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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개의신마을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
    하동군은 새해부터 탄소없는 마을 2호인 화개면 대성리 의신마을을 에너지 자립마을로 본격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에는 국비와 군비, 자부담 등 융·복합사업비 8억 9000만원이 투입된다. 군은 이달부터 기본설계를 들어가 오는 4월까지 마무리한 뒤 5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올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짜리 소수력발전 2기 40㎾와 태양광발전 70세대 153㎾,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주민들이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과 소수력발전시설에서 생산되는 전기에너지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어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별도의 유지비 없이 기본요금으로 전기나 온수 등을 사용할 수 있어 주민 행복추구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관내 탄소없는 마을 2호인 의신마을에 친환경 에너지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전기요금 절감을 물론 탄소없는 깨끗한 마을로 조성될 것”이라며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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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1-10
  • 포항시 골목길이 환하게 밝아진다
    포항시는 올해도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정책에 따라 이면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보안등 램프를 친환경 고효율 제품인 LED 등기구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포항시는 지난 2014년부터 송도동, 해도동, 죽도동, 중앙동 등 시가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노후한 보안등기구와 방전 램프를 LED 등기구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사업비 19억원으로 약 2,500개를 교체했다. 기존의 보안등의 경우 메탈램프, 나트륨램프 등과 같은 방전등으로 이와 같은 램프는 200W에서 250W로 에너지 사용량이 높고 빛이 둥글게 퍼지기 때문에 주변 주택가로 불빛이 들어가 수면을 방해하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LED등은 60W로 약 70%의 에너지효율과 함께 전기요금도 절감 효과가 있으며 빛 방사량도 적어 ‘빛공해 방지법’도 충족시킬 수 있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국비 예산 3억3천만원 확보함에 따라 우리시 재정 부담이 훨씬 줄어들게 됐으며 총 사업비 18억원으로 약 3,700개 정도의 보안등을 교체한다는 방침이다.도로시설과 관계자는 “친환경 고효율 LED 보안등 교체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전기에너지 절감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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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1-13
  • 김천환경실천연합회, 김천역 광장서 친환경 홍보부스 운영
    환경실천연합회김천지회(회장 장봉혁)는 15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김천역 광장에서 친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김천시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환경실천연합회김천지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체험을 통한 가정에서의 전기에너지 절약을 유도하여 녹색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친환경 홍보부스에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UCC 상영, 친환경 체험활동,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약 등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최근 가습기 살균제 사태가 불거짐에 따라 공기청정 기능이 있는 수경식물인 개운죽과 직접 만든 친환경 비누를 나눠주고 향수와 에코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이 지나가는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장봉혁 환경실천연합김천지회장은 "기후변화의 이상징후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지진, 폭우 등 자연재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건강한 지구를 위해 전 시민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신장호 김천시 생활환경과장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지구를 살릴 수 있다. 저탄소 녹색생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시민 실천 서약에 참여하여 우리 시가 저탄소 녹색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데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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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6-17
  • 청사 에너지절감 실적평가 전국 1위 봉화군...
    경상북도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2014년도 행정자치부 주관 청사 에너지절감 실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여 보통교부세 인센티브 40억22백만원과 오는 10월말 정부포상도 받게 되었다. 그동안 봉화군은 지속적인 청사 에너지절감 노력 결과, 지난 2011년도부터 2015년도까지 5년 동안 총 117억원의 보통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군 예산 26억원을 청사 냉․난방시스템 수축열시스템 전환, 고효율 LED조명 교체, 창문 단열필름 설치,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등 청사 건축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재투자를 시행하였다. 또한, 기존에 경유를 사용하던 청사 냉․난방시설을 수축열시스템으로 전환하여 운영함으로써 연간 23,000ℓ의 경유를 절감하고 있으며, 청사 뒤편 유휴사면에 태양광발전시설 440KW를 설치하여 연간 594MW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청사의 모든 조명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여 기존 조명등 대비 39%의 전기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다. 특히, 군청 전 직원이 에너지 절감형 저탄소 녹색청사를 목표로 냉·난방 운영기준 준수, 개인 전열기기 사용금지, 불필요한 전등 소등 생활화, 승강기 이용 자제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여 전국에서 가장 많은 보통교부세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서 지역주민, 학생,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홍보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자립형 공공청사 조성을 목표로 태양광발전시스템 연계 에너지저장장치 설치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에너지절감 및 교부세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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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8
  • 신재생 청정에너지로 ‘식물공장’ 운영!
    무한 청정에너지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식물공장 작물을 생산해 내는데 활용하게 된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완공하여 현재 운영 중인 최첨단 식물공장에 신재생에너지인 햇빛을 이용한 발전시스템을 도입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한 태양광발전시스템은 50kW급으로, LED인공광 식물재배실, 발아육묘실, 조사실, 연구실 등에 필요한 전기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생산해 충당하게 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설치 운영하고 있는 식물공장 시설은 폐쇄된 공간 내에 작물 생육에 필요한 빛, 공기, 열, 양분을 인공적으로 제어하고, 성장 상태를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생육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계절이나 장소에 관계없이 연중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형 첨단 농업생산 시스템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시설 운영에 들어가는 전기 에너지는 대부분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우리나라 전기생산시스템을 감안할 때 이번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는 매우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 식물공장 연구를 전담하고 있는 장영호 박사는 “이번 태양광발전설비의 구축은 친환경 청정에너지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비 절감뿐만 아니라 연간 20톤에 이르는 온실가스 감축효과도 볼 수 있는 미래 농업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기능성 식물과 고급 채소류 등 식물공장에 적합한 식물을 선발해 수익성이 높고 농가 보급이 가능한 사업모델을 연구과제로 개발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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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1
  • 탄소중립 프로그램 인증실적 평가 대상 수상
      경북 봉화군이 지구 온난화에 대한 범도민적 인식 확산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인증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정부 합동평가에서 경상북도 23개 시ㆍ군 중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2012년도 기준으로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이산화탄소를 상쇄하고 인증서로 실적을 인증 받은 양을 평가하여   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다. 봉화군은 그동안 신재생 에너지중 하나인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 하여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으로 에너지 자립도 향상과 전기에너지   소비를 절감하였으며, 또한 그린홈 100만호 보급 사업을 통하여 화석연료 절감으로 에너지 선순환을 통한 저탄소녹색성장에 앞장 섰다. 그뿐만 아니라 백두대간 탄소자립 시범마을을 조성하여 주민 참여형 녹색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하였고, 상수리 용기묘 조림사업을 통하여는 기후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CO2)발생량 저감에 기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부 정책에 부응하여 지구 온난화를 심각하게 야기시키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해결하고자 적극적인 탄소중립프로그램 참여와 녹색생활 실천에 열정을 기울였다. 봉화군은 이번에 탄소중립 인증실적 평가 결과 기관표창 대상 수상및 개인 표창인 도지사 표창도 받게 되었다. 봉화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인증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은 녹색에너지 이용과 주민들의 의식 전환에도앞장서서 탄소배출 저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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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5
  • 산불방지 홍보!! 이제는 녹색홍보로 ~~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에서는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백두대간 등산로 구간 도래기재에 저탄소 녹색 성장 기반 장비인 산불예방 및 산림정화 홍보용 무인방송기기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금번 설치할 무인방송기기는 태양광을 전기에너지로 변환, 축전지에 저장하여 전기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산불예방 및 산림정화 등을 비롯한 다양한 안내방송을 메모리카드에 저장,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맞게 자동으로 안내멘트가 24시간, 365일 방송이 되도록 하는 첨단기기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백두대간 구간을 산행하는 등산객과 입산자들에게 산불방지, 쓰레기무단투기 금지 등 주의사항을 음성과 문자방송을 동시에 자동 안내할 수 있어 산림보호와 관리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입산자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거듭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3-03-21
  • 에너지 절감하면 농가소득 쑤우욱.....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고유가에 대응하기 위해 금년 겨울철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관련 새기술보급시범사업으로 44개소에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한 결과 60~70%의 에너지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농촌진흥기관에서 개발된 LED를 이용한 시설원예전조재배를 비롯 에너지절감 시설 투입과 업체와 공동 개발한 다용도 탄소발열패드, 측면난방온수커튼 등 우수한 에너지 절감기술을 농가에 시범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범사업 분석결과, 다겹 보온커튼 등 시설원예에너지절감 10대 기술을 투입한 결과 난방비 절감이 60%까지 절감된 반면 다겹보온커튼에 방열등 등 전기에너지를 혼합한 형태의 시설난방자재를 활용한 결과 70%이상의 난방에너지를 절감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수막재배온실에서 부족한 지하수를 대체하고 다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측면난방 온수커튼방식의 새로운 신기술을 투입하여 단동하우스에서 60%이상의 에너지절감이 가능하였다. 공동 개발한 다용도 탄소발열패드 시범사업의 경우 발열패드가 측면커튼역할로 찬 외기의 공기를 차단하고 탄소발열 등을 통해 가온함으로써 경유대비 70%이상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행정통계자료에 따르면, 2010년도 우리도의 시설재배현황은 시설면적은 약 9,756ha이며, 이 가운데 유류 에너지를 이용해 가온을 하는 재배면적은 846ha(약 9.0%)로 전년인 2009년(967ha) 대비 1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겹 보온커튼시설 설치면적이 628ha가 보급되어 가온에 소요되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기존대비 46%의 에너지를 절감하여 면세유 사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 시설원예농가의 가장 큰 애로점인 유류비가 경영비의 30%내외를 차지하는 난방비 부담이 최근 고유가에 따라 가중된 때문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시설농업의 경영비 중 에너지 부담비율을 30%에서 20%이하로 점진적으로 줄여 나갈 계획으로 다양한 에너지 절감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남대현 과장은 한미 FTA체결 등 대외적으로 농업경쟁력이 많이 위축되고 있으나, 올해 추진한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시범사업 결과에 대한 홍보를 통하여 겨울철 시설원예농가에서 효과적인 에너지 절감방안을 실천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가에서는 시설비가 많이 투입된 자재에 대한 올바른 사용으로 에너지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면세유를 이용하는 농가에서도 배기열회수장치나 버너, 열교환기분진제거 등을 통해 적극적인 에너지절감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2-01-04
  • 신재생 에너지, 이제 경북으로 오세요.
    경상북도는 신재생 에너지 산업을 지원하는『신재생 에너지 테스트 베드』를 경북지역(포항, 구미)에 구축하기로 정부와 공식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관련 기술 및 부품의 성능과 내구성 분석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의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경북지역이 녹색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011년 8월 18일 은행연합회 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지경부장관,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지자체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으며 주관기관별 테스트베드 구축방안 발표와 협약체결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신재생 에너지 테스트 베드는 정부에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떠오르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3년간 국비 48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6개 사업(태양광 3, 풍력 2, 연료전지 1)이 선정되었으며, 경북도는 포항공대 주관의 연료전지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주관의 태양광이 선정되었다. 이곳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부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험분석, 성능검사, 실증 업무가 지원되어 기업 창설 및 유치로 클러스터 형성과 산업 인프라 구축을 기대할 수 있다. 경북 지역에 구축되는 Test - Bed 분야로서 연료전지분야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생기는 화학에너지를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기술로서 포항지역에 포스코파워를 중심으로 부품, 소재 및 시스템 사업자들의 공급체인망(Supply Chain)이 형성되어 있으며, 태양광 분야는 태양광을 광전효과를 이용하여 전기를 발전시키는 태양전지와 관련된 산업으로서 구미 등 경북 서부지역에는 셀, 모듈, 장비 등 가치사슬(Value Chain)별 기업이 골고루 분포하여 테스트 베드 수요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정부의 5+2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으로 태양광, 연료전지가 선정된 것에 이어 우리지역에 연료전지와 태양광 분야의 테스트 베드가 선정된 것은 신재생에너지에 지역의 강점이 명실공히 인정한 것으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것 이라면서 이번 테스트 베드 구축을 통해 지역에 좋은 중소기업이 많이 생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8-19
  • 청정에너지 태양열로 100조원의 블루오션 공략!
     “청정에너지 태양열로 2025년까지 100조원 이상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는 블루오션을 공략하라” 대구시와 대성에너지(주)는 6월 29일(수) 오전 10시 30분 신천하수처리장 서편 현장(북대구 IC인근)에서 김범일 대구시장과 정재훈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 김영훈 대성그룹회장, 기술개발 관련기관․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타워형 태양열발전시스템」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타워형 태양열발전시스템」은 시스템 국산화 및 요소기술 개발 등을 통해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설치된 연구․실증시설로써 지역의 대성에너지(주)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2008년 12월부터 정부의 국가전략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여 왔다. 「타워형 태양열발전시스템」은 대구시 북구 서변동 신천하수처리장 서편에 위치하며 부지면적 20,300㎡ 규모로서, 태양열을 흡수하는 50m 높이의 타워와 태양열 반사판 450개, 200kW급 발전터빈, 관리동 등 총사업비 116억5천만원(국비 71.5억, 민간 45억)이 투입되었으며, 대성에너지(주)가 총괄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핵심부품인 태양열흡수기를 생산․공급하는 지역의 (주)맥테크 등 7개 관련기업과 기관이 사업에 참여하였다. 태양광발전은 태양광 전지판의 광전효과를 이용해 전기에너지를 직접 생산하는 반면, 태양열발전은 수백개의 반사경을 이용, 태양열을 한 곳으로 집열하여 수백~수천℃의 고온을 얻고, 이를 각종 발전 사이클의 열원으로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로 대규모로 설치할 경우 경제성 측면에서 태양광 발전보다 앞선다. 대성에너지(주)는 대성그룹의 주력 계열사로 기업부설연구소인 대성청정에너지연구소를 두고 신․재생에너지의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타워형 태양열발전시스템」이 해외 수출이 성사될 경우 참여하고 있는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장석구 신기술산업국장은 “「타워형 태양열발전시스템」을 국내 태양열발전 연구단지로 활용할 계획이며 관련기관 유치와 특히, 지역기업과 연계하여 태양열 활용기술을 응용한 각종 기술개발을 통하여 해외 수출시장 개척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IEA(국제에너지기구)는 2025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약 36GW급 규모의 발전용량을 태양열 발전이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100조원 이상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태양열 발전단가가 화력발전과 경쟁이 가능해짐에 따라 그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고, 특히, 고일사지역인 사막지역에서 최대의 효율을 달성할 수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1-06-29
  • 구미시, 청사 옥상에 태양광발전소 구축
    구미시는 20일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해 시청사 옥상에 아파트 10세대가 사용 가능한 40kw급 태양광발전설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청사 옥상 270㎡ 면적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설비는 연간 5만3000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청사 전체 전기사용량의 3%를 대체할 수 있다. 특히 연간 100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과 2만3000Kg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도 가능해 30년생 소나무 4100그루를 심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태양광발전은 발전기의 도움 없이 태양전지를 부착한 패널을 펼쳐 태양의 빛에너지를 변환기를 이용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한 것이다. 태양의 빛에너지를 이용하기 때문에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는 소수의 전력이 생산되는 단점은 있으나 반영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태양광발전은 유지보수도 간편하며 공해가 없고 무한한 태양에너지원을 사용해 미래 대체에너지원으로 각광 받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공공청사 신축시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과 태양광발전설비 도입으로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기존 읍,면,동 청사에도 연차적으로 태양광발전설비를 확대해 녹색산업 선도 도시로서 이미지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6-21
  • 측면 물커튼난방시스템 전기에너지 40%절감 기술개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농학박사 채장희)에서는 측면물커튼난방시스템을 이용한 시범농가 등 25여명을 대상으로 칠곡 왜관읍 낙산리 시범포장에서 전기에너지 절감기술인 『순간 가열식 수막재배 시범사업 개선 연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측면 물커튼난방시스템은 기존의 순간 가열식 수막재배시스템에서 제기된 온실내 습도과다로 인한 병해충 발생과 과도한 전기에너지 소요, 지하수의 외부방열, 단동하우스 수막재배 온실에서 지하수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측면에 온수순환이 가능하도록 설치된 물커튼을 1m높이로 설치하고 전기보일러를 이용하여 물을 가온순환하면서 뜨거운 물을 순환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으로 외부방열을 최대한 억제하여 기존 30kw의 순간가열기를 대체하여 18kw의 전기보일러로도 충분히 가온이 가능하게 되면서, 3월중 자체 시험재배결과 40%의 전기에너지를 절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막재배로 인해 발생했던 온실내 습도를 억제함으로써 병해충발생도 현저히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기존의 수막재배시스템은 시설하우스내에 살수한 지하수를 배수로로 흘려버리고 계속 새 지하수를 뽑아 살수하는 방식으로 지하수 사용량이 많아 지하수 부족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지하수를 재활용하는 순환식 수막재배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었으며, 이번 시스템도입은 순환과정에서 떨어진 온도를 보완하기 위해 전기에너지를 이용한 순간가열식 수막재배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범추진하고 있다.      시설원예농업에서 수막재배는 겨울철 야간에 온실 내부 기온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 보온을 위해 13~18℃의 지하수를 이용하여 열에너지를 실내공기와 교환함으로써 온실을 보온하고 난방하는 원리를 이용하는 것으로 지하수가 가진 열에너지를 시설재배에 활용하는 기술로 온풍난방 대비 67%정도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고 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남대현 박사는 이번에 개발된 측면물커튼난방시스템이 지하수 부족에 따른 순환형 순간가열식 수막재배시스템의 전기과다문제를 다소 해소할 수 있는 기술로 판단되며 농촌현장에 곧바로 적용, 지역실증시험을 통해 농가 생산비를 한푼이라도 줄이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하였다. 또한, 실증시험을 통하여 전기에너지 등 난방에너지를 좀 더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개발하고 보급하여 고유가의 어려움에 직면한 시설원예농업인의 고충을 해소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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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1-04-23
  • 부산시, 신재생에너지 메카 도약 성큼
    부산광역시 강서구 화전산업단지 내 2,363㎡에 민간투자 300억 원 규모로 ‘11. 4월부터 ’11.10월까지 5.6MW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할예정 이다. 부산지역 신·재생에너지산업 메카 도약을 위한 부산시의 노력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부산시는 강서구 화전산업단지 내에 300억 원의 민간투자(the Cobalt Sky사)로 5.6MW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시가 화석연료 사용을 저감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켜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환경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the Cobalt Sky''사(에너지 및 탄소시장 전문 컨설팅 회사)와 2009년 7월부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이다.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4월에 특수목적법인(코발트스카이+포스코파워+부산도시가스)을 설립, 5월에 착공하고 10월에 건설을 완료할 계획으로, 시운전을 거친 후 10월부터 전기를 생산·판매할 예정이다. 발전소 건립으로 기대되는 고용유발효과는 1,000명 정도이다.   연료전지는 연료가 가진 화학에너지를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직접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에너지 변환 장치로 배터리와는 달리 연료가 공급되는 한 재충전 없이 계속해서 전기를 생산하고, 반응 중 발생된 열은 온수생산에 이용되어 급탕 및 난방이 가능하다.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향상과 신재생에너지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연간 약6천톤의 CO2 감축으로 온실가스 배출(연 1,250대의 자동차 또는 5,000가구의 배출가스 발생량)감소 및 7,500세대분의 전력공급과 연간110만 그루의 나무심기 효과가 있다. 또한 발전 시 발생되는 열 2.8톤/hr(온도200℃)은 주변 기업체 등에 무료공급(3억 원/년)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지역에 처음으로 대규모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로 부산시의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 대응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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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1-04-11
  • 『전기에너지 절약 체감시스템』우수 제안 채택
    경북경주시 감사실에 근무하는 조사담당 최해열(지방행정 6급)씨가‘전기에너지 절약 체감시스템’ 이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2일 오후 5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8월 정례석회에서 경주시로부터 은상, 경상북도로부터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사 시정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추진해 온 최 담당은  청사 내 모든 물건을 마치 내 물건처럼 아껴 쓰는 검소하고 부지런한 공무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최 담당은 오늘날 행정업무가 자동화되면서 관광서 마다 이를 뒷받침하는 컴퓨터와 전기를 이용한 기구가 많이 도입되다 보니 전력 소비량 이 날로 상승함에 따라 전력사용을 절감하는 방안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해 오던 중  전기 에너지 절약 체감시스템이란 아이디어를 절박한 심정으로 제한하게 됐다. 최 담당이 제안한 "전기에너지 절약 체감시스템" 이란 부서별 출입문 상단에 전기사용량과 금액을 실시간(10분)으로 표시해 부서 직원들이 근무시간 중에 전기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여  불필요한 전기사용을 자재할 수 있도록 직장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전국 공공기관에‘전기에너지 절약 체감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공공기관은 물론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 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 옴으로서 최근 정부의 녹색정책 성장에도 부합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평가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 제안은 경상북도에서도 상반기 우수제안으로 채택돼 공무원 제안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미 중앙대회에도 추천 받은 상태다. 한편 우수 제안공무원으로 선정된 최 담당은 “앞으로 더 열심히 일 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여 시정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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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03
  • 산불방지 홍보 이제는 녹색홍보시대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소장 고기연)는 봉화군 소천면 대현리 청옥산 자연휴양림에 저탄소 녹색 성장 기반 장비인 산불예방 무인방송기기를 설치하였다. 이 번에 설치한 무인방송기기는 태양광을 이용해서 산불방지, 산림 정화 등의 안내방송을 할 수 있는 첨단기기로서 1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되는 시기인 식목일, 청명ㆍ한식을 맞이하여 입산자 계도에 활용할 계획이다. 태양광 자동음성ㆍ문자 방송기기는 태양 빛을 전기에너지로 변환하여 축전해 산불예방을 비롯한 다양한 안내방송을 메모리 칩에 저장,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맞게 자동으로 방송되어 365일 방송이 되도록 하는 무인방송기기이다. 특히 입산 및 휴양림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산불방지, 쓰레기무단투기 금지 등 주의사항을 음성과 문자로 자동 안내할 수 있어 산림보호와 관리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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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3-26
  • 봉화군청사 에너지절감 목표관리제 시행
    경북봉화군은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 산하기관 전 청사를 대상으로「저탄소 녹생성장」실현을 위해 청사에너지절감 목표를 지난 2년간 에너지 평균사용량의 10%이상으로 설정하여 목표달성을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하였다. 군에서는 우선 추진 가능한 에너지 절감방안으로서 전 청사 실내 난방온도를 18℃로 설정 난방에너지 절감은 물론, 복도, 화장실 등 업무에 지장이 없는 장소의 조명등을 소등하여 불필요한 전기에너지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으며, 또한, 개인용 전열기 사용금지, 야간근무줄이기, 사무실 에너지 지킴이 지정운영, 겨울철 온(溫)맵시운동 전개, 쓰지 않는 사무기기 전원차단, 최종퇴청자의 전원플러그 뽑기 등을 생활하고 있다. 청사에너지절감 시책추진으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은 사무실내 낮은 난방온도 등 근무환경에 불편이 다소 있지만 에너지절약 실천을 통해 Co2량 발생저감 등 지구환경문제를 극복하는데 모두들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에너지절감을 위한 청사 시설개선으로는 군 본청사는 이미 지난해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여 전기사용량을 절감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무실 조명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고 청사 전면 유리창에 단열필름을 설치하여 에너지사용량을 줄일 계획으로 있다. 보건소 및 읍면 청사에도 태양광발전시설을 상반기 중 설치 완료하여 전기사용량을 줄일 계획으로 있어 이러한 청사 시설개선을 통한 에너지절감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다 군에서는 공공기관청사 에너지절감 실천을 통하여 지역사회민간부분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운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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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02
  • 에너지지킴이대상으로 에너지절약 교육 실시
    경북 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에너지지킴이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절약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에너지지킴이란 에너지절약 대시민 홍보 활동과 전직원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시청내 전 부서를 비롯해 사업소, 읍·면·동을 대상으로 부서별로 선정된 산하 공무원들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도 탄소시장 개설 운영에 따른 탄소캐쉬백 제휴회사 상품구매 및 서비스 이용 방법 소개와 함께 온(溫)맵시 캠페인 적극 동참 및 홍보, 에너지지킴이 활동 강화(컴퓨터 전원, 조명, 실내온도 적정유지) 등을 주요골자로 전 직원의 솔선 참여를 강조했다. 이에 앞서 포항시는 온(溫)맵시 캠페인(내복입기, 겹쳐입기) 홍보를 위해 현수막 및 포스터 제작·배부, 오거리 전광판 홍보동영상 제작홍보, KBS 라디오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포항시는 지난 7일 간부회의 석상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이 “에너지절약에 솔선수범할 우리 공직자들이 실내온도를 20℃를 넘기면서 어떻게 52만 포항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 동참을 부탁할 수 있겠냐” 며 “앞으로 청사내 실내온도를 19℃ 이하로 낮추고 전 직원이 내복입기운동을 솔선수범하라고”라는 특별지시에 따라 청사내 실내온도를 19℃로 유지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 탄소시장이란 공공분야 온실가스배출량 저감 및 탄소배출권 거래제의 관리능력 제고 및 에너지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를 목적으로 도내 23개 시·군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공공건물 온실가스 배출원중 하나인 전기에너지를 대상으로 시군별 총량제한 할당방식의 배출권거래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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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24
  • 식물의 재생에너지 활용기술을 배워라.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9월에 국립수목원에서 들려주는 생물세상 엿보기로 단풍나무의 씨앗이 회전을 통해 소용돌이를 일으켜 공중에 보다 오래 떠다닐 수 있는 과학적 원리를 소개하였다.  지구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 바로 저탄소 녹색성장이다. 환경을 지키면서 경제성장을 이루는 녹색성장의 핵심은 공해없는 신재생에너지원을 찾아 활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분야에서 키워드 중의 하나가 “Design Nature & Copy Nature" 즉 자연을 다자인하고 카피하라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자연에 숨겨진 원리를 찾아 기술개발을 통해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를테면 식물이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역할을 하는 엽록소를 모방하여 인공엽록소인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를 만들었고, 식물이 엽록소를 촉매로 하여 물에서 수소와 산소로 쉽게 분리하는 과정을 모방하여 수소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 등이 개발되어 상용화를 위한 후속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식물이 태양에너지뿐만 아니라 바람을 이용하는 원리도 밝혀냈다. 단풍나무의 씨앗이 공중에 보다 오래 떠다닐 수 있는 과학적 원리를 찾아낸 것이다. 단풍나무 씨앗이 헬리콥터처럼 회전하면서 공중에 오래 머물 수 있는 것은 회전하는 과정에서 소용돌이(앞전 와류, leading edge vortex)를 발생시켜 날개 위쪽의 공기압력은 낮춤으로서 아래쪽 공기를 위로 올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씨앗의 날개도 공기의 흐름을 따라 위로 올라가게 되고 씨앗이 공중에 머무는 시간도 늘어나는 것이다. 단풍나무 씨앗이 모수(母樹, 엄마나무)로 부터 최대 100m정도까지 멀리 날아가 지면에 닿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공기역학적 방법이 숨어 있는 것이다. 신비한 사실은 단풍나무 씨앗은 모수로부터 가능한 멀리 떨어질수록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양분, 햇볕, 물 등 식물의 생존에 필요한 요소에 대한 서로간의 경쟁에서 자유롭게 되기 때문이다. 식물의 진화론적 관점에서 생존을 위해 선택한 구조와 기능이 이제 우리 인류의 미래를 지켜주는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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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7
  • 영양 악시오나社, 풍력학교 개설 인기 폭발 ! !
     스페인 악시오나사가 영양군에 투자한 영양풍력발전단지에서 추진중인 “풍력발전 일반기술 교육”의 인기가 정부의 녹색산업 육성 추진과 함께높아지고 있다. 경상북도와 영양군이 각고의 노력끝에 투자유치한 악시오나사는 2007년도에 체결한 MOU에 따라 현재 영양군 맹동산에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였고, 2008년에 이어 2년째 ‘풍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4명을 교육하여 이중 9명이 영양풍력발전단지에 근무하고 있고, 올해에는 교육대상자를 30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신청자의 열망에 따라 당초 정원보다 20명이나 초과한 50명을 선발하여 교육중에 있으며, 이들 중 우수한 인력에 대해서는 소정의 심사를 거쳐 풍력발전단지 운영요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영양풍력발전단지는 현재 영양군 석보면 맹동산 정상에서 1.5㎹급 풍력발전기 41기가 순간발전용량 61.5㎹의 전력을 생산중에 있다. 이는 4만세대분의 전력으로 영양군과 청송군 전체, 영덕군 일부 전력소비를 충당하고 남는 용량이다. 영양군은 전기에너지에 관한 한 화석연료 ‘제로(0)’의 청정지역으로 풍력발전은 석유를 시추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악시오나는 금년중 1차 단지 완공에 이어 2,3차 단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계획대로 투자가 이루어 진다면 영양풍력발전단지는 강원풍력단지를 추월하여 한국 풍력발전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영양군은 풍력발전단지 일대를 영양의 자랑인 체험관광과 문학, 전통한옥체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관광단지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카이스트가 발전단지 인근에 연수원을 짓기로 결정하는 등 추진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영양풍력학교는 영양군에서 교육장소를 무료 제공하고 악시오나가 교육비 일체와 식비(중식)를 부담하고 있어 교육생들의 부담도 저렴한 편이다. 악시오나사가 기술이전 교육을 실시하는 이유는 국내 도입된 풍력발전기들이 대부분 외산이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제대로 안돼 멈춰 서는 발전기가 많은 실정인데, 풍력학교를 통해 이런 불상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영양풍력학교가 지속적으로 교육생을 배출하게 되면 영양은 한국 풍력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전문기술자 양성측면에서 진정한 의미의 녹색풍력에너지의 메카가 된다. 경상북도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함과 동시에 그린에너지 산업을 지역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계획” 수립하였고, 민선 4기 들어 그린에너지 분야에 악시오나를 비롯 웅진폴리실리폰, STX솔라 등3조 4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경상북도는 단순히 발전만이 아니라 풍력발전기 제조 등 풍력발전산업 전반에 걸쳐 투자를 유치하여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녹색일자리(그린 칼라)를 창출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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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09-05-14

산림산업 검색결과

  • 지역의 산림자원으로 지역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2018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산림면적은 약 631만ha, 임목축적량은 995백만m3이다. 총 임목축적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13억m3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이러한 양적 성장과 비교해 임업의 경제성은 아직 높지 않다. 2018년 토석과 순임목생장액을 제외한 임업의 총생산액은 3조 5천억 원이며 이 중 목재생산액은 4,600억 원에 불과해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높일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7월 23일(목)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벌채부산물을 지역 에너지 원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2회 산림자원 순환경제 소통 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국립산림과학원이 추진하는「산림자원 순환경제 중기연구계획(2020~2024)」에 따라 임업, 목재산업과 연구·정책을 연결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연 2회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대학, 산업계 등 총 5개 기관에서 23명의 전문가가 참가하여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지역 공공시설 에너지 공급사업 모델의 가능성과 과제를 논의하였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국립산림과학원 원현규 박사는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기반 지역순환형 임업 모델의 구축 방안’을 주제로 미이용 벌채부산물을 지역의 에너지 공급원으로 활용하고 지역 산림자원의 순환체계를 구축하여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토론자로 나선 충북대학교 한규성 교수는 “유럽의 오스트리아나 가까운 일본의 경우 이미 2~30년 전부터 목재나 임지부산물을 활용하여 지역에 필요한 열과 전기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며 “소규모 분산형 발전에서부터 대규모 발전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에너지 수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국내 기술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원료의 공급과 에너지 수요를 확보한다면 산림바이오매스 기반 지역 에너지 공급사업은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원현규 박사는 “산림바이오매스 기반 지역 에너지 공급사업은 지역순환형 임업의 다양한 모델 중 하나이며, 이러한 모델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지역의 모든 산업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역이 원하는 다양한 지역순환형 임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7-24

산림환경 검색결과

  • 환경실천연합회김천지회, 강변공원서 친환경 홍보부스 운영
    환경실천연합회김천지회(회장 장봉혁)는 5월 23일(월)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강변공원에서 친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 조각공원에서 실시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김천시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환경실천연합회김천지회가 주관하는 것이다. 또한 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체험을 통한 가정에서의 전기에너지 절약을 유도하여 녹색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행사로 환경정화활동,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친환경 체험활동(비누, 향수, 에코백 만들기),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약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친환경 체험활동은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홍보 부스로 이끌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환경실천연합김천지회 장봉혁 회장은 "기후변화의 이상징후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지진, 폭우 등 자연재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건강한 지구를 위해 전 시민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신장호 김천시 생활환경과장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지구를 살릴 수 있다. 저탄소 녹색생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시민 실천 서약에 참여하여 우리 시가 저탄소 녹색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데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6-05-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지역의 산림자원으로 지역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2018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산림면적은 약 631만ha, 임목축적량은 995백만m3이다. 총 임목축적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13억m3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이러한 양적 성장과 비교해 임업의 경제성은 아직 높지 않다. 2018년 토석과 순임목생장액을 제외한 임업의 총생산액은 3조 5천억 원이며 이 중 목재생산액은 4,600억 원에 불과해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높일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7월 23일(목)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벌채부산물을 지역 에너지 원료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2회 산림자원 순환경제 소통 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 포럼은 국립산림과학원이 추진하는「산림자원 순환경제 중기연구계획(2020~2024)」에 따라 임업, 목재산업과 연구·정책을 연결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연 2회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한 대학, 산업계 등 총 5개 기관에서 23명의 전문가가 참가하여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지역 공공시설 에너지 공급사업 모델의 가능성과 과제를 논의하였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국립산림과학원 원현규 박사는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기반 지역순환형 임업 모델의 구축 방안’을 주제로 미이용 벌채부산물을 지역의 에너지 공급원으로 활용하고 지역 산림자원의 순환체계를 구축하여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토론자로 나선 충북대학교 한규성 교수는 “유럽의 오스트리아나 가까운 일본의 경우 이미 2~30년 전부터 목재나 임지부산물을 활용하여 지역에 필요한 열과 전기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며 “소규모 분산형 발전에서부터 대규모 발전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에너지 수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국내 기술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원료의 공급과 에너지 수요를 확보한다면 산림바이오매스 기반 지역 에너지 공급사업은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원현규 박사는 “산림바이오매스 기반 지역 에너지 공급사업은 지역순환형 임업의 다양한 모델 중 하나이며, 이러한 모델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지역의 모든 산업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역이 원하는 다양한 지역순환형 임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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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4
  • 화개의신마을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
    하동군은 새해부터 탄소없는 마을 2호인 화개면 대성리 의신마을을 에너지 자립마을로 본격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에는 국비와 군비, 자부담 등 융·복합사업비 8억 9000만원이 투입된다. 군은 이달부터 기본설계를 들어가 오는 4월까지 마무리한 뒤 5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올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짜리 소수력발전 2기 40㎾와 태양광발전 70세대 153㎾,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마을주민들이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과 소수력발전시설에서 생산되는 전기에너지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어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별도의 유지비 없이 기본요금으로 전기나 온수 등을 사용할 수 있어 주민 행복추구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관내 탄소없는 마을 2호인 의신마을에 친환경 에너지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전기요금 절감을 물론 탄소없는 깨끗한 마을로 조성될 것”이라며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1-10
  • 김천환경실천연합회, 김천역 광장서 친환경 홍보부스 운영
    환경실천연합회김천지회(회장 장봉혁)는 15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김천역 광장에서 친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김천시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환경실천연합회김천지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체험을 통한 가정에서의 전기에너지 절약을 유도하여 녹색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친환경 홍보부스에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UCC 상영, 친환경 체험활동,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약 등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최근 가습기 살균제 사태가 불거짐에 따라 공기청정 기능이 있는 수경식물인 개운죽과 직접 만든 친환경 비누를 나눠주고 향수와 에코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이 지나가는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장봉혁 환경실천연합김천지회장은 "기후변화의 이상징후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지진, 폭우 등 자연재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건강한 지구를 위해 전 시민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신장호 김천시 생활환경과장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지구를 살릴 수 있다. 저탄소 녹색생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시민 실천 서약에 참여하여 우리 시가 저탄소 녹색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데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6-17
  • 환경실천연합회김천지회, 강변공원서 친환경 홍보부스 운영
    환경실천연합회김천지회(회장 장봉혁)는 5월 23일(월)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강변공원에서 친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 조각공원에서 실시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김천시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환경실천연합회김천지회가 주관하는 것이다. 또한 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체험을 통한 가정에서의 전기에너지 절약을 유도하여 녹색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행사로 환경정화활동,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친환경 체험활동(비누, 향수, 에코백 만들기),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약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친환경 체험활동은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홍보 부스로 이끌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환경실천연합김천지회 장봉혁 회장은 "기후변화의 이상징후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지진, 폭우 등 자연재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건강한 지구를 위해 전 시민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신장호 김천시 생활환경과장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지구를 살릴 수 있다. 저탄소 녹색생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시민 실천 서약에 참여하여 우리 시가 저탄소 녹색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데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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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보호
    2016-05-25
  • 청사 에너지절감 실적평가 전국 1위 봉화군...
    경상북도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2014년도 행정자치부 주관 청사 에너지절감 실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여 보통교부세 인센티브 40억22백만원과 오는 10월말 정부포상도 받게 되었다. 그동안 봉화군은 지속적인 청사 에너지절감 노력 결과, 지난 2011년도부터 2015년도까지 5년 동안 총 117억원의 보통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군 예산 26억원을 청사 냉․난방시스템 수축열시스템 전환, 고효율 LED조명 교체, 창문 단열필름 설치,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등 청사 건축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재투자를 시행하였다. 또한, 기존에 경유를 사용하던 청사 냉․난방시설을 수축열시스템으로 전환하여 운영함으로써 연간 23,000ℓ의 경유를 절감하고 있으며, 청사 뒤편 유휴사면에 태양광발전시설 440KW를 설치하여 연간 594MW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청사의 모든 조명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여 기존 조명등 대비 39%의 전기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다. 특히, 군청 전 직원이 에너지 절감형 저탄소 녹색청사를 목표로 냉·난방 운영기준 준수, 개인 전열기기 사용금지, 불필요한 전등 소등 생활화, 승강기 이용 자제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여 전국에서 가장 많은 보통교부세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서 지역주민, 학생,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홍보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자립형 공공청사 조성을 목표로 태양광발전시스템 연계 에너지저장장치 설치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에너지절감 및 교부세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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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8
  • 탄소중립 프로그램 인증실적 평가 대상 수상
      경북 봉화군이 지구 온난화에 대한 범도민적 인식 확산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인증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정부 합동평가에서 경상북도 23개 시ㆍ군 중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2012년도 기준으로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이산화탄소를 상쇄하고 인증서로 실적을 인증 받은 양을 평가하여   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다. 봉화군은 그동안 신재생 에너지중 하나인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 하여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으로 에너지 자립도 향상과 전기에너지   소비를 절감하였으며, 또한 그린홈 100만호 보급 사업을 통하여 화석연료 절감으로 에너지 선순환을 통한 저탄소녹색성장에 앞장 섰다. 그뿐만 아니라 백두대간 탄소자립 시범마을을 조성하여 주민 참여형 녹색생활 실천 환경을 조성하였고, 상수리 용기묘 조림사업을 통하여는 기후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CO2)발생량 저감에 기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부 정책에 부응하여 지구 온난화를 심각하게 야기시키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해결하고자 적극적인 탄소중립프로그램 참여와 녹색생활 실천에 열정을 기울였다. 봉화군은 이번에 탄소중립 인증실적 평가 결과 기관표창 대상 수상및 개인 표창인 도지사 표창도 받게 되었다. 봉화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인증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은 녹색에너지 이용과 주민들의 의식 전환에도앞장서서 탄소배출 저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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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5
  • 산불방지 홍보!! 이제는 녹색홍보로 ~~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에서는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리, 백두대간 등산로 구간 도래기재에 저탄소 녹색 성장 기반 장비인 산불예방 및 산림정화 홍보용 무인방송기기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금번 설치할 무인방송기기는 태양광을 전기에너지로 변환, 축전지에 저장하여 전기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산불예방 및 산림정화 등을 비롯한 다양한 안내방송을 메모리카드에 저장,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맞게 자동으로 안내멘트가 24시간, 365일 방송이 되도록 하는 첨단기기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백두대간 구간을 산행하는 등산객과 입산자들에게 산불방지, 쓰레기무단투기 금지 등 주의사항을 음성과 문자방송을 동시에 자동 안내할 수 있어 산림보호와 관리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입산자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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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3-21
  • 영양 악시오나社, 풍력학교 개설 인기 폭발 ! !
     스페인 악시오나사가 영양군에 투자한 영양풍력발전단지에서 추진중인 “풍력발전 일반기술 교육”의 인기가 정부의 녹색산업 육성 추진과 함께높아지고 있다. 경상북도와 영양군이 각고의 노력끝에 투자유치한 악시오나사는 2007년도에 체결한 MOU에 따라 현재 영양군 맹동산에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였고, 2008년에 이어 2년째 ‘풍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4명을 교육하여 이중 9명이 영양풍력발전단지에 근무하고 있고, 올해에는 교육대상자를 30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신청자의 열망에 따라 당초 정원보다 20명이나 초과한 50명을 선발하여 교육중에 있으며, 이들 중 우수한 인력에 대해서는 소정의 심사를 거쳐 풍력발전단지 운영요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영양풍력발전단지는 현재 영양군 석보면 맹동산 정상에서 1.5㎹급 풍력발전기 41기가 순간발전용량 61.5㎹의 전력을 생산중에 있다. 이는 4만세대분의 전력으로 영양군과 청송군 전체, 영덕군 일부 전력소비를 충당하고 남는 용량이다. 영양군은 전기에너지에 관한 한 화석연료 ‘제로(0)’의 청정지역으로 풍력발전은 석유를 시추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악시오나는 금년중 1차 단지 완공에 이어 2,3차 단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계획대로 투자가 이루어 진다면 영양풍력발전단지는 강원풍력단지를 추월하여 한국 풍력발전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영양군은 풍력발전단지 일대를 영양의 자랑인 체험관광과 문학, 전통한옥체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관광단지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카이스트가 발전단지 인근에 연수원을 짓기로 결정하는 등 추진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영양풍력학교는 영양군에서 교육장소를 무료 제공하고 악시오나가 교육비 일체와 식비(중식)를 부담하고 있어 교육생들의 부담도 저렴한 편이다. 악시오나사가 기술이전 교육을 실시하는 이유는 국내 도입된 풍력발전기들이 대부분 외산이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제대로 안돼 멈춰 서는 발전기가 많은 실정인데, 풍력학교를 통해 이런 불상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영양풍력학교가 지속적으로 교육생을 배출하게 되면 영양은 한국 풍력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전문기술자 양성측면에서 진정한 의미의 녹색풍력에너지의 메카가 된다. 경상북도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함과 동시에 그린에너지 산업을 지역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계획” 수립하였고, 민선 4기 들어 그린에너지 분야에 악시오나를 비롯 웅진폴리실리폰, STX솔라 등3조 4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경상북도는 단순히 발전만이 아니라 풍력발전기 제조 등 풍력발전산업 전반에 걸쳐 투자를 유치하여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녹색일자리(그린 칼라)를 창출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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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0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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