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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문화박람회 개최도시 영주, 이제는 세계산림엑스포다
    전 세계 산림전문가들의 관심이 경북 영주시로 집중되고 있다. 산림문화·휴양의 중심도시 영주에서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기 때문이다. 영주시에 따르면 ‘산림문화박람회’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서천둔치에서 개최된 산림분야 국내 최대의 행사로, 전국 규모의 산림관련 행사가 경북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영주시가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누적관람객 약 50만 명을 기록하며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서비스의 산업화 기반을 마련해 새로운 산림산업시대를 열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영주시 대표 관광지인 선비촌‧소수서원, 부석사, 무섬마을, 국립산림치유원 등을 다녀간 인원은 약 7만7000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숙박시설을 이용한 인원은 2만여 명, 지역 음식점을 이용한 인원은 15만 명으로, 박람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685억 원으로 추산되어, 지역경제에 미친 파급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공개최에 힘을 얻은 영주시가 최단기간 안에 세계산림엑스포 개최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산림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올해 영주시에서는 처음으로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백두대간 죽계구곡 문화자산 탐방지원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된다. 가흥신도시에 들어서는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고층목조건축의 1층을 시민들을 위한 공유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영주시의 산림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산림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세계산림엑스포 개최 기반 조성을 위해서 2021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산림총회 부대행사 유치를 위해 관련기관과도 적극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산림 인프라가 풍부한 영주가 대한민국 산림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세계산림엑스포를 유치해 시의 산림여건을 전 세계에 알리고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도 개발해 산림복지 수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08
  • 시민의 생활 맞춤형 공원 조성에 역량 집중
    우리 생활 주변의 공원이 자연과 인간이 함께 호흡하는 숲으로 변신한다. 대구시는 올해를 ‘숲의 도시’ 조성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① 시민의 생활 맞춤형 공원조성 ② 고품격 산림인프라 확충 ③ 다양한 맞춤형 녹색공간 확충 ④ 녹색볼륨 증대, 수경시설 확충 등 자연과 인간이 함께 호흡하는 숲의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를 중점 추진하며, 이를 위해 먼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생활권 주변 공원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민원 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쾌적한 공원과 유원지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동촌공원 등 42개소에 2020년까지 단계별로 1,212억 원을 투입하여 정부3.0의 정신에 부합한 시민 생활 맞춤형 공원으로 조성한다. 1단계('16~'17)사업으로는 대구선 동촌공원 등 17개소에 448억 원을 투입해 도로ㆍ광장ㆍ주차장 및 조경ㆍ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며, 2단계('18~'20)사업으로는 수성구 만촌공원 등 26개소에 764억 원을 투입해 광장ㆍ주차장 및 조경시설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공원 이용에 편리함을 더한다. 올해는 우선 동구 동촌유원지 등 17개소에 145억 원을 투입해 도로와 광장은 물론, 조경과 편의시설 등을 새로이 조성한다. 구ㆍ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아파트, 주택지 내 생활권공원(어린이공원ㆍ소공원ㆍ쌈지공원 등)이 기초자치단체의 예산부족으로 장기간 방치되어 있어, 주민 밀착형 생활권공원의 환경개선을 위해 2018년까지 150개소에 대한 350억 원의 예산을 대구시에서 직접 확보하여 구ㆍ군으로 하여금 사업을 추진하게 한다. 올해에는 먼저 중구 남산공원 등 18개소에 58억 원을 투입해 공원시설의 재정비, 공간별 기능 특화 등 새로운 여가공간으로서의 미래지향적인 공원으로 리노베이션(재창조) 하며,  구 태전공원 등 31개소에는 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시설물 교체, 수목보강, 산책로 정비, 공원관리 등 녹지공간 확충과 공원시설물 개선을 중점 추진한다.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올해를 ‘숲의 도시’ 조성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친환경 생활권공원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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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1-28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체계적 산림인프라 구축 일환 임도망 구축 시스템 개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산림 입지 및 자원 분포를 종합적으로 진단해 체계적인 산림 도로(이하 임도, 林道)를 계획할 수 있도록 한 ‘임도망 계획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1990년대부터 실시한 숲 가꾸기의 결과로 곧 도래할 본격적인 우량 목재 수확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산림자원의 체계적 관리 및 효율적 목재 수확을 위해서는 임도망 구축이 필요하다. 임도망은 단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계획 단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 이번에 개발한 임도망 계획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은 범용 설계프로그램(CAD)을 기반으로 많은 지리정보 자료를 처리함으로써 최적의 임도 계획 노선을 제시한다. 특히 처리 단계마다 선정된 노선(路線)에 대한 기본 자료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임도망을 수립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올 초 각 5개 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에서 개발 시스템의 사용 방법에 대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을 보완한 후 일선의 임도 담당자에게 보급했다. 임도 관계자들은 임도 계획 업무의 효율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지병윤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임도망 계획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은 대면적의 산림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처리해 최적의 노선을 제시하는 세계적 수준의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풍부해진 산림자원의 수확시대를 대비해 체계적인 임산 도로망 구축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반연구 분야에 대한 효율적인 현장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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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4
  • 북부지방산림청, 접경지역 산림생태계보전 및 경영·관리 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014년 9월 18일 1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관련 전문가, 용역수행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북지역의 산림인프라 확충을 위해 군사목적으로 개설된 군전술도로를 임도화 하여 활용하기 위한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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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8
  • 북부지방산림청, 접경지역 산림생태계보전 및 경영·관리 용역착수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014년 6월 17일 1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관련 전문가, 용역수행자 등 15명이 참석하여 민북지역의 산림인프라 확충을 위해 군사목적으로 개설된 군전술도로를 임도화 하여 활용하기 위한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뉴스광장
    2014-06-18
  • 경북 안동시, 산림자원 활용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김광림 국회의원, 안동시의회(의장 김근환)가 공동으로『창조경제 기반구축을 위한 안동시 산림자원 활용방안 정책토론회』를 열어 안동시의 산림자원 현황과 활용실태를 진단하고 바이오산업과 산림치유자원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9월10일(화) 오후 2시,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산림청 이상익 산림자원과장은 “새 정부의 산림정책 주요 추진과제”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과 국산목재 공급 확대 및 이용 활성화 △산림 복합경영의 확대를 통한 소득증진과 첨단 고부가가치 산림산업 육성 등 임업의 경쟁력 강화 △2017년까지 3만5천명의 녹색일자리 창출 △출생기-숲태교, 유아기-숲체험, 청소년기-숲속 캠프 등 산림교육, 청장년기-산악레포츠와 자연휴양림, 노년기-치유의숲과 산림요양마을, 회년기-수목장’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 산림복지 실현”을 위한 산림인프라 확충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기한 안동시 산림녹지과장은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안동의 산림현황과 예산 △산림관련업 종사자 현황과 산림자원 활용 현황 △산림분야 지원 현황 △현재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산림휴양문화조성사업 현황 등을 소개한다. 세 번째 발표에서 경북도립대학교 최정숙 교수는“질환별․연령별․기간별 산림치유 융복합 프로그램개발과 전신운동 테라피, 정신적 힐링 테라피, 체감적 로하스 테라피와 자연치유 요법 프로그램을 융복합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안동의 산림자원을 산림치유산업으로 확장해나갈 것”을 주문한다. 또한 이를 위해 “전문 산림치유사 양성과 산림치유기지 인증제 시행”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안동대학교 정규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끌어갈 토론에서는 △산림예산 운용 현황과 방향 △경북도의 산림자원 현황과 산림산업 육성방향 △현장 맞춤형 산림정책의 제안 △산림자원과 문화관광산업 △산림자원과 약초․바이오산업 등을 주제로 기획재정부 재정정책국 000 과장, 경상북도 김종환 산림녹지과장,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장 이효걸 교수,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이창호 팀장, 안동시 산림조합 천명석 과장 등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인다. 이날 토론회에는 임업종사자들과 학계 등 시민 300여 명이 참석, 안동의 산림자원 활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권영세 안동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최근 국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Healing과 Well-Being 그리고 새로운 정부가『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 국가 구현』을 국정과제로 삼은 이러한 때에 산림분야 Think Tank 역할을 담당하는 관계자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산림자원 활용방안을 논의하게 된 것을 매우 시의적절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으로 좋은 의견이 많이 제시되어 우리지역 산림 자원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행사의 의미를 부여한다. 김광림 의원도 토론회 개회사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 가치는 현재 33조원에서 앞으로 50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면적의 70%가 산림인 안동시가 소득증진과 일자리 창출, 친환경 에너지 공급과 녹색복지 실현의 방향을 가지고 정부의 산림정책 흐름을 잘 읽고 안동이 산림복지 실현의 가장 모범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가자”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근환 안동시의장은 축사를 통해“21세기는 문화를 중심으로 자연과 녹색환경이 축을 이루는 문화부국의 시대로서 산림이 문화와 바이오산업, 힐링 자원으로 활용되는 시대”라고 밝히고 “이러한 시점에 안동시의 산림자원 현황과 활용실태를 진단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오늘 토론에서 산림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좋은 방안이 많이 제시되길 희망했다.
    • 뉴스광장
    2013-09-10
  • 평창국유림관리소-평창교육지원청간 산림교육업무 협약체결
     평창국유림관리소와 평창교육지원청은 자라나는 세대가 숲과 자연을 통해 건강한 신체발달과 정서함양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에 대한 업무협약을 4월 26일 체결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장과 평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유아 숲체험원․1교1숲․찾아가는 숲해설을 통한 산림교육 강화 및 확대’ ‘각급학교의 산림인프라(국민의 숲, 숲해설가) 활용’ ‘학교 봉사활동에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지정화 활동 포함’ 등의 사항에 합의했다.   또한, 협약식에서 양측은 그간 평창국유림관리소가 추진해온 산림교육 관련 자료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뒤, 산림교육의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향후 산림교육 업무협의를 추진하여 산림교육 프로그램 및 산림인프라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상호 계획하여 운영하는 내용에도 합의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이 자리에서 “평창은 산림자원이 풍부하고 산림교육을 실현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이번 협약식을 통해 평창이 전국 산림교육장의 대표적인 장소로 각광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교육지원청 교육장도 “그간 관내 학교를 위해 산림교육 관련 지원을 해준 평창관리소에 감사한다”며 “숲에서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풍부한 감성을 길러내는 것이 매우 의미있는 일” 라고 화답했다   이로써 적극적인 산림교육 지원을 바탕으로 관내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및 ‘방과후 학교’의 효율적인 운영을 기대하게 되었고, ‘산림수도 평창’과 더불어 ‘산림교육 평창’으로 발돋움할 기회가 마련되었다.
    • 뉴스광장
    2012-04-27
  • 2011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개최
    산림환경신문ㆍ사단법인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회장 김헌중)가 주최한 2011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30일 오전 11시 대전 하히호호텔에서 개최됐다. 『2011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의 6개 부문 수상자는 입법부문 황영철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국회의원), 정책부문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 행정부문 김남일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 교육부문 이전제 (서울대학교 임산공학과 교수), 연구부문 박문재 (국립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장), 자치부문 정갑철 (강원도 화천군수)가 시상하였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사기를 높이고, 산림환경보존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것으로 정부나 지자체 조직의 선정이 아닌 순수한 민간 차원에서 산림환경 공로자를 선정해 수상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의식을 바로 세우기 위하여 2005년 산림환경신문과 산림신문, 사단법인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에서 공동으로 제정하여 운영되고 있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정부, 관련단체 등의 운영이 아닌 순수한 민간 차원에서 산림환경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므로 수상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시키는 의식을 바로 세우기 위하여 시행하는 것이 다른 상들과 차별화된다. 또한 초기부터 상금이나 부상보다는 상의 명예를 존중받고 있는 특별한 상이라 인식되어 수상자들에게 더욱 영광이 된다는 평이다.   『2011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 한달 간 공고를 통하여 수상후보자를 추천받아 1차 추천자 중 기자단에서 선별하여 2배수로 심사위원회에 상정하였으며 김헌중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18인의 심사위원들의 2차에 걸친 회의에서 수상자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시상식 전에는 산림청 목재생산과 임상섭 과장의 '목재산업진흥 종합계획안'을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임상섭 과장은 '국민들이 목재를 많이 쓸수록 목재산업이 활성화 된다' 며 목재, 목제품 사용량을 늘려 탄소저장량도 늘리고, 목재산업의 원료로 국산목재의 수급량도 높이는 것이 이 계획의 목표라고 밝혔다. 또, 국산재의 안정적인 공급확대, 목재산업 시장 재도약을 위한 목재산업의 경쟁력 제고, 목재소비량 확대를 위한 목제품 이용 활성화, 선진화된 산림인프라를 위한 목재산업진흥기반 구축 등을 4대 추진 전략으로 내세워 산림경영과 목재생산에 이르는 목재산업의 기반 구축을 목표로 수립하도록 설정했다고 말했다. 이어진 순서로 2005년도부터 현재까지의 상의 연혁 및 제정의미와 수상자들을 소개하는 송문갑 서부지역본부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뒤이어 가진 인사말에서 김헌중 회장은 "예전의 산림환경보호가 무조건 산림을 지키는 것이라면 이제는 산림의 효율적인 이용으로 바뀌고 있으며 특히 목재이용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자 선정에서도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의 주춧돌이되는 목재이용분야에서 공로자를 선정한 것이 특징이라며 "한옥 등 목조건축을 권장하고 목재산업을 살리는 것이 산림, 곧 지구를 살리는 길"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전제교수 김남일국장   박문재박사  남성현 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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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1-02
  • 산림청, 목재산업진흥 종합계획안 설명회 개최
    지난 1일 오전 10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학계 및 업계전문가, 관련업체종사자, 언론사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안) 및 목재산업진흥 종합계획(안)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산림청 박종호 산림자원국장은 인사말에서 "최근의 전 세계적인 환경위기 및 자원위기에 대응하고 목재산업에 기반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자 작년 목재산업대책 T/F를 구성하고 분과별 회의를 통해 초안을 도출하였으며 그 초안을 토대로 수차레의 검토회의를 통해 최근 목재산업진흥 종합계획안을 수립하였다."고 밝히며 이의 제도적 지원을 위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정(안)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목재산업계 내에서도 여러가지 갈등과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부분이 많은데 그런 부분을 잘 조율하기 위해 이번 법률안을 준비했다며, 이 법률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가시적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목재공학회 최준원 총무이사의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번 법률안은 기후변화 협약이행을 위한 탄소저감 방안의 하나인 목재이용을 증진하고 국제적인 목재자원 보호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산재의 지속적인 공급확대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요즘 목재이용에 대한 인식, 다음 세대를 위한 전통 목재문화 계승·교육, 품질향상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 등 목재이용 전반에 관한 적극적 홍보 및 체계적인 지원기반을 확립하기위해 마련됐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 이번 법률안에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련하여 통계 및 정보체계를 구축하고 목조문화 진흥을 위한 인증제도, 목조문화 진흥회 설립, 안정성 및 유해성평가, 재정지원, 벌칙근거마련, 품질관리강화, 탄소저장량 측정공표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고 설명했다.  다음에는 산림청 임상섭 목재생산과장의 ‘목재산업진흥 종합계획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임상섭과장은 이번 "목재산업진흥 종합계획"에는 국산재 시대 진입에서의 국산재의 안정적인 공급확대와, 목재산업 시장 재도약을 위한 목재산업의 경쟁력 제고, 목재소비량의 확대를 위한 목제품 이용 활성화, 선진화된 산림인프라를 위한 목재산업진흥기반구축 등을 추진 전략으로 내세워 목재산업의 경제적 기여도를 확대하고 산림경영과 목재생산에 이르는 목재산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등의 목표를 수립하도록 설정했다. "며 "목재산업을 녹색성장의 핵심으로 육성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임상섭 과장은 “최근 저탄소 녹색산업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목재관련 사업들은 가장 손쉽고 가장 빠르게 녹색산업으로 양성할 수 있는 분야로 확인된다. 그러나 목재산업과 관련된 내부 인사들이나, 외부의 관계자들, 목재관련 사업체, 심지어 녹색성장담당 부서마저도 모두가 그러한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목재산업을 가장 손쉽고 빠르고 효과가 잘 나타날 수 있는 산업으로써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뒤이어 50분간 진행된 질의 응답시간에는 관련학계, 업계 전문가 등 참석자들이 "목재산업진흥 종합계획안"과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안’대한 기대를 표시하였다. 한 목재산업 분야 종사자는 "이번 계획안에는 획기적이며 폭넓은 의견을 수렴된것 같아 기대해볼 만 하다" 며 이 계획안의 실행을 위한 법률안 제정이 시급하니 다같이 노력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하였다.  
    • 뉴스광장
    2011-12-02
  • 산림청, 교과부와 손잡고 “산림교육 확대․강화”
    <사진 / 이돈구 산림청장(오른쪽)과 설동근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은 26일 오후 서울 홍릉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교육 확대와 산림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림청-교과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 내년까지 산림분야 특성화고가 5개로 늘어나고 숲유치원․숲속캠프 등 산림교육이 확대된다. 또 국립수목원․국립자연휴양림 등의 산림인프라가 각급 학교의 임업기술전문교육에 실습용으로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학교숲 조성 지원이 확대되고 대학의 학술림 운영도 활성화된다.   산림청(청장 이돈구)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26일 오후 서울 홍릉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림교육 확대와 산림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돈구 산림청장과 설동근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이 참석한 이날 체결식에서 양측은 ▲ 숲 유치원, 숲속 캠프, 교과과정 등을 통한 산림교육 확대 ▲ 산림분야 특성화고 2012년까지 5개교 확충 ▲ 각급 학교 산림 현장교육에 산림자원 인프라 활용 ▲ 임업기술전문교육기관을 통한 현장교육 ▲ 학교숲 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원 ▲ 산림분야 특성화고, 대학(교) 졸업생 취업기회 확대 ▲ 대학 학술림 관리․운영 활성화 등의 사항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2012년까지 산림분야 특성화고를 국유림 권역별로 1개씩 모두 5개교를 지정하고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 두 기관은 산림분야 특성화고와 대학 졸업생이 수원 관리, 산림치유ㆍ휴양, 숲 캠프 운영, 조림사업 등 다양한 산림분야 일자리에 채용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 청소년‧어린이들이 숲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체계적인 산림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교과부는 교재ㆍ교수 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학점 인정 등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산림청은 국립자연휴양림, 국립수목원 등 산림자원 인프라와 임업기술전문교육기관을 교육에 활용할 수 있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에는 대학의 학술림 관리ㆍ운영 지원 확대를 위해 협력하고 자라나는 세대가 숲과 자연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학교숲을 확대하고 숲 유치원, 숲 속 캠프 활동 지원을 늘리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산림분야 특성화고 확대는 청년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숲이 주는 혜택을 미래 세대까지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소년‧어린이들이 숲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설 차관도 “산림 관련 인프라 무상 제공과 산림분야 특성화고 지원을 약속해 준 산림청에 감사한다”며 “이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이 산림을 더 잘 알고 전문 산림인력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사진 / 산림청과 교육과학기술부는 26일 오후 서울 홍릉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교육 확대와 산림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돈구 산림청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설동근 교과부 제1차관(오른쪽 여섯번째)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산림분야 특성화고를 늘리고 산림인프라를 산림교육에 제공하기로 하는 등 산림교육 강화 방안에 합의했다. >
    • 뉴스광장
    2011-07-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내 삶을 바꾸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산림청은 소외되는 사람 없는 포용적 산림정책과 국토·산촌·도시를 잇는 공간 중심의 지역 활성화 정책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형 사업모델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람중심의 산림정책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산림서비스를 확대하며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밀착형 산림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또한 가리왕산, 비무장지대(DMZ) 등 훼손산림을 복원해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안전을 확보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남·북 산림협력사업도 여건에 맞게 추진해 ‘숲 속의 한반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산림청은 올 한해 ‘내 삶을 바꾸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이라는 정책목표 아래 6대 중점과제인 사람중심의 산림 이용·관리 확산,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숲 확대, 숲에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재해 방지, 세계와 함께 가꾸는 산림, 남·북 산림협력으로 이루는 ‘숲 속의 한반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사람중심의 산림관리 원칙을 확립해 보전이 필요한 산림은 지키고 이용 가능한 산림자원은 활용하여 경제활력을 불어넣는다. 새로운 산지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고 무분별한 신재생에너지시설 방지를 위한 산지 보전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산지관리 원칙 내에서 산림자원을 혁신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한다. 산촌거점권역 시범사업, 선도산림경영단지 신규지정 등 지역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산촌을 만들어 가도록 적극 지원한다. 국유림 명품숲을 발굴하고, 지역경제와 연계한 숲 여행상품 등 관광명소·코스 등을 개발한다. 임산물 등 특화자원 발굴도 지원한다. 둘째,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권에 숲을 조성하고 숲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대하여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한다.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숲을 조성한다. 아울러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정원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마을정원을 조성한다.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지설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 식물표지판을 쉬운 용어와 알고 싶은 정보가 담기도록 개선한다. 산림레포츠, 유아숲교육 등 이용객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치유원, 수목원 등 산림복지·휴양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를 확대한다. 셋째, 산림사업을 활성화하고 산림일자리발전소, 신규 자격제도 등 일자리창출 기반을 강화하여 본격적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한다. 임업인 소득안전망 구축을 위해 임야기반 경영체 정보를 체계적으로 등록·관리하고, 사유림 경영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 및 재정지원을 강화한다. 지역별 특화된 목재산업단지 조성, 노후 산업시설 지원, 임산물 주요 품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 등 산림산업을 활성화한다.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지역공동체 주도의 산림형 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육성하고 청장년층이 희망하는 산림일자리를 발굴·확산한다. 넷째, 훼손된 산림을 복원해 산림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한다. 산림복원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법·제도를 정비하고, 백두대간·비무장지대(DMZ)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을 우선 복원해 산림생태계 연결성을 회복한다. 산림생물다양성의 체계적 관리와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확대하고 100대 명산 내 폐기물 처리사업을 추진한다.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해를 통합 관리하는 산림재난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신속·정확한 상시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다섯째, 한국 주도의 이니셔티브로 글로벌 산림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산림협력을 위해 국내 우수정책과 연계 및 인프라를 확보한다. 오는 6월 ‘평화, 웰빙을 위한 산림’을 주제로 미세먼지, 산림휴양 등 주요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아·태 산림위원회’ 및 산림주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회원국의 희망 산림사업을 지원하고 신규 회원국 유치, 국회 비준 동의 추진 등 ‘그린 아시아 이니셔티브’를 이행한다. 생태관광·산림보전·교육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신남방 정책과 산림경관 복원 등 중앙아시아 관심사항 중심으로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신북방 정책을 병행 추진한다. 여섯째, 남·북간 합의사항 이행과 호혜적 협력사업을 추진해 신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해 나간다. 조림·산림복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 상생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고, 산림조성 협력 추진에 대비해 종·묘 생산을 확대한다. 양묘장 현대화, 산림병해충방제 협력 등 당국간 협의를 계속하고, 민간·지자체 차원에서 협력·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김재현 청장은 “국민 모두를 포용하는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청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19년 주요 업무계획을 적극 추진해 국민과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1-28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사려니 숲, 보행약자를 위한 나눔길 조성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보행약자의 녹색복지 실현을 위한 사려니 숲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려니숲 무장애나눔길’조성 사업은 보행약자층(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배려계층을 고려해 이용자(장애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추진되고 있다. 설계 당시부터 무장애시설(UD, BF)을 반영하여 일정 구간마다 쉼터, 보행참, 난간 등 안전 증진을 위한 시설과 종단 경사 8% 이하 유지에 중점을 두고 조성중이다.  특히, 이용자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데크로드 노폭을 기존 1.5m에서 1.7m로 확대 변경하였다.  또한, ‘사려니숲길 삼나무숲’은 영유아 장애인 동반 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이동의 제약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국민의 관광향유권을 보장하는 2020년 ‘예비 열린관광지’에 선정이 되어 서귀포시 사려니숲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있다. (‘20년부터 조성이 완료된 관광지점과 아직 조성하고 있는 관광지점을 구분하기 위해 ‘예비 열린 관광지’제도를 도입) 산림휴양소 관계자는 사려니숲 무장애나눔길 사업은 1999년부터 지원하는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2020년총 사업비 8억 6,000만 원 중 국비 5억 7,000만 원을 지원 받아 6월 말 완공을 목표로 조성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무장애나눔길 조성 후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자연과 하나 되어 힐링 할 수 있는 산림교육·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산림인프라 조성에만 그치지 않고, 나눔길 활용 관리를 강화해 나가면서 산림복지서비스의 불평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0-06-12
  •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도시 속의 숲이 아닌 숲 속의 도시가 되도록... 산림정책의 발상의 전환 필요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때는 도시 숲의 중요성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이제 숲 속에 도시를 만든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숲을 많이 조성해야 합니다. “   윤영균(60)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도시 숲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이제는 도시 속의 숲이 아닌 숲 속의 도시가 되도록 산림정책의 발상을 전환해야 할 때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늘어나는 산림복지 수요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4월 개원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산림복지시설 운영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 산림복지전문가 양성 등이 주요 업무다. 국립산림치유원과 국립횡성숲체원 등이 산림복지 관련 핵심 시설이다.   윤 원장은 “숲의 수많은 기능 중 공기 정화 기능은 이미 조사연구로 확인이 됐다”며 “최근 국립산림과학원 조사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심했던 올해 봄 도시 숲이 부유먼지를 25.6%, 미세먼지를 40.9%까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집중 추진해야 할 산림복지 진흥정책에 대해 “생애 주기별 산림복지체계에 맞춰 숲태교, 산림교육, 산림휴양, 산림치유 등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하겠다”고 했다. 숲을 통한 휴양·문화·보건·교육 등 많은 혜택을 누리도록 시설을 확충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서비스 질을 높이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용권(바우처) 지원도 늘리겠다는 게 윤 원장의 계획이다.   윤 원장은 “우리 국토의 64%가 산림으로 산림면적 비율은 OECD 국가 중 4위다. 하지만 유럽 등 선진국과 비교할 때 인프라가 아직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점을 감안해 정부도 산림인프라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며 “경북 영주·예천의 국립산림치유원, 경북 칠곡·전남 장성·강원 횡성 숲체원 등이 좋은 사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산림복지시설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도 소개했다. 그는 “양평 국립하늘숲추모원의 숲속 야영장은 지역민에게 운영권을 맡겼고 횡성·장성 등에서 운영 중이거나 신설하는 국립치유의 숲은 자체 식당이나 숙박시설을 운영하지 않고, 주변 시설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또 “숲해설가 등 필요인력은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원장은 “올해 신규로 양평과 대관령에 치유의 숲을 시범 운영하고 국립수목장림을 통해 새 장묘문화를 선도하겠다”며 “기업 사회공헌과 연계한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경북 청송 출신인 윤 원장은 1982년 기술고시 합격 후 산림청에서 근무했다. 국립수목원장, 국립산림과학원장 등을 두루 거쳐 지난해 산림복지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 산림복지
    • 산림치유
    2017-06-07

포토뉴스 검색결과

  • 사려니 숲, 보행약자를 위한 나눔길 조성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보행약자의 녹색복지 실현을 위한 사려니 숲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려니숲 무장애나눔길’조성 사업은 보행약자층(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 배려계층을 고려해 이용자(장애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추진되고 있다. 설계 당시부터 무장애시설(UD, BF)을 반영하여 일정 구간마다 쉼터, 보행참, 난간 등 안전 증진을 위한 시설과 종단 경사 8% 이하 유지에 중점을 두고 조성중이다.  특히, 이용자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데크로드 노폭을 기존 1.5m에서 1.7m로 확대 변경하였다.  또한, ‘사려니숲길 삼나무숲’은 영유아 장애인 동반 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이동의 제약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국민의 관광향유권을 보장하는 2020년 ‘예비 열린관광지’에 선정이 되어 서귀포시 사려니숲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고있다. (‘20년부터 조성이 완료된 관광지점과 아직 조성하고 있는 관광지점을 구분하기 위해 ‘예비 열린 관광지’제도를 도입) 산림휴양소 관계자는 사려니숲 무장애나눔길 사업은 1999년부터 지원하는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2020년총 사업비 8억 6,000만 원 중 국비 5억 7,000만 원을 지원 받아 6월 말 완공을 목표로 조성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무장애나눔길 조성 후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자연과 하나 되어 힐링 할 수 있는 산림교육·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산림인프라 조성에만 그치지 않고, 나눔길 활용 관리를 강화해 나가면서 산림복지서비스의 불평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0-06-12
  • ‘내 삶을 바꾸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산림청은 소외되는 사람 없는 포용적 산림정책과 국토·산촌·도시를 잇는 공간 중심의 지역 활성화 정책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형 사업모델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람중심의 산림정책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산림서비스를 확대하며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밀착형 산림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또한 가리왕산, 비무장지대(DMZ) 등 훼손산림을 복원해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안전을 확보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남·북 산림협력사업도 여건에 맞게 추진해 ‘숲 속의 한반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산림청은 올 한해 ‘내 삶을 바꾸는 숲, 숲 속의 대한민국’이라는 정책목표 아래 6대 중점과제인 사람중심의 산림 이용·관리 확산,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숲 확대, 숲에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재해 방지, 세계와 함께 가꾸는 산림, 남·북 산림협력으로 이루는 ‘숲 속의 한반도’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사람중심의 산림관리 원칙을 확립해 보전이 필요한 산림은 지키고 이용 가능한 산림자원은 활용하여 경제활력을 불어넣는다. 새로운 산지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고 무분별한 신재생에너지시설 방지를 위한 산지 보전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산지관리 원칙 내에서 산림자원을 혁신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한다. 산촌거점권역 시범사업, 선도산림경영단지 신규지정 등 지역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산촌을 만들어 가도록 적극 지원한다. 국유림 명품숲을 발굴하고, 지역경제와 연계한 숲 여행상품 등 관광명소·코스 등을 개발한다. 임산물 등 특화자원 발굴도 지원한다. 둘째,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권에 숲을 조성하고 숲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대하여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한다.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숲을 조성한다. 아울러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정원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마을정원을 조성한다.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지설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 식물표지판을 쉬운 용어와 알고 싶은 정보가 담기도록 개선한다. 산림레포츠, 유아숲교육 등 이용객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치유원, 수목원 등 산림복지·휴양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를 확대한다. 셋째, 산림사업을 활성화하고 산림일자리발전소, 신규 자격제도 등 일자리창출 기반을 강화하여 본격적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한다. 임업인 소득안전망 구축을 위해 임야기반 경영체 정보를 체계적으로 등록·관리하고, 사유림 경영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 및 재정지원을 강화한다. 지역별 특화된 목재산업단지 조성, 노후 산업시설 지원, 임산물 주요 품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 등 산림산업을 활성화한다. 산림일자리발전소를 통해 지역공동체 주도의 산림형 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육성하고 청장년층이 희망하는 산림일자리를 발굴·확산한다. 넷째, 훼손된 산림을 복원해 산림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장한다. 산림복원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법·제도를 정비하고, 백두대간·비무장지대(DMZ)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을 우선 복원해 산림생태계 연결성을 회복한다. 산림생물다양성의 체계적 관리와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확대하고 100대 명산 내 폐기물 처리사업을 추진한다.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해를 통합 관리하는 산림재난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신속·정확한 상시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다섯째, 한국 주도의 이니셔티브로 글로벌 산림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산림협력을 위해 국내 우수정책과 연계 및 인프라를 확보한다. 오는 6월 ‘평화, 웰빙을 위한 산림’을 주제로 미세먼지, 산림휴양 등 주요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아·태 산림위원회’ 및 산림주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회원국의 희망 산림사업을 지원하고 신규 회원국 유치, 국회 비준 동의 추진 등 ‘그린 아시아 이니셔티브’를 이행한다. 생태관광·산림보전·교육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신남방 정책과 산림경관 복원 등 중앙아시아 관심사항 중심으로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신북방 정책을 병행 추진한다. 여섯째, 남·북간 합의사항 이행과 호혜적 협력사업을 추진해 신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해 나간다. 조림·산림복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 상생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고, 산림조성 협력 추진에 대비해 종·묘 생산을 확대한다. 양묘장 현대화, 산림병해충방제 협력 등 당국간 협의를 계속하고, 민간·지자체 차원에서 협력·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김재현 청장은 “국민 모두를 포용하는 ‘숲 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산림청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19년 주요 업무계획을 적극 추진해 국민과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1-28
  • 산림문화박람회 개최도시 영주, 이제는 세계산림엑스포다
    전 세계 산림전문가들의 관심이 경북 영주시로 집중되고 있다. 산림문화·휴양의 중심도시 영주에서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기 때문이다. 영주시에 따르면 ‘산림문화박람회’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서천둔치에서 개최된 산림분야 국내 최대의 행사로, 전국 규모의 산림관련 행사가 경북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영주시가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누적관람객 약 50만 명을 기록하며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서비스의 산업화 기반을 마련해 새로운 산림산업시대를 열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영주시 대표 관광지인 선비촌‧소수서원, 부석사, 무섬마을, 국립산림치유원 등을 다녀간 인원은 약 7만7000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숙박시설을 이용한 인원은 2만여 명, 지역 음식점을 이용한 인원은 15만 명으로, 박람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685억 원으로 추산되어, 지역경제에 미친 파급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공개최에 힘을 얻은 영주시가 최단기간 안에 세계산림엑스포 개최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산림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올해 영주시에서는 처음으로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백두대간 죽계구곡 문화자산 탐방지원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된다. 가흥신도시에 들어서는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고층목조건축의 1층을 시민들을 위한 공유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영주시의 산림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산림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세계산림엑스포 개최 기반 조성을 위해서 2021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산림총회 부대행사 유치를 위해 관련기관과도 적극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산림 인프라가 풍부한 영주가 대한민국 산림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세계산림엑스포를 유치해 시의 산림여건을 전 세계에 알리고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도 개발해 산림복지 수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08
  •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도시 속의 숲이 아닌 숲 속의 도시가 되도록... 산림정책의 발상의 전환 필요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때는 도시 숲의 중요성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이제 숲 속에 도시를 만든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숲을 많이 조성해야 합니다. “   윤영균(60)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도시 숲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이제는 도시 속의 숲이 아닌 숲 속의 도시가 되도록 산림정책의 발상을 전환해야 할 때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늘어나는 산림복지 수요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4월 개원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산림복지시설 운영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 산림복지전문가 양성 등이 주요 업무다. 국립산림치유원과 국립횡성숲체원 등이 산림복지 관련 핵심 시설이다.   윤 원장은 “숲의 수많은 기능 중 공기 정화 기능은 이미 조사연구로 확인이 됐다”며 “최근 국립산림과학원 조사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심했던 올해 봄 도시 숲이 부유먼지를 25.6%, 미세먼지를 40.9%까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집중 추진해야 할 산림복지 진흥정책에 대해 “생애 주기별 산림복지체계에 맞춰 숲태교, 산림교육, 산림휴양, 산림치유 등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하겠다”고 했다. 숲을 통한 휴양·문화·보건·교육 등 많은 혜택을 누리도록 시설을 확충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서비스 질을 높이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용권(바우처) 지원도 늘리겠다는 게 윤 원장의 계획이다.   윤 원장은 “우리 국토의 64%가 산림으로 산림면적 비율은 OECD 국가 중 4위다. 하지만 유럽 등 선진국과 비교할 때 인프라가 아직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점을 감안해 정부도 산림인프라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며 “경북 영주·예천의 국립산림치유원, 경북 칠곡·전남 장성·강원 횡성 숲체원 등이 좋은 사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산림복지시설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도 소개했다. 그는 “양평 국립하늘숲추모원의 숲속 야영장은 지역민에게 운영권을 맡겼고 횡성·장성 등에서 운영 중이거나 신설하는 국립치유의 숲은 자체 식당이나 숙박시설을 운영하지 않고, 주변 시설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또 “숲해설가 등 필요인력은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원장은 “올해 신규로 양평과 대관령에 치유의 숲을 시범 운영하고 국립수목장림을 통해 새 장묘문화를 선도하겠다”며 “기업 사회공헌과 연계한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경북 청송 출신인 윤 원장은 1982년 기술고시 합격 후 산림청에서 근무했다. 국립수목원장, 국립산림과학원장 등을 두루 거쳐 지난해 산림복지진흥원 초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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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7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체계적 산림인프라 구축 일환 임도망 구축 시스템 개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산림 입지 및 자원 분포를 종합적으로 진단해 체계적인 산림 도로(이하 임도, 林道)를 계획할 수 있도록 한 ‘임도망 계획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1990년대부터 실시한 숲 가꾸기의 결과로 곧 도래할 본격적인 우량 목재 수확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산림자원의 체계적 관리 및 효율적 목재 수확을 위해서는 임도망 구축이 필요하다. 임도망은 단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계획 단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 이번에 개발한 임도망 계획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은 범용 설계프로그램(CAD)을 기반으로 많은 지리정보 자료를 처리함으로써 최적의 임도 계획 노선을 제시한다. 특히 처리 단계마다 선정된 노선(路線)에 대한 기본 자료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임도망을 수립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올 초 각 5개 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에서 개발 시스템의 사용 방법에 대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을 보완한 후 일선의 임도 담당자에게 보급했다. 임도 관계자들은 임도 계획 업무의 효율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지병윤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임도망 계획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은 대면적의 산림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처리해 최적의 노선을 제시하는 세계적 수준의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풍부해진 산림자원의 수확시대를 대비해 체계적인 임산 도로망 구축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반연구 분야에 대한 효율적인 현장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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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4
  • 북부지방산림청, 접경지역 산림생태계보전 및 경영·관리 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014년 9월 18일 1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관련 전문가, 용역수행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북지역의 산림인프라 확충을 위해 군사목적으로 개설된 군전술도로를 임도화 하여 활용하기 위한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뉴스광장
    2014-09-18
  • 북부지방산림청, 접경지역 산림생태계보전 및 경영·관리 용역착수회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2014년 6월 17일 1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관련 전문가, 용역수행자 등 15명이 참석하여 민북지역의 산림인프라 확충을 위해 군사목적으로 개설된 군전술도로를 임도화 하여 활용하기 위한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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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8
  • 2011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개최
    산림환경신문ㆍ사단법인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회장 김헌중)가 주최한 2011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30일 오전 11시 대전 하히호호텔에서 개최됐다. 『2011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의 6개 부문 수상자는 입법부문 황영철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국회의원), 정책부문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 행정부문 김남일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 교육부문 이전제 (서울대학교 임산공학과 교수), 연구부문 박문재 (국립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장), 자치부문 정갑철 (강원도 화천군수)가 시상하였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사기를 높이고, 산림환경보존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것으로 정부나 지자체 조직의 선정이 아닌 순수한 민간 차원에서 산림환경 공로자를 선정해 수상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의식을 바로 세우기 위하여 2005년 산림환경신문과 산림신문, 사단법인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에서 공동으로 제정하여 운영되고 있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정부, 관련단체 등의 운영이 아닌 순수한 민간 차원에서 산림환경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므로 수상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시키는 의식을 바로 세우기 위하여 시행하는 것이 다른 상들과 차별화된다. 또한 초기부터 상금이나 부상보다는 상의 명예를 존중받고 있는 특별한 상이라 인식되어 수상자들에게 더욱 영광이 된다는 평이다.   『2011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 한달 간 공고를 통하여 수상후보자를 추천받아 1차 추천자 중 기자단에서 선별하여 2배수로 심사위원회에 상정하였으며 김헌중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18인의 심사위원들의 2차에 걸친 회의에서 수상자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시상식 전에는 산림청 목재생산과 임상섭 과장의 '목재산업진흥 종합계획안'을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임상섭 과장은 '국민들이 목재를 많이 쓸수록 목재산업이 활성화 된다' 며 목재, 목제품 사용량을 늘려 탄소저장량도 늘리고, 목재산업의 원료로 국산목재의 수급량도 높이는 것이 이 계획의 목표라고 밝혔다. 또, 국산재의 안정적인 공급확대, 목재산업 시장 재도약을 위한 목재산업의 경쟁력 제고, 목재소비량 확대를 위한 목제품 이용 활성화, 선진화된 산림인프라를 위한 목재산업진흥기반 구축 등을 4대 추진 전략으로 내세워 산림경영과 목재생산에 이르는 목재산업의 기반 구축을 목표로 수립하도록 설정했다고 말했다. 이어진 순서로 2005년도부터 현재까지의 상의 연혁 및 제정의미와 수상자들을 소개하는 송문갑 서부지역본부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뒤이어 가진 인사말에서 김헌중 회장은 "예전의 산림환경보호가 무조건 산림을 지키는 것이라면 이제는 산림의 효율적인 이용으로 바뀌고 있으며 특히 목재이용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자 선정에서도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의 주춧돌이되는 목재이용분야에서 공로자를 선정한 것이 특징이라며 "한옥 등 목조건축을 권장하고 목재산업을 살리는 것이 산림, 곧 지구를 살리는 길"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전제교수 김남일국장   박문재박사  남성현 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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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인사
    2012-01-02
  • 산림청, 목재산업진흥 종합계획안 설명회 개최
    지난 1일 오전 10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학계 및 업계전문가, 관련업체종사자, 언론사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안) 및 목재산업진흥 종합계획(안)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산림청 박종호 산림자원국장은 인사말에서 "최근의 전 세계적인 환경위기 및 자원위기에 대응하고 목재산업에 기반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자 작년 목재산업대책 T/F를 구성하고 분과별 회의를 통해 초안을 도출하였으며 그 초안을 토대로 수차레의 검토회의를 통해 최근 목재산업진흥 종합계획안을 수립하였다."고 밝히며 이의 제도적 지원을 위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정(안)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목재산업계 내에서도 여러가지 갈등과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부분이 많은데 그런 부분을 잘 조율하기 위해 이번 법률안을 준비했다며, 이 법률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가시적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목재공학회 최준원 총무이사의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번 법률안은 기후변화 협약이행을 위한 탄소저감 방안의 하나인 목재이용을 증진하고 국제적인 목재자원 보호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산재의 지속적인 공급확대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요즘 목재이용에 대한 인식, 다음 세대를 위한 전통 목재문화 계승·교육, 품질향상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 등 목재이용 전반에 관한 적극적 홍보 및 체계적인 지원기반을 확립하기위해 마련됐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 이번 법률안에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련하여 통계 및 정보체계를 구축하고 목조문화 진흥을 위한 인증제도, 목조문화 진흥회 설립, 안정성 및 유해성평가, 재정지원, 벌칙근거마련, 품질관리강화, 탄소저장량 측정공표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고 설명했다.  다음에는 산림청 임상섭 목재생산과장의 ‘목재산업진흥 종합계획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임상섭과장은 이번 "목재산업진흥 종합계획"에는 국산재 시대 진입에서의 국산재의 안정적인 공급확대와, 목재산업 시장 재도약을 위한 목재산업의 경쟁력 제고, 목재소비량의 확대를 위한 목제품 이용 활성화, 선진화된 산림인프라를 위한 목재산업진흥기반구축 등을 추진 전략으로 내세워 목재산업의 경제적 기여도를 확대하고 산림경영과 목재생산에 이르는 목재산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등의 목표를 수립하도록 설정했다. "며 "목재산업을 녹색성장의 핵심으로 육성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임상섭 과장은 “최근 저탄소 녹색산업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목재관련 사업들은 가장 손쉽고 가장 빠르게 녹색산업으로 양성할 수 있는 분야로 확인된다. 그러나 목재산업과 관련된 내부 인사들이나, 외부의 관계자들, 목재관련 사업체, 심지어 녹색성장담당 부서마저도 모두가 그러한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목재산업을 가장 손쉽고 빠르고 효과가 잘 나타날 수 있는 산업으로써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뒤이어 50분간 진행된 질의 응답시간에는 관련학계, 업계 전문가 등 참석자들이 "목재산업진흥 종합계획안"과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안’대한 기대를 표시하였다. 한 목재산업 분야 종사자는 "이번 계획안에는 획기적이며 폭넓은 의견을 수렴된것 같아 기대해볼 만 하다" 며 이 계획안의 실행을 위한 법률안 제정이 시급하니 다같이 노력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하였다.  
    • 뉴스광장
    20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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