저수조 및 다목적 사방댐을 확충하여 담수시간을 줄인다. 이와 함께 악천후·야간산불에 대비하여, 강풍(20m/s↑)에 강한 고정익 항공기*를 산불진화에 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할 계획이다.   * 군 수송기(C-130)에 이동식 물탱크(1대당 2개) 장착 활용(국방부 협업)    셋째, 피해지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과학적으로 복원한다.   산불로 인해 산사태, 토사유출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긴급벌채, 토사유출 방지 등의 조치를 우기 전(6월 전)에 완료하고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종 선정 및 조림 복구와 생태복원을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대형화·상시화되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국민 안전과 국가안보를 수호할 수 있도록 범부처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국조실과 행안부 등과 함께 대책 이행을 위한 세부 이행과제를 설정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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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3-05-04

산림환경 검색결과

  •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은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을 포함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등 총 20여명이 참여하여 산림주변 영농부산물 2.5ton을 수거․파쇄하였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지고 있고 때로는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등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은 전체 산불의 약 30%를 차지한다.   이에 국유림관리소에서는 3월말까지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산림 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활동과 산불취약지역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연접지 100m 이내에서의 소각행위는 전면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갖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영덕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4-730-8163)으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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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충북 청주시 산불... 주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3일 17시 57분경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이목리 168-3자락에서 산불이 발생되어 1시간19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야간진화에 산불진화장비 20대, 산불진화대원 116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9시 15분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림드론을 투입하여 산불의 규모를 파악하고 산불 확산 추세 및 야간진화방법을 전략적으로 수립하였고,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충청북도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산림보호법」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연접지에서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를 일체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3
  • 태백국유림관리소 건강달리기 산불예방 캠페인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는 3.1절을 맞이하여 태백시청 광장에서제25회 태백시민 건강달리기대회와 연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달리기에 참석하는 시민 및 관계기관 등 산불예방에 대한 참여의식 확산을 통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관리소장을 포함한 공무원원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23명이 각각 산불모자와 산불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건강달리기 참석자를 대상으로 대형산불 액자 전시, 산불예방 홍보 영상 송출, 홍보물 배부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태백국유림관리소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영농부산물 파쇄사업 및 산림연접지 생활쓰레기 소각 예방을 위한 쓰레기 봉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산불예방에 대한 정책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소장(낭궁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한 산불 위험성 및 산불예방의 중요성 등 시민의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가오는 산불특별대책기간(3.15.∼4.15.)에는 날씨가 더욱 건조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위법행위 순찰 강화 및 산불진화인력·장비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산불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9
  • 영농부산물 파쇄로 봄철 소각행위 근절!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29일 산림연접지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영농부산물 파쇄’를 실시하였다.   ‘영농부산물 패쇄사업’은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소각행위가 산불로 연결되는 것을 미리 방지하는 사업으로, 산림연접지(100미터 이내 농경지), 산불취약지, 취약계층 등을 우선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농촌 고령화로 인해 영농부산물 수거가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공주농업기술센터로부터 파쇄기를 협력받아 해당 지역주민의 집으로 수거·파쇄 지원단을 파견하여 고추대, 들깨대 등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것으로 진행하였다.   아울러 부산물 소각행위 및 산불실화의 위험성, 불법소각 과태료 처분 등 산불의 위험성을 안내하고 산불로부터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산불국민행동요령을 교육하는 시간 또한 가졌다.   산불담당자는 “국민과 함께 조성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고자 금번 행사를 추진하였음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라고 말하며 “소각산불이 없는 산림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29
  • 양산국유림관리소,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 및 파쇄장 무료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은 오는 2월 27일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금곡새마을 일원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밀양시 공동으로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수거 및 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24년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일환인 에코플로킹행사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을 공동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파쇄전담반 1팀,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로 인한 소각산불 발생이 ’23년 전체의 6%로 산불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4월 말까지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하여 소각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 활동과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55-370-2727)으로 문의 및 신청하시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23
  • 충주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대책본부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불방지 업무에 만전을 기하여 특수진화대 9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81명을 각 지역별로 배치하여 산불감시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산불 발견 시 충주국유림관리소 및 시·군 산림부서, 119 등에 즉시 신고하여 산불 조기 진화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산림 내 불법행위 및 산림연접지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산불을 낸 가해자는 수사·검거하여 산림보호법 제57조 및 동법 시행령 제36조 등 관련 법령을 엄격히 적용하여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김종룡 소장은“산불예방 및 신속한 진화 등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08
  •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로 산불 총력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일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농촌진흥청, 진안군, 농협 등 관련기관과 함께 민‧관합동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봄철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차단하기 위해 산림연접지 100m 이내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하는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여 산불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늘 발대식에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에 투입되는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농업인 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부산물 소각하지 않기,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농업인의 참여와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석한 진안군 지역주민들은 “영농부산물을 처리할 방법이 마땅하지 않아 방치하거나 태우는 경우가 빈번한데, 직접 찾아와서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니 매우 반갑고 파쇄한 부산물은 유기질 비료로 다시 활용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된다” 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봄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청-농촌진흥청-지방자치단체의 협력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겠다” 라며, “농업인들의 생활 속 실천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관행적으로 행해지는 소각행위를 삼가주실 것을 강력히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8
  •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수거· 파쇄팀 운영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은우)는 2024.02.06.(화), 전남 순천시 승주읍 산림연접지에서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절감, 농촌 환경정화를 위해 ‘산림재난 총력대응 결의대회 및 영농부산물 파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농부산물 파쇄기 시연과 함께 산림재난 총력대응의 결의를 다졌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영농부산물 파쇄의 효과와 필요성을 알림으로써 산불 발생을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영농부산물 수거·파쇄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홍보를 통해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방지 및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은우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영농부산물을 파쇄는 소각산불 예방은 물론 파쇄한 부산물이 비료 역할을 함으로써 토양이 비옥해지는 효과도 있으니 영농부산물 수거·파쇄팀에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2024-02-07
  • 평창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대책본부 본격 운영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홍대)은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 5월15일)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19~’23) 평균 평창 관내 산불발생현황 분석결과 전체 발생 건수22건중 90%(20건), 피해면적의99%(29.06ha)가 봄철에 집중되었으며, 주요원인은 입산자실화(32%), 산업현장 실화(14%)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통제구역(37,410ha) 및 등산로 폐쇄(65.4km)을 지정·운영 하고 있다.  또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7명 등 산불방지인력과 산림드론 10대를 활용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와 불법소각을 차단한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와 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 농산 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05
  • 정선국유림관리소, 산불원인 영농부산물 파쇄해 드려요!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5월15일)을 맞아 불법소각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영농 후 발생한 부산물을 관행적으로 불법소각하여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있어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2023년도에 전국적으로 61건의 산불이 소각 부주의에 발생한 바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을 2개조로 별도 편성하여 수거·파쇄 지원농가는 정선군 산림과에서 접수받아 합동으로 산림과 연접한 농가를 우선적으로 수거·파쇄 작업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산불예방을 추진하다고 밝혔다. 파쇄된 영농부산물은 농업용 자원으로 재활용할 뿐만 아니라 소각으로 발생할 미세먼지 저감대책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 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02
  • 동부지방산림청,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운영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2월 1일 현판식을 갖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은 ICT 기반 산불재난대응 지원체계를 통하여 산불상황 관리를 강화하며, 산불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초동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121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60명 등 산불방지인력과 산림드론 67대를 활용하여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와 불법소각을 차단하기 위해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와 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쓰레기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발생의 대부분이 사람의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만큼 지역 주민들께서는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01
  • 산불예방 범부처 협력, 유관기관 공조체계 가동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봄철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범부처 합동 영농부산물 파쇄 확대 등으로 산불 발생원인 사전 차단 ∎ AI를 활용 산불감시체계 전국 확대(20개소), 산불신고・접수체계 개편으로 초동 대응   ∎ 유관기관 헬기 공조체계 구축으로 초동 진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변화로 동시 다발화되고 대형화되는 산불의 신속한 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4년 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였다.  <사진> 산불진화임도 현장점검<사진=산림청 제공>   올해 산불방지대책은 ① 산불 주요 원인별 예방대책 강화, ② 첨단과학기반 산불감시·예측체계 구축, ③ 철저한 산불대비 태세 확립, ④ 초동진화체계 마련에 중점을 둔다.       우선, 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청, 농진청, 지자체 등 협업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확대한다. 산림연접지 화목보일러 재처리 시설 일제 점검하여 산불 위험요인을 제거한다.  <사진> 영농부산물 파쇄<사진=산림청 제공>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은 입산을 통제(183만ha, 29%)하고 등산로를 폐쇄(6,887㎞, 24%)하여 입산자 실화를 예방한다.     AI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ICT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20개소)하여 산불을 초기에 감지한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에는 요양병원, 초등학교 등 위치 정보를 추가로 탑재(196천 개소)하여 산불 발생에 대비 안전을 확보한다.   <사진> 초대형헬기<사진=산림청 제공>     산불진화자원 투입이 어려울 수 있는 대도시의 주요 산(100개소)과 섬지역은 산불대응 전략을 사전에 마련하여 신속한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해외임차헬기를 도입하고 유관기관 헬기와 산불진화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기존 진화차량보다 담수량이 3배 많은 고성능 산불진화차 11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야간산불과 대형산불에 대응한다. <사진> 고성능산불진화차 <사진=산림청 제공>     지자체 운용 헬기의 비행안전을 위하여 산림청 모의비행훈련장치를 활용한 비행교육・훈련(280명)을 연중 지원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전력설비 주변 위험목 제거, 헬기 공조체계 가동 등 범부처 협력을 강화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것”이라면서, “산불의 99%가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29
  • 화목보일러 관련 산불 7% 차지… 동해안권 일제 점검 나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1월 31일까지 화목보일러의 타고 남은 재(灰)를 무단으로 버리는 ‘재(灰)투기’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동해안권 산림연접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목보일러 설치장소 적합성, △지정된 연료 사용 여부, △연통 설치 상태 및 소화기 비치 유무 등 화목보일러의 안전성․적정성을 점검하여 화재 발생 요인를 사전에 차단한다.   한편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은 ’14년 전체 산불의 1%에서 ’23년 7%를 차지할 만큼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연료과다 사용에 따른 과열, 불씨가 살아있는 재(灰)의 무단투기 등 개인의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지고 있다” 라며, “가연성 물건은 보일러 근처에 두지 말고, 연통 청소는 수시로 하는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달라” 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25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김해시 산림과,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장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오는 12월 21일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마을 일원에서 김해시 산림과와 공동으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24년 1월 중순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를 공동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양산국유림관리소와 김해시 산림과는 전담반 2팀, 35명을 동원하여 농촌 및 산림 주변 인화물질 20여ton을 공동 수거·파쇄할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로 인한 소각산불 발생이 ’23년 12월 8일까지 전체의 22%로 산불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와 김해시 산림과는 내년 봄철까지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하여 소각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 활동과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성상용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바란다”고 전했으며,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55-370-2727)으로 문의 및 신청하시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12-11
  • 강릉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예방 「산불드론 감시단」 운영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산불 조심기간(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동안 입산자 실화 및 소각 산불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산불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드론 감시단’은 2개조 9명으로 편성하여 열화상 드론 2대 및 일반드론 2대, 총 4대를 활용하여 입산통제구역(폐쇄등산로 포함) 무단입산,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부산물・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 혹은 산림인접지역(100m 이내)에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간 경우,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경우, 화기를 포함한 인화・발화 물질을 지니고 산에 들어간 경우 등 위법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사법 처리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드론 감시단 운영으로 산불 사각지대를 최소화함으로써 효율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입산자 실화, 산림연접의 주택・창고 등의 화재는 큰 불로 이어지기 마련이기에 불씨취급 시 각별한 주의로 아름다운 산림을 지켜갈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11-16
  •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산불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청명·한식을 앞둔 주말에 산불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감시·단속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명·한식 시기는 본격적인 영농 준비로 인해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이 많아지고, 성묘객과 개화 시기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위험이 급격히 커진다.     * 10년 평균(4.4-4.6) 산불 피해 면적 : 311ha(축구장 면적의 436배) 특히, 지난해의 경우 청명·한식 기간 동안 크고 작은 산불 23건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여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국적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청과 지역 산불관리기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산림공무원과 감시원 등 전 행정력을 투입하여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원묘지와 가족묘지 주변에는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계도·감시활동 등 특별관리를 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에는 정보무늬(QR코드) 활용한 현수막을 게시하여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 정보무늬(QR코드) 접속 시 산불방지 행동요령, 벌칙규정, 산불예방 동영상 등 연결 또한,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입산자들에 의한 산나물, 산약초 등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로 산림 피해 및 산불 발생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특별 단속을 실시하며, 적발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벌금 부과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만큼 산불로부터 숲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청명·한식에 산을 찾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산림과 산림연접지역에서 불씨 취급을 절대 금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31
  • 대전시, 봄철‘산불 비상체제’돌입... 감시원 215명 배치
    대전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본청 및 자치구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등산로를 비롯한 산림연접 마을 등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21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125대의 산불 무인감시카메라와 드론 12대를 가동하여 산불발생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산불 발생시 진화차, 등짐펌프 등 산불 진화장비 4,800여 대를 투입하여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올해 봄은 평년에 비해 적은 강수량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하며, “산림과 연접된 곳에서는 논․밭두렁 및 폐기물 소각행위 금지, 산행시  화기 사용 금지 등 산불 예방 준수사항을 지켜 줄 것” 당부했다. 한편 최근 10년간 대전시에서 발생한 산불 68건 중 약 74%에 해당하는 50건이 봄철에 발생하였으며, 산불발생 원인 중 절반 이상은 소각행위 및 입산자 실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01-30
  • 양산국유림관리소, 2023년 설 명절 연휴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 가동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부산·울산·경남 6개시·군 등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휴양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2023년 설 명절 연휴 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차량 및 방문객의 이동이 많은 고속도로 톨게이트 및 휴게소 등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 설 명절을 맞아 성묘객과 귀향객이 많아짐에 따라 공동묘지 주변이나 주요 등산로 등에서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또한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산림드론 집중감시단 운영 ▲산불방지 인력 비상연락망 유지 ▲산불취약지 등 우려지역 사전 점검하고, 영농폐기물 등 산림연접지 100m 이내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서는‘사전 경고 없이’단속할 예정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2023년 검은 토끼해를 맞아 번창과 풍요의 날을 기원하고,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 진화활동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시키겠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1-18
  • 산림연접 화목보일러 일제 점검으로 산불 막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변화 등으로 최근 산불이 연중·대형화하고 있으며, 특히 올겨울 동해안지역은 건조한 날씨와 계속되는 강추위로 농·산촌 지역에서 이용하는 화목보일러와 관련한 산불이 이어지고 있어 일선 지자체와 함께 일제 점검과 홍보를 통해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〇 올해 산불 발생은 731건(12월 26일 기준, 24,778㏊)으로 예년 평균 476건(1,083㏊)의 1.5배에 달하고 있음   〇 화목보일러는 전국 111,128개소로 전체 난방의 0.5%에 불과하지만, 대부분 농·산촌 지역에 분포하여 안전관리에 취약함   〇 강원도 동해안 6개 시·군의 화목보일러 설치 현황 : 1,610가구 특히 올해 겨울은 계속된 혹한기와 고유가로 인한 난방비 증가로 농·산촌 지역은 화목을 이용한 난방과 취사 등의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으나, 소홀한 관리와 이용으로 인해 주택화재 및 산불로 확산되는 경우 또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〇 최근 5년간 화목보일러에 의한 산불은 연평균 10.2건으로 전체산불의 약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4%(15건), 2022년 7%(49건)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산림청은 겨울철 산불 발생이 우려되는 강원도 및 경상북도 동해안지역의 산림과 연접한 주택 등을 우선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내년 봄철산불조심기간 이전까지 집중적인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며, 지역주민에게 다음과 같이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〇 장작더미 등 가연성 물질은 보일러에서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   〇 보일러실 인근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주변 청소 및 정리 정돈   〇 지정된 연료만 사용(젖은 나무, 합판, 화학 처리된 목재 등 사용금지)   〇 투입구 개폐 시 화상에 주의하고 연료는 한꺼번에 많이 넣지 않으며 투입구는 꼭 닫아둘 것   〇 연통을 단단히 고정하고 청소(막대기로 연통을 가볍게 두드려 타르를 털어낸 후 제거)를 수시로 해 과열 및 불티 비산을 방지    〇 보일러의 재는 충분히 식힌 후 지정된 용기, 장소에 처리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속되는 동해안지역의 건조특보와 관련하여 우려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농·산촌 지역에 보급된 화목보일러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 주택화재와 산불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29
  • 담양군, 가을철 산불방지 비상체제 돌입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군청과 각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를 편성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산불조심기간에 앞서 무인감시카메라, 진화차, 개인진화장비 등 산불진화장비 일체를 정비하였으며, 최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46명의 진화대원을 거점별 및 읍면 책임구역으로 배치하여 산불취약지 순찰과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계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위험이 낮은 오전 시간에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전통시장과 관광지, 주요 등산로 입구 등에서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와 영농쓰레기 및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산불 캠페인을 실시하여 산불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실수로 낸 산불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과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며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지키기 위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11-14

목재이용 검색결과

  • 무주국유림관리소 “화목보일러! 잘못 사용하면 산불로 번져…….”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은 관내 5개 시·군 산림연접지 화목보일러 사용농가 30가구를 대상으로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 연통을 T자형으로 교체하였다고 밝혔다.    화목보일러 사용 시 연통은 ‘1자형’ 사용 시 보일러 화력이 세질 경우 연통을 통해 불씨가 주변에 비산 될 위험성이 높아 T자형, 산화방지형, 삿갓형 등으로 사용해야 한다.    성상용 소장은 “화목보일러 사용 시 대부분 보일러 가까운 곳에 땔감을 비치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위험성이 크다”며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해 평소에 주의를 기울이고, 사용 후 남은 재처리 철저, 보일러실 내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칙을 실천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1-04-19

오피니언 검색결과

  • (인터뷰) 더불어 함께사는 공동체를 실현시키는 이승옥 강진군수
    강진군은 문학과 낭만이 가득한 '남도답사 1 번지'로 꼽히는 곳이다. 무위사를 비롯해 가우도, 백련사, 다산초당, 고려청자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은 지역이다.   지역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산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강진군을 방문하여 이승옥 강진군수로부터 강진군의 산림사업계획을 들었다.     Q. 금년 7월 남부지방의 집중호우로 강진군에도 산사태 등 많은 피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진군에서는 어떻게 대비하셨습니까? A. 매년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산지사방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하여 작년 하반기부터 미리 사전설계를 시작하여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2km를 지난 6월 말에 완료했습니다.        현재까지 우리군에 사방댐 45개소, 계류보전 40개소를 설치,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산속 계류로부터 발생하는 토사와 자갈의 발생과 이동을 억제해 호우 발생 시 토석류 유실을 최소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산사태 현장예방단 인력을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및 배수로 정비활동 등 산사태 사전예방과 함께 산사태 주의보 발령시 취약지역 주변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산사태 경보 발령시에는 주민대피 명령을 통해 사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유사시 주민행동 요령 로드맵을 마련하여 인명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장마철 산사태 사전예방활동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사방사업   Q. 강진군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리겠습니다. A.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에 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8ha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강진만 갈대숲을 비롯한 생태체험관, 생태학습 홍보관 등과 연계한 지방정원으로 조성 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행정절차를 이행하였으며, 금년 하반기까지 군 관리계획 실시설계 인가 후 사업을 착공 할 계획입니다. 사업내용으로는 웰컴정원센터, 다산정원, 영랑모란원, 청자암석원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Q. 현재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과 힐링을 위해 보은산에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있다고 하는데 보은산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A. 보은산 테마공원조성사업은 2014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포함 43억원의 사업비로 사계절 꽃과 보은산 숲이 조화를 이루는 군민들을 위한 공원으로써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산책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15년부터 필요한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2019년 12월 착공하였습니다.    사업장소는 고성저수지 상부의 휴경농지 2ha 부지에 2022년까지 수국꽃 단지, 체험 온실, 생태연못, 잔디광장,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지역특산 수종식재를 통한 경관숲을 조성 할 계획입니다. Q. 보은산 테마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어떻게 운영되나요? A. 보은산 테마공원은 도심과 가까운 보은산 숲과 고성사 아래 골짜기에서부터 시작되는 계곡과 함께 인근에 있는 유아숲 체험원, 힐링센터, 연꽃단지, 고성제 등과 연계된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운영 될 것입니다.   또한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지역주민들의 산책과 힐링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운영 될 것입니다. 특히 지금도 여름철 연꽃단지와 V-랜드 물놀이장에는 1일 평균 방문객 수가 3,000여명 이상이 여름을 즐기고 있는데 이런 시설들과도 자연스러운 연계가 가능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보은산테마공원   Q. 다른 공원과 비교하여 특색 있는 점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수국꽃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강진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는 절화용 수국을 양묘하여 식재하고 있으며 그 외 목수국, 산수국, 미국수국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수국 품종을 식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색참죽나무, 삼색버드나무, 자작나무, 복자기 나무 등 기존 도내 공원에서는 보기 어려운 수종을 선택 식재 하였으며, 공원 내에 체험 온실을 설치하여 양묘와 화분 식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보은산 테마공원은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몽마르뜨언덕, 사의재, 연꽃단지, 보은산 등산로, 유아숲체험원, V-랜드 물놀이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최대한 완벽하게 준공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Q. 주작산휴양림 명품화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A. 현재 주작산휴양림은 38개의 객실과 숲속 야영장, 세미나실, 어린이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 대비 이용객은 45%, 400여명 증가하였고, 매출액은 35%, 2천8백만원 증가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20년 주작산휴양림 명품화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5년간 46억 원을 투자하여 4개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 시대에 숲을 통한 휴양과 힐링여행이 될 수 있도록 명품화하는 사업입니다.   전남지역에서도 몇몇 시군에서 자연휴양림이 운영 중에 있는데, 주작산의 수려한 경관과 10ha에 이르는 편백숲, 야생녹차단지 등 주작산자연휴양림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한 휴양시설 및 공간조성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 속에서 휴양림을 통해 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사업내용으로 A프레임 하우스나 트리하우스 등 특색 있는 객실 신축(숲속의 집 10동, 숲속마켓 1동), 편백산림욕장을 비롯한 힐링산책코스 개발(산책로, 숲속 연못과 또랑), 특색 있는 숲 조성(산수유, 올리브), 진입도로 개선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 할 계획입니다. Q. 2021년 명품화 사업 추진 사항은 어떻게 되나요? A.  2021년도에는 숲속의 집 1동과, 숲속마켓 1동, 힐링산책코스 2.5km조성, 특색 있는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숲속의 집 1동 신축공사가 진행중이며, 이달 말 완료 예정입니다.     또 휴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숲속마켓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다음달 추석전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힐링 산책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편백림 내에 2.5km 조성이 완료되었고, 전객실과 연계하여 휴양림을 순환하며 탐방할 수 있도록 힐링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특색 있는 숲 조성을 위하여 주작산 작천소령 일대 4ha에 산수유를 식재하였습니다.   Q. 주작산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주작산은 해발 475m의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주작이 강진만을 향해 힘차게 날개짓하는 형상이라 하여 주작산으로 불리게 된 명산입니다.    전망대와 정상에서 바라보는 강진만의 전경은 산에서 바다내음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주작산은 올해 전남도가 선정한 4월의 명품숲으로 주작산 정상과 능선부에 진달래와 철쭉 군락지가 있어, 기암괴석과 연분홍빛 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덕룡산을 시작으로 주작산과 해남군 오소재를 경유해서 두륜산으로 이어지는 등산코스는 8시간이 소요되는 전문 산악인들에게도 매우 인기 높은 산입니다.    주작산   Q. 주작산자연휴양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169ha 면적의 수려한 자연 속에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휴양림을 조성하여, 2007년 7월에 개장하여 지금까지 휴양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객실은 29동 38실이 있고, 야영장 및 다목적회의실 등 편의시설들이 있습니다.   주작산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 203일 휴장하였으나, 가동률은 전보다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에서 개별 또는 소가족 위주의 관광이 늘면서 숲이라는 공간에 독립되어 있는 객실로 가족단위 언택트 여행에 주작산자연휴양림은 안성맞춤입니다. 코로나 시대로 여행에 제약이 있어서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Q. 최근 헤이즐럿, 엄나무 등 특용수 산림단지 조성으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간 실적과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지금까지의 산림 소득은 단순히 목재생산을 통한 소득으로 목재생산을 위한 벌기령까지 30~40년까지 가꿔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군수 취임전부터 산림소득도 단기소득과 장기소득을 얻을 수 있는 투트랙을 구상하였습니다.   장기소득은 지금까지 해 오던대로 조림을 통한 산림경영으로 30~40년 후의 미래를 보고 투자하면서도 임업인들의 단기 소득을 위해서『산림에 경제림과 유실수 단지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고 특용수 조림 94ha, 황칠특화림 조림 25ha, 산림소득작목육성사업 24ha,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7ha, 견과류웰빙숲 조성 4ha 등 총 16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헤이즐럿(개암나무), 황칠나무, 엄나무, 두릅, 헛개, 대봉감 등 18종의 특용수를 조림하여 산주 소득증대에 기여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산주들의 호응도가 좋아 견과류웰빙숲 14ha, 황칠특화림 18ha를 내년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산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특용수 발굴에 적극 노력 하겠습니다.  또한, 양봉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밀원수를 올해 대구면 용운리 군유지에 헛개나무 4ha를 식재하였습니다. 내년에도 쉬나무 3ha를 식재하여 밀원수 단지 조성을 정기적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신전면 해안가인 사초해변공원에 2020년 12월에 30주의 올리브를 시범식재하여 월동 및 생육상태를 확인한 결과 강진 해안가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다를 결론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향후 인근에 적당한 토지를 마련하여 올리브 식재를 확대하여 우리군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은 물론 열매 수확후 올리브피클이나 올리브유 생산으로 점차 확대하여 임업인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화조림사진   Q.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림청에서는 매년 미세먼지차단숲을 조성중에 있습니다. 강진군의 미세먼지 차단숲은 어떻게 조성되고 있는지? A.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은 입자가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우리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수 있는 발암물질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무는 일정 공간 안의 미세먼지를 30% 이상 감소 시킬뿐 아니라 1ha의 숲은 1년 동안 총 168kg의 대기오염물질을 흡수한다고 합니다.   이에 우리 강진군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미세먼지차단숲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2020년 첫 번째 사업지로는 강진산업단지 유휴지이며 민선 7기에 들어서 42개 기업을 유치하여 100% 분양을 완료한 곳입니다.  하지만 주변마을에 산업단지내 공장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어 가시나무 등 18종 총 7천여주를 식재하여 주변마을에 산업단지 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충지역 형식으로 숲을 조성하였습니다.   2021년 두 번째 사업지로는 강진읍 남포에 위치한 신규 쓰레기매립장 및 소각장 주변입니다. 2022년 6월에 기존 쓰레기매립장 사용이 종료가 되어 현재 쓰레기매립장 신축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변마을에 악취발생이 우려되어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지로 선정하고 가시나무 등 16종 2만 2천여주를 식재 중에 있습니다.   향후 강진만 생태공원, 지방정원, 스마트 그린도시사업과 연계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강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2022년 사업예정 대상지는 칠량농공단지로 현재 산림청 심의 중에 있습니다. 사업이 확정될 경우 농공단지 내 23개 업체, 근로자 255명의 근무지 주변 개선과 1km이내 칠량면소재지를 비롯한 6개 마을의 210가구의 주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차단숲   Q. 최근 2년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특별한 비책이 있나요?  A.  강진군은 매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해 산불발생률이 높은 봄ㆍ가을철을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활동을 진행합니다.  올해도 지난 1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63명의 산불진화대와 감시원을 운영해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계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강진과 해남, 완도 등 3개 권역이 함께 산불 진화 헬기를 임차해 대형 산불 방지 훈련을 하였으며 목재파쇄기를 이용해 산림연접지역에 농업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을 19농가에 진행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산림청에서 주관하여 진행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서도 11개 읍면 293개 마을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렇게 주민들의 긴밀한 협조와 산불예방수칙의 자발적 준수를 통해 2년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에도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봄철 산불 예방 대응 우수기관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산불대응센터   Q. 올해 산불대응센터도 준공했다고 들었는데 A.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시는 산불진화대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산불진화의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2020년 국도비 4억 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5월 군청 부지 내에 1층 규모로 준공을 완료했습니다.   매년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기상여건 속에 산불예방 시스템과 산불진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진화장비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기계수명을 연장하여 예산 절감 또한 기대됩니다.  강진은 북쪽으로는 월출산이, 서쪽으로는 해남군과 경계를 이뤄 주작산과 덕룡산이 감싸고 있다. 동쪽으로는 장흥군과 인접해 수인산과 천개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강진만을 건너 완도군과 접해있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여행이 각광받고 있고, 숲에서 누리는 휴양과 힐링이 필요한  이 때 남도 끝자락에 자리한 강진을 찾아  여유와 평화로움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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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인터뷰
    2021-09-17
  • [기고][기고]산불예방, 작은 실천으로 소중한 우리 산림을 보호하자
     이상 기후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계절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산불의 대부분은 자연적 요인 보다 사람에 의한 인재라고 할 수 있다.   산불은 매년 발생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가져오지만 그 원인을 예방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산불의 주원인으로는 논·밭두렁 소각, 입산자 실화, 담뱃불 실화, 쓰레기 소각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습적인 논·밭두렁 소각에 의한 산불 발생과 농산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이 입산자 실화 다음으로 많이 발생되고 있어 예방대책이 시급하다. 이와 같은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첫째는 산행 전에는 입산통제, 등산로 폐쇄 여부를 확인하고 산불 위험이 높은 통제지역에는 산행을 하지 않아야 한다. 둘째는 입산시 성냥, 담배 등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아야 하고, 셋째로는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허용된 지역에서만 실시해야 한다.  또 사소한 논ㆍ밭두렁 태우기가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주민 모두 인지하고 이를 억제해주길 바란다. 산불발생 통계를 보면 논·밭두렁 태우기가 산불의 주된 원인중의 하나이다.  이미 산림연접지역의 논ㆍ밭두렁 태우기는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음에도 불법으로 논ㆍ밭두렁을 태우다 불씨가 산으로 올라가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절대 산림연접지에서는 농산 폐기물 소각 행위를 금지해야 한다. 시민들이 산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스스로 느끼며 자연을 사랑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각별한 협조를 다시 한 번 당부한다. 이밖에 작은 산불이 발생하였을 경우 외투를 사용해 두드리거나 덮어서 진화하고 불이 크게 번질 경우 산불은 바람이 불어가는 쪽으로 확산되므로 바람 방향을 감안해 산불의 진행경로에서 벗어나야 한다.  산불은 빨리 끄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산불이 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각 기관의 노력과 함께 산불의 예방과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년중 어느 때보다 가물고 건조하다는 점에서 산을 찾는 사람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3-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산림청-한전 산불로부터 국가 전력시설 함께 지킨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한전)와 ‘산불 예방과 전력 시설 보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 중요 전력시설 보호를 위한 산불안전공간 조성사업 ▲ 전력시설 관리인력을 활용한 산불감시 및 설비보호를 위한 우선 진화 ▲ 한전 감시카메라(CCTV) 영상 공유 및 송전철탑 활용 CCTV 설치 협력 ▲ 전력시설 주변 산불 위험목 관리・제거 및 산불 예방 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최근 10년 평균 산불은 연 567건 발생하였으며 산불로 인해 매년 7건의 송전선로 고장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송전선로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송전선로 고장 등으로 전력공급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재난 발생 위험은 더욱 커지고 있어 양 기관은 산불로 인한 전력시설 고장 등으로 국민 불편과 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재난 대응 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가 중요시설인 전력시설이 산림과 산림연접지에 많이 위치하여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청과 한전의 공동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15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산불예방과 전력설비 보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5
  •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은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등을 대상으로 공무원을 포함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보호지원단 등 총 20여명이 참여하여 산림주변 영농부산물 2.5ton을 수거․파쇄하였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소각행위가 산불로 이어지고 있고 때로는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등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은 전체 산불의 약 30%를 차지한다.   이에 국유림관리소에서는 3월말까지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산림 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활동과 산불취약지역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연접지 100m 이내에서의 소각행위는 전면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 갖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영덕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4-730-8163)으로 문의 신청하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06
  • 충북 청주시 산불... 주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3일 17시 57분경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이목리 168-3자락에서 산불이 발생되어 1시간19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야간진화에 산불진화장비 20대, 산불진화대원 116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9시 15분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림당국은 산림드론을 투입하여 산불의 규모를 파악하고 산불 확산 추세 및 야간진화방법을 전략적으로 수립하였고,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충청북도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산림보호법」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연접지에서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를 일체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03
  • 태백국유림관리소 건강달리기 산불예방 캠페인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는 3.1절을 맞이하여 태백시청 광장에서제25회 태백시민 건강달리기대회와 연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달리기에 참석하는 시민 및 관계기관 등 산불예방에 대한 참여의식 확산을 통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관리소장을 포함한 공무원원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23명이 각각 산불모자와 산불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건강달리기 참석자를 대상으로 대형산불 액자 전시, 산불예방 홍보 영상 송출, 홍보물 배부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태백국유림관리소와 태백시 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영농부산물 파쇄사업 및 산림연접지 생활쓰레기 소각 예방을 위한 쓰레기 봉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산불예방에 대한 정책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소장(낭궁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한 산불 위험성 및 산불예방의 중요성 등 시민의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가오는 산불특별대책기간(3.15.∼4.15.)에는 날씨가 더욱 건조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위법행위 순찰 강화 및 산불진화인력·장비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산불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29
  • 영농부산물 파쇄로 봄철 소각행위 근절!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29일 산림연접지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영농부산물 파쇄’를 실시하였다.   ‘영농부산물 패쇄사업’은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소각행위가 산불로 연결되는 것을 미리 방지하는 사업으로, 산림연접지(100미터 이내 농경지), 산불취약지, 취약계층 등을 우선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농촌 고령화로 인해 영농부산물 수거가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공주농업기술센터로부터 파쇄기를 협력받아 해당 지역주민의 집으로 수거·파쇄 지원단을 파견하여 고추대, 들깨대 등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것으로 진행하였다.   아울러 부산물 소각행위 및 산불실화의 위험성, 불법소각 과태료 처분 등 산불의 위험성을 안내하고 산불로부터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산불국민행동요령을 교육하는 시간 또한 가졌다.   산불담당자는 “국민과 함께 조성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고자 금번 행사를 추진하였음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라고 말하며 “소각산불이 없는 산림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29
  • 산림청, 산림분야 국민안전 관리방안 마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점점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범부처 협업 등을 골자로 하는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은 27일 국무총리 주재 제3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되었다. 우선, 산불발생 주요 원인*을 차지하고 있는 산림연접지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청, 농촌진흥청, 환경부, 각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한다. 산림연접지 논·밭을 파쇄팀이 직접 방문하여 영농부산물 파쇄·수거에 집중한다.  * 산불발생 주요원인: 입산자실화(38%), 영농부산물 소각 등(29%), 담뱃불실화(7%) 등 인공지능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산불확산 위험시에는 산불확산예측정보의 제공을 유관기관까지 공유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기존 진화차보다 담수량 3.5배, 방수량 4배 높은 고성능 산불진화차와 산불에 전문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활용하여 진화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과 협업으로 산불유관기관 헬기 (190대*) 공중진화 공조체계(부품 및 진화지원 등)를 구축하여 산불대응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담수량이 큰 해외 임차헬기**(대형5, 중형2)를 배치하여 러시아 헬기 가동률 감소를 극복할 계획이다. * 대형 임차헬기(CH-47)은 운용 중단 예정 러시아 헬기(카모프)보다 진화효율 8배 ** 산림청(45), 소방청(29), 경찰청(10), 군(29), 지자체(76), 국립공원(1)의 총 190대 다음으로, 산사태 예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여러 부처에서 따로 관리되고 있던 위험사면 정보*를 산림청에서 통합·공유한다. 산림청에서 운영 중인 ‘산사태정보시스템’에 급경사지, 도로비탈면, 태양광시설지 등 타 부처에서 따로 관리되던 위험사면 정보를 통합하여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 급경사지행정안전부, 도로비탈면국토교통부, 농지농림축산식품부, 문화재문화재청, 태양광산업통상자원부, 등 산사태취약지역을 산지가 아닌 지역에도 지정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생활권 주변으로 집중 확대할 계획이다. 산사태취약지역은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들을 조사·판단하여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지정심의회의 의결을 거쳐 지정하게 된다. 지정이 되면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주변 거주민 비상연락망 구축, 산사태 발생 대피훈련, 산사태 예방사업(사방댐 등) 추진 등 집중관리가 이루어 진다. 또한 현재 2단계(주의보, 경보)로 운영되고 있는 산사태예측정보 체계를 세분화하여 주민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의 예측정보체계는 토양함수지수*를 기반으로 주의보(토양함수지수80%), 경보(토양함수지수 100%)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예비경보’(토양함수지수90%)를 추가·운영하여 약 1시간** 가량의 추가 대피시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 토양함수지수: 토양이 최대 머금을 수 있는 물의양 대비 현재 머금고 있는 물의양 ** 토양함수지수 90% → 100% 도달에 평균 1시간 소요 마지막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하여 방제역량을 집중한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방제 이행에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확보하고, 그동안 관리주체가 달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힘들었던 국립공원(환경부), 군사시설(국방부), 문화‧자연유산보호구역(문화재청), 철도·도로변(국토교통부) 등은 관계기관의 참여를 확대한다. * 대구 달성군, 안동 임하면, 고령 다산면, 성주 선남면, 밀양 상남면, 포항 호미곶면 등 4만ha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인 인공지능 기반의 소나무재선충병 탐지 시스템을 ’24년까지 개발 완료하고,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30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진단키트 활용을 확대하여 신속한 진단체계를 마련하는 등 과학적 기반의 빈틈없는 예찰‧진단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국민안전 강화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산림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28
  • 양산국유림관리소,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 및 파쇄장 무료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은 오는 2월 27일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금곡새마을 일원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밀양시 공동으로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수거 및 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24년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일환인 에코플로킹행사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등을 공동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파쇄전담반 1팀,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로 인한 소각산불 발생이 ’23년 전체의 6%로 산불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4월 말까지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하여 소각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 활동과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55-370-2727)으로 문의 및 신청하시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2-23
  • 충주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대책본부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충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불방지 업무에 만전을 기하여 특수진화대 9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81명을 각 지역별로 배치하여 산불감시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산불 발견 시 충주국유림관리소 및 시·군 산림부서, 119 등에 즉시 신고하여 산불 조기 진화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산림 내 불법행위 및 산림연접지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산불을 낸 가해자는 수사·검거하여 산림보호법 제57조 및 동법 시행령 제36조 등 관련 법령을 엄격히 적용하여 강력히 처벌할 방침이다. 김종룡 소장은“산불예방 및 신속한 진화 등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08
  •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로 산불 총력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일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농촌진흥청, 진안군, 농협 등 관련기관과 함께 민‧관합동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봄철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차단하기 위해 산림연접지 100m 이내 영농부산물을 수거・파쇄하는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여 산불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늘 발대식에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에 투입되는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농업인 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부산물 소각하지 않기,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농업인의 참여와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석한 진안군 지역주민들은 “영농부산물을 처리할 방법이 마땅하지 않아 방치하거나 태우는 경우가 빈번한데, 직접 찾아와서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니 매우 반갑고 파쇄한 부산물은 유기질 비료로 다시 활용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된다” 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봄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청-농촌진흥청-지방자치단체의 협력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겠다” 라며, “농업인들의 생활 속 실천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관행적으로 행해지는 소각행위를 삼가주실 것을 강력히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08
  •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수거· 파쇄팀 운영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은우)는 2024.02.06.(화), 전남 순천시 승주읍 산림연접지에서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절감, 농촌 환경정화를 위해 ‘산림재난 총력대응 결의대회 및 영농부산물 파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농부산물 파쇄기 시연과 함께 산림재난 총력대응의 결의를 다졌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영농부산물 파쇄의 효과와 필요성을 알림으로써 산불 발생을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영농부산물 수거·파쇄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홍보를 통해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방지 및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은우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영농부산물을 파쇄는 소각산불 예방은 물론 파쇄한 부산물이 비료 역할을 함으로써 토양이 비옥해지는 효과도 있으니 영농부산물 수거·파쇄팀에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2024-02-07
  • 평창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대책본부 본격 운영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홍대)은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 5월15일)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19~’23) 평균 평창 관내 산불발생현황 분석결과 전체 발생 건수22건중 90%(20건), 피해면적의99%(29.06ha)가 봄철에 집중되었으며, 주요원인은 입산자실화(32%), 산업현장 실화(14%)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통제구역(37,410ha) 및 등산로 폐쇄(65.4km)을 지정·운영 하고 있다.  또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7명 등 산불방지인력과 산림드론 10대를 활용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와 불법소각을 차단한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와 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 농산 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05
  • 정선국유림관리소, 산불원인 영농부산물 파쇄해 드려요!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1일~5월15일)을 맞아 불법소각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영농 후 발생한 부산물을 관행적으로 불법소각하여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있어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2023년도에 전국적으로 61건의 산불이 소각 부주의에 발생한 바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명을 2개조로 별도 편성하여 수거·파쇄 지원농가는 정선군 산림과에서 접수받아 합동으로 산림과 연접한 농가를 우선적으로 수거·파쇄 작업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산불예방을 추진하다고 밝혔다. 파쇄된 영농부산물은 농업용 자원으로 재활용할 뿐만 아니라 소각으로 발생할 미세먼지 저감대책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 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02
  • 동부지방산림청,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운영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2월 1일 현판식을 갖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은 ICT 기반 산불재난대응 지원체계를 통하여 산불상황 관리를 강화하며, 산불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초동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121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60명 등 산불방지인력과 산림드론 67대를 활용하여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와 불법소각을 차단하기 위해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와 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쓰레기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발생의 대부분이 사람의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만큼 지역 주민들께서는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2-01
  • 산불예방 범부처 협력, 유관기관 공조체계 가동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이 29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봄철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범부처 합동 영농부산물 파쇄 확대 등으로 산불 발생원인 사전 차단 ∎ AI를 활용 산불감시체계 전국 확대(20개소), 산불신고・접수체계 개편으로 초동 대응   ∎ 유관기관 헬기 공조체계 구축으로 초동 진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변화로 동시 다발화되고 대형화되는 산불의 신속한 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4년 산불방지대책”을 발표하였다.  <사진> 산불진화임도 현장점검<사진=산림청 제공>   올해 산불방지대책은 ① 산불 주요 원인별 예방대책 강화, ② 첨단과학기반 산불감시·예측체계 구축, ③ 철저한 산불대비 태세 확립, ④ 초동진화체계 마련에 중점을 둔다.       우선, 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청, 농진청, 지자체 등 협업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확대한다. 산림연접지 화목보일러 재처리 시설 일제 점검하여 산불 위험요인을 제거한다.  <사진> 영농부산물 파쇄<사진=산림청 제공>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은 입산을 통제(183만ha, 29%)하고 등산로를 폐쇄(6,887㎞, 24%)하여 입산자 실화를 예방한다.     AI 기반 산불감시체계인 ‘ICT 플랫폼’을 전국으로 확대(20개소)하여 산불을 초기에 감지한다. 산불상황관제시스템에는 요양병원, 초등학교 등 위치 정보를 추가로 탑재(196천 개소)하여 산불 발생에 대비 안전을 확보한다.   <사진> 초대형헬기<사진=산림청 제공>     산불진화자원 투입이 어려울 수 있는 대도시의 주요 산(100개소)과 섬지역은 산불대응 전략을 사전에 마련하여 신속한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해외임차헬기를 도입하고 유관기관 헬기와 산불진화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기존 진화차량보다 담수량이 3배 많은 고성능 산불진화차 11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야간산불과 대형산불에 대응한다. <사진> 고성능산불진화차 <사진=산림청 제공>     지자체 운용 헬기의 비행안전을 위하여 산림청 모의비행훈련장치를 활용한 비행교육・훈련(280명)을 연중 지원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전력설비 주변 위험목 제거, 헬기 공조체계 가동 등 범부처 협력을 강화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것”이라면서, “산불의 99%가 사람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29
  • 화목보일러 관련 산불 7% 차지… 동해안권 일제 점검 나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1월 31일까지 화목보일러의 타고 남은 재(灰)를 무단으로 버리는 ‘재(灰)투기’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동해안권 산림연접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목보일러 설치장소 적합성, △지정된 연료 사용 여부, △연통 설치 상태 및 소화기 비치 유무 등 화목보일러의 안전성․적정성을 점검하여 화재 발생 요인를 사전에 차단한다.   한편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은 ’14년 전체 산불의 1%에서 ’23년 7%를 차지할 만큼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연료과다 사용에 따른 과열, 불씨가 살아있는 재(灰)의 무단투기 등 개인의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지고 있다” 라며, “가연성 물건은 보일러 근처에 두지 말고, 연통 청소는 수시로 하는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달라” 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1-25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김해시 산림과,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장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오는 12월 21일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마을 일원에서 김해시 산림과와 공동으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24년 1월 중순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를 공동 수거·파쇄하는 작업으로 양산국유림관리소와 김해시 산림과는 전담반 2팀, 35명을 동원하여 농촌 및 산림 주변 인화물질 20여ton을 공동 수거·파쇄할 예정이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수거의 어려움과 소각 편의성으로 인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이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국가적 차원의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 특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이로 인한 소각산불 발생이 ’23년 12월 8일까지 전체의 22%로 산불의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와 김해시 산림과는 내년 봄철까지 영농부산물 공동 수거·파쇄팀을 구성·운영하여 소각산불이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과 더불어 마을주민 대상 계도 활동과 산불취약지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성상용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예방·진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소각산불인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길바란다”고 전했으며, 영농부산물 등 공동 수거·파쇄작업이 필요한 마을에서는 양산국유림관리소 보호팀(☎ 055-370-2727)으로 문의 및 신청하시면 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12-11
  • 강릉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예방 「산불드론 감시단」 운영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산불 조심기간(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동안 입산자 실화 및 소각 산불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산불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드론 감시단’은 2개조 9명으로 편성하여 열화상 드론 2대 및 일반드론 2대, 총 4대를 활용하여 입산통제구역(폐쇄등산로 포함) 무단입산,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부산물・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 혹은 산림인접지역(100m 이내)에 불을 피우거나, 가지고 들어간 경우,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경우, 화기를 포함한 인화・발화 물질을 지니고 산에 들어간 경우 등 위법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사법 처리 및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드론 감시단 운영으로 산불 사각지대를 최소화함으로써 효율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입산자 실화, 산림연접의 주택・창고 등의 화재는 큰 불로 이어지기 마련이기에 불씨취급 시 각별한 주의로 아름다운 산림을 지켜갈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11-16
  • 열린 적극행정, 행복나눔 서비스 운영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산불위험이 낮은 시기에 ‘열린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하여 사회적 약자·소외계층 및 집단국유림 주변 농·산촌마을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변 환경정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의 행복, 산림복지 실행 및 산원부락 독립가옥 노인 등 산림연접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어르신 혼자가 아니잖아요, 우리와 함께 행복을 나눠요’라는 목표 아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줄일 수 있는 방문 서비스로 오는 5월22일부터 산불위험이 낮은 10월 중순까지 신청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 및 국유림 연·인접에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산불취약지 주변에 거주하시는 독립가옥(독거노인) 및 농산촌 마을에 대하여 주변 환경정리를 대신해주는 무료봉사 서비스로 마을 대표(이장)의 신청서를 받아 운영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총인구 중 65세 이상의 인구가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로의 진행속도가 빨라지는 추세이라고 밝히고, 2023년 추계인구 51,558,034명 중 ▲ 고령 인구비율은 전국 평균 18.4%(9,499,933명) ▲ 독거 노인비율이 전국 평균 3.9%(1,993,334명)이다. 그리고 관내 고령인구 비율은 부산은 11%(1,051,233명), 울산 2.8%(266,751명), 경남 10%(943,435명)이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10년간 농·산촌 관련 산불은‘전체의 26%’에 달하고 있다.   이는 고령화로 인한 농·산촌 마을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산불조심기간(2.1∼5.15/11.1∼12.15)뿐만 아니라 365일 끊김 없이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병행하여 운영할 것이며, 매년 추진중에 있는 「소각산불없는 녹색 마을만들기」와 연계하여 농·산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 적극 행정’ 약자 복지 실현으로 전환 시키고자 한다.     산림청에서는 ‘행복 나눔’을 통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산불예방에 대한 홍보를 주민들과 더 자연스럽게, 더 가깝게, 더 깊게, 더 푸르게 숨소리까지도 그대로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5-22
  • 산림청, 악천후 대비 범부처 동해안 산불예방대책 수립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매년 봄 반복되는 동해안 산불 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4.17)에 따라 강풍 등 악천후에 대비한 「동해안 산불 예방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지난 4.11 발생한 강릉 산불 사례와 같이 강풍에 의한 동해안 지역의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범부처 대책으로서 3가지 전략이 제시되었다.   3대 전략 : ① 근본적 예방대책으로 산불 발생을 최소화 ② 과학적 감시와 입체적 지상·공중 작전으로 산불을 초기에 진화 ③ 피해지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과학적으로 복원 파쇄기 운영     첫째, 영농부산물 소각 등 산불원인별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산불위험목 제거와 산불에 강한 숲 조성 등 근본적 예방대책으로 산불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한다.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차단을 위해 고령 경작자 대상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정책을 도입하고, 매년 화목보일러 재(灰)처리 시설을 일제 점검하며 강풍 경보(21m/s↑) 시 화기취급 작업을 제한한다. 또한 실화·방화자 처벌 강화(타인 소유 산림방화 최소 5년 징역 → 7년 등)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산불 원인별 예방대책을 강화한다.   대규모 송전선로 인근의 산불 위험목(전신주 반경 1.5m이내 등)은 정리하거나, 키 작은 나무로 대체하는 등 전력선 주변 사전예방 조치를 추진하고, 산불예방숲가꾸기를 통해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한다.    또한 인명 보호를 위한 대피체계를 개선하며, 산림연접 산불위험지는 방화지구*로 지정하고 건축물의 내화성을 제고하는 맞춤형 관리를 강화하고, 아울러 원전 및 문화재 등 국가 중요시설 주변은 소화시설과 안전공간을 조성하는 등 산불피해 예방시설을 확충한다.   * 화재예방이 필요한 지구로, 건축물을 난연재와 내화구조로 설계(「국토계획법」 제37조)   둘째,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산불감시와 강풍 등에 대비한 진화자원을 확충하여 지상·공중 입체적 작전으로 산불을 초동 진화한다.   ‘지능형 산불방지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시범사업을 동해안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하고, 농림위성(’25년 발사)을 활용한 광역화된 산불감시체계 구축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또한 지상진화인력과 장비의 접근성을 높이는 산불진화임도를 동해안권역에 집중 신설하고 진화차보다 담수량이 3.5배(3,500ℓ) 많고 산불현장에서 진화성능이 검증된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확대 배치한다. 공중지상 입체적 산불진화     특히, 산불진화에 특화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의 확대를 추진하는 등 악천후 산불대응을 위한 지상진화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현재 진화헬기보다 담수량이 큰 초대형 헬기(약 1만ℓ↑)를 확대하고 이동저수조 및 다목적 사방댐을 확충하여 담수시간을 줄인다. 이와 함께 악천후·야간산불에 대비하여, 강풍(20m/s↑)에 강한 고정익 항공기*를 산불진화에 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할 계획이다.   * 군 수송기(C-130)에 이동식 물탱크(1대당 2개) 장착 활용(국방부 협업)    셋째, 피해지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과학적으로 복원한다.   산불로 인해 산사태, 토사유출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긴급벌채, 토사유출 방지 등의 조치를 우기 전(6월 전)에 완료하고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종 선정 및 조림 복구와 생태복원을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대형화·상시화되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국민 안전과 국가안보를 수호할 수 있도록 범부처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국조실과 행안부 등과 함께 대책 이행을 위한 세부 이행과제를 설정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04
  •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산불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청명·한식을 앞둔 주말에 산불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감시·단속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명·한식 시기는 본격적인 영농 준비로 인해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이 많아지고, 성묘객과 개화 시기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위험이 급격히 커진다.     * 10년 평균(4.4-4.6) 산불 피해 면적 : 311ha(축구장 면적의 436배) 특히, 지난해의 경우 청명·한식 기간 동안 크고 작은 산불 23건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여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국적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청과 지역 산불관리기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산림공무원과 감시원 등 전 행정력을 투입하여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원묘지와 가족묘지 주변에는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계도·감시활동 등 특별관리를 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에는 정보무늬(QR코드) 활용한 현수막을 게시하여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 정보무늬(QR코드) 접속 시 산불방지 행동요령, 벌칙규정, 산불예방 동영상 등 연결 또한,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입산자들에 의한 산나물, 산약초 등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로 산림 피해 및 산불 발생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특별 단속을 실시하며, 적발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벌금 부과 등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만큼 산불로부터 숲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청명·한식에 산을 찾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산림과 산림연접지역에서 불씨 취급을 절대 금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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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더불어 함께사는 공동체를 실현시키는 이승옥 강진군수
    강진군은 문학과 낭만이 가득한 '남도답사 1 번지'로 꼽히는 곳이다. 무위사를 비롯해 가우도, 백련사, 다산초당, 고려청자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은 지역이다.   지역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산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강진군을 방문하여 이승옥 강진군수로부터 강진군의 산림사업계획을 들었다.     Q. 금년 7월 남부지방의 집중호우로 강진군에도 산사태 등 많은 피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진군에서는 어떻게 대비하셨습니까? A. 매년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산지사방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금년에는 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하여 작년 하반기부터 미리 사전설계를 시작하여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2km를 지난 6월 말에 완료했습니다.        현재까지 우리군에 사방댐 45개소, 계류보전 40개소를 설치,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산속 계류로부터 발생하는 토사와 자갈의 발생과 이동을 억제해 호우 발생 시 토석류 유실을 최소화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산사태 현장예방단 인력을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및 배수로 정비활동 등 산사태 사전예방과 함께 산사태 주의보 발령시 취약지역 주변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산사태 경보 발령시에는 주민대피 명령을 통해 사전에 대피할 수 있도록 유사시 주민행동 요령 로드맵을 마련하여 인명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장마철 산사태 사전예방활동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사방사업   Q. 강진군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리겠습니다. A.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에 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8ha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강진만 갈대숲을 비롯한 생태체험관, 생태학습 홍보관 등과 연계한 지방정원으로 조성 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행정절차를 이행하였으며, 금년 하반기까지 군 관리계획 실시설계 인가 후 사업을 착공 할 계획입니다. 사업내용으로는 웰컴정원센터, 다산정원, 영랑모란원, 청자암석원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Q. 현재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과 힐링을 위해 보은산에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있다고 하는데 보은산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A. 보은산 테마공원조성사업은 2014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포함 43억원의 사업비로 사계절 꽃과 보은산 숲이 조화를 이루는 군민들을 위한 공원으로써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산책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2015년부터 필요한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2019년 12월 착공하였습니다.    사업장소는 고성저수지 상부의 휴경농지 2ha 부지에 2022년까지 수국꽃 단지, 체험 온실, 생태연못, 잔디광장,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지역특산 수종식재를 통한 경관숲을 조성 할 계획입니다. Q. 보은산 테마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어떻게 운영되나요? A. 보은산 테마공원은 도심과 가까운 보은산 숲과 고성사 아래 골짜기에서부터 시작되는 계곡과 함께 인근에 있는 유아숲 체험원, 힐링센터, 연꽃단지, 고성제 등과 연계된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운영 될 것입니다.   또한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지역주민들의 산책과 힐링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운영 될 것입니다. 특히 지금도 여름철 연꽃단지와 V-랜드 물놀이장에는 1일 평균 방문객 수가 3,000여명 이상이 여름을 즐기고 있는데 이런 시설들과도 자연스러운 연계가 가능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보은산테마공원   Q. 다른 공원과 비교하여 특색 있는 점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수국꽃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강진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는 절화용 수국을 양묘하여 식재하고 있으며 그 외 목수국, 산수국, 미국수국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수국 품종을 식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색참죽나무, 삼색버드나무, 자작나무, 복자기 나무 등 기존 도내 공원에서는 보기 어려운 수종을 선택 식재 하였으며, 공원 내에 체험 온실을 설치하여 양묘와 화분 식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보은산 테마공원은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 몽마르뜨언덕, 사의재, 연꽃단지, 보은산 등산로, 유아숲체험원, V-랜드 물놀이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최대한 완벽하게 준공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Q. 주작산휴양림 명품화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A. 현재 주작산휴양림은 38개의 객실과 숲속 야영장, 세미나실, 어린이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 상반기 대비 이용객은 45%, 400여명 증가하였고, 매출액은 35%, 2천8백만원 증가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20년 주작산휴양림 명품화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5년간 46억 원을 투자하여 4개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 시대에 숲을 통한 휴양과 힐링여행이 될 수 있도록 명품화하는 사업입니다.   전남지역에서도 몇몇 시군에서 자연휴양림이 운영 중에 있는데, 주작산의 수려한 경관과 10ha에 이르는 편백숲, 야생녹차단지 등 주작산자연휴양림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한 휴양시설 및 공간조성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 속에서 휴양림을 통해 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사업내용으로 A프레임 하우스나 트리하우스 등 특색 있는 객실 신축(숲속의 집 10동, 숲속마켓 1동), 편백산림욕장을 비롯한 힐링산책코스 개발(산책로, 숲속 연못과 또랑), 특색 있는 숲 조성(산수유, 올리브), 진입도로 개선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 할 계획입니다. Q. 2021년 명품화 사업 추진 사항은 어떻게 되나요? A.  2021년도에는 숲속의 집 1동과, 숲속마켓 1동, 힐링산책코스 2.5km조성, 특색 있는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숲속의 집 1동 신축공사가 진행중이며, 이달 말 완료 예정입니다.     또 휴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숲속마켓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다음달 추석전에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힐링 산책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편백림 내에 2.5km 조성이 완료되었고, 전객실과 연계하여 휴양림을 순환하며 탐방할 수 있도록 힐링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특색 있는 숲 조성을 위하여 주작산 작천소령 일대 4ha에 산수유를 식재하였습니다.   Q. 주작산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주작산은 해발 475m의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주작이 강진만을 향해 힘차게 날개짓하는 형상이라 하여 주작산으로 불리게 된 명산입니다.    전망대와 정상에서 바라보는 강진만의 전경은 산에서 바다내음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주작산은 올해 전남도가 선정한 4월의 명품숲으로 주작산 정상과 능선부에 진달래와 철쭉 군락지가 있어, 기암괴석과 연분홍빛 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덕룡산을 시작으로 주작산과 해남군 오소재를 경유해서 두륜산으로 이어지는 등산코스는 8시간이 소요되는 전문 산악인들에게도 매우 인기 높은 산입니다.    주작산   Q. 주작산자연휴양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169ha 면적의 수려한 자연 속에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휴양림을 조성하여, 2007년 7월에 개장하여 지금까지 휴양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객실은 29동 38실이 있고, 야영장 및 다목적회의실 등 편의시설들이 있습니다.   주작산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 203일 휴장하였으나, 가동률은 전보다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에서 개별 또는 소가족 위주의 관광이 늘면서 숲이라는 공간에 독립되어 있는 객실로 가족단위 언택트 여행에 주작산자연휴양림은 안성맞춤입니다. 코로나 시대로 여행에 제약이 있어서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들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Q. 최근 헤이즐럿, 엄나무 등 특용수 산림단지 조성으로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간 실적과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지금까지의 산림 소득은 단순히 목재생산을 통한 소득으로 목재생산을 위한 벌기령까지 30~40년까지 가꿔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군수 취임전부터 산림소득도 단기소득과 장기소득을 얻을 수 있는 투트랙을 구상하였습니다.   장기소득은 지금까지 해 오던대로 조림을 통한 산림경영으로 30~40년 후의 미래를 보고 투자하면서도 임업인들의 단기 소득을 위해서『산림에 경제림과 유실수 단지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고 특용수 조림 94ha, 황칠특화림 조림 25ha, 산림소득작목육성사업 24ha,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7ha, 견과류웰빙숲 조성 4ha 등 총 16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헤이즐럿(개암나무), 황칠나무, 엄나무, 두릅, 헛개, 대봉감 등 18종의 특용수를 조림하여 산주 소득증대에 기여하였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산주들의 호응도가 좋아 견과류웰빙숲 14ha, 황칠특화림 18ha를 내년 공모사업으로 신청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산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특용수 발굴에 적극 노력 하겠습니다.  또한, 양봉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밀원수를 올해 대구면 용운리 군유지에 헛개나무 4ha를 식재하였습니다. 내년에도 쉬나무 3ha를 식재하여 밀원수 단지 조성을 정기적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신전면 해안가인 사초해변공원에 2020년 12월에 30주의 올리브를 시범식재하여 월동 및 생육상태를 확인한 결과 강진 해안가에서도 생육이 가능하다를 결론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향후 인근에 적당한 토지를 마련하여 올리브 식재를 확대하여 우리군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은 물론 열매 수확후 올리브피클이나 올리브유 생산으로 점차 확대하여 임업인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화조림사진   Q.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림청에서는 매년 미세먼지차단숲을 조성중에 있습니다. 강진군의 미세먼지 차단숲은 어떻게 조성되고 있는지? A.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은 입자가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우리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수 있는 발암물질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무는 일정 공간 안의 미세먼지를 30% 이상 감소 시킬뿐 아니라 1ha의 숲은 1년 동안 총 168kg의 대기오염물질을 흡수한다고 합니다.   이에 우리 강진군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미세먼지차단숲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2020년 첫 번째 사업지로는 강진산업단지 유휴지이며 민선 7기에 들어서 42개 기업을 유치하여 100% 분양을 완료한 곳입니다.  하지만 주변마을에 산업단지내 공장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어 가시나무 등 18종 총 7천여주를 식재하여 주변마을에 산업단지 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충지역 형식으로 숲을 조성하였습니다.   2021년 두 번째 사업지로는 강진읍 남포에 위치한 신규 쓰레기매립장 및 소각장 주변입니다. 2022년 6월에 기존 쓰레기매립장 사용이 종료가 되어 현재 쓰레기매립장 신축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변마을에 악취발생이 우려되어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지로 선정하고 가시나무 등 16종 2만 2천여주를 식재 중에 있습니다.   향후 강진만 생태공원, 지방정원, 스마트 그린도시사업과 연계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강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2022년 사업예정 대상지는 칠량농공단지로 현재 산림청 심의 중에 있습니다. 사업이 확정될 경우 농공단지 내 23개 업체, 근로자 255명의 근무지 주변 개선과 1km이내 칠량면소재지를 비롯한 6개 마을의 210가구의 주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차단숲   Q. 최근 2년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특별한 비책이 있나요?  A.  강진군은 매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해 산불발생률이 높은 봄ㆍ가을철을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활동을 진행합니다.  올해도 지난 1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63명의 산불진화대와 감시원을 운영해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계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강진과 해남, 완도 등 3개 권역이 함께 산불 진화 헬기를 임차해 대형 산불 방지 훈련을 하였으며 목재파쇄기를 이용해 산림연접지역에 농업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을 19농가에 진행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산림청에서 주관하여 진행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서도 11개 읍면 293개 마을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렇게 주민들의 긴밀한 협조와 산불예방수칙의 자발적 준수를 통해 2년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에도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봄철 산불 예방 대응 우수기관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산불대응센터   Q. 올해 산불대응센터도 준공했다고 들었는데 A.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시는 산불진화대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산불진화의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2020년 국도비 4억 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5월 군청 부지 내에 1층 규모로 준공을 완료했습니다.   매년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기상여건 속에 산불예방 시스템과 산불진화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진화장비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기계수명을 연장하여 예산 절감 또한 기대됩니다.  강진은 북쪽으로는 월출산이, 서쪽으로는 해남군과 경계를 이뤄 주작산과 덕룡산이 감싸고 있다. 동쪽으로는 장흥군과 인접해 수인산과 천개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강진만을 건너 완도군과 접해있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여행이 각광받고 있고, 숲에서 누리는 휴양과 힐링이 필요한  이 때 남도 끝자락에 자리한 강진을 찾아  여유와 평화로움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1-09-17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 불법 소각행위 집중 계도단속
    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우인걸)에 따르면󰡒4월 농산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논ㆍ밭두렁, 농산폐기물,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4월12일~4월20일까지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을 투입하여 전라북도 14개시ㆍ군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상 계도단속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산불발생통계에 따르면 3~4월 달은 전체 산불발생건수의 57%, 산불피해면적의 86%를 차지하고, 논ㆍ밭두렁 소각에 의한 산불은 전체산불발생건수의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익산산림항공관리소 농사철 습관적으로 행해지는 논ㆍ밭두렁, 농산폐기물,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북도 14개시ㆍ군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오늘부터 4월20일까지 지상 계도단속을 실시한다. 산림인접지역 100미터 이내에서 불을 피우면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실수로 산불을 낼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1,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산림보호법시행령 제36조)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4월 달은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간으로 이 기간 논ㆍ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은 농사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소각하는 과정에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면서󰡒전북도내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계도단속을 통해 산불이 예방될 수 있도록 전북도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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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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