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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무 숲에서 피톤치드 느껴봐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여름철 소나무 숲의 피톤치드 농도가 공업지역보다 약 5.6배 높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진이 7년간 경상남도 진주 금산면 소재 월아산 내 진주시험림의 기상자료를 측정하여 여름철 소나무 숲의 피톤치드 농도를 계산한 결과, 하루에 2.52μg/㎥의 피톤치드를 내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소재 시화공단 도로에서 측정한 수치(0.45μg/㎥)보다 크게 높은 수치이다. 또한, 주변 활엽수와 침엽수가 혼합된 숲의 피톤치드 농도는 1.18μg/㎥으로, 소나무 숲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만들어 살균작용을 하는 휘발성 및 비휘발성 화합물의 총칭이다. 산림에는 주로 휘발성의 물질로 존재하며,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인체에 흡수되어 항염, 항균, 살충, 면역증진, 스트레스 조절 등 인체에 다양한 건강증진 효과를 준다. 특히, 피톤치드를 구성하는 인자 중 알파피넨(α-pinene)은 스트레스 완화와 피로 회복을 촉진해주며, 미르센(myrcene)의 경우 항산화 효과, 시멘(cymene)은 진통, 항염, 구강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피톤치드는 일반적으로 나무의 생장이 왕성한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하루 중 산림 내 피톤치드 농도는 비슷하므로 어느 시간에 숲을 방문해도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다. 진주 월아산은 국사봉, 장군대봉이 주봉이며, 정산으로 향하는 등산로 주변 약 400ha 소나무 숲은 사시사철 푸르런 녹음으로 시민들 힐링을 제공하여 인기가 높은 곳이다. 녹색 경관뿐 아니라 건강에 이로운 피드까지 제공하니, 앞으로 소나무림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월아시험림을 남부권역 수종의 현지 적응, 생장 모니터링과 새로운 기능성 물질 개발을 위한 장소로 유지하면서도, 숲의 피톤치드 제공, 온실가스 흡수 같은 국민의 건강을 위한 공익적 기능도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1-08-27
  • 월아산 자연휴양림 지정승인…종합 산림문화타운 기대
    경남 진주시는 4일 산림청으로부터 진성면 일원 96㏊를 '월아산 자연휴양림'으로 최종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진성면 동산리 산134번지 일원이 월아산 자연휴양림으로 최종지정 승인됨에 따라 몇년안에 산림레포츠 및 산림휴양 시설을 도시 근교에서 조성할수 있게됐다. 자연휴양림 지정은 숲의 보호와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숲을 잘 가꾸어 그 사이 공간에 사람들이 잠시 머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산림보호 육성과 환경파괴 없는 휴식 공간 조성을 뜻한다. 시는 자연휴양림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국·도비 포함 9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투입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인근 장군대봉 산자락에 약 30㏊의 대단지 편백나무 치유의 숲을 조성중에 있어 자연휴양림 시설인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 오토캠핑장, 자연관찰로, 짚라인 등 위락 및 휴식시설을 추가 설치하면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것을 기대된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자연휴양림을 조성함으로써 국립공원이나 깊은 산속에서 즐길 수 산림휴양을 도심 인근에서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산림 생태를 보전하면서 휴양·레포츠 및 산림교육을 받을 수 있는 명실상부한 종합 산림문화 타운으로 조성해 시민 휴양은 물론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멋진 장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7-05-04

산림산업 검색결과

  • 소나무 숲에서 피톤치드 느껴봐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여름철 소나무 숲의 피톤치드 농도가 공업지역보다 약 5.6배 높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진이 7년간 경상남도 진주 금산면 소재 월아산 내 진주시험림의 기상자료를 측정하여 여름철 소나무 숲의 피톤치드 농도를 계산한 결과, 하루에 2.52μg/㎥의 피톤치드를 내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소재 시화공단 도로에서 측정한 수치(0.45μg/㎥)보다 크게 높은 수치이다. 또한, 주변 활엽수와 침엽수가 혼합된 숲의 피톤치드 농도는 1.18μg/㎥으로, 소나무 숲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만들어 살균작용을 하는 휘발성 및 비휘발성 화합물의 총칭이다. 산림에는 주로 휘발성의 물질로 존재하며,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인체에 흡수되어 항염, 항균, 살충, 면역증진, 스트레스 조절 등 인체에 다양한 건강증진 효과를 준다. 특히, 피톤치드를 구성하는 인자 중 알파피넨(α-pinene)은 스트레스 완화와 피로 회복을 촉진해주며, 미르센(myrcene)의 경우 항산화 효과, 시멘(cymene)은 진통, 항염, 구강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피톤치드는 일반적으로 나무의 생장이 왕성한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하루 중 산림 내 피톤치드 농도는 비슷하므로 어느 시간에 숲을 방문해도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다. 진주 월아산은 국사봉, 장군대봉이 주봉이며, 정산으로 향하는 등산로 주변 약 400ha 소나무 숲은 사시사철 푸르런 녹음으로 시민들 힐링을 제공하여 인기가 높은 곳이다. 녹색 경관뿐 아니라 건강에 이로운 피드까지 제공하니, 앞으로 소나무림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월아시험림을 남부권역 수종의 현지 적응, 생장 모니터링과 새로운 기능성 물질 개발을 위한 장소로 유지하면서도, 숲의 피톤치드 제공, 온실가스 흡수 같은 국민의 건강을 위한 공익적 기능도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1-08-27

포토뉴스 검색결과

  • 소나무 숲에서 피톤치드 느껴봐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여름철 소나무 숲의 피톤치드 농도가 공업지역보다 약 5.6배 높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진이 7년간 경상남도 진주 금산면 소재 월아산 내 진주시험림의 기상자료를 측정하여 여름철 소나무 숲의 피톤치드 농도를 계산한 결과, 하루에 2.52μg/㎥의 피톤치드를 내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소재 시화공단 도로에서 측정한 수치(0.45μg/㎥)보다 크게 높은 수치이다. 또한, 주변 활엽수와 침엽수가 혼합된 숲의 피톤치드 농도는 1.18μg/㎥으로, 소나무 숲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만들어 살균작용을 하는 휘발성 및 비휘발성 화합물의 총칭이다. 산림에는 주로 휘발성의 물질로 존재하며,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인체에 흡수되어 항염, 항균, 살충, 면역증진, 스트레스 조절 등 인체에 다양한 건강증진 효과를 준다. 특히, 피톤치드를 구성하는 인자 중 알파피넨(α-pinene)은 스트레스 완화와 피로 회복을 촉진해주며, 미르센(myrcene)의 경우 항산화 효과, 시멘(cymene)은 진통, 항염, 구강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피톤치드는 일반적으로 나무의 생장이 왕성한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하루 중 산림 내 피톤치드 농도는 비슷하므로 어느 시간에 숲을 방문해도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다. 진주 월아산은 국사봉, 장군대봉이 주봉이며, 정산으로 향하는 등산로 주변 약 400ha 소나무 숲은 사시사철 푸르런 녹음으로 시민들 힐링을 제공하여 인기가 높은 곳이다. 녹색 경관뿐 아니라 건강에 이로운 피드까지 제공하니, 앞으로 소나무림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손영모 소장은 “월아시험림을 남부권역 수종의 현지 적응, 생장 모니터링과 새로운 기능성 물질 개발을 위한 장소로 유지하면서도, 숲의 피톤치드 제공, 온실가스 흡수 같은 국민의 건강을 위한 공익적 기능도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1-08-27
  • 월아산 자연휴양림 지정승인…종합 산림문화타운 기대
    경남 진주시는 4일 산림청으로부터 진성면 일원 96㏊를 '월아산 자연휴양림'으로 최종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진성면 동산리 산134번지 일원이 월아산 자연휴양림으로 최종지정 승인됨에 따라 몇년안에 산림레포츠 및 산림휴양 시설을 도시 근교에서 조성할수 있게됐다. 자연휴양림 지정은 숲의 보호와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으로 숲을 잘 가꾸어 그 사이 공간에 사람들이 잠시 머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산림보호 육성과 환경파괴 없는 휴식 공간 조성을 뜻한다. 시는 자연휴양림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국·도비 포함 9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투입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인근 장군대봉 산자락에 약 30㏊의 대단지 편백나무 치유의 숲을 조성중에 있어 자연휴양림 시설인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 오토캠핑장, 자연관찰로, 짚라인 등 위락 및 휴식시설을 추가 설치하면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것을 기대된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자연휴양림을 조성함으로써 국립공원이나 깊은 산속에서 즐길 수 산림휴양을 도심 인근에서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산림 생태를 보전하면서 휴양·레포츠 및 산림교육을 받을 수 있는 명실상부한 종합 산림문화 타운으로 조성해 시민 휴양은 물론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멋진 장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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