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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산악박물관-강릉 율곡연구원 간 업무협약 체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3월 14일(목) 강릉 율곡연구원(원장 박원재)과 ‘산림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유산기* 중심 고자료 발굴 및 정리, ▲연구 자료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산 관련 콘텐츠의 발굴 및 활용 등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국립산악박물관은 유산기, 고지도 등 기록 유산 자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 유산기(遊山記) : 선조들이 산을 유람하며 문집과 시의 형태로 남아있는 기록. 대체로 유산의 준비와 과정을 전달하고 산을 오르는 보람·총평을 정리하는 내용으로 구성.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 관광 콘텐츠가 다양화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산악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4-03-18
  • 국립산악박물관, “국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 선정”
    <사진> 국립산악박물관 전경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3년 국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박물관 운영의 질적 제고를 위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도입·추진하고 있는 제도이다. 2023년 국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국의 49개 국립박물관을 대상으로 10월 서면평가, 11월 현장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되었다.  이번 평가인증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책임 항목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은 국내 대표 산악박물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시설 개선, 전시, 교육, 연구의 다변화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올해는 국립산악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4-01-09
  • “전국 숲길 안내 및 편의시설 정보“ 공공데이터 개방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경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지원하여 확대 구축된 ‘전국 숲길 안내 및 편의시설 정보’를 공공데이터포털에 개방하였다.   2021년 100대 명산 정보(15종), 2022년 산림청 지정 국가숲길 및 전국 주요 봉우리 정보 개방(8종)에 이어 2023년도 전국 숲길 안내 및 편의시설 정보를 개방(7종)하여 제공한다.   이번 개방된 데이터는 숲길 안내소, 봉우리, 쉼터, 야영장, 주차장 등의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국립산악박물관 소장 유물정보 등 오픈 API로 제공하여 산림 및 등산 관련 앱을 이용하여 산행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였다.   전국 숲길 안내 및 편의시설 정보 개방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에 개방된 다른 개방데이터와의 융복합을 통해 경로탐색, 음성안내 기능을 이용하여 산행 중 긴급상황 발생 시 안전한 대피소로 안내하는 앱 개발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향후,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정보의 제공을 통해 1인가구, 고령층, 반려동물 동반 이용객 등 이용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등산·트레킹 활동의 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12-28
  • 국립산악박물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겨울아, 부탁해”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12월 27일(수)부터 1월 9일(화)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산악문화 체험 프로그램 “겨울아, 부탁해”를 운영한다.   “겨울아, 부탁해”는 높은 산의 바위틈이나 자갈밭 같은 거친 곳에서 자라는 강인한 식물 솜다리꽃을 형상화하여 바람개비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영상을 통해 직접 솜다리꽃 바람개비를 만들고 희망하는 사람에 한하여 박물관에 전시할 수 있다.   체험키트 배포는 운영기간 동안 매일 50명으로 제한되며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국립산악박물관 1층 로비에서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전범권 이사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국립산악박물관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은 어린이 대상 산악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3-12-27
  • 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 국가산림문화자산에 등재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 산경표와 삼척지도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등재되었다. 소장품 심사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 ‘산경표’와 ‘삼척지도’가 산림문화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2023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등재되었다.   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 ‘산경표’와 ‘삼척지도’는 지난 8월에 전문가의 현지 조사·타당성 조사과정을 거쳐 11월 최종 심사 후 국가산림문화자산에 지정되었다.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산경표’는 우리나라 산줄기를 대간, 정간, 정맥으로 구분해 족보형식으로 기록한 초기 필사본이다. ‘삼척지도’는 조선 후기 제작 지도로 당시 삼척지역에 봉산, 누정, 사찰과 암자, 주요 도로, 삼척도호부 산하 12개 면 등 당시의 지리 상황을 상세하게 기록되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서 그 가치가 인정되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등재된 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이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많은 국민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3-12-15
  • 올해 ‘국가 산림문화자산’ 11개소 신규 지정
    <사진> 국립산악박물관 산경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11일 국립산악박물관 산경표를 비롯하여 역사·생태·경관성이 뛰어난 11개소를 심사위원회를 거쳐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014년부터 숲, 나무, 자연물 등 산림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대상을 발굴하여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지정 11개소를 포함하면 모두 96개소가 지정되었다.   이번에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곳은 ①국립산악박물관 산경표, ②국립산악박물관 삼척지도, ③제주 봉개 최고령 왕벚나무, ④울산 소호리 한독 참나무숲, ⑤청송 중평 마을숲, ⑥청송 목계 마을숲, ⑦포항 마북리 무자천손 느티나무, ⑧상주 하늘아래 첫 감나무, ⑨김천 화전리 사방댐, ⑩괴산 삼송리 소나무숲, ⑪금산 진산 삼림계 유성준 기념비이다.    <사진> 울주 소호 참나무숲     특히, 올해 지정된 국립산악박물관의‘산경표’는 우리나라 산줄기를 대간, 정간, 정맥으로 구분하여 족보형식으로 기록한 초기 필사본이며, 제주 봉개 최고령 왕벚나무는 265년생으로 우리나라 자생 왕벚나무 중 가장 최고령으로 추정되어 보존가치가 매우 높다. 또한, 울산 소호리 한독 참나무숲은 내년 한·독 임업기술협력 50주년을 맞는 대상지로 독일의 지원에 힘입어 산림녹화에 성공한 한국의 국제협력 성공사례를 보여주어 큰 의미가 있다.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자산은 입간판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보존 상태를 확인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장영신 산림휴양등산과장은 “미래세대들이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산림문화자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주 봉개 최고령 왕벚나무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12
  • 국립산악박물관, 속초 지역 소외계층에 산악 문화 체험 제공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7월 28일(금) 속초시노인복지관 2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 산악유물에 대한 전시 해설 및 VR(가상현실) 체험을 제공하였다.  이번 방문은 국내 산악역사 및 올바른 산행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아이거북벽을 VR로 가상등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 체험 가능한 포탈렛지* 무드등 만들기도 체험했다. * 마땅한 비박지나 테라스가 없는 대암벽에서 잠을 잘 수 있는 허공 침대(이용대, 등산상식사전(2010))   산악박물관을 방문했던 속초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은 “해설을 들으면서 관람하니, 이해가 쏙쏙 된다”,“알프스를 직접 가지 않고도 주변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하다”, “산악텐트인 포탈렛지를 처음 알게 되었고, 다채로운 체험을 하게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을 찾아준 속초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많은 산악문화 체험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8-02
  • 국립산악박물관, 양구교육지원청 교무행정사 역량 강화를 위한 해설·체험 제공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7월 26일(수) 양구교육지원청 소속 교무행정사 30명에게 역량 및 조직력 강화를 위하여 산악박물관에 대한 전시 해설 및 체험을 제공하였다.  양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국립산악박물관 방문을 통해 양구지역 학생들에게 산악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체험 교육 활동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을 찾아준 양구교육지원청 일동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은 교육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2023-08-02
  • 전국경영자총협회, 국립산악박물관 방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7월 14일(금) 전국경영자총협회 회원 17명에게 산악박물관에 대한 전시 해설 및 체험을 제공하였다.  전국경영자총협회 회원들은 재개관된 국립산악박물관의 시설을 둘러보고, 전시 해설과 함께 상설전시실을 관람했다. 특히 국내·외 산악컬렉션으로 보고 “스토브 소장품을 보니 옛 추억이 떠오른다”며 “이번 박물관 견학이 회원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국립산악박물관 산악컬렉션에서 선보이고 있는 스토브는 총189점이다. 전시 중인 스토브는 1970년대에 제작된 ‘설악 1호’를 포함하여 1970년대부터 1990년 초까지 제작되었던 모델들을 수집하여 선보이고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을 찾아준 전국경영자총협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은 국민에게 산악 문화를 알리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2023-07-24
  • 국립산악박물관 온라인전시 보러오세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온라인전시 <기증자 소장품展> 영상을 7월 19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소개한다.  2023년 온라인전시 주제는 <기증자 소장품展>으로 기증자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영상으로 산악문화의 다양함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기증자 10인은 대한민국 산악사 발전에 기여한 인물 중 선정하였다.   영상은 7월 19일부터 11월까지 10편이 올라갈 예정이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1화 영상은 산악인 故김홍빈의 산악장비 11점으로 두 손이 없는 그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아이스바일과 마나슬루, 로체 등반 시 착용했던 우모복, 산소장비와 헤드랜턴 등을 소개한다. 故김홍빈은 1991년 북미 최고봉 데날리 등반 중 동상으로 열손가락을 잃고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희망만들기 원정대’란 타이틀을 걸고 고산 등반을 해왔다. 그는 2021년 7월 18일 브로드피크 등정에 성공하면서 장애인 최초로 7대륙 최고봉과 히말라야 8,000m 14좌를 모두 오른 산악인이다.   그 외에 우리나라와 해외 산악교류를 위해 힘쓴 이인정(아시아산악연맹 회장) 등 10인이 기증한 소장품 일부를 영상으로 소개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기증자분들게 감사함을 전하며, 영상을 통해 다양한 산악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7-21
  • 국립산악박물관, 문화소외계층에게 산악체험 기회 제공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7월 11일(화) 가평나눔일터 (발달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종사자에게 산악박물관에 대한 전시 해설 및 체험을 제공하였다.  가평나눔일터 종사자들은 전시·해설과 함께 상설전시실을 관람했으며, 산악체험 및 지도 퍼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가평나눔일터 관계자는 “전시를 해설과 함께 들으니 국내 산악 역사와 문화에 더 관심이 생겼다”며, “이번 박물관 견학이 장애인보호작업장 종사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고, 신선한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을 찾아준 가평나눔일터 일동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은 문화소외계층에 다양한 전시·해설·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2023-07-18
  • 국립산악박물관, 개관 행사 진행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새단장을 마치고 7월 1일(토) 개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립산악박물관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내부 리모델링 공사, 280인치 대형 LED 웰컴존 조성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하였다. 또한, 개관 기념으로 SNS에 ‘#국립산악박물관_개관’ 방문 인증하는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산악박물관은 오는 9월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설악산’ 관련 기획전시를 개최하여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설악산 등반과 유람 관광의 역사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과 전화(033-638-4459)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3-07-04
  • 묵묵히 나무와 숲의 길을 걸어 온 "한국등산ㆍ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
    센터 전경   등산과 트레킹이 가장 대중적인 여가활동으로 자리잡고, 등산·트레킹 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뒷받침해줄 전문기관의 필요성이 요구됐다.    이에 건전한 등산문화의 확산과 국민의 등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창립되었다.   국가숲길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수장인 전범권 이사장으로부터 센터의 운영방침과 주요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1.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소개 부탁드립니다. 2020년 2월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우리나라에 있는 1만 천여개 약 4만Km에 달하는 숲길 중에서 역사적, 문화적,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국가숲길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숲길을 매개로 이루어지는 트레킹, 등산, 인공암벽 타기 등 산림레포츠의 저변화와 안전한 활동을 위하여 국립등산학교에서 전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을 실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산악인들의 산악활동과 그 역사의 전시 홍보 및 국제적 교류협력 등을 위하여 국립산악박물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1년 센터에서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코로나 이전 대비 트레킹 인구가 약 6% 증가한 31백만명(한달에 한번 이상)에 달하고 산 정상을 향해 산을 오르는 활동보다 가까운 야산이나 집 주변을 걷는 트레킹 인구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결과는 향후 숲길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국민들이 숲길을 걷고 숲길을 통해 힐링을 얻게 되는 것은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시켜 주어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힘을 유발하고, 숲길 탐방객의 지역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자체에서도 숲길과 관련된 영역을 더욱 활성화시키고자 힘을 쏟고 있습니다.    '24년에 밀양시에 그리고 ’25년에는 중부권에 국립등산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26년에는 국립산림레포츠센터가 신설될 것입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새로운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선행 연구가 이루어지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원활히 하고 있으며 다이내믹한 조직설계와 신규인력 충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Q2. 기관의 경영 목표와 방향은 무엇인가요? 공공기관으로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미션은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의 확산과 국민의 등산·트레킹 활동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미션을 달성하기 위하여 혁신, 협력, 공익이라는 핵심가치를 선정하였습니다.    구체적인 목표로는 첫째, 2030년까지 숲길 이용객 300만명 달성 둘째, 고객만족도 우수 등급 달성 그리고 셋째로 ESG 경영체계 강화입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지향적 숲길 운영·관리 체계화, 숲길·산림레포츠 인프라 구축, 고객만족 전시·교육 서비스 확대, 조직 혁신 및 경영효율화 등 4대 전략목표와 12개 전략과제를 선정하여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대국민 등산·트레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기관으로서,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 확산과 국민의 등산·트레킹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국립산악박물관 전경   Q3. 구체적으로, 국립산악박물관과 국립등산학교는 국민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나요? 국립산악박물관은 백두대간 山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주제로 고문헌, 산악장비 등 유물을 수집·보존·디지털화하여 국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전시회, 온라인 전시, 고산 VR체험 등 산악문화 체험과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년도 문화체육관광부 평가인증 33개 기관 중 ‘설립목적 달성도’ 최고점(98점)을 달성하여 “우수 박물관” 인증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찾아가는 클라이밍   국립등산학교는 청소년·가족·일반·전문가·소외계층 5대 대상별 등산 교육과 숲길등산지도사, 산림레포츠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 민·관 산악안전 전문가 대상 구조법·응급처치 등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악안전 예방과 대처방안 마련을 위해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입니다. 국립등산학교, 인공암벽장 시설전경   Q4. 2023년도 주요한 사업은 무엇인가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민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등산·트레킹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국 14개 국가·지역 숲길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연평균 약 2백만명의 숲길 이용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숲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 일자리 창출, 숲밥, 기념품 구입으로 지역 상생과 협력,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금융 민-관 협업으로 ‘동서트레일 조성을 위한 ESG 사업’을 진행 중이며, 6월에 동서트레일 조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원을 이용한 친환경 충전폴을 설치하여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길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해서 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 18,000여 점에 대한 데이터를 API로 변환하여 국가중점데이터로 개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위한 숲길정보데이터 개방으로 행정안전부 국가중점데이터(여가분야) 최초 “숲길종합정보”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습니다.  국립등산학교 교육 -우리가족 클라이밍 세계로   안전한 숲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숲길 대상 '숲길 안전 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위험구간 낙석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립산악박물관은 백두대간 山의 역사와 문화 자산에 대한 체계적인 유물 수집과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에는 설악산 관련 유물과 국산 스토브 1,500점을 수집하고 있으며, 6월에는 국내 유일의 산악문화 유물인 「산경표」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등록 신청할 예정입니다. 10월에는 “설악산 등반과 관광·역사”를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국립등산학교는 전국 등산교육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등산·트레킹 활성화를 위해 “전국 등산·트레킹 단체 세미나”를 개최하여 등산교육 표준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현재 전국 등산교육 표준화를 위해 산악·생태·환경 등 표준 등산교재 발간 편찬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등산의 역사와 예절, 보행법, 응급처치 등 등산교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관 산악안전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산악안전 사고별 사례조사 등 교육영상을 배포하여 국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것입니다. Q5. 안전한 등산문화 구축을 위해 특별히 노력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2021년 재난연감(2022,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1년 등산사고 발생 건수는 6,496건입니다. 국민들이 숲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한 등산 문화 조성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대국민 등산·트레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기관으로서, 안전한 숲길 이용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종사자와 숲길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숲길 이용객 편의를 증대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숲길 난이도에 따른 이용등급을 각 숲길별 누리집에 게재하였습니다.  또한, 숲길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서 ’22년 9월 국가숲길 6개소(86구간, 1,070km) 대상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위험 시설물 1,072건 중 91.5%를 성공적으로 개선·보수 조치하였습니다. 금년도에 나머지 위험 시설물을 개선하여 안전한 숲길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입니다.  국립산악박물관 전시     특히, 숲길 이용자의 조난, 실종, 추락 등의 사고에 대비하고 예방하기 위해 항공·민간구조대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숲길 안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길안전캠페인을 통해 전국 17개소 숲길에서 등산법,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대처법 체험형 부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와 병행하여 위험 상황별 대처방법, 산행 전 건강상태 점검 및 준비운동 등 교육영상을 제작하고 홍보하여 숲길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산악구조대 역량강화 교육   Q6. 이사장님, 산림분야 입문계기는 무엇인가요? 산림분야 입문계기에 대한 그럴듯한 이야기 거리는 나에게 없습니다. 80년대 대학을 입학한 많은 분들이 그랬듯이 대학예비고사 점수에 따라 대학에 입학하고, 임학을 선택한 것이 이 분야에 종사하게 된 계기입니다.    임학을 전공한 학생 중 다른 분야로 나아간 동기들이 더 많았는데, 선택한 전공에 대한 의리로 산림 공직자의 길로 들어서면서 산림분야를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잘 선택하였다는 생각이 들더니 지금은 ‘참 좋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 친구들로부터 “너는 좋겠다”고 종종 듣기도 합니다. 산림, 나무, 숲이 우리에게 주는 모든 혜택이 더욱 가치 있게 다가오고 그와 관련된 일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입니다. 내가 그 산림, 나무, 숲의 길을 걸어왔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인제 자작나무숲길   Q7. 앞으로 센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산과 숲길을 찾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센터의 역할도 그만큼 중요해져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센터는 무엇보다 국민들께서 행복하고 즐거운 산행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모든 국민이 디지털 기반 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시대인 만큼 숲길과 관련된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하실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해 갈 것입니다. 현재는 ‘숲길종합정보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휴대폰으로 쉽게 숲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등산과 숲길탐방은 국민의 여가 선호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경제와 연결시킬 수 있는 향토 역사와 문화를 연계시키고 향토 식생자원을 숲길 프로그램에 내재하여 경제적 수요, 지적 갈망, 건강욕구를 충족시키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전국 단위의 산악구조 발론티어와 연계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하여 전국 어디서나 안전하게 등산과 숲길 탐방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라산둘레길   Q8. 끝으로 개인적인 인생의 비전과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개인적인 비전은 “선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선하게 산다는 것이 주관적이고 다양한 관점이 있겠지만, 있는 곳에서 하나님을 믿는 자의 삶을 영위하는 것으로 저는 해석합니다. 내게는 참으로 어려운 비전이지만 계속 도전하기를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내게 주어졌던 환경 속에서 북한 산림복구와 관련된 경험이 북한학 학위를 하도록 이끌었습니다.  남북 산림전문가라는 말도 듣습니다. 언젠가 북한에서 이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이 내게 남은 목표입니다. 전범권 이사장 숲길 사진   우리가 산을 찾는 것은 일상에 지쳤던 우리의 심신에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 자신을 조용히 돌아보게 하며, 일행과 더불어 공동체의식을 다지고, 우리 국토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건전한 등산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국민과 함께하는 등산·트레킹 서비스의 대표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대관령숲길 국민의숲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3-05-22
  • 국립산악박물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식목행사 진행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4월 7일(금)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식목행사를 박물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물관 직원과 속초 시내 은강어린이집 원생들이 함께 산벚나무 5그루를 식재하였으며, 식목일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범권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오늘 심은 나무들이 오랫동안 잘 보존되길 바라며,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23-04-11
  • 국립산악박물관, 알프스 등반 VR체험 진행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4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노리숲길 숲속마켓 행사에서 고산등반 가상현실(VR)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립산악박물관과 속초시립박물관 사이 노리숲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6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산악박물관은 알프스 고봉인 아이거산의 깎아지른 북벽을 등반하는 VR체험을 제공한다. 아이거는 스위스의 유명한 융프라우산 옆의 3,970m 봉우리로서, VR을 통해 아찔한 알프스 고봉 등반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노리숲길 숲속마켓은 2021년부터 속초시립박물관이 주관하는 행사이며, 속초시 셀러 및 단체들의 협력을 통해 가족단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유관기관 간 관계 활성화 및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의 고산등반 VR체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사업 참여 및 협력망을 구축하여 상생 협력·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 및 세부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033-658-4459로 문의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3-04-04
  • 국립산악박물관, 새 단장으로 세 달간 휴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오는 4월 7일(금)부터 6월 말 까지 내부마감재 보수공사로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국립산악박물관은 개관 9주년을 맞이하여 보다 좋은 서비스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새 단장에 들어간다. 내부마감재 보수와 더불어 신규 전시공간을 마련하며, 특히 박물관 소장품 중 대표적인 산악 장비인 피켈과 스토브 등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7월 초에 재개관 예정이며, ‘기증자의 날’ 행사와 방문 이벤트 등 다양한 재개관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국립산악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산악전문박물관으로서 2014년 11월 개관한 이후 연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명소로 자리매김하였으며, 2021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립박물관 평가에서 우수인증을 받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033-638-4453로 문의가능하다.    전범권 이사장은 “전시 콘텐츠를 확충하여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산악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3-03-24
  • 국립산악박물관,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대청소 실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3월 22일(수) 속초시 승격 60주년 맞이 “깨끗한 속초 만들기” 환경 대청소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대청소는 속초시가 시승격 60주년 맞이 전개한 범시민 운동으로, 공무원, 지역내 행정·공공기관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해 이면도로 및 주택가 등 중점 정비 2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립산악박물관은 전 직원이 참여하여 박물관 진입로 인근부터 한화리조트 반경 이내 소재지 주변 대상 생활쓰레기 및 대형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 산림행정
    2023-03-24
  • 국립산악박물관, 해외 고산 등반 역사적 장비 기증 받아
    유물기증 사진(좌 박경이 박물관장, 우 정상욱)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산악인 김병준, 故정광식이 해외고산등반에 사용했던 장비 60여점을 기증받았다고 3월 6일(월) 밝혔다.   김병준, 故정광식은 한국외국어대 산악회 출신으로 고산등반과 산악행정, 산악저술 분야에서 업적을 남겼다. 김병준은 1977년 한국 최초 에베레스트원정대원이었으며, 故정광식은 1982년 알프스 3대 북벽 중 하나인 아이거 북벽을 한국 최초로 등정했다.  故정광식 기증유물    두 산악인의 유물은 한국외국어대 산악회 정상욱이 기증을 했으며, 김병준이 1986년 한국 최초 K2 원정대장으로서 성공을 거두었을 때 사용한 헬멧, 로프 등 등산장비 40여점과 故정광식이 아이거 북벽을 등정할 때 사용한 25리터 배낭 등 20여점을 기증했다. 정상욱은 “국립산악박물관에서 한국을 빛낸 산악인들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보존해달라”고 부탁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한국 고산등반의 한 획을 그은 귀한 자료를 기증해주신 점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 산악 전문박물관으로서 산악인들의 발자취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8-4453)로 문의가능하다. 김병준 기증유물  
    • 산림복지
    2023-03-06
  • 히말라야 8천m 14좌 완등 네팔 유명 산악인 일행, 국립산악박물관 방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2월 22일(수) 네팔 유명 산악인 일행이 박물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네팔 국제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국립산악박물관 금강산 기획전시 관람, 고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였다. 특히, 한국의 산악 관련 고문헌, 고지도, 회화 등 유물에 큰 관심을 보였다.  창 다와 셰르파(41)와 밍마 셰르파(45)는 히말라야 8천m 14좌를 다 오른 기네스 기록 보유자로, 7대륙 최고봉과 남극점‧ 북극점까지 완성하는 산악그랜드슬램에 도전 중이며, 네팔 최대 등반가이드 회사인 ‘세븐 서미트 트렉스’ 운영자이다. 네팔관광청 이사,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네팔연락소장인 나와 니마 셰르파(48) 또한 이들과 함께 방문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네팔 산악인 창 다와 셰르파 일행의 방문에 감사하며, 앞으로 국립산악박물관이 네팔과의 국제교류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2023-02-28
  • 국립산악박물관, 2023년도 유물 공개구입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2월 8일(수)부터 2월 28일(화)까지 유물 공개구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개구입 대상은 산과 관련된 고문서, 고지도, 회화, 산악장비, 기록물, 기념품 등이다. 유물은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가 가능한 것이어야 하며, 국립산악박물관 자료감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구매 여부를 결정한다. 특히, 올해 전시 예정인 ‘설악산’ 관련 유물과 ‘국산 스토브’를 집중적으로 수집할 계획이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경우는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2월 28일(화) 오후 5시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a319sky@komount.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한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구입 대상 유물은 누리집을 통하여 일정 기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산악박물관은 지난 2014년부터 유물 구입을 시작해 현재까지 6,338점을 구입했으며, 올해 속초시 승격 60주년에 맞춰 ‘설악산’ 주제의 기획전시를 준비 중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8-4453)로 문의가능하다.  
    • 산림산업
    2023-02-10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산악박물관-강릉 율곡연구원 간 업무협약 체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3월 14일(목) 강릉 율곡연구원(원장 박원재)과 ‘산림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유산기* 중심 고자료 발굴 및 정리, ▲연구 자료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산 관련 콘텐츠의 발굴 및 활용 등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국립산악박물관은 유산기, 고지도 등 기록 유산 자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 유산기(遊山記) : 선조들이 산을 유람하며 문집과 시의 형태로 남아있는 기록. 대체로 유산의 준비와 과정을 전달하고 산을 오르는 보람·총평을 정리하는 내용으로 구성.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 관광 콘텐츠가 다양화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산악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4-03-18
  • “전국 숲길 안내 및 편의시설 정보“ 공공데이터 개방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경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지원하여 확대 구축된 ‘전국 숲길 안내 및 편의시설 정보’를 공공데이터포털에 개방하였다.   2021년 100대 명산 정보(15종), 2022년 산림청 지정 국가숲길 및 전국 주요 봉우리 정보 개방(8종)에 이어 2023년도 전국 숲길 안내 및 편의시설 정보를 개방(7종)하여 제공한다.   이번 개방된 데이터는 숲길 안내소, 봉우리, 쉼터, 야영장, 주차장 등의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국립산악박물관 소장 유물정보 등 오픈 API로 제공하여 산림 및 등산 관련 앱을 이용하여 산행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였다.   전국 숲길 안내 및 편의시설 정보 개방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에 개방된 다른 개방데이터와의 융복합을 통해 경로탐색, 음성안내 기능을 이용하여 산행 중 긴급상황 발생 시 안전한 대피소로 안내하는 앱 개발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향후,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정보의 제공을 통해 1인가구, 고령층, 반려동물 동반 이용객 등 이용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등산·트레킹 활동의 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12-28
  • 올해 ‘국가 산림문화자산’ 11개소 신규 지정
    <사진> 국립산악박물관 산경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11일 국립산악박물관 산경표를 비롯하여 역사·생태·경관성이 뛰어난 11개소를 심사위원회를 거쳐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014년부터 숲, 나무, 자연물 등 산림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대상을 발굴하여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지정 11개소를 포함하면 모두 96개소가 지정되었다.   이번에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곳은 ①국립산악박물관 산경표, ②국립산악박물관 삼척지도, ③제주 봉개 최고령 왕벚나무, ④울산 소호리 한독 참나무숲, ⑤청송 중평 마을숲, ⑥청송 목계 마을숲, ⑦포항 마북리 무자천손 느티나무, ⑧상주 하늘아래 첫 감나무, ⑨김천 화전리 사방댐, ⑩괴산 삼송리 소나무숲, ⑪금산 진산 삼림계 유성준 기념비이다.    <사진> 울주 소호 참나무숲     특히, 올해 지정된 국립산악박물관의‘산경표’는 우리나라 산줄기를 대간, 정간, 정맥으로 구분하여 족보형식으로 기록한 초기 필사본이며, 제주 봉개 최고령 왕벚나무는 265년생으로 우리나라 자생 왕벚나무 중 가장 최고령으로 추정되어 보존가치가 매우 높다. 또한, 울산 소호리 한독 참나무숲은 내년 한·독 임업기술협력 50주년을 맞는 대상지로 독일의 지원에 힘입어 산림녹화에 성공한 한국의 국제협력 성공사례를 보여주어 큰 의미가 있다.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자산은 입간판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보존 상태를 확인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장영신 산림휴양등산과장은 “미래세대들이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산림문화자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주 봉개 최고령 왕벚나무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12
  • 국립산악박물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산악체험키트’ 배달
    속초금강장애인복지센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지역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속초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체험키트 300점을 나눔 했다.   국립산악박물관은 2021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산악체험키트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속초시노인복지관, 금강장애인복지센터, 속초청해학교, 새솔지역아동센터에 체험키트 300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제공한 체험키트 2종은 컬러링북 키트와 클레이 키트이다. 컬러링북은 소림 조석진 병풍에 담긴 10폭의 사계절 전원생활 풍경을 색칠하며 힐링할 수 있고, 클레이 키트는 산악인의 상징인 피켈을 클레이로 만들어봄으로써 창의력·표현력 개발에 도움을 주는 키트로 구성됐다.   전범권 이사장은 “체험키트를 통해 산악문화를 쉽게 이해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새솔지역아동센터   산림, 산림환경, 산림신문, 산림환경신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 산악체험키트, 소외계층, 컬러링북, 클레이키트,  산악문화
    • 산림복지
    2023-10-26
  • 국립산악박물관, 속초 지역 소외계층에 산악 문화 체험 제공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7월 28일(금) 속초시노인복지관 2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 산악유물에 대한 전시 해설 및 VR(가상현실) 체험을 제공하였다.  이번 방문은 국내 산악역사 및 올바른 산행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아이거북벽을 VR로 가상등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 체험 가능한 포탈렛지* 무드등 만들기도 체험했다. * 마땅한 비박지나 테라스가 없는 대암벽에서 잠을 잘 수 있는 허공 침대(이용대, 등산상식사전(2010))   산악박물관을 방문했던 속초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은 “해설을 들으면서 관람하니, 이해가 쏙쏙 된다”,“알프스를 직접 가지 않고도 주변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하다”, “산악텐트인 포탈렛지를 처음 알게 되었고, 다채로운 체험을 하게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을 찾아준 속초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많은 산악문화 체험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8-02
  • 국립산악박물관, 양구교육지원청 교무행정사 역량 강화를 위한 해설·체험 제공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7월 26일(수) 양구교육지원청 소속 교무행정사 30명에게 역량 및 조직력 강화를 위하여 산악박물관에 대한 전시 해설 및 체험을 제공하였다.  양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국립산악박물관 방문을 통해 양구지역 학생들에게 산악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체험 교육 활동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을 찾아준 양구교육지원청 일동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은 교육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2023-08-02
  • 전국경영자총협회, 국립산악박물관 방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7월 14일(금) 전국경영자총협회 회원 17명에게 산악박물관에 대한 전시 해설 및 체험을 제공하였다.  전국경영자총협회 회원들은 재개관된 국립산악박물관의 시설을 둘러보고, 전시 해설과 함께 상설전시실을 관람했다. 특히 국내·외 산악컬렉션으로 보고 “스토브 소장품을 보니 옛 추억이 떠오른다”며 “이번 박물관 견학이 회원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국립산악박물관 산악컬렉션에서 선보이고 있는 스토브는 총189점이다. 전시 중인 스토브는 1970년대에 제작된 ‘설악 1호’를 포함하여 1970년대부터 1990년 초까지 제작되었던 모델들을 수집하여 선보이고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을 찾아준 전국경영자총협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은 국민에게 산악 문화를 알리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2023-07-24
  • 국립산악박물관 온라인전시 보러오세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온라인전시 <기증자 소장품展> 영상을 7월 19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소개한다.  2023년 온라인전시 주제는 <기증자 소장품展>으로 기증자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영상으로 산악문화의 다양함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기증자 10인은 대한민국 산악사 발전에 기여한 인물 중 선정하였다.   영상은 7월 19일부터 11월까지 10편이 올라갈 예정이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1화 영상은 산악인 故김홍빈의 산악장비 11점으로 두 손이 없는 그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아이스바일과 마나슬루, 로체 등반 시 착용했던 우모복, 산소장비와 헤드랜턴 등을 소개한다. 故김홍빈은 1991년 북미 최고봉 데날리 등반 중 동상으로 열손가락을 잃고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희망만들기 원정대’란 타이틀을 걸고 고산 등반을 해왔다. 그는 2021년 7월 18일 브로드피크 등정에 성공하면서 장애인 최초로 7대륙 최고봉과 히말라야 8,000m 14좌를 모두 오른 산악인이다.   그 외에 우리나라와 해외 산악교류를 위해 힘쓴 이인정(아시아산악연맹 회장) 등 10인이 기증한 소장품 일부를 영상으로 소개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기증자분들게 감사함을 전하며, 영상을 통해 다양한 산악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7-21
  • 국립산악박물관, 문화소외계층에게 산악체험 기회 제공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7월 11일(화) 가평나눔일터 (발달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종사자에게 산악박물관에 대한 전시 해설 및 체험을 제공하였다.  가평나눔일터 종사자들은 전시·해설과 함께 상설전시실을 관람했으며, 산악체험 및 지도 퍼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가평나눔일터 관계자는 “전시를 해설과 함께 들으니 국내 산악 역사와 문화에 더 관심이 생겼다”며, “이번 박물관 견학이 장애인보호작업장 종사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고, 신선한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을 찾아준 가평나눔일터 일동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은 문화소외계층에 다양한 전시·해설·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2023-07-18
  • 국립산악박물관, 개관 행사 진행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새단장을 마치고 7월 1일(토) 개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립산악박물관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내부 리모델링 공사, 280인치 대형 LED 웰컴존 조성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하였다. 또한, 개관 기념으로 SNS에 ‘#국립산악박물관_개관’ 방문 인증하는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산악박물관은 오는 9월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설악산’ 관련 기획전시를 개최하여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설악산 등반과 유람 관광의 역사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과 전화(033-638-4459)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3-07-04
  • 국립산악박물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식목행사 진행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4월 7일(금)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식목행사를 박물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물관 직원과 속초 시내 은강어린이집 원생들이 함께 산벚나무 5그루를 식재하였으며, 식목일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범권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오늘 심은 나무들이 오랫동안 잘 보존되길 바라며,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23-04-11
  • 국립산악박물관, 알프스 등반 VR체험 진행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4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노리숲길 숲속마켓 행사에서 고산등반 가상현실(VR)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립산악박물관과 속초시립박물관 사이 노리숲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6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산악박물관은 알프스 고봉인 아이거산의 깎아지른 북벽을 등반하는 VR체험을 제공한다. 아이거는 스위스의 유명한 융프라우산 옆의 3,970m 봉우리로서, VR을 통해 아찔한 알프스 고봉 등반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노리숲길 숲속마켓은 2021년부터 속초시립박물관이 주관하는 행사이며, 속초시 셀러 및 단체들의 협력을 통해 가족단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유관기관 간 관계 활성화 및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의 고산등반 VR체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사업 참여 및 협력망을 구축하여 상생 협력·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 및 세부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033-658-4459로 문의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3-04-04
  • 국립산악박물관, 새 단장으로 세 달간 휴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오는 4월 7일(금)부터 6월 말 까지 내부마감재 보수공사로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국립산악박물관은 개관 9주년을 맞이하여 보다 좋은 서비스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새 단장에 들어간다. 내부마감재 보수와 더불어 신규 전시공간을 마련하며, 특히 박물관 소장품 중 대표적인 산악 장비인 피켈과 스토브 등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7월 초에 재개관 예정이며, ‘기증자의 날’ 행사와 방문 이벤트 등 다양한 재개관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국립산악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산악전문박물관으로서 2014년 11월 개관한 이후 연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명소로 자리매김하였으며, 2021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립박물관 평가에서 우수인증을 받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033-638-4453로 문의가능하다.    전범권 이사장은 “전시 콘텐츠를 확충하여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산악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3-03-24
  • 국립산악박물관,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대청소 실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3월 22일(수) 속초시 승격 60주년 맞이 “깨끗한 속초 만들기” 환경 대청소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대청소는 속초시가 시승격 60주년 맞이 전개한 범시민 운동으로, 공무원, 지역내 행정·공공기관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해 이면도로 및 주택가 등 중점 정비 2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립산악박물관은 전 직원이 참여하여 박물관 진입로 인근부터 한화리조트 반경 이내 소재지 주변 대상 생활쓰레기 및 대형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 산림행정
    2023-03-24
  • 국립산악박물관, 해외 고산 등반 역사적 장비 기증 받아
    유물기증 사진(좌 박경이 박물관장, 우 정상욱)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산악인 김병준, 故정광식이 해외고산등반에 사용했던 장비 60여점을 기증받았다고 3월 6일(월) 밝혔다.   김병준, 故정광식은 한국외국어대 산악회 출신으로 고산등반과 산악행정, 산악저술 분야에서 업적을 남겼다. 김병준은 1977년 한국 최초 에베레스트원정대원이었으며, 故정광식은 1982년 알프스 3대 북벽 중 하나인 아이거 북벽을 한국 최초로 등정했다.  故정광식 기증유물    두 산악인의 유물은 한국외국어대 산악회 정상욱이 기증을 했으며, 김병준이 1986년 한국 최초 K2 원정대장으로서 성공을 거두었을 때 사용한 헬멧, 로프 등 등산장비 40여점과 故정광식이 아이거 북벽을 등정할 때 사용한 25리터 배낭 등 20여점을 기증했다. 정상욱은 “국립산악박물관에서 한국을 빛낸 산악인들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보존해달라”고 부탁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한국 고산등반의 한 획을 그은 귀한 자료를 기증해주신 점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 산악 전문박물관으로서 산악인들의 발자취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8-4453)로 문의가능하다. 김병준 기증유물  
    • 산림복지
    2023-03-06
  • 히말라야 8천m 14좌 완등 네팔 유명 산악인 일행, 국립산악박물관 방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2월 22일(수) 네팔 유명 산악인 일행이 박물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네팔 국제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국립산악박물관 금강산 기획전시 관람, 고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였다. 특히, 한국의 산악 관련 고문헌, 고지도, 회화 등 유물에 큰 관심을 보였다.  창 다와 셰르파(41)와 밍마 셰르파(45)는 히말라야 8천m 14좌를 다 오른 기네스 기록 보유자로, 7대륙 최고봉과 남극점‧ 북극점까지 완성하는 산악그랜드슬램에 도전 중이며, 네팔 최대 등반가이드 회사인 ‘세븐 서미트 트렉스’ 운영자이다. 네팔관광청 이사,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네팔연락소장인 나와 니마 셰르파(48) 또한 이들과 함께 방문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네팔 산악인 창 다와 셰르파 일행의 방문에 감사하며, 앞으로 국립산악박물관이 네팔과의 국제교류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2023-02-28
  • 국립산악박물관, 2023년도 유물 공개구입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2월 8일(수)부터 2월 28일(화)까지 유물 공개구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개구입 대상은 산과 관련된 고문서, 고지도, 회화, 산악장비, 기록물, 기념품 등이다. 유물은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가 가능한 것이어야 하며, 국립산악박물관 자료감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구매 여부를 결정한다. 특히, 올해 전시 예정인 ‘설악산’ 관련 유물과 ‘국산 스토브’를 집중적으로 수집할 계획이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경우는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2월 28일(화) 오후 5시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a319sky@komount.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한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구입 대상 유물은 누리집을 통하여 일정 기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산악박물관은 지난 2014년부터 유물 구입을 시작해 현재까지 6,338점을 구입했으며, 올해 속초시 승격 60주년에 맞춰 ‘설악산’ 주제의 기획전시를 준비 중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8-4453)로 문의가능하다.  
    • 산림산업
    2023-02-10
  • 국립산악박물관, 설악산 산악구조대 유물 기증식 진행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지난 1월 27일(금) ‘대한적십자사 대한산악연맹 설악산산악구조대(이하 설악산산악구조대)’로부터 산악구조 장비 등 가치 높은 자료 100여 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설악산산악구조대는 1976년 12월 설악산 등산객의 구조 현황을 기록한 일지, 설악산산악구조대가 대한적십자사 인증을 받을 당시 설치한 현판과 인증서, 구조 장비 등을 기증했으며, 산악박물관은 오는 9월 설악산 기획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기증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지 국립산악박물관에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산악박물관은 4월까지 설악산 관련 유물을 기증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도서와 지도, 사진과 장비 등 설악산의 역사와 문화 전반에 대한 모든 것이 해당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 발급, 박물관 내 기증자 이름 게시 등의 예우를 할 예정이다.  기타 유물 기증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033-638-4453)으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3-02-02
  • 국립산악박물관, 설악산 유물 기증 운동 추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4월까지 설악산 관련 유물 기증 운동을 진행한다고 1월 11일(수) 밝혔다.   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 올해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속초의 명산 설악산을 다각도에서 재조명하는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기증 유물 대상은 설악산의 역사·문화·등반 등 설악산 전반에 관련된 것으로 도서, 등반 장비, 지도, 사진, 영상, 기념품 등이다. 다만,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하고 도난이나 도굴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유물과 문화재적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기증 대상에서 제외한다.    기증 절차는 국립산악박물관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하여 자료기증 신청서 접수 후, 유물의 상태와 감정을 통해 기증 여부를 결정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발급, 박물관 내부 기증자 이름 게시, 매년 발행되는 국립산악박물관 소식과 발간자료 등을 제공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의 설악산 기획전시와 유물 기증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기증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1-13
  • 국립산악박물관, 소식지 제13호 발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소식지 <설뫼> 제13호를 발간했다고 1월 11일(수) 밝혔다.  국립산악박물관은 상·하반기 <설뫼>를 통해 소장품 수집 및 사업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호는 하반기 기획전시 <언젠가는 금강산>과 기증유물, 센터 동서트레일 조성 사업, 지역의 다양한 관광명소 등을 소개한다.  특히, ‘언젠가는 금강산’ 기획전시 안내서에는 조선시대 사대부 및 화가들이 유람한 금강산 길과 근현대 산악인들이 수직의 암벽·빙벽길을 오른 역사를 풀어냈으며, 2005년부터 2007년 사이에 남북한 산악인들이 합동으로 금강산의 암벽과 빙벽을 개척한 역사를 담고 있다. 또한, 히말라야 등반 영상자료, 남극관측탐험계획서 등 2022년 대표기증자료 15점과 야외 활동의 꽃이었던 한국 석유스토브 155점도 소개한다.    국립산악박물관 소식지 <설뫼>는 박물관 내방 시 1층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033-638-4459)으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3-01-11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립산악박물관,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대청소 실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3월 22일(수) 속초시 승격 60주년 맞이 “깨끗한 속초 만들기” 환경 대청소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대청소는 속초시가 시승격 60주년 맞이 전개한 범시민 운동으로, 공무원, 지역내 행정·공공기관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해 이면도로 및 주택가 등 중점 정비 2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립산악박물관은 전 직원이 참여하여 박물관 진입로 인근부터 한화리조트 반경 이내 소재지 주변 대상 생활쓰레기 및 대형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 산림행정
    2023-03-24
  • 국립산악박물관, 2023년도 유물 공개구입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2월 8일(수)부터 2월 28일(화)까지 유물 공개구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개구입 대상은 산과 관련된 고문서, 고지도, 회화, 산악장비, 기록물, 기념품 등이다. 유물은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가 가능한 것이어야 하며, 국립산악박물관 자료감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구매 여부를 결정한다. 특히, 올해 전시 예정인 ‘설악산’ 관련 유물과 ‘국산 스토브’를 집중적으로 수집할 계획이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경우는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2월 28일(화) 오후 5시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a319sky@komount.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한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구입 대상 유물은 누리집을 통하여 일정 기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산악박물관은 지난 2014년부터 유물 구입을 시작해 현재까지 6,338점을 구입했으며, 올해 속초시 승격 60주년에 맞춰 ‘설악산’ 주제의 기획전시를 준비 중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8-4453)로 문의가능하다.  
    • 산림산업
    2023-02-10
  • 국립산악박물관, 유명 등반가 수집품 1,800여점 기증받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지난 11월 9일(수)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부자로부터 산악장비 1,800여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인정 회장과 아들 이상현씨는 국내 산악계에서 대표적인 산악유물 수집가이다. 이회장은 1980년 히말라야 마나슬루 원정대 대장으로 한국 초등을 이끌었으며, 올해 산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였다. 이상현씨는 (사)대한산악연맹 국제교류위원회 부위원장과 대한체육회 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번 기증 유물은 1990년대 초 국내 최초로 산악문화회관을 건립하고 산악박물관과 산악도서관을 운영하며 수집한 것으로, 국립산악박물관 개관 당시 기탁했다가 이번에 기증으로 전환하였다. 히말라야에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故박영석, 故김창호, 故고미영 대장 등이 사용했던 피켈, 등산화, 페넌트, 아이젠 등 유물 1,800여점이 국립산악박물관으로 오게 되었다.  이인정 회장과 이상현씨는 “국립산악박물관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등산 역사 전승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부자가 동시에 기증을 해주신 것은 드물고 훈훈한 사례로서 귀한 뜻이 더욱 빛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산악계의 기증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8-4453)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산업
    2022-11-11
  • 몽골 공원청, 국내 최초 산악전문 박물관 “국립산악박물관” 첫 방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지난 8월 31일(수) 몽골 공원청 테를지국립공원 소장과 항행티특별보호지역 공원 총책임자 등 8명이 박물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립공원공단과 몽골 공원청의 자연공원 보전 관리를 위한 국제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박물관의 시설 및 체험 프로그램 등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하였다.   몽골 공원청 일행은 국립산악박물관 전시실 관람, 암벽체험, 고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였다. 특히, 이들은 히말라야 8천 미터 14봉 완등자 박영석 대장 등 우리나라 산악인들의 우수한 업적과 실제 크기 조선시대 대동여지도, 산악신앙을 보여주는 산신각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 개관 아래 몽골 공원청 일행의 첫 방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국내‧외 산악문화 관련 단체와의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2022-09-02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비대면 정부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숲길 조사인력 400명 3차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손중호)에서는 비대면 정부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4천 개 봉우리를 대상으로 ‘숲길 자원정보 수집’ 업무를 수행할 숲길 조사인력 400명을 오는 6월 10일(목)까지 연장하여 채용한다고 밝혔다.  ‘숲길 자원정보 수집’은 산림청 비대면‧디지털 정부일자리 사업으로, 국내 4천여 개 봉우리에 대한 숲길 자원정보를 수집해, 전국 숲길을 통합, 연결하는 데이터 구축 사업이다. 센터에서는 데이터 구축 후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민간에 이를 제공하여, 국민이 숲길에 대한 각종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체계를 마련하는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숲길 조사인력 모집 인원은 전국 7개 권역에 걸쳐 총 400명으로,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18세 이상으로 스마트폰 활용에 능숙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6월 10일(목) 오전 12시까지 전자메일(123@komount.or.kr)로만 접수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6월 25일(금)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omount.or.kr)에서 확인 및 숲길관광실(042-620-6360)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한 교육·홍보 사업 및 전국 숲길 관리, 국립산악박물관, 국립등산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 산림환경
    2021-05-31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양주 숲길에서 ‘스마트 숲길체험’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손중호)에서는 지역 숲길의 활성화를 통한 공익적 가치 향상과 국민건강 증진도모를 위한 ‘스마트 숲길체험’ 프로그램을 5월 22일 양주 숲길에서 시범운영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마트 숲길체험’은 해당 지역의 특산품과 명소 등을 표시한 GPS기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숲길을 체험하는 비대면‧디지털 프로그램으로, 단조롭게 숲길 걷기가 아닌, 모바일 앱(App)을 이용해 특정구간에서 퀴즈풀기와 미션 수행 등으로 숲길과 어우러진 지역의 문화와 명소는 물론, 특산품 정보까지도 재밌고 다채롭게 체험해 볼 수 있다.  그 첫 번째로 양주숲길에서 스마트 숲길체험 시범운영 이벤트를 5월 22일(토)과 23일(일), 5월 29일(토)과 30일(일) 2주간 경기도 양주 ‘불곡산 둘레길’ 내 등산코스(양주관아지~산림욕장~삼거리~상봉)와 둘레길코스(양주시청~삼거리~유아숲체험장~양주관아지)에서 각각 진행한다.  시범운영 기간 내 참여방법은 양주별산대 놀이마당 앞 부스에서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코스 걷기 중 퀴즈 풀기 및 야생화 사진촬영 후 전자인증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정된 장소를 전부 탐방하여 완주하였을 경우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komount.or.kr)에서 확인 및 숲길관광실(042-620-6360)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한 교육·홍보 사업 및 전국 숲길 관리, 국립산악박물관, 국립등산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 산림환경
    2021-05-21
  • 양양국유림관리소, 유관기관에 향로봉 간접체험 VR 설치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2020년 10월 중으로 국립산악박물관(속초)과 진부령미술관(고성)에 향로봉 간접체험 VR를 설치할 예정임을 밝혔다.  향로봉 간접체험 VR는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 향로봉의 정상 풍경 및 주변경관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제작되었으며, 2020년 상반기 향로봉 산림생태관리센터에 배치하였다.  영상은 홍보영상(8분)과 VR영상(3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유관기관에 설치하여 향로봉 산림유전자원의 보존 및 생물 다양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하고자 한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향로봉 정상을 간접체험 VR로 생생하게 즐기고 느끼길 소망한다”고 전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되어있는 유관기관 관람객 확보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10-13

산림복지 검색결과

  • 국립산악박물관-강릉 율곡연구원 간 업무협약 체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3월 14일(목) 강릉 율곡연구원(원장 박원재)과 ‘산림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유산기* 중심 고자료 발굴 및 정리, ▲연구 자료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산 관련 콘텐츠의 발굴 및 활용 등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국립산악박물관은 유산기, 고지도 등 기록 유산 자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 유산기(遊山記) : 선조들이 산을 유람하며 문집과 시의 형태로 남아있는 기록. 대체로 유산의 준비와 과정을 전달하고 산을 오르는 보람·총평을 정리하는 내용으로 구성.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 관광 콘텐츠가 다양화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산악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4-03-18
  • 국립산악박물관, “국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 선정”
    <사진> 국립산악박물관 전경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3년 국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박물관 운영의 질적 제고를 위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도입·추진하고 있는 제도이다. 2023년 국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국의 49개 국립박물관을 대상으로 10월 서면평가, 11월 현장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되었다.  이번 평가인증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책임 항목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은 국내 대표 산악박물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시설 개선, 전시, 교육, 연구의 다변화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올해는 국립산악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4-01-09
  • “전국 숲길 안내 및 편의시설 정보“ 공공데이터 개방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경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지원하여 확대 구축된 ‘전국 숲길 안내 및 편의시설 정보’를 공공데이터포털에 개방하였다.   2021년 100대 명산 정보(15종), 2022년 산림청 지정 국가숲길 및 전국 주요 봉우리 정보 개방(8종)에 이어 2023년도 전국 숲길 안내 및 편의시설 정보를 개방(7종)하여 제공한다.   이번 개방된 데이터는 숲길 안내소, 봉우리, 쉼터, 야영장, 주차장 등의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국립산악박물관 소장 유물정보 등 오픈 API로 제공하여 산림 및 등산 관련 앱을 이용하여 산행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였다.   전국 숲길 안내 및 편의시설 정보 개방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에 개방된 다른 개방데이터와의 융복합을 통해 경로탐색, 음성안내 기능을 이용하여 산행 중 긴급상황 발생 시 안전한 대피소로 안내하는 앱 개발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향후,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정보의 제공을 통해 1인가구, 고령층, 반려동물 동반 이용객 등 이용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등산·트레킹 활동의 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12-28
  • 국립산악박물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겨울아, 부탁해”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12월 27일(수)부터 1월 9일(화)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산악문화 체험 프로그램 “겨울아, 부탁해”를 운영한다.   “겨울아, 부탁해”는 높은 산의 바위틈이나 자갈밭 같은 거친 곳에서 자라는 강인한 식물 솜다리꽃을 형상화하여 바람개비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영상을 통해 직접 솜다리꽃 바람개비를 만들고 희망하는 사람에 한하여 박물관에 전시할 수 있다.   체험키트 배포는 운영기간 동안 매일 50명으로 제한되며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국립산악박물관 1층 로비에서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전범권 이사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국립산악박물관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은 어린이 대상 산악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3-12-27
  • 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 국가산림문화자산에 등재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 산경표와 삼척지도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등재되었다. 소장품 심사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 ‘산경표’와 ‘삼척지도’가 산림문화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2023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등재되었다.   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 ‘산경표’와 ‘삼척지도’는 지난 8월에 전문가의 현지 조사·타당성 조사과정을 거쳐 11월 최종 심사 후 국가산림문화자산에 지정되었다.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산경표’는 우리나라 산줄기를 대간, 정간, 정맥으로 구분해 족보형식으로 기록한 초기 필사본이다. ‘삼척지도’는 조선 후기 제작 지도로 당시 삼척지역에 봉산, 누정, 사찰과 암자, 주요 도로, 삼척도호부 산하 12개 면 등 당시의 지리 상황을 상세하게 기록되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서 그 가치가 인정되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등재된 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이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많은 국민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3-12-15
  • 국립산악박물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산악체험키트’ 배달
    속초금강장애인복지센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지역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속초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체험키트 300점을 나눔 했다.   국립산악박물관은 2021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산악체험키트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속초시노인복지관, 금강장애인복지센터, 속초청해학교, 새솔지역아동센터에 체험키트 300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제공한 체험키트 2종은 컬러링북 키트와 클레이 키트이다. 컬러링북은 소림 조석진 병풍에 담긴 10폭의 사계절 전원생활 풍경을 색칠하며 힐링할 수 있고, 클레이 키트는 산악인의 상징인 피켈을 클레이로 만들어봄으로써 창의력·표현력 개발에 도움을 주는 키트로 구성됐다.   전범권 이사장은 “체험키트를 통해 산악문화를 쉽게 이해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새솔지역아동센터   산림, 산림환경, 산림신문, 산림환경신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 산악체험키트, 소외계층, 컬러링북, 클레이키트,  산악문화
    • 산림복지
    2023-10-26
  • 국립산악박물관, 속초 지역 소외계층에 산악 문화 체험 제공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7월 28일(금) 속초시노인복지관 2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 산악유물에 대한 전시 해설 및 VR(가상현실) 체험을 제공하였다.  이번 방문은 국내 산악역사 및 올바른 산행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아이거북벽을 VR로 가상등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 체험 가능한 포탈렛지* 무드등 만들기도 체험했다. * 마땅한 비박지나 테라스가 없는 대암벽에서 잠을 잘 수 있는 허공 침대(이용대, 등산상식사전(2010))   산악박물관을 방문했던 속초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은 “해설을 들으면서 관람하니, 이해가 쏙쏙 된다”,“알프스를 직접 가지 않고도 주변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하다”, “산악텐트인 포탈렛지를 처음 알게 되었고, 다채로운 체험을 하게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을 찾아준 속초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많은 산악문화 체험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8-02
  • 국립산악박물관, 양구교육지원청 교무행정사 역량 강화를 위한 해설·체험 제공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7월 26일(수) 양구교육지원청 소속 교무행정사 30명에게 역량 및 조직력 강화를 위하여 산악박물관에 대한 전시 해설 및 체험을 제공하였다.  양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국립산악박물관 방문을 통해 양구지역 학생들에게 산악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체험 교육 활동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을 찾아준 양구교육지원청 일동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은 교육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2023-08-02
  • 전국경영자총협회, 국립산악박물관 방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7월 14일(금) 전국경영자총협회 회원 17명에게 산악박물관에 대한 전시 해설 및 체험을 제공하였다.  전국경영자총협회 회원들은 재개관된 국립산악박물관의 시설을 둘러보고, 전시 해설과 함께 상설전시실을 관람했다. 특히 국내·외 산악컬렉션으로 보고 “스토브 소장품을 보니 옛 추억이 떠오른다”며 “이번 박물관 견학이 회원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국립산악박물관 산악컬렉션에서 선보이고 있는 스토브는 총189점이다. 전시 중인 스토브는 1970년대에 제작된 ‘설악 1호’를 포함하여 1970년대부터 1990년 초까지 제작되었던 모델들을 수집하여 선보이고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을 찾아준 전국경영자총협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은 국민에게 산악 문화를 알리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2023-07-24
  • 국립산악박물관 온라인전시 보러오세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온라인전시 <기증자 소장품展> 영상을 7월 19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소개한다.  2023년 온라인전시 주제는 <기증자 소장품展>으로 기증자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영상으로 산악문화의 다양함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기증자 10인은 대한민국 산악사 발전에 기여한 인물 중 선정하였다.   영상은 7월 19일부터 11월까지 10편이 올라갈 예정이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1화 영상은 산악인 故김홍빈의 산악장비 11점으로 두 손이 없는 그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아이스바일과 마나슬루, 로체 등반 시 착용했던 우모복, 산소장비와 헤드랜턴 등을 소개한다. 故김홍빈은 1991년 북미 최고봉 데날리 등반 중 동상으로 열손가락을 잃고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희망만들기 원정대’란 타이틀을 걸고 고산 등반을 해왔다. 그는 2021년 7월 18일 브로드피크 등정에 성공하면서 장애인 최초로 7대륙 최고봉과 히말라야 8,000m 14좌를 모두 오른 산악인이다.   그 외에 우리나라와 해외 산악교류를 위해 힘쓴 이인정(아시아산악연맹 회장) 등 10인이 기증한 소장품 일부를 영상으로 소개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기증자분들게 감사함을 전하며, 영상을 통해 다양한 산악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7-21
  • 국립산악박물관, 문화소외계층에게 산악체험 기회 제공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7월 11일(화) 가평나눔일터 (발달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종사자에게 산악박물관에 대한 전시 해설 및 체험을 제공하였다.  가평나눔일터 종사자들은 전시·해설과 함께 상설전시실을 관람했으며, 산악체험 및 지도 퍼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가평나눔일터 관계자는 “전시를 해설과 함께 들으니 국내 산악 역사와 문화에 더 관심이 생겼다”며, “이번 박물관 견학이 장애인보호작업장 종사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고, 신선한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을 찾아준 가평나눔일터 일동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은 문화소외계층에 다양한 전시·해설·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2023-07-18
  • 국립산악박물관, 개관 행사 진행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새단장을 마치고 7월 1일(토) 개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립산악박물관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내부 리모델링 공사, 280인치 대형 LED 웰컴존 조성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하였다. 또한, 개관 기념으로 SNS에 ‘#국립산악박물관_개관’ 방문 인증하는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산악박물관은 오는 9월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설악산’ 관련 기획전시를 개최하여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설악산 등반과 유람 관광의 역사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과 전화(033-638-4459)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3-07-04
  • 국립산악박물관, 알프스 등반 VR체험 진행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4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노리숲길 숲속마켓 행사에서 고산등반 가상현실(VR)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립산악박물관과 속초시립박물관 사이 노리숲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6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산악박물관은 알프스 고봉인 아이거산의 깎아지른 북벽을 등반하는 VR체험을 제공한다. 아이거는 스위스의 유명한 융프라우산 옆의 3,970m 봉우리로서, VR을 통해 아찔한 알프스 고봉 등반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노리숲길 숲속마켓은 2021년부터 속초시립박물관이 주관하는 행사이며, 속초시 셀러 및 단체들의 협력을 통해 가족단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유관기관 간 관계 활성화 및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의 고산등반 VR체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사업 참여 및 협력망을 구축하여 상생 협력·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 및 세부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033-658-4459로 문의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3-04-04
  • 국립산악박물관, 새 단장으로 세 달간 휴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오는 4월 7일(금)부터 6월 말 까지 내부마감재 보수공사로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국립산악박물관은 개관 9주년을 맞이하여 보다 좋은 서비스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새 단장에 들어간다. 내부마감재 보수와 더불어 신규 전시공간을 마련하며, 특히 박물관 소장품 중 대표적인 산악 장비인 피켈과 스토브 등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7월 초에 재개관 예정이며, ‘기증자의 날’ 행사와 방문 이벤트 등 다양한 재개관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국립산악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산악전문박물관으로서 2014년 11월 개관한 이후 연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명소로 자리매김하였으며, 2021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립박물관 평가에서 우수인증을 받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033-638-4453로 문의가능하다.    전범권 이사장은 “전시 콘텐츠를 확충하여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산악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3-03-24
  • 국립산악박물관, 해외 고산 등반 역사적 장비 기증 받아
    유물기증 사진(좌 박경이 박물관장, 우 정상욱)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산악인 김병준, 故정광식이 해외고산등반에 사용했던 장비 60여점을 기증받았다고 3월 6일(월) 밝혔다.   김병준, 故정광식은 한국외국어대 산악회 출신으로 고산등반과 산악행정, 산악저술 분야에서 업적을 남겼다. 김병준은 1977년 한국 최초 에베레스트원정대원이었으며, 故정광식은 1982년 알프스 3대 북벽 중 하나인 아이거 북벽을 한국 최초로 등정했다.  故정광식 기증유물    두 산악인의 유물은 한국외국어대 산악회 정상욱이 기증을 했으며, 김병준이 1986년 한국 최초 K2 원정대장으로서 성공을 거두었을 때 사용한 헬멧, 로프 등 등산장비 40여점과 故정광식이 아이거 북벽을 등정할 때 사용한 25리터 배낭 등 20여점을 기증했다. 정상욱은 “국립산악박물관에서 한국을 빛낸 산악인들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보존해달라”고 부탁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한국 고산등반의 한 획을 그은 귀한 자료를 기증해주신 점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 산악 전문박물관으로서 산악인들의 발자취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8-4453)로 문의가능하다. 김병준 기증유물  
    • 산림복지
    2023-03-06
  • 히말라야 8천m 14좌 완등 네팔 유명 산악인 일행, 국립산악박물관 방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2월 22일(수) 네팔 유명 산악인 일행이 박물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네팔 국제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국립산악박물관 금강산 기획전시 관람, 고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였다. 특히, 한국의 산악 관련 고문헌, 고지도, 회화 등 유물에 큰 관심을 보였다.  창 다와 셰르파(41)와 밍마 셰르파(45)는 히말라야 8천m 14좌를 다 오른 기네스 기록 보유자로, 7대륙 최고봉과 남극점‧ 북극점까지 완성하는 산악그랜드슬램에 도전 중이며, 네팔 최대 등반가이드 회사인 ‘세븐 서미트 트렉스’ 운영자이다. 네팔관광청 이사,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네팔연락소장인 나와 니마 셰르파(48) 또한 이들과 함께 방문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네팔 산악인 창 다와 셰르파 일행의 방문에 감사하며, 앞으로 국립산악박물관이 네팔과의 국제교류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2023-02-28
  • 국립산악박물관, 설악산 산악구조대 유물 기증식 진행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지난 1월 27일(금) ‘대한적십자사 대한산악연맹 설악산산악구조대(이하 설악산산악구조대)’로부터 산악구조 장비 등 가치 높은 자료 100여 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설악산산악구조대는 1976년 12월 설악산 등산객의 구조 현황을 기록한 일지, 설악산산악구조대가 대한적십자사 인증을 받을 당시 설치한 현판과 인증서, 구조 장비 등을 기증했으며, 산악박물관은 오는 9월 설악산 기획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기증을 원하시는 분은 언제든지 국립산악박물관에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산악박물관은 4월까지 설악산 관련 유물을 기증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도서와 지도, 사진과 장비 등 설악산의 역사와 문화 전반에 대한 모든 것이 해당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 발급, 박물관 내 기증자 이름 게시 등의 예우를 할 예정이다.  기타 유물 기증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033-638-4453)으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3-02-02
  • 국립산악박물관, 설악산 유물 기증 운동 추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4월까지 설악산 관련 유물 기증 운동을 진행한다고 1월 11일(수) 밝혔다.   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 올해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속초의 명산 설악산을 다각도에서 재조명하는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기증 유물 대상은 설악산의 역사·문화·등반 등 설악산 전반에 관련된 것으로 도서, 등반 장비, 지도, 사진, 영상, 기념품 등이다. 다만,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하고 도난이나 도굴 등 불법적인 행위와 관련된 유물과 문화재적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기증 대상에서 제외한다.    기증 절차는 국립산악박물관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하여 자료기증 신청서 접수 후, 유물의 상태와 감정을 통해 기증 여부를 결정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발급, 박물관 내부 기증자 이름 게시, 매년 발행되는 국립산악박물관 소식과 발간자료 등을 제공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의 설악산 기획전시와 유물 기증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기증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1-13
  • 국립산악박물관, 소식지 제13호 발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소식지 <설뫼> 제13호를 발간했다고 1월 11일(수) 밝혔다.  국립산악박물관은 상·하반기 <설뫼>를 통해 소장품 수집 및 사업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호는 하반기 기획전시 <언젠가는 금강산>과 기증유물, 센터 동서트레일 조성 사업, 지역의 다양한 관광명소 등을 소개한다.  특히, ‘언젠가는 금강산’ 기획전시 안내서에는 조선시대 사대부 및 화가들이 유람한 금강산 길과 근현대 산악인들이 수직의 암벽·빙벽길을 오른 역사를 풀어냈으며, 2005년부터 2007년 사이에 남북한 산악인들이 합동으로 금강산의 암벽과 빙벽을 개척한 역사를 담고 있다. 또한, 히말라야 등반 영상자료, 남극관측탐험계획서 등 2022년 대표기증자료 15점과 야외 활동의 꽃이었던 한국 석유스토브 155점도 소개한다.    국립산악박물관 소식지 <설뫼>는 박물관 내방 시 1층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033-638-4459)으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3-01-11
  • 국립산악박물관, 구술조사보고서 7∼8호 발간
    7호 한국 8,000m 고산등반가 10인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구술조사보고서 7호, 8호를 발간하였다고 29일(목) 밝혔다.  국립산악박물관은 원로산악인들의 구술을 통해 사라져가는 산악역사를 기록하고자 구술조사보고서 발간을 시작하였으며, 2016년 1호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21명의 원로 산악인들의 역사를 담은 책 6권을 발간하였다.  올해는 인문학·언론·산악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통해, 8,000m 고산등반가들의 경험담과 산악단체인 적십자 산악구조대의 역사 이야기를 구술 주제로 선정하였다. 구술조사보고서 7호 ‘한국, 8,000m급 고산등반가들의 특별한 경험담’은 수백 명의 8,000미터 고산 등반 경험자 중에서 비교적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인물 위주로 10인을 선정하여 고산 등반 이야기를 담았다. 8호 ‘외설악 적십자 산악구조대의 역사’는 국내 최초 눈사태 사고였던 1969년 설악산 10동지 조난사고를 계기로 창설된 설악산 산악구조대의 구조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범권 이사장은 “산악전문박물관의 구술조사보고서 발간이 구술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서 한국 산악사 보존에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8호 구술조사보고서     8호 구술조사보고서     .8호 외설악 적십자 산악구조대의 역사 중 빙벽등반대회 심판 사진     8호 외설악 적십자 산악구조대의 역사 중 마운락 대장의 사진     8호 외설악산 적십자 산악구조대의 역사 중 마운락 대장의 사진  
    • 산림복지
    2022-12-29

산림환경 검색결과

  • 국립산악박물관, “국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 선정”
    <사진> 국립산악박물관 전경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3년 국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박물관 운영의 질적 제고를 위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도입·추진하고 있는 제도이다. 2023년 국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국의 49개 국립박물관을 대상으로 10월 서면평가, 11월 현장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되었다.  이번 평가인증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책임 항목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은 국내 대표 산악박물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시설 개선, 전시, 교육, 연구의 다변화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올해는 국립산악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4-01-09
  • 국립산악박물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겨울아, 부탁해”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12월 27일(수)부터 1월 9일(화)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산악문화 체험 프로그램 “겨울아, 부탁해”를 운영한다.   “겨울아, 부탁해”는 높은 산의 바위틈이나 자갈밭 같은 거친 곳에서 자라는 강인한 식물 솜다리꽃을 형상화하여 바람개비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영상을 통해 직접 솜다리꽃 바람개비를 만들고 희망하는 사람에 한하여 박물관에 전시할 수 있다.   체험키트 배포는 운영기간 동안 매일 50명으로 제한되며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국립산악박물관 1층 로비에서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전범권 이사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국립산악박물관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은 어린이 대상 산악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3-12-27
  • 국립산악박물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식목행사 진행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4월 7일(금)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식목행사를 박물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물관 직원과 속초 시내 은강어린이집 원생들이 함께 산벚나무 5그루를 식재하였으며, 식목일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범권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오늘 심은 나무들이 오랫동안 잘 보존되길 바라며,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23-04-11
  • 설악산국립공원 해설사 ‘국립산악박물관’ 방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지난 11월 3일(목)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 직원들이 박물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의 첫 단체방문으로, 국내 최초 산악전문 박물관 ‘국립산악박물관’의 체험프로그램 및 전시 해설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였다.  박물관은 2022년도 하반기 기획전 <언젠가는 금강산>과 상설전시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고, 그동안 박물관에서 개발한 다양한 산악문화·역사 관련 체험프로그램과 교구들을 설명했다. 특히, 이들은 설악산을 주제로 한 만들기 프로그램과 박물관 4층 전망대에서 한눈에 보이는 설악산 조망에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통해 박물관과 설악산국립공원의 업무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설악산 권역의 공공기관으로서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1-08
  • 순천에서 만나는 ‘백두대간과 산경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10월 18일(화)부터 26일(수)까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찾아가는 숲길전시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산의 날’ 기념행사 및 산림문화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였다.  대표적인 유물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산경표』이다. 산경표는 조선후기 실학자 여암 신경준이 1770년 「동국군현연혁표」(장서각 소장)와 함께 「동국문헌비고」, 「여지고」 ‘산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산줄기 체계표이다. 또한, 백두대간의 금강산과 설악산 그리고 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도 전시할 예정이다.  10월 18일(화) ‘산의 날’ 행사장인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마당 일원에서, 20일(목)부터 26일(수)까지는 순천만국제습지센터 1층 로비로 옮겨 진행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국립산악박물관의 ‘찾아가는 숲길 전시’를 진행하게끔 협조해주신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와 다양한 산림문화, 국립산악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10-17
  • 국립산악박물관 금강산 소장품 기획전시 개막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10월 5일(수) 13시 1층 기획전시실에서 금강산을 주제로 한 기획전 ‘언젠가는 금강산’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언젠가는 금강산’은 현재 분단되어 갈 수 없는 백두대간의 명산 금강산에 언젠가 다시 자유롭게 오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금강산 관련 소장품을 등산 문화·역사에 초점을 맞추어 보여준다. 조선시대 사대부 및 화가들이 유람한 금강산 길과 근현대 산악인들이 수직의 암벽·빙벽길을 오른 역사를 풀어냈으며, 특히 2005년부터 2007년 사이에 남북한 산악인들이 합동으로 금강산의 암벽과 빙벽을 개척한 역사를 재조명했다.  개막식은 속초 은강어린이집 원생들이 금강산 동요 합창으로 막을 열 예정이며,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속초시의회 의장 및 산악계와 산림청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금강산 지척에 위치한 국립산악박물관이 금강산 전시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으며, 앞으로도 소장 유물의 가치를 연구하고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행사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며, 다시보기 또한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10-01
  • 국립산악박물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전시회 개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9월 22일(목)까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을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산림청의 지원으로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순천만국가정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찾아가는 전시를 통해 속초에 위치한 국립산악박물관의 위치적 한계를 극복하고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대표적인 전시품은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산경표』와 백두대간의 금강산과 설악산 그리고 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 등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다양한 산림문화, 국립산악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09-19
  • 국립산악박물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 전국 순회 전시회 개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9월 6일(화)부터 11월 6일(일)까지 ‘찾아가는 숲길 전시관’을 전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산의 날’ 행사장, 순천만국가정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5개 지역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산림과 국가숲길에 대한 전시를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기획하였다.   전시 1부는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리서 『산경표』를 소개한다. 산경표는 조선후기 실학자 여암 신경준이 1770년 「동국군현연혁표」장서각 소장)와 함께 「동국문헌비고」, 「여지고」 ‘산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산줄기 체계표이다. 2부는 백두대간의 금강산과 설악산 그리고 지리산을 오른 선조들의 유산기와 그림으로 구성했다. 3부는 산에 의지해서 살아온 산촌 사람들의 생활을 올챙이묵틀, 옥수수까기와 같은 소장품으로 조명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 지리체계인 백두대간과 다양한 산림문화, 국립산악박물관의 유물 수집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09-05
  • “국지성 호우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시즌을 맞아 안전산행시리즈 6번째 ‘여름산행’ 동영상을 제작 및 배포한다고 밝혔다.  안전산행 시리즈 동영상은 국립등산학교에서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계절별, 산행유형별로 필수사항들을 점검하고, 위급상황 시 예방법과 대처법을 소개하고 있다. 국립등산학교는 매년 이 같은 동영상을 제작 배포함으로써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안전한 여름 산행’ 동영상은 산에서 국지성 호우를 만났을 때 행동요령과 천둥·번개가 칠 때 대피법, 여름철 자외선차단제 사용법, 불가피한 경우 계곡 건너는 방법, 산행 대상지에 따라 달라지는 의류 착용법, 등산화 선택법, 우중산행에 대한 배낭 꾸리기 요령 등 다양한 주제로 나눠 매우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안전한 여름산행 동영상은 산악인 박정헌 대장이 참여하여 여름철 주의해야 할 안전산행수칙과 등산 정보에 대해 설명한다. 박정헌 대장은 1995년 에베레스트 남서벽 등정, 2005년 촐라체 북벽을 세계 최초로 등정(동계시즌)하는 등 첨예한 등반을 한 인물로, 1996년 체육훈장 백마장, 2006년 맹호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건전한 등산문화의 확산과 국민의 등산・트레킹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전국 13개 숲길과 국립산악박물관, 국립등산학교를 운영・관리 중이다. 국가차원의 체계적인 등산교육 제공을 목적으로 2018년 개교한 국립등산학교는 현재 24,00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최근 한반도의 여름은 찌는 듯한 더위와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이나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잦고, 산악지형에서 국지성 호우로 인한 위험한 상황이 많아지고 있다”며 “등산학교에서 제작한 동영상을 본 뒤에 여름산행을 하면 어떤 위기상황이 오더라도 확실한 안전산행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등산학교는 홈페이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튜브채널에 선자령 저체온증 사망사고의 교훈, 레이어링 시스템, 설악산 조난사고 다발지점과 공룡능선 사고 분석, 절대로 하면 안될 등산 중 실수 25가지, 보조로프로 급경사지 통과하기 등 안전산행 시리즈 5편을 제작 배포해 놓고 있다.   
    • 산림환경
    2022-08-05
  • 설악산・백두산 산악소장품 이야기를 담는 ‘나는야 산악 큐레이터’ 공모전 접수 연장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경이)은 국립산악박물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한 제1회 온라인 영상공모전 ‘나는야 산악 큐레이터’를 오는 7월 30일(토)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팀, 단체 모두 1편 이상 응모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국립산악박물관을 강원도 속초에 있는 직접 방문하여 박물관 내의 소장품 또는 체험시설을 3분 이내로 짧게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한 후, 본인의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후,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와 함께 전자우편(psm@komount.or.kr)로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내용, 창의력, 표현력, 흥미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임직원 및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종합적인 검사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총 시상금은 50만원이며, 대상 1점(상품권 20만원), 최우수상 3점(상품권 10만원), 우수상 10점(기념품), 총 14점을 시상한다. 국립산악박물관은 7월 30일(토)까지 접수를 완료한 후, 8월에 수상작 선정 및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튜브에 수상작을 게시하며, 교육 및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하고자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8-4457)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07-06
  • 강원지역 청소년들의 건강과 재미를 위한 산림레포츠 체험 서비스 제공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5월 23일(월)부터 ‘찾아가는 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국립산악박물관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강원도 청소년들의 산림레포츠 활동 기회 제공과 산악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교 운동장에 8m 높이의 이동형 인공암벽 시설을 설치하여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스포츠클라이밍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학생들은 전문강사 5명과 함께 준비 운동 및 안전 교육을 이수한 후 체험장비 사용법과 인공암벽 등반·하강 방법 등을 배운다. 5월 23일(월) 영월 봉래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철원, 고성, 삼척 등 강원지역 초·중학교 41개교 6,800여 명의 사전 접수 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도전의식 함양과 신체·정신건강 도모, 특히, 완강기 하강 체험의 화재대피 교육까지 겸하며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범권 이사장은 "올림픽 종목인 스포츠 클라이밍은 체육교육과정에도 포함되어 있으나 학교에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이 드물어 이번 찾아가는 클라이밍으로 강원도 학생들에게 좋은 체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지난 1월 12일(수) 강원지역 청소년 대상 아웃도어 교육 프로그램 실현 및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 확산을 위해 강원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033-636-4453)으로 문의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2-05-20
  • 국립산악박물관, “금강산” 관련 유물 공개구입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 4월 4일(월)까지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공개구입 대상 유물은 조선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산과 관련된 고문서, 고지도, 회화, 기념품 등이다. 특히, 올해 국립산악박물관의 기획전시 주제인 ‘금강산’ 관련 유물을 중점적으로 수집할 예정이다. 매도신청 유물은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가 가능한 것이어야 하며, 국립산악박물관 자료감정위원회의 심의와 평가를 거쳐 구매 여부를 결정한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는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4월 4일(월) 오후 5시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mk@komount.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한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구입 대상 유물은 누리집을 통하여 일정 기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8-445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속초에 있는 국립산악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산악 전문박물관으로서, 다양한 산악 역사‧문화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으며, 연구‧전시‧교육에 활용할 목적으로 매년 산림과 산행에 관련된 자료를 공개구입하고 있다.
    • 산림환경
    2022-03-18
  • 강원도 청소년을 위한 “등산·트레킹 아웃도어 교육 프로그램” 추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에서는 1월 12일(수) 14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과 건전한 등산·트레킹문화 확산 및 청소년 대상 아웃도어 프로그램 실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과 강원도교육청 민병희 교육감은 건전한 등산·트레킹문화 확산과 자연 속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아웃도어 교육 프로그램 실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본 프로그램으로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강원도지역 숲길 내 숲 체험 프로그램, 국립산악박물관 등산장비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 국립등산학교 인공암벽체험 및 화재대피교육 등 아웃도어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강원도지역 학생들이 도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람과 자연에 대한 이해는 물론, 나아가 전인적 성장 도모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와 숲길 기반 성장 아웃도어 교육프로그램이 조기 확산되고, 창의적인 인재육성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은 양 기관 대표 인사말과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과 이철호 사무처장, 박경이 국립산악박물관장, 곽영조 기획예산실장이, 강원도교육청에서는 민병희 교육감과 천미경 교육국장, 문화체육과 허남진 과장, 이인범 장학관이, 김준섭 강원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 산림환경
    2022-01-13
  • 2021 국립산악박물관 기획전 개막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 11월 25일(금) 13시에 기획전시 ‘백두대간에 살어리랏다’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국립산악박물관 소장 자료 중 19세기 초기에 필사된 『산경표山經表』를 발굴하였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립중앙도서관 한국고전적종합목록에 18번째 판본으로 등재한 것을 기념하는 전시로 기획하였다.  조선 영조 때 실학자인 여암 신경준(1712~1781)이 편찬한 『산경표』는 백두대간을 족보 형식으로 집대성한 지리서이다. 진산을 중심으로 1600여 자연 지명과 300여 고을을 8개 방위와 1리 단위의 거리로 표시해 18세기 조선의 인문·지리 정보를 집대성, 조선판 지리정보시스템(GIS)라는 평가를 받는다. 『산경표』와 같이 전국적인 산줄기 체계 위치 정보를 족보 형식으로 나타낸 지리서는 전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기에 특별하고도 소중한 것이다. 『산경표』는 현재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박물관, 규장각, 장서각, 미국 하버드 옌칭도서관, 일본동양문고 등 국내외 기관에서 필사본 17종을 소장하고 있다. 국립산악박물관이 발굴한 『산경표』는 18번째 판본으로 등록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산경표』 4종을 비롯해 백두대간 금강산과 설악산을 주제로 한 문화유산을 대거 공개한다. 조선시대 지리서인 택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고지도 종류로서 청구여도첩, 팔도명산지도 등을 포함하며, 백두대간 중에서도 강원도에 위치한 금강산, 설악산과 관련한 문집과 회화 병풍을 전시한다. 개막 특별행사로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미스터 션샤인』 등에서 전문 서예 대필 작가로 활약 중이며, 최근 <유퀴즈 온 더 블록>과 유명 화장품 <한글날 캠페인 광고> CF 출연으로 각광받고 있는 청년 서예가 이정화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전시개막 후에는 <백두대간과 산경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립산악박물관이 소장한 산경표의 가치와 고지도, 백두대간 및 산림청의 백두대간 정책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토의 큰 줄기인 백두대간과 산경표의 새로운 의미에 대해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국립산악박물관의 귀한 소장품을 연구하고 공개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등산·트레킹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내년 3월 27일까지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033-638-4453)으로 문의한다.
    • 산림환경
    2021-11-24
  • 국립산악박물관,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함께 산악체험 활동 운영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산림청 국립산악박물관이 주관하는 ‘2021 몸 튼튼 마음 튼튼 스포츠 활동’이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3곳에서 이루어진다.  10월 25일(월)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움츠러든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학교 운동장에 8m 높이의 이동형 인공암벽을 세우고 맨손으로 홀드를 잡고 올라 자동완강기로 하강하는 체험을 진행한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에 사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25~26일에는 속초 조양초등학교 전교생, 27일 청해학교 초등부, 중고등부 학생 86명, 온정초등학교 5·6학년 20명, 28~29일은 청봉초등학교 39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 5명에게 안전 교육을 받은 후 인공암벽을 오르는 방법과 하강하는 법 등을 배운다. 특히 평소 경험해볼 수 없는 완강기 하강 체험은 화재대피교육까지 겸하여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 학생들이 만져볼 수 있는 등산 장비 전시를 함께 진행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양양교육지원청(033-639-6040)과 국립산악박물관(033-636-4457)으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환경
    2021-10-22
  • 한라산 지킴이들의 반세기 활약상‘한 눈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강만관)는 7월 9일부터 9월 4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 기획전시‘한라산과 함께한 반세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한라산과 함께한 반세기’라는 대주제 아래 ‘사람과 삶, 그리고 한라산’을 소주제로 50년 동안 한라산에서 밀렵과 불법 채취 단속 및 구조 활동 등 안전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한라산국립공원 직원들의 활동상을 담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산록북로 588, 관음사야영장 위치)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관람은 최첨단 VR(가상현실)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www.jeju.go.kr/hallasan/index.htm)에 접속하면 된다. 방문 관람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1시간에 9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산악박물관(064-710-4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근용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이번 기획전시는 한라산국립공원을 지켜온 50년의 발자취”라며 “한라산을 비롯해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7-09
  • 산림청 국립산악박물관 2021년 2차 유물 공개구입
    산림청 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 7월 5일(월)부터 7월 16일(금)까지 ‘2021년 제2차 국립산악박물관 유물(자료) 공개구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산악 전문박물관인 ‘국립산악박물관’은 각종 산악 역사‧문화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연구‧전시‧교육에 활용할 목적으로 매년 산림·산행과 관련된 자료를 공개 구입하고 있다. 이번 공개 구입 대상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산행에 관련된 유산기, 지리지, 고지도, 회화, 등반사진, 기념품 등 산림·산행 관련 자료 등이다.  신청 자격은 개인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등이며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지 않는 자료만 접수한다. 자료의 상태가 양호하고 학술적, 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자료는 실물자료를 제출받아, 국립산악박물관 자료감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매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구입대상 자료는 일정기간 홈페이지를 통하여 일반에 공개한다.  유물 매도 방법은 국립산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자우편 접수는 7월 16일(금) 오후 5시에 마감하며, 우편 접수는 마감일 도착분에 한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국립산악박물관 학예연구실 자료 구입 담당자(033-638-4454)에게로 문의한다.
    • 산림환경
    2021-07-02
  •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대상 무료 숙박 교육 실시
    속초 국립등산학교(교장 안중국)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무료 숙박형 교육프로그램 운용한다.  안중국 교장은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한 정부의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프로그램’ 하나로 이 체험교육과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교육신청은 선착순으로, 팀당 4인 단체로 매 회당 5팀(20명)까지 국립등산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4인 1팀 대표로 한 사람이 예약하면 되며, 예약 후 일행 모두의 접종완료증명서를 함께 첨부하여야 한다. 교육은 첫날 저녁식사 후 오후 7시까지 입교, 방 배정 후 2시간 동안 스포츠클라이밍 교육을 진행한다. 숙소는 4인 1팀당 복층 구조의 8인실 1칸씩 배정한다. 입교 이후 다음날 아침 퇴실 때까지 음주 금지 등, 운영방침에 따라야 한다.   교육일정은 7월 2∼3일(금∼토)과 7월 7∼8일(목∼금) 2회 시범 운용 후 교육생 호응도, 코로나19 상황, 백신접종 현황 등을 보아 9월 말까지 월 2회씩 시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산학교 홈페이지(www.nationalmschool.kr) 또는 전화(033-632-6653)로 상담할 수 있다. 국립등산학교는 속초시 숲박물관의 송림 옆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자연휴양림 숙소와 비슷한 복층 구조의 8인실 8개, 4인실 2개를 비롯하여 교육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엄홍길, 박영석 등 한국 대표 산악인들의 발자취를 볼 수 있는 국립산악박물관이 바로 옆에 자리했다. 
    • 산림환경
    2021-06-10
  • 산림청 국립산악박물관, 온라인 토크콘서트 강연 개최
    산림청 국립산악박물관(관장 직무대리 김현수)은 다가오는 6월 10일 성인교육프로그램 ‘온라인 토크콘서트’로 <산경표 톺아보기_조선시대 기록과 고지도로 살펴보는 백두대간> 강연을 개최한다.  산경표는 조선후기 지리학자 여암 신경준이 1770년 「동국군현연혁표」(장서각 소장)와 함께 「동국문헌비고」 「여지고」 ‘산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만든 것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산줄기 체계표이다. 대한민국의 산줄기를 1대간 1정간 13정맥 등 한반도의 15개 산줄기를 백두대간 체계로 완성하였다. 현재 「산경표」의 원본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국립산악박물관에서 발견된 필사본을 제외하고 총 17종이 존재한다.  백두대간인문학연구소장 김우선 박사와 함께 산경표의 필사본을 비교하고, 고지도와 기록에 나타난 백두대간의 모습을 상세하고 재미있게 알아갈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해 토크콘서트는 제한된 인원(30명)과 동영상 촬영으로 진행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촬영된 영상은 추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투브에 10회에 걸쳐서 업로드 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홈페이지(nmm.forest.go.kr) 또는 전화(033-636-4457)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환경
    2021-06-03
  • 전시 개막식 개최
      산림청 국립산악박물관은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의 자료기증과 학술활동을 기리고자 “精進과 山, 精進의 山” 특별전시회 개막식을 5월 29일 2시에 개최했다. 개막식은 방역지침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최홍건 초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 한국자연공원협회 조규배 회장, 전 한국산서회 최중기 회장 등 산악계 인사 및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는 1954년 창립되었으며, 1955년 제주도 한라산 학술원정을 시작으로 백령・대청・소청・연평도 학술조사(1958), 제주도 종합학술조사(1959), 설악산 천연보호구역 종합학술조사(1966), 비단길 학술탐사(2004), 백두대간 원류탐사(2013)를 최근까지 진행하며 고유의 알피니즘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8월 29일까지 열리며 전시는 3부로 구성되었다.  ‘프롤로그- 산악과 학술’에서는 스포츠로서의 등반과 학술연구 목적의 등반의 차이와 영향을 알아본다.   ‘제1부- 연구하는 산악인들’에서는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의 학술연구 활동과 기록물, 산악문화를 다양한 방향으로 이끌고 있는 회원들을 소개한다.   ‘제2부- 점의 산행에서 선의 산행으로’에서는 봉우리(peak)를 목적으로 한 등반에서 장기 종주산행(range)으로의 변화와 원인에 대한 측면을 조명한다.  ‘제3부- 해외원정으로 꽃피다’에서는 1980년 남미 안데스 원정 중, 고산증상에 대한 기록과 2004년 중국 무즈타그아타(Mt. Muztagh-Ata) 극지법 등반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에필로그- 대학산악부의 나아갈 방향’에서는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회원들의 인터뷰를 통해 대학산악부의 새로운 활동과 미래를 전망한다. 박경이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서울대학교문리대산악회 전시를 통해 초기 대학산악부의 형성과 훈련, 학술적 기능 등 산악문화의 다양성 등을 소개했으며, 대학산악회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한다”고 밝혔다.   ⊳ 전시기간 5.29~8.29 ⊳ 문의 033.636.4457
    • 산림환경
    2021-06-02

오피니언 검색결과

  • 묵묵히 나무와 숲의 길을 걸어 온 "한국등산ㆍ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
    센터 전경   등산과 트레킹이 가장 대중적인 여가활동으로 자리잡고, 등산·트레킹 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뒷받침해줄 전문기관의 필요성이 요구됐다.    이에 건전한 등산문화의 확산과 국민의 등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창립되었다.   국가숲길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수장인 전범권 이사장으로부터 센터의 운영방침과 주요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1.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소개 부탁드립니다. 2020년 2월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우리나라에 있는 1만 천여개 약 4만Km에 달하는 숲길 중에서 역사적, 문화적,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국가숲길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숲길을 매개로 이루어지는 트레킹, 등산, 인공암벽 타기 등 산림레포츠의 저변화와 안전한 활동을 위하여 국립등산학교에서 전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을 실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산악인들의 산악활동과 그 역사의 전시 홍보 및 국제적 교류협력 등을 위하여 국립산악박물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1년 센터에서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코로나 이전 대비 트레킹 인구가 약 6% 증가한 31백만명(한달에 한번 이상)에 달하고 산 정상을 향해 산을 오르는 활동보다 가까운 야산이나 집 주변을 걷는 트레킹 인구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결과는 향후 숲길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국민들이 숲길을 걷고 숲길을 통해 힐링을 얻게 되는 것은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시켜 주어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힘을 유발하고, 숲길 탐방객의 지역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자체에서도 숲길과 관련된 영역을 더욱 활성화시키고자 힘을 쏟고 있습니다.    '24년에 밀양시에 그리고 ’25년에는 중부권에 국립등산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26년에는 국립산림레포츠센터가 신설될 것입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새로운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선행 연구가 이루어지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원활히 하고 있으며 다이내믹한 조직설계와 신규인력 충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Q2. 기관의 경영 목표와 방향은 무엇인가요? 공공기관으로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미션은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의 확산과 국민의 등산·트레킹 활동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미션을 달성하기 위하여 혁신, 협력, 공익이라는 핵심가치를 선정하였습니다.    구체적인 목표로는 첫째, 2030년까지 숲길 이용객 300만명 달성 둘째, 고객만족도 우수 등급 달성 그리고 셋째로 ESG 경영체계 강화입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지향적 숲길 운영·관리 체계화, 숲길·산림레포츠 인프라 구축, 고객만족 전시·교육 서비스 확대, 조직 혁신 및 경영효율화 등 4대 전략목표와 12개 전략과제를 선정하여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대국민 등산·트레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기관으로서,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 확산과 국민의 등산·트레킹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국립산악박물관 전경   Q3. 구체적으로, 국립산악박물관과 국립등산학교는 국민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나요? 국립산악박물관은 백두대간 山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주제로 고문헌, 산악장비 등 유물을 수집·보존·디지털화하여 국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전시회, 온라인 전시, 고산 VR체험 등 산악문화 체험과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년도 문화체육관광부 평가인증 33개 기관 중 ‘설립목적 달성도’ 최고점(98점)을 달성하여 “우수 박물관” 인증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찾아가는 클라이밍   국립등산학교는 청소년·가족·일반·전문가·소외계층 5대 대상별 등산 교육과 숲길등산지도사, 산림레포츠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 민·관 산악안전 전문가 대상 구조법·응급처치 등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악안전 예방과 대처방안 마련을 위해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입니다. 국립등산학교, 인공암벽장 시설전경   Q4. 2023년도 주요한 사업은 무엇인가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민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등산·트레킹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국 14개 국가·지역 숲길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연평균 약 2백만명의 숲길 이용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숲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 일자리 창출, 숲밥, 기념품 구입으로 지역 상생과 협력,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금융 민-관 협업으로 ‘동서트레일 조성을 위한 ESG 사업’을 진행 중이며, 6월에 동서트레일 조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원을 이용한 친환경 충전폴을 설치하여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길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해서 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 18,000여 점에 대한 데이터를 API로 변환하여 국가중점데이터로 개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위한 숲길정보데이터 개방으로 행정안전부 국가중점데이터(여가분야) 최초 “숲길종합정보”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습니다.  국립등산학교 교육 -우리가족 클라이밍 세계로   안전한 숲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숲길 대상 '숲길 안전 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위험구간 낙석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립산악박물관은 백두대간 山의 역사와 문화 자산에 대한 체계적인 유물 수집과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에는 설악산 관련 유물과 국산 스토브 1,500점을 수집하고 있으며, 6월에는 국내 유일의 산악문화 유물인 「산경표」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등록 신청할 예정입니다. 10월에는 “설악산 등반과 관광·역사”를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국립등산학교는 전국 등산교육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등산·트레킹 활성화를 위해 “전국 등산·트레킹 단체 세미나”를 개최하여 등산교육 표준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현재 전국 등산교육 표준화를 위해 산악·생태·환경 등 표준 등산교재 발간 편찬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등산의 역사와 예절, 보행법, 응급처치 등 등산교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관 산악안전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산악안전 사고별 사례조사 등 교육영상을 배포하여 국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것입니다. Q5. 안전한 등산문화 구축을 위해 특별히 노력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2021년 재난연감(2022,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1년 등산사고 발생 건수는 6,496건입니다. 국민들이 숲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한 등산 문화 조성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대국민 등산·트레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기관으로서, 안전한 숲길 이용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종사자와 숲길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숲길 이용객 편의를 증대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숲길 난이도에 따른 이용등급을 각 숲길별 누리집에 게재하였습니다.  또한, 숲길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서 ’22년 9월 국가숲길 6개소(86구간, 1,070km) 대상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위험 시설물 1,072건 중 91.5%를 성공적으로 개선·보수 조치하였습니다. 금년도에 나머지 위험 시설물을 개선하여 안전한 숲길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입니다.  국립산악박물관 전시     특히, 숲길 이용자의 조난, 실종, 추락 등의 사고에 대비하고 예방하기 위해 항공·민간구조대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숲길 안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길안전캠페인을 통해 전국 17개소 숲길에서 등산법,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대처법 체험형 부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와 병행하여 위험 상황별 대처방법, 산행 전 건강상태 점검 및 준비운동 등 교육영상을 제작하고 홍보하여 숲길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산악구조대 역량강화 교육   Q6. 이사장님, 산림분야 입문계기는 무엇인가요? 산림분야 입문계기에 대한 그럴듯한 이야기 거리는 나에게 없습니다. 80년대 대학을 입학한 많은 분들이 그랬듯이 대학예비고사 점수에 따라 대학에 입학하고, 임학을 선택한 것이 이 분야에 종사하게 된 계기입니다.    임학을 전공한 학생 중 다른 분야로 나아간 동기들이 더 많았는데, 선택한 전공에 대한 의리로 산림 공직자의 길로 들어서면서 산림분야를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잘 선택하였다는 생각이 들더니 지금은 ‘참 좋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 친구들로부터 “너는 좋겠다”고 종종 듣기도 합니다. 산림, 나무, 숲이 우리에게 주는 모든 혜택이 더욱 가치 있게 다가오고 그와 관련된 일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입니다. 내가 그 산림, 나무, 숲의 길을 걸어왔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인제 자작나무숲길   Q7. 앞으로 센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산과 숲길을 찾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센터의 역할도 그만큼 중요해져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센터는 무엇보다 국민들께서 행복하고 즐거운 산행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모든 국민이 디지털 기반 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시대인 만큼 숲길과 관련된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하실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해 갈 것입니다. 현재는 ‘숲길종합정보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휴대폰으로 쉽게 숲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등산과 숲길탐방은 국민의 여가 선호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경제와 연결시킬 수 있는 향토 역사와 문화를 연계시키고 향토 식생자원을 숲길 프로그램에 내재하여 경제적 수요, 지적 갈망, 건강욕구를 충족시키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전국 단위의 산악구조 발론티어와 연계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하여 전국 어디서나 안전하게 등산과 숲길 탐방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라산둘레길   Q8. 끝으로 개인적인 인생의 비전과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개인적인 비전은 “선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선하게 산다는 것이 주관적이고 다양한 관점이 있겠지만, 있는 곳에서 하나님을 믿는 자의 삶을 영위하는 것으로 저는 해석합니다. 내게는 참으로 어려운 비전이지만 계속 도전하기를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내게 주어졌던 환경 속에서 북한 산림복구와 관련된 경험이 북한학 학위를 하도록 이끌었습니다.  남북 산림전문가라는 말도 듣습니다. 언젠가 북한에서 이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이 내게 남은 목표입니다. 전범권 이사장 숲길 사진   우리가 산을 찾는 것은 일상에 지쳤던 우리의 심신에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 자신을 조용히 돌아보게 하며, 일행과 더불어 공동체의식을 다지고, 우리 국토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건전한 등산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국민과 함께하는 등산·트레킹 서비스의 대표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대관령숲길 국민의숲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3-05-22
  • 국립산악박물관, 전북 유치의 당위성
    전북산악연맹 부회장, 숲사랑운동서부지방연합단체  대표 김 정 길 산림청에서는 세계 산악강국인 대한민국 이미지 확립과 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동시에 등산의 역사와 문화 등 사료보존을 위한 국가차원의 ‘국립산악박물관’ 건립 부지공모에 나섰다. 올부터 2013년까지 국비 175억 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2층(연건평 5,000m2)으로 건축될 국립산악박물관은 전시실, 영상자료실, 교육 . 체험시설, 강의실 등 을 갖출 예정이다. 국립산악박물관 유치를 희망하는 시.도(공유지)나 지방산림청(국유지)를 대상으로 올 6월30일까지 공모를 거쳐, 산림청 건립부지선정위원회에서 현장 답사를 거쳐 대상지를 확정한 뒤, 금년에 기본 조사 설계까지 끝낼 계획이다.    때마침, 국립산악박물관 유치는 민선 5기 출범을 앞두고 있는 김완주지사의 100대 공약사업의 하나여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전북도에서 관계기관과 산악인 등 전문인사가 망라된 ‘국립산악박물관유치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전북에 유치에 발 벗고 나서고 있어 무척 고무적이다. 금상첨화로 남원시에서 지리산 바래봉 자락의 운봉 허브벨리에 건립부지 5헥타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백두산과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명산으로 꼽히는 지리산 바래봉에 국립산악박물관을 유치하려는 전북도의 계획은 산악박물관의 상징성과 주변 경관과의 조화, 그리고 지리적인 여건이 함축된 것으로 판단된다. 지리산 바래봉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뛰어난 철쭉 군락지로 알려져 수많은 등산객들이 찾아 오는 곳이기 때문이다.  또한 세계에서 여성 산악인 최초로 히말라야 14봉 완등으로 세계 산악인들로부터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오은선 대장의 고향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 그리고 전북은 히말라야 14개 고봉 등정을 눈앞에 두고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고미영 대장과 세계에서 11번째로 히말라야 14봉을 완등한  한왕용 대장을 배출한 곳이다. 현재 세계에서 히말라야 14봉을 완등한 산악인은 총 21명으로, 한국인은 엄홍길. 박영석. 한왕용. 오은선 등 4명인데, 전북 출신이 2명이나 돼 명실공히 전북이 산악인의 요람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때문에 등산인구 2000만 명 시대를 맞아, 산악인의 요람으로 일컫는 전북에서 산악박물관을 유치하려는 계획은 시의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지리산은 이 땅의 모든 물줄기들과 동서남북의 분기점이 되는 백두대간이 우리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뻗어 오 는 곳이다. 따라서 산림청에서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두대간생태계보존사업과 함께 일제가 왜곡시킨 산경표(山經表)의 우리전통 지리부활운동과 교육을 백두대간이 끝나는 지리산에서 실시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또 임진왜란과 한국전쟁 전후의 민족수난의 현장으로 온갖 아픔을 지닌 지리산은 한국전쟁을 전후로 공비토벌작전 때 산화한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기념관이 있어 산악박물관과 함께 자녀들의 교육적 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지리산은 접근성도 중남부지방의 6개 광역시에서 가장 짧은 2시간대에 진입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열차는 남원까지 전라선이 닿고, 도로는 88고속도로(4차선 확장 계획)와 대전통영간고속도로, 곧 개통될 전주광양간고속도로 등이 있어 사통팔달의 요충지다. 그리고 올해 세계에서 가장 긴 33km의 새만금방조제가 개통됨에 따라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으며, 지리산을 비롯한 덕유산, 내장산, 마이산, 모악산 등 유명산이 많아 전국의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관람객 수요에도 걱정이 없다. 그리고 남원은 <춘향전>과 <흥부전>의 무대로 각종 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지리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다. 등산코스도 산악박물관 건립 예정지인 바래봉-정령치-만복대-성삼재-천왕봉으로 이어지는 50km의 가장 긴 코스가 있어 국내외 산악인들에게 각광받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산림청에서 요구하는 국립산악박물관의 상징성과 대표성, 주변경관과의 조화와 지리적 여건, 관람객 확보를 위한 주변 시설물 연계 등이 부합된다는 점이다. 특히 지자체장의 관심도 높고, 각 기관과 협조도 일사불란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산림박물관 유치의 청신호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전북도는 순창에 도립산악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어 산악박물관 유사사업 추진경험도 풍부하다. 그리고 산악박물관유치는 지역경제발전과 고용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 진다.   이제 국립산악박물관이 반드시 전북에 유치되려면, 의욕도 중요하지만, 타 자치단체 보다 차별화된 고도의 전략이 필요하다. 따라서 국비에 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타 지역처럼 자치단체의 예산으로 관람객들을 위한 주차장이나 청소년과 산악인들을 위한 인공암벽장 시설 등에도 관심을 가져야한다. 그리고 관람객들에게 볼 꺼리, 먹을 꺼리, 즐길 꺼리를 창출해서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머물고 갈 수 있는 관광정책이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한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10-06-05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산악박물관-강릉 율곡연구원 간 업무협약 체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3월 14일(목) 강릉 율곡연구원(원장 박원재)과 ‘산림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유산기* 중심 고자료 발굴 및 정리, ▲연구 자료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산 관련 콘텐츠의 발굴 및 활용 등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국립산악박물관은 유산기, 고지도 등 기록 유산 자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 유산기(遊山記) : 선조들이 산을 유람하며 문집과 시의 형태로 남아있는 기록. 대체로 유산의 준비와 과정을 전달하고 산을 오르는 보람·총평을 정리하는 내용으로 구성.  전범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 관광 콘텐츠가 다양화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산악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4-03-18
  • 국립산악박물관, “국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 선정”
    <사진> 국립산악박물관 전경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3년 국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박물관 운영의 질적 제고를 위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도입·추진하고 있는 제도이다. 2023년 국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국의 49개 국립박물관을 대상으로 10월 서면평가, 11월 현장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되었다.  이번 평가인증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책임 항목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은 국내 대표 산악박물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시설 개선, 전시, 교육, 연구의 다변화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올해는 국립산악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4-01-09
  • “전국 숲길 안내 및 편의시설 정보“ 공공데이터 개방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경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지원하여 확대 구축된 ‘전국 숲길 안내 및 편의시설 정보’를 공공데이터포털에 개방하였다.   2021년 100대 명산 정보(15종), 2022년 산림청 지정 국가숲길 및 전국 주요 봉우리 정보 개방(8종)에 이어 2023년도 전국 숲길 안내 및 편의시설 정보를 개방(7종)하여 제공한다.   이번 개방된 데이터는 숲길 안내소, 봉우리, 쉼터, 야영장, 주차장 등의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국립산악박물관 소장 유물정보 등 오픈 API로 제공하여 산림 및 등산 관련 앱을 이용하여 산행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였다.   전국 숲길 안내 및 편의시설 정보 개방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에 개방된 다른 개방데이터와의 융복합을 통해 경로탐색, 음성안내 기능을 이용하여 산행 중 긴급상황 발생 시 안전한 대피소로 안내하는 앱 개발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향후,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정보의 제공을 통해 1인가구, 고령층, 반려동물 동반 이용객 등 이용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등산·트레킹 활동의 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12-28
  • 국립산악박물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겨울아, 부탁해” 운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12월 27일(수)부터 1월 9일(화)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산악문화 체험 프로그램 “겨울아, 부탁해”를 운영한다.   “겨울아, 부탁해”는 높은 산의 바위틈이나 자갈밭 같은 거친 곳에서 자라는 강인한 식물 솜다리꽃을 형상화하여 바람개비를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영상을 통해 직접 솜다리꽃 바람개비를 만들고 희망하는 사람에 한하여 박물관에 전시할 수 있다.   체험키트 배포는 운영기간 동안 매일 50명으로 제한되며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국립산악박물관 1층 로비에서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예연구실(033-636-4457)로 문의 가능하다.   전범권 이사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국립산악박물관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은 어린이 대상 산악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3-12-27
  • 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 국가산림문화자산에 등재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 산경표와 삼척지도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등재되었다. 소장품 심사 사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 ‘산경표’와 ‘삼척지도’가 산림문화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2023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등재되었다.   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 ‘산경표’와 ‘삼척지도’는 지난 8월에 전문가의 현지 조사·타당성 조사과정을 거쳐 11월 최종 심사 후 국가산림문화자산에 지정되었다.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산경표’는 우리나라 산줄기를 대간, 정간, 정맥으로 구분해 족보형식으로 기록한 초기 필사본이다. ‘삼척지도’는 조선 후기 제작 지도로 당시 삼척지역에 봉산, 누정, 사찰과 암자, 주요 도로, 삼척도호부 산하 12개 면 등 당시의 지리 상황을 상세하게 기록되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서 그 가치가 인정되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등재된 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이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되고 많은 국민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3-12-15
  • 올해 ‘국가 산림문화자산’ 11개소 신규 지정
    <사진> 국립산악박물관 산경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11일 국립산악박물관 산경표를 비롯하여 역사·생태·경관성이 뛰어난 11개소를 심사위원회를 거쳐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014년부터 숲, 나무, 자연물 등 산림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대상을 발굴하여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지정 11개소를 포함하면 모두 96개소가 지정되었다.   이번에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곳은 ①국립산악박물관 산경표, ②국립산악박물관 삼척지도, ③제주 봉개 최고령 왕벚나무, ④울산 소호리 한독 참나무숲, ⑤청송 중평 마을숲, ⑥청송 목계 마을숲, ⑦포항 마북리 무자천손 느티나무, ⑧상주 하늘아래 첫 감나무, ⑨김천 화전리 사방댐, ⑩괴산 삼송리 소나무숲, ⑪금산 진산 삼림계 유성준 기념비이다.    <사진> 울주 소호 참나무숲     특히, 올해 지정된 국립산악박물관의‘산경표’는 우리나라 산줄기를 대간, 정간, 정맥으로 구분하여 족보형식으로 기록한 초기 필사본이며, 제주 봉개 최고령 왕벚나무는 265년생으로 우리나라 자생 왕벚나무 중 가장 최고령으로 추정되어 보존가치가 매우 높다. 또한, 울산 소호리 한독 참나무숲은 내년 한·독 임업기술협력 50주년을 맞는 대상지로 독일의 지원에 힘입어 산림녹화에 성공한 한국의 국제협력 성공사례를 보여주어 큰 의미가 있다.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자산은 입간판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보존 상태를 확인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장영신 산림휴양등산과장은 “미래세대들이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산림문화자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주 봉개 최고령 왕벚나무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2-12
  • 국립산악박물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산악체험키트’ 배달
    속초금강장애인복지센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지역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속초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체험키트 300점을 나눔 했다.   국립산악박물관은 2021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산악체험키트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속초시노인복지관, 금강장애인복지센터, 속초청해학교, 새솔지역아동센터에 체험키트 300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제공한 체험키트 2종은 컬러링북 키트와 클레이 키트이다. 컬러링북은 소림 조석진 병풍에 담긴 10폭의 사계절 전원생활 풍경을 색칠하며 힐링할 수 있고, 클레이 키트는 산악인의 상징인 피켈을 클레이로 만들어봄으로써 창의력·표현력 개발에 도움을 주는 키트로 구성됐다.   전범권 이사장은 “체험키트를 통해 산악문화를 쉽게 이해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새솔지역아동센터   산림, 산림환경, 산림신문, 산림환경신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산악박물관, 산악체험키트, 소외계층, 컬러링북, 클레이키트,  산악문화
    • 산림복지
    2023-10-26
  • 국립산악박물관, 속초 지역 소외계층에 산악 문화 체험 제공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7월 28일(금) 속초시노인복지관 2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 산악유물에 대한 전시 해설 및 VR(가상현실) 체험을 제공하였다.  이번 방문은 국내 산악역사 및 올바른 산행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아이거북벽을 VR로 가상등반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에서 체험 가능한 포탈렛지* 무드등 만들기도 체험했다. * 마땅한 비박지나 테라스가 없는 대암벽에서 잠을 잘 수 있는 허공 침대(이용대, 등산상식사전(2010))   산악박물관을 방문했던 속초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은 “해설을 들으면서 관람하니, 이해가 쏙쏙 된다”,“알프스를 직접 가지 않고도 주변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하다”, “산악텐트인 포탈렛지를 처음 알게 되었고, 다채로운 체험을 하게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을 찾아준 속초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많은 산악문화 체험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8-02
  • 국립산악박물관, 양구교육지원청 교무행정사 역량 강화를 위한 해설·체험 제공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7월 26일(수) 양구교육지원청 소속 교무행정사 30명에게 역량 및 조직력 강화를 위하여 산악박물관에 대한 전시 해설 및 체험을 제공하였다.  양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국립산악박물관 방문을 통해 양구지역 학생들에게 산악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체험 교육 활동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을 찾아준 양구교육지원청 일동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은 교육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2023-08-02
  • 전국경영자총협회, 국립산악박물관 방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7월 14일(금) 전국경영자총협회 회원 17명에게 산악박물관에 대한 전시 해설 및 체험을 제공하였다.  전국경영자총협회 회원들은 재개관된 국립산악박물관의 시설을 둘러보고, 전시 해설과 함께 상설전시실을 관람했다. 특히 국내·외 산악컬렉션으로 보고 “스토브 소장품을 보니 옛 추억이 떠오른다”며 “이번 박물관 견학이 회원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국립산악박물관 산악컬렉션에서 선보이고 있는 스토브는 총189점이다. 전시 중인 스토브는 1970년대에 제작된 ‘설악 1호’를 포함하여 1970년대부터 1990년 초까지 제작되었던 모델들을 수집하여 선보이고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을 찾아준 전국경영자총협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은 국민에게 산악 문화를 알리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2023-07-24
  • 국립산악박물관 온라인전시 보러오세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온라인전시 <기증자 소장품展> 영상을 7월 19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소개한다.  2023년 온라인전시 주제는 <기증자 소장품展>으로 기증자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영상으로 산악문화의 다양함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기증자 10인은 대한민국 산악사 발전에 기여한 인물 중 선정하였다.   영상은 7월 19일부터 11월까지 10편이 올라갈 예정이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1화 영상은 산악인 故김홍빈의 산악장비 11점으로 두 손이 없는 그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아이스바일과 마나슬루, 로체 등반 시 착용했던 우모복, 산소장비와 헤드랜턴 등을 소개한다. 故김홍빈은 1991년 북미 최고봉 데날리 등반 중 동상으로 열손가락을 잃고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희망만들기 원정대’란 타이틀을 걸고 고산 등반을 해왔다. 그는 2021년 7월 18일 브로드피크 등정에 성공하면서 장애인 최초로 7대륙 최고봉과 히말라야 8,000m 14좌를 모두 오른 산악인이다.   그 외에 우리나라와 해외 산악교류를 위해 힘쓴 이인정(아시아산악연맹 회장) 등 10인이 기증한 소장품 일부를 영상으로 소개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기증자분들게 감사함을 전하며, 영상을 통해 다양한 산악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7-21
  • 국립산악박물관, 문화소외계층에게 산악체험 기회 제공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7월 11일(화) 가평나눔일터 (발달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종사자에게 산악박물관에 대한 전시 해설 및 체험을 제공하였다.  가평나눔일터 종사자들은 전시·해설과 함께 상설전시실을 관람했으며, 산악체험 및 지도 퍼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가평나눔일터 관계자는 “전시를 해설과 함께 들으니 국내 산악 역사와 문화에 더 관심이 생겼다”며, “이번 박물관 견학이 장애인보호작업장 종사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고, 신선한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을 찾아준 가평나눔일터 일동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은 문화소외계층에 다양한 전시·해설·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2023-07-18
  • 국립산악박물관, 개관 행사 진행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새단장을 마치고 7월 1일(토) 개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립산악박물관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내부 리모델링 공사, 280인치 대형 LED 웰컴존 조성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하였다. 또한, 개관 기념으로 SNS에 ‘#국립산악박물관_개관’ 방문 인증하는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산악박물관은 오는 9월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설악산’ 관련 기획전시를 개최하여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설악산 등반과 유람 관광의 역사를 재조명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과 전화(033-638-4459)로 문의 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3-07-04
  • 묵묵히 나무와 숲의 길을 걸어 온 "한국등산ㆍ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
    센터 전경   등산과 트레킹이 가장 대중적인 여가활동으로 자리잡고, 등산·트레킹 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뒷받침해줄 전문기관의 필요성이 요구됐다.    이에 건전한 등산문화의 확산과 국민의 등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창립되었다.   국가숲길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수장인 전범권 이사장으로부터 센터의 운영방침과 주요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1.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소개 부탁드립니다. 2020년 2월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우리나라에 있는 1만 천여개 약 4만Km에 달하는 숲길 중에서 역사적, 문화적,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국가숲길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숲길을 매개로 이루어지는 트레킹, 등산, 인공암벽 타기 등 산림레포츠의 저변화와 안전한 활동을 위하여 국립등산학교에서 전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을 실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산악인들의 산악활동과 그 역사의 전시 홍보 및 국제적 교류협력 등을 위하여 국립산악박물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1년 센터에서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코로나 이전 대비 트레킹 인구가 약 6% 증가한 31백만명(한달에 한번 이상)에 달하고 산 정상을 향해 산을 오르는 활동보다 가까운 야산이나 집 주변을 걷는 트레킹 인구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결과는 향후 숲길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국민들이 숲길을 걷고 숲길을 통해 힐링을 얻게 되는 것은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시켜 주어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힘을 유발하고, 숲길 탐방객의 지역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도 활성화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자체에서도 숲길과 관련된 영역을 더욱 활성화시키고자 힘을 쏟고 있습니다.    '24년에 밀양시에 그리고 ’25년에는 중부권에 국립등산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26년에는 국립산림레포츠센터가 신설될 것입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새로운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선행 연구가 이루어지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원활히 하고 있으며 다이내믹한 조직설계와 신규인력 충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Q2. 기관의 경영 목표와 방향은 무엇인가요? 공공기관으로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미션은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의 확산과 국민의 등산·트레킹 활동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미션을 달성하기 위하여 혁신, 협력, 공익이라는 핵심가치를 선정하였습니다.    구체적인 목표로는 첫째, 2030년까지 숲길 이용객 300만명 달성 둘째, 고객만족도 우수 등급 달성 그리고 셋째로 ESG 경영체계 강화입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지향적 숲길 운영·관리 체계화, 숲길·산림레포츠 인프라 구축, 고객만족 전시·교육 서비스 확대, 조직 혁신 및 경영효율화 등 4대 전략목표와 12개 전략과제를 선정하여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대국민 등산·트레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기관으로서,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 확산과 국민의 등산·트레킹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국립산악박물관 전경   Q3. 구체적으로, 국립산악박물관과 국립등산학교는 국민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나요? 국립산악박물관은 백두대간 山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주제로 고문헌, 산악장비 등 유물을 수집·보존·디지털화하여 국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전시회, 온라인 전시, 고산 VR체험 등 산악문화 체험과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년도 문화체육관광부 평가인증 33개 기관 중 ‘설립목적 달성도’ 최고점(98점)을 달성하여 “우수 박물관” 인증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찾아가는 클라이밍   국립등산학교는 청소년·가족·일반·전문가·소외계층 5대 대상별 등산 교육과 숲길등산지도사, 산림레포츠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 민·관 산악안전 전문가 대상 구조법·응급처치 등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악안전 예방과 대처방안 마련을 위해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입니다. 국립등산학교, 인공암벽장 시설전경   Q4. 2023년도 주요한 사업은 무엇인가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민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등산·트레킹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국 14개 국가·지역 숲길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연평균 약 2백만명의 숲길 이용객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숲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 일자리 창출, 숲밥, 기념품 구입으로 지역 상생과 협력,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금융 민-관 협업으로 ‘동서트레일 조성을 위한 ESG 사업’을 진행 중이며, 6월에 동서트레일 조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원을 이용한 친환경 충전폴을 설치하여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길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해서 국립산악박물관 소장품 18,000여 점에 대한 데이터를 API로 변환하여 국가중점데이터로 개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위한 숲길정보데이터 개방으로 행정안전부 국가중점데이터(여가분야) 최초 “숲길종합정보”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습니다.  국립등산학교 교육 -우리가족 클라이밍 세계로   안전한 숲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 숲길 대상 '숲길 안전 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위험구간 낙석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립산악박물관은 백두대간 山의 역사와 문화 자산에 대한 체계적인 유물 수집과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에는 설악산 관련 유물과 국산 스토브 1,500점을 수집하고 있으며, 6월에는 국내 유일의 산악문화 유물인 「산경표」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등록 신청할 예정입니다. 10월에는 “설악산 등반과 관광·역사”를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국립등산학교는 전국 등산교육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등산·트레킹 활성화를 위해 “전국 등산·트레킹 단체 세미나”를 개최하여 등산교육 표준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현재 전국 등산교육 표준화를 위해 산악·생태·환경 등 표준 등산교재 발간 편찬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등산의 역사와 예절, 보행법, 응급처치 등 등산교재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관 산악안전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산악안전 사고별 사례조사 등 교육영상을 배포하여 국민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것입니다. Q5. 안전한 등산문화 구축을 위해 특별히 노력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2021년 재난연감(2022,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1년 등산사고 발생 건수는 6,496건입니다. 국민들이 숲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한 등산 문화 조성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대국민 등산·트레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기관으로서, 안전한 숲길 이용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종사자와 숲길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숲길 이용객 편의를 증대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숲길 난이도에 따른 이용등급을 각 숲길별 누리집에 게재하였습니다.  또한, 숲길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서 ’22년 9월 국가숲길 6개소(86구간, 1,070km) 대상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위험 시설물 1,072건 중 91.5%를 성공적으로 개선·보수 조치하였습니다. 금년도에 나머지 위험 시설물을 개선하여 안전한 숲길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입니다.  국립산악박물관 전시     특히, 숲길 이용자의 조난, 실종, 추락 등의 사고에 대비하고 예방하기 위해 항공·민간구조대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숲길 안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숲길안전캠페인을 통해 전국 17개소 숲길에서 등산법,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대처법 체험형 부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와 병행하여 위험 상황별 대처방법, 산행 전 건강상태 점검 및 준비운동 등 교육영상을 제작하고 홍보하여 숲길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산악구조대 역량강화 교육   Q6. 이사장님, 산림분야 입문계기는 무엇인가요? 산림분야 입문계기에 대한 그럴듯한 이야기 거리는 나에게 없습니다. 80년대 대학을 입학한 많은 분들이 그랬듯이 대학예비고사 점수에 따라 대학에 입학하고, 임학을 선택한 것이 이 분야에 종사하게 된 계기입니다.    임학을 전공한 학생 중 다른 분야로 나아간 동기들이 더 많았는데, 선택한 전공에 대한 의리로 산림 공직자의 길로 들어서면서 산림분야를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잘 선택하였다는 생각이 들더니 지금은 ‘참 좋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 친구들로부터 “너는 좋겠다”고 종종 듣기도 합니다. 산림, 나무, 숲이 우리에게 주는 모든 혜택이 더욱 가치 있게 다가오고 그와 관련된 일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입니다. 내가 그 산림, 나무, 숲의 길을 걸어왔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인제 자작나무숲길   Q7. 앞으로 센터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산과 숲길을 찾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센터의 역할도 그만큼 중요해져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센터는 무엇보다 국민들께서 행복하고 즐거운 산행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모든 국민이 디지털 기반 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시대인 만큼 숲길과 관련된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하실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해 갈 것입니다. 현재는 ‘숲길종합정보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휴대폰으로 쉽게 숲길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등산과 숲길탐방은 국민의 여가 선호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경제와 연결시킬 수 있는 향토 역사와 문화를 연계시키고 향토 식생자원을 숲길 프로그램에 내재하여 경제적 수요, 지적 갈망, 건강욕구를 충족시키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전국 단위의 산악구조 발론티어와 연계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하여 전국 어디서나 안전하게 등산과 숲길 탐방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라산둘레길   Q8. 끝으로 개인적인 인생의 비전과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개인적인 비전은 “선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선하게 산다는 것이 주관적이고 다양한 관점이 있겠지만, 있는 곳에서 하나님을 믿는 자의 삶을 영위하는 것으로 저는 해석합니다. 내게는 참으로 어려운 비전이지만 계속 도전하기를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내게 주어졌던 환경 속에서 북한 산림복구와 관련된 경험이 북한학 학위를 하도록 이끌었습니다.  남북 산림전문가라는 말도 듣습니다. 언젠가 북한에서 이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것이 내게 남은 목표입니다. 전범권 이사장 숲길 사진   우리가 산을 찾는 것은 일상에 지쳤던 우리의 심신에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자연 속에서 자신을 조용히 돌아보게 하며, 일행과 더불어 공동체의식을 다지고, 우리 국토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건전한 등산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국민과 함께하는 등산·트레킹 서비스의 대표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대관령숲길 국민의숲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3-05-22
  • 국립산악박물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식목행사 진행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4월 7일(금)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식목행사를 박물관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물관 직원과 속초 시내 은강어린이집 원생들이 함께 산벚나무 5그루를 식재하였으며, 식목일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범권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오늘 심은 나무들이 오랫동안 잘 보존되길 바라며,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23-04-11
  • 국립산악박물관, 알프스 등반 VR체험 진행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4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노리숲길 숲속마켓 행사에서 고산등반 가상현실(VR)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립산악박물관과 속초시립박물관 사이 노리숲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6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산악박물관은 알프스 고봉인 아이거산의 깎아지른 북벽을 등반하는 VR체험을 제공한다. 아이거는 스위스의 유명한 융프라우산 옆의 3,970m 봉우리로서, VR을 통해 아찔한 알프스 고봉 등반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노리숲길 숲속마켓은 2021년부터 속초시립박물관이 주관하는 행사이며, 속초시 셀러 및 단체들의 협력을 통해 가족단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유관기관 간 관계 활성화 및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의 고산등반 VR체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사업 참여 및 협력망을 구축하여 상생 협력·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 및 세부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033-658-4459로 문의가능하다.  
    • 산림복지
    2023-04-04
  • 국립산악박물관, 새 단장으로 세 달간 휴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오는 4월 7일(금)부터 6월 말 까지 내부마감재 보수공사로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국립산악박물관은 개관 9주년을 맞이하여 보다 좋은 서비스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새 단장에 들어간다. 내부마감재 보수와 더불어 신규 전시공간을 마련하며, 특히 박물관 소장품 중 대표적인 산악 장비인 피켈과 스토브 등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7월 초에 재개관 예정이며, ‘기증자의 날’ 행사와 방문 이벤트 등 다양한 재개관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국립산악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산악전문박물관으로서 2014년 11월 개관한 이후 연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명소로 자리매김하였으며, 2021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립박물관 평가에서 우수인증을 받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033-638-4453로 문의가능하다.    전범권 이사장은 “전시 콘텐츠를 확충하여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산악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3-03-24
  • 국립산악박물관,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 대청소 실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3월 22일(수) 속초시 승격 60주년 맞이 “깨끗한 속초 만들기” 환경 대청소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대청소는 속초시가 시승격 60주년 맞이 전개한 범시민 운동으로, 공무원, 지역내 행정·공공기관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해 이면도로 및 주택가 등 중점 정비 2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립산악박물관은 전 직원이 참여하여 박물관 진입로 인근부터 한화리조트 반경 이내 소재지 주변 대상 생활쓰레기 및 대형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 산림행정
    2023-03-24
  • 국립산악박물관, 해외 고산 등반 역사적 장비 기증 받아
    유물기증 사진(좌 박경이 박물관장, 우 정상욱)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산악인 김병준, 故정광식이 해외고산등반에 사용했던 장비 60여점을 기증받았다고 3월 6일(월) 밝혔다.   김병준, 故정광식은 한국외국어대 산악회 출신으로 고산등반과 산악행정, 산악저술 분야에서 업적을 남겼다. 김병준은 1977년 한국 최초 에베레스트원정대원이었으며, 故정광식은 1982년 알프스 3대 북벽 중 하나인 아이거 북벽을 한국 최초로 등정했다.  故정광식 기증유물    두 산악인의 유물은 한국외국어대 산악회 정상욱이 기증을 했으며, 김병준이 1986년 한국 최초 K2 원정대장으로서 성공을 거두었을 때 사용한 헬멧, 로프 등 등산장비 40여점과 故정광식이 아이거 북벽을 등정할 때 사용한 25리터 배낭 등 20여점을 기증했다. 정상욱은 “국립산악박물관에서 한국을 빛낸 산악인들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보존해달라”고 부탁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한국 고산등반의 한 획을 그은 귀한 자료를 기증해주신 점 대단히 감사하다”며, “앞으로 산악 전문박물관으로서 산악인들의 발자취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8-4453)로 문의가능하다. 김병준 기증유물  
    • 산림복지
    2023-03-06
  • 히말라야 8천m 14좌 완등 네팔 유명 산악인 일행, 국립산악박물관 방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2월 22일(수) 네팔 유명 산악인 일행이 박물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네팔 국제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국립산악박물관 금강산 기획전시 관람, 고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였다. 특히, 한국의 산악 관련 고문헌, 고지도, 회화 등 유물에 큰 관심을 보였다.  창 다와 셰르파(41)와 밍마 셰르파(45)는 히말라야 8천m 14좌를 다 오른 기네스 기록 보유자로, 7대륙 최고봉과 남극점‧ 북극점까지 완성하는 산악그랜드슬램에 도전 중이며, 네팔 최대 등반가이드 회사인 ‘세븐 서미트 트렉스’ 운영자이다. 네팔관광청 이사,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네팔연락소장인 나와 니마 셰르파(48) 또한 이들과 함께 방문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네팔 산악인 창 다와 셰르파 일행의 방문에 감사하며, 앞으로 국립산악박물관이 네팔과의 국제교류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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