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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전북 익산 산불발생....1시간 3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7일 12시 30분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제성리 125-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0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1, 지자체 3), 산불진화장비 11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7), 산불진화대원 47명(산불예방진화대 20, 공무원 5, 소방 22)을 투입하여, 14시 0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축사 인근에서 시작된 화재가 산불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가해자 검거 및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건조주의보가 발령 되는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특히, 산림과 인접한 100m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27
  • 정읍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 숲가꾸기 현장토론회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원)는 익산 치유의 숲 조성계획 부지와 연계하여 전북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 산95번지 일원에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가,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의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산불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시설물 및 생활권 주변 등에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산림을 대상으로 나무의 밀도를 조절하고 산불의 연료 역할을 하는 낙엽과 부산물을 수집, 제거함으로써 산불에 강하고 건강한 숲을 조성해 사전에 재해로부터 예방하는 목적이 있다. 특히 수종과 숲의 상태에 따라 핵심구역과 일반구역으로 구분하여 구획의 적정성, 구역별 작업종 선정, 일반구역 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방안 및 적정한 나무의 밀도 등 산불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관계자 및 주민들 간의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최종원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향후 익산 치유의 숲이 조성될 부지와 연계하여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사전 주요 시설물 보호와 산불피해 발생 위험을 낮추는 등 건강한 숲을 조성해 국민들의 휴양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10-24
  • 익산시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돌입
    익산시가 관내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돌입했다.  시는 함열읍, 황등면, 낭산면 등 재선충병 감염목 반복 발생지에 매개충 산란이 우려되는 고사목의 단목 벌채를 실시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소나무와 잣나무 등에 서식하면서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막아 나무를 고사시키는 병으로 ‘소나무 에이즈’로 불린다. 지난해 익산시는 감염목이 총 3본 발생하였으나 즉시 방제하였고 군산 경계지역(웅포면, 함라면)에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여 군산으로부터의 매개충 유입을 원천 차단하였다. 또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하여 예찰을 강화하고 지상방제를 실시하는 등 재선충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매개충의 우화․활동기가 끝나는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시기가 정해진 사업으로, 익산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올 상반기 방제사업을 3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예찰·방제단을 활용한 지상예찰로 감염목을 조기 발견하는 데 노력하고 방제시기에 맞춰 철저한 방제사업 추진으로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병해충
    2020-03-10
  • 익산시 함라산 임도, 시민 발길 이어져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웅포면 입점리에서 송천리 사이 함라산에 조성된 임도에 시민들은 물론 외지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함라산 임도는 관리가 계속 이뤄져서 현재는 전국 어느 곳의 임도와 비교하더라도 안전상 손색이 없고 금강을 바라보는 전망을 품고 있으며 등산로에 비해 경사가 심하지 않아 신체와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특히 산행 초보자, 노년층, 여성들에게 호응이 높으며 금강이 펼쳐주는 광경이 파노라마 풍경화가 돼 자연스럽게 미소를 띠게 하며 터널을 이루고 있는 벚나무와 단풍나무가 따가운 햇볕을 차단함과 동시에 미세먼지를 걸러주고 피톤치드를 생성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든다. 현재 함라산은 시에서 조성한 금강변 생태공원, 함라산 둘레길, 우리나라 최북단 야생 녹차 단지, 산림문화체험관 등이 있어 해마다 2만여 명이 찾고 있는 익산 최고 명소이며 최근에는 곰돌이 유아숲이 조성돼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함라산 임도는 탐방객의 이용이 많은 곳"이라며 "임도는 산림경영, 산불방지 등으로 개설돼 본래의 임도 기능을 유지하면서 산림휴양 기능이 널리 이용될 수 있도록 임도의 확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2-03
  • 익산, 노린재 친환경 방제 기술 보급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포획트랩을 이용한 노린재류 친환경 방제기술을 콩 재배단지에 보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연구개발해 특허 출현한 친환경방제 트랩 기술을 금마면, 웅포면, 춘포면의 3개단지 5ha에 보급했다. 8월11일 오전 춘포면 농가시범포장에서 10개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포획트랩을 이용한 노린재류 대량포획 기술보급 시범사업’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노린재는 콩을 재배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해충으로 잡곡과 두류의 즙을 빨아먹어 수량과 품질을 떨어트려 가장 많은 피해를 준다. 이번에 공급하는 트랩은 노린재가 좋아하는 색과 페로몬을 이용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갈색날개노린재를 유인하여 포획하는 방법으로 기존 통발 트랩에 비해 1.5~2배, 수입 트랩보다 5~12배 가량 효과가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유기농 콩을 재배해 된장을 생산하고 있는 황수연전통식품영농조합법인(대표 황수연)은 이날 교육에 참석해 “유기농 콩 재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노린재를 잡기 위해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제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노린재류 대량포획 시 콩 수량과 품질저하 피해를 30%정도 줄이게 돼 농업인 소득향상이 기대된다”며 “노린재류 친환경 방제 기술을 보급하면 친환경 두류 재배단지의 생산성 향상으로 재배면적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11
  • 익산시 웅포면 산림문화체험관서 국제차문화축제
    세계의 다양한 차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2012 익산국제차문화축제’가 5일부터 7일까지 익산시 웅포면 산림문화체험관에서 열리고 있다. 익산시와 (사)익산국제차문화교류협력재단이 주최하고 익산차인회와 전북차인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 최북단 야생차 자생지인 웅포와 차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이 펼쳐진 5일에는 이한수 익산시장과 국회의원, 김대오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 전통차의 맛과 멋을 즐겼다. 이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축제가 각기 다른 나라의 자연과 정서와 사상이 담겨있는 차문화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서로 소통하고, 차문화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차예절도 배워보고 예쁜 추억도 만드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녹차음식과 세계 차 체험, 차밭 걷기, 차 마사지, 차 만들기 등 차와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와 국악공연, 중국차 시연, 명상음악, 시낭송 등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져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헌다례, 왕실혼례복식 발표, 티월드 챔피언십 등이 진행됐으며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차 예절 겨루기 대회가 열린다. 한편 웅포 차밭은 북위 36도 3분에 위치, 우리나라 차나무 분포지역으로는 최북단이다. 산림문화체험관은 최북단 야생차 군락지에서 채취한 야생차 잎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며 체험관 앞 나무데크로 조성된 전망대 아래 소나무 사이로 촘촘히 심어진 차밭이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2-10-08

산림행정 검색결과

  • 전북 익산 산불발생....1시간 3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7일 12시 30분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제성리 125-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0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1, 지자체 3), 산불진화장비 11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7), 산불진화대원 47명(산불예방진화대 20, 공무원 5, 소방 22)을 투입하여, 14시 0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축사 인근에서 시작된 화재가 산불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가해자 검거 및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건조주의보가 발령 되는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특히, 산림과 인접한 100m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27
  • 정읍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 숲가꾸기 현장토론회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원)는 익산 치유의 숲 조성계획 부지와 연계하여 전북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 산95번지 일원에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가,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의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산불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시설물 및 생활권 주변 등에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산림을 대상으로 나무의 밀도를 조절하고 산불의 연료 역할을 하는 낙엽과 부산물을 수집, 제거함으로써 산불에 강하고 건강한 숲을 조성해 사전에 재해로부터 예방하는 목적이 있다. 특히 수종과 숲의 상태에 따라 핵심구역과 일반구역으로 구분하여 구획의 적정성, 구역별 작업종 선정, 일반구역 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방안 및 적정한 나무의 밀도 등 산불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관계자 및 주민들 간의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최종원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향후 익산 치유의 숲이 조성될 부지와 연계하여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사전 주요 시설물 보호와 산불피해 발생 위험을 낮추는 등 건강한 숲을 조성해 국민들의 휴양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10-24
  • 익산시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돌입
    익산시가 관내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돌입했다.  시는 함열읍, 황등면, 낭산면 등 재선충병 감염목 반복 발생지에 매개충 산란이 우려되는 고사목의 단목 벌채를 실시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소나무와 잣나무 등에 서식하면서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막아 나무를 고사시키는 병으로 ‘소나무 에이즈’로 불린다. 지난해 익산시는 감염목이 총 3본 발생하였으나 즉시 방제하였고 군산 경계지역(웅포면, 함라면)에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여 군산으로부터의 매개충 유입을 원천 차단하였다. 또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하여 예찰을 강화하고 지상방제를 실시하는 등 재선충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매개충의 우화․활동기가 끝나는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시기가 정해진 사업으로, 익산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올 상반기 방제사업을 3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예찰·방제단을 활용한 지상예찰로 감염목을 조기 발견하는 데 노력하고 방제시기에 맞춰 철저한 방제사업 추진으로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병해충
    2020-03-10

산림산업 검색결과

  • 정읍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 숲가꾸기 현장토론회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원)는 익산 치유의 숲 조성계획 부지와 연계하여 전북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 산95번지 일원에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가,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의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산불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시설물 및 생활권 주변 등에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산림을 대상으로 나무의 밀도를 조절하고 산불의 연료 역할을 하는 낙엽과 부산물을 수집, 제거함으로써 산불에 강하고 건강한 숲을 조성해 사전에 재해로부터 예방하는 목적이 있다. 특히 수종과 숲의 상태에 따라 핵심구역과 일반구역으로 구분하여 구획의 적정성, 구역별 작업종 선정, 일반구역 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방안 및 적정한 나무의 밀도 등 산불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관계자 및 주민들 간의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최종원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향후 익산 치유의 숲이 조성될 부지와 연계하여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사전 주요 시설물 보호와 산불피해 발생 위험을 낮추는 등 건강한 숲을 조성해 국민들의 휴양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10-24

산림환경 검색결과

  • 전북 익산 산불발생....1시간 3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7일 12시 30분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제성리 125-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0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1, 지자체 3), 산불진화장비 11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7), 산불진화대원 47명(산불예방진화대 20, 공무원 5, 소방 22)을 투입하여, 14시 0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축사 인근에서 시작된 화재가 산불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가해자 검거 및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건조주의보가 발령 되는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특히, 산림과 인접한 100m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27
  • 익산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강화 및 선제방제 실시
    익산시가 인근 시 지역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유입을 막기 위해 방제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해 재선충병 발생지역인 군산시 서수면으로부터 반경 3㎞ 내에 있는 웅포면 입점리, 함라면 신목리 등 함라산을 중심으로 지상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차량진입이 가능하거나 임도 및 작업로가 있는 지역은 방제차량을 이용하고 차량이 진입하기 힘든 지역은 휴대용 연막소독기로 방제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재선충병 의심목의 시료를 채취하고 전북산림환경연구소에 의뢰해 재선충병의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의뢰한 시료는 올해 800여 점으로 시는 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자체 예찰단을 운영해 발생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재선충을 보유하고 있는 솔수염하늘소 성충이 소나무류(소나무, 해송, 잣나무)의 건강한 나무 수피를 갉아먹을 때 생기는 상처를 통해 재선충이 나무줄기로 침입, 단기간에 증식하여 나무를 죽이는 병으로 한번 감염되면 치료제가 없는 무서운 병이다. 시 관계자는 "예찰강화와 선제적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이 유입을 막아 귀중한 산림자원이 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재선충병이 의심되는 소나무, 해송, 잣나무가 발견되면 읍ㆍ면사무소나 산림공원과에 즉시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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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익산 산불발생....1시간 3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7일 12시 30분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제성리 125-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0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1, 지자체 3), 산불진화장비 11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7), 산불진화대원 47명(산불예방진화대 20, 공무원 5, 소방 22)을 투입하여, 14시 0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축사 인근에서 시작된 화재가 산불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가해자 검거 및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건조주의보가 발령 되는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특히, 산림과 인접한 100m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2-27
  • 정읍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 숲가꾸기 현장토론회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최종원)는 익산 치유의 숲 조성계획 부지와 연계하여 전북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 산95번지 일원에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가,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의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산불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시설물 및 생활권 주변 등에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산림을 대상으로 나무의 밀도를 조절하고 산불의 연료 역할을 하는 낙엽과 부산물을 수집, 제거함으로써 산불에 강하고 건강한 숲을 조성해 사전에 재해로부터 예방하는 목적이 있다. 특히 수종과 숲의 상태에 따라 핵심구역과 일반구역으로 구분하여 구획의 적정성, 구역별 작업종 선정, 일반구역 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방안 및 적정한 나무의 밀도 등 산불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 관계자 및 주민들 간의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최종원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향후 익산 치유의 숲이 조성될 부지와 연계하여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사전 주요 시설물 보호와 산불피해 발생 위험을 낮추는 등 건강한 숲을 조성해 국민들의 휴양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2-10-24
  • 익산시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돌입
    익산시가 관내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돌입했다.  시는 함열읍, 황등면, 낭산면 등 재선충병 감염목 반복 발생지에 매개충 산란이 우려되는 고사목의 단목 벌채를 실시한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소나무와 잣나무 등에 서식하면서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막아 나무를 고사시키는 병으로 ‘소나무 에이즈’로 불린다. 지난해 익산시는 감염목이 총 3본 발생하였으나 즉시 방제하였고 군산 경계지역(웅포면, 함라면)에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여 군산으로부터의 매개충 유입을 원천 차단하였다. 또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하여 예찰을 강화하고 지상방제를 실시하는 등 재선충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은 매개충의 우화․활동기가 끝나는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시기가 정해진 사업으로, 익산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올 상반기 방제사업을 3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예찰·방제단을 활용한 지상예찰로 감염목을 조기 발견하는 데 노력하고 방제시기에 맞춰 철저한 방제사업 추진으로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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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해충
    2020-03-10
  • 익산시 함라산 임도, 시민 발길 이어져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웅포면 입점리에서 송천리 사이 함라산에 조성된 임도에 시민들은 물론 외지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함라산 임도는 관리가 계속 이뤄져서 현재는 전국 어느 곳의 임도와 비교하더라도 안전상 손색이 없고 금강을 바라보는 전망을 품고 있으며 등산로에 비해 경사가 심하지 않아 신체와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특히 산행 초보자, 노년층, 여성들에게 호응이 높으며 금강이 펼쳐주는 광경이 파노라마 풍경화가 돼 자연스럽게 미소를 띠게 하며 터널을 이루고 있는 벚나무와 단풍나무가 따가운 햇볕을 차단함과 동시에 미세먼지를 걸러주고 피톤치드를 생성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든다. 현재 함라산은 시에서 조성한 금강변 생태공원, 함라산 둘레길, 우리나라 최북단 야생 녹차 단지, 산림문화체험관 등이 있어 해마다 2만여 명이 찾고 있는 익산 최고 명소이며 최근에는 곰돌이 유아숲이 조성돼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함라산 임도는 탐방객의 이용이 많은 곳"이라며 "임도는 산림경영, 산불방지 등으로 개설돼 본래의 임도 기능을 유지하면서 산림휴양 기능이 널리 이용될 수 있도록 임도의 확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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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 익산, 노린재 친환경 방제 기술 보급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포획트랩을 이용한 노린재류 친환경 방제기술을 콩 재배단지에 보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연구개발해 특허 출현한 친환경방제 트랩 기술을 금마면, 웅포면, 춘포면의 3개단지 5ha에 보급했다. 8월11일 오전 춘포면 농가시범포장에서 10개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포획트랩을 이용한 노린재류 대량포획 기술보급 시범사업’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노린재는 콩을 재배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해충으로 잡곡과 두류의 즙을 빨아먹어 수량과 품질을 떨어트려 가장 많은 피해를 준다. 이번에 공급하는 트랩은 노린재가 좋아하는 색과 페로몬을 이용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갈색날개노린재를 유인하여 포획하는 방법으로 기존 통발 트랩에 비해 1.5~2배, 수입 트랩보다 5~12배 가량 효과가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유기농 콩을 재배해 된장을 생산하고 있는 황수연전통식품영농조합법인(대표 황수연)은 이날 교육에 참석해 “유기농 콩 재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노린재를 잡기 위해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제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노린재류 대량포획 시 콩 수량과 품질저하 피해를 30%정도 줄이게 돼 농업인 소득향상이 기대된다”며 “노린재류 친환경 방제 기술을 보급하면 친환경 두류 재배단지의 생산성 향상으로 재배면적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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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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