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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산림정책을 함께 만들어가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6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정부시책 및 행정제도 우수 제안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제안자와 정책 담당자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병암 산림청장은 우수제안자에게 상장과 부상(負傷)을 수여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채택된 38건의 제안 중 자체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6건(우수3, 우량3)이 우수제안에 선정됐다.  제안제도란 국민 또는 공무원이 정부시책 및 행정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면 이를 심사하여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국민 참여제도이다.  선정된 제안으로는 ▲ (우수상) 영농부산물 전용 파쇄기 최초 개발로 산불재난은 줄이고! 안전은 더하고! ▲ (우수상) 산림드론감시단 인력 양성을 위한 취업연계과정 운영 ▲ (우수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스마트 숲관리 외 3건이다. 국민의 산림정책 제안 신청 배경, 채택사유, 제안 내용을 공유하고, 해당 제안에 대한 담당자의 추진경과, 정책화 과정에 대해 제안자와 담당자 간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국민제안 등 다양한 국민 참여 방식을 이용해 국민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과 함께 ‘열린 산림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06
  • “도시숲에서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추진”···아태지역 도시숲회의서 도시숲 정책담당자 포럼 15일 개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The-K)호텔서울에서 진행되는 ‘제2차 아태지역 도시숲회의’에서 15일 도시숲 정책담당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주요 도시숲 정책담당자를 초청, 다양한 도시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시숲의 역할과 도시숲에서의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신원섭 전 산림청장의 기조연설과 함께 서울, 대구, 포항의 도시숲 조성 모범사례, 도시숲을 활용한 산림복지 실현방안 등이 소개된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진흥원은 유아, 청소년, 노인 등 노약자들이 도시 내에서 쉽게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도시 숲에서의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아태지역 도시숲회의는 오는 15일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호텔서울에서 ‘모두 함께 더 푸르고, 더 시원한 도시를 위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20여 개국 도시숲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 국가 간 도시숲 정보와 경험을 공유해 도시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앞으로 도시에서 보다 많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반시설과 프로그램을 확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9-13
  • 도시화 문제 해결위해 아-태지역 국가 한국에 모였다
    국가 간 도시숲 정보와 경험을 공유해 도시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한국에 모였다.       *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UN이 지정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로서 도시숲 문제는 17개 목표 중 11번째 “포용적이며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와 거주지 조성”에 해당.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3일부터 15일까지 “모두 함께 더 푸르고, 더 시원한 도시를 위해”라는 주제로 서울 The-K호텔에서 제2회 아-태지역 도시숲회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 제2회 아-태지역 도시숲회의(2nd Asia-Pacific Urban Forestry Meeting, APUFM): 국제식량농업기구(FAO) 국가 간 도시숲 정보·경험을 공유, 도시문제 해결책에 관해 논의하는 국제회의 (1회는 중국 주하이에서 개최) 국제식량농업기구(FAO) 관계자와 17개국* 도시숲 전문가 등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는 도시화·산업화에 따른 도시의 문제점과 각국 추진정책 등을 논의하고 국가별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 17개국 : 뉴질랜드,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싱가포르, 인도, 이란,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호주, 미국,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가별 도시숲 거버넌스 사례 발표, 5개 분과* 회의, 도시숲 정책담당자 포럼, 서울 도시숲 견학 등이 있으며, 마지막날 서울 도시숲 실행계획 채택을 끝으로 폐회한다.      * 5개 분과 : 계획 및 조성,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정화, 복지와 건강, 일자리와 시장화, 협치와 정책 김재현 산림청장은 “도시숲 확대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국제 도시화문제 해결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도시숲 등 관련 정책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17-09-13
  •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심포지엄』개최 및 현지실사
    경상북도는 8. 8일(수) 14:00 경북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 주관으로 지질공원 전문가, 연구기관, 정부 정책담당자, 전국 시·도 관계공무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등재 추진 방안」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질학·지리학의 최고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통하여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지질공원 운영의 성공적인 방향과 국제경쟁력 확보방안을 논의하고,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조성을 위한 의견도 교환하게 된다.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제주도 고길림 지질공원팀장이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추진과정과 운영」,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이수재 연구위원이「울릉도 지질공원 사업에 대한 고찰 및 제언」이라는 주제 발표를 하며 전문가 발표에서는 경북대 장윤득 교수의「울릉도·독도 지질공원의 현황과 전망」, 강원대 우경식 교수의「지질공원에 필요한 지질관광」, 지권환경연구소 최옥곤 대표님의「일본 각 지자체의 지질공원 추진 사례–추진과정과 최근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 후, 종합 토론회를 통해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등재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심포지엄을 마친 후에는 울릉도·독도 지질사이트를 직접 찾아가 현지실사를 하고, 천혜의 아름다운 섬 울릉도·독도의 지질·고고·생태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성인봉, 나리분지, 관음도, 독도 등 지질명소 20개소에 대해 국가지질공원 점검표를 토대로 전문가적 관점에서 지질사이트를 점검해 갈 계획이다.  도와 울릉군은 현지실사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미비 사항 등은 보완·개선하여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등재에 만반의 준비를 다할 방침이다. 경상북도 민병조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천혜의 아름다운 섬 울릉도·독도는 지질·고고·생태학적으로도 가치가 높아 무공해 지질자연유산을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금년에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경쟁력 있는 국제 관광섬으로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국제브랜드화 할 수 있는 세계지질공원으로도 등재 될 수 있는 단계별 추진 전략을 세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8-09
  •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활성화 포럼 개최
     미래의 에너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 해외의존을 줄이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그린에너지를 개발하여야 하며, 우리나라 같은 부존자원이 없는 국가는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을 통해 에너지안보를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 동해안의 풍력, 수소전지, 원전시설 등을 요소로 하는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가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한『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에서 참가자들이 도출한 결론이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11월 17일(목) ~ 18일(금) 양일간 경주힐튼호텔에서 “지구의 미래 : 그린에너지 그린혁명” 이라는 주제로 500여명의 학자, 기업체 인사, 연구원 등 저명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기후변화, 온실가스 배출 등 지구촌이 당면한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과 경상북도의 역점사업인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의 활성화 정책을 검토하는 자리를 가졌다.  포럼의 개회식에는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이상효 경북도의회의장과 최양식 경주시장, 이병석 국회의원, 김화동 국가과학기술위원화 상임위원(차관급), 황주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장순흥 한국원자력학회장과 도의원, 시의원 대학총장 등이 참석하여 환영사, 대회사, 기조연설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5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각 포럼에서는 원자력,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에너지 저장 등 각 부문의 정책담당자, 책임자 등이 참석하여 개발전략, 육성전략과제, 기술개발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감화동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임위원은 격려사를 통해 “중앙정부도 하기 어려운 이런 포럼이 지방에서 개최되는 것이 놀랍다”며 “에너지 문제는 중앙정부만 아니라 지방정부도 역할이 필요하며 제시된 해결책이 가시화되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순흥 한국원자력 학회장은『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산업의 전망 및 발전방안』이라는 기조연설에서 “에너지 산업은 향후 시장규모가 연 3조 달러에 이르러 농식품 산업과 방위산업 부문을 제치고 가장 큰 산업이 될 것이며 우리나라는 에너지 안보를 위해서도 원자력을 발전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 획기적인 R&D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006년부터 동해안에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정부정책과 연계한 국책사업과 관련기업의 유치를 통해 국내최대의 그린에너지 집적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원전 현장인 이지역에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으로 원자력 산업의 허브를 만들고자 관련 산업 유치, 글로벌 원자력 인력양성사업, 원자력 마이스터고 설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짝수해에 국제포럼을, 홀수해에 국내포럼을 개최하는데 지난 2010년에 열린 월드그린에너지 포럼에는 30개국 3,000여명이 참석한 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은 정책적 검토와 연구를 거친 후 도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며 대정부 건의와 정치적 지원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여 국책사업으로 승격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김관용 도지사의 대회사를 대신하여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에너지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청정에너지 개발, 에너지효율향상, 환경보존 등 녹색혁명이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으로 소통의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지구촌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그 논의의 중심에서 경상북도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가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11-18
  •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국유림 현장에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우리나라 국유림을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게 유지시키기 위한 현장연구 착수보고회를 지난 2011년 4월 22일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국유림 현장에서」라는 주제로 개최하였다. 이 보고회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현장 이행이라는 취지에 부응하여 산림청 정책담당자부터 현지 주민에 이르기까지 산・학・연・관・민 등 60여명의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은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UN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공식적으로 논의되었다. 이 회의는 일명 리우선언이라 칭하며 무분별한 환경파괴와 아마존지역 산림면적 감소에 따른 지구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환경보전과 경제개발을 조화롭게 유지하기 위한 규범에 대하여 국가 정상들이 모여 선언하는 국제적인 회의였다. 산림청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1998년 국가단위 산림기본계획부터 현장 경영단위까지 산림청 최우선 정책목표로 세우고 있다. 그리고 이를 국유림 현장에서 실연하기 위하여 강원도 홍천군 상오안리에 소재하고 있는 매화산 경영모델림(약 6,953ha)에 기반구축을 하였으며, 과학적인 현장 기술 개발 및 적용을 위하여 국립산림과학원의 시험림으로도 지정하였다.    구길본 원장은 본 연구과제에 국립산림과학원 전문가는 물론, 산림청 및 북부지방산림청의 관련 담당자, 지역사회의 대학 교수가 참여하고, 진행과정에서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지역협의체의 의견도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국유림 경영의 지역 이해당사자 의견들을 다각적으로 수렴함으로서 지역사회에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국유림 경영체계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궁극적으로 매화산경영모델림은 국유림 SFM 현지이행의 연구 및 교육 기지가 될 것이며, 이를 토대로 전국의 국유림 더 나아가서는 사유림의 SFM 현지이행도 가능하다고 강조하였다.  
    • 뉴스광장
    2011-04-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산림정책을 함께 만들어가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6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정부시책 및 행정제도 우수 제안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제안자와 정책 담당자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병암 산림청장은 우수제안자에게 상장과 부상(負傷)을 수여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채택된 38건의 제안 중 자체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6건(우수3, 우량3)이 우수제안에 선정됐다.  제안제도란 국민 또는 공무원이 정부시책 및 행정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면 이를 심사하여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국민 참여제도이다.  선정된 제안으로는 ▲ (우수상) 영농부산물 전용 파쇄기 최초 개발로 산불재난은 줄이고! 안전은 더하고! ▲ (우수상) 산림드론감시단 인력 양성을 위한 취업연계과정 운영 ▲ (우수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스마트 숲관리 외 3건이다. 국민의 산림정책 제안 신청 배경, 채택사유, 제안 내용을 공유하고, 해당 제안에 대한 담당자의 추진경과, 정책화 과정에 대해 제안자와 담당자 간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국민제안 등 다양한 국민 참여 방식을 이용해 국민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과 함께 ‘열린 산림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06
  • 산림정책 우수 제안 으로 상도 받고, 담당공무원과 만나 정책 맞토론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9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산림정책 우수 제안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국민이 체감하는 산림정책 실현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채택된 28건의 국민제안 중 자체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8건(우수 1, 우량 7)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선정된 제안으로는 ▲(우수상) 산림사업 국민건강, 국민연금 사후정산 제도 도입 건의 ▲(우량상) 목재류 관세통계통합품목분류표(HSK) ‘기타세번’ 분석 및 분류 개선 필요 ▲(우량상) 산불상황관제 시스템 개선 요청 등이다.  산림청은 제안을 통해 국민들의 정책참여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제안심사위원회 구성 시 공무원,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1/2 이상 포함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국민 제안자와 정책 담당자 간의 소통과 토론의 시간을 갖는 ‘산림정책 책상’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우수 제안자의 산림정책 제안 신청 배경, 채택 사유, 추진 경과, 정책화 과정에 대해서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산림정책 책상’은 정부혁신 성과 창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산림정책 수립과정에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림정책의 모든 단계에서 국민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국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산림서비스의 확실한 변화와 정책 품질을 제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7-30
  •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월 5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양평에서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산사태 방지 분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소통 간담회에는 산림청 산사태 방지 분야 정책담당자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 방재 및 기후변화 연구자 등 29명이 참여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책담당자와 연구자가 한자리에 모여 2019년도 산사태방지분야의 성과와 올해의 정책 방향 및 연구 과제를 공유하고 정부 혁신, 규제 개선 등 미래 비전과 신규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19년 산악기상관측망 구축(경기도 가평균 봉미산)   특히 산악기상관측망, 천리안 2호 기상위성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산사태 위험 예보체계를 고도화하는 방법 등 산사태 방지 분야 미래비전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광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기후변화와 산지 개발로 인해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소통 간담회가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선제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년 사방사업 광경사진(경남 함양)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2-05
  • ‘국유림 경영관리’ 발전 위해 전국 담당자 한자리에
    2019 국유림경영관리 워크숍 농림축산식 품부장관상 수상자와 박종호 차장 기념사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제주시 오리엔탈 호텔에서 ‘2019년 국유림 경영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지방산림청 국유림 업무 담당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국유림 경영관리 워크숍’은 현장과 정책의 거리를 좁히고 국유림 사업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 워크숍을 통해 정책담당자와 현장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국유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한다. 2019 국유림경영관리 워크숍 박종호 산림청 차장 인사말씀   워크숍과 함께 진행된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국유림 사업 현장의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하고 우수사례에는 산림청장상을 수여했다. 더불어, 올해 사유림 매수를 확대하고 국유림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등 산림행정과 국유림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이 선정됐다. 유공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3명)과 산림청장상(4명)을 표창했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산림청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국유림 역할 수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유림 정책 우수사례가 현장에 확산되어 국민과 함께, 숲을 지켜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국유림경영관리 워크숍 우수 사례발표자와 박종호 차장 기념사진   _2019 국유림경영관리 워크숍 산림 청장상 수상자와 박종호 차장 기념사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1-08
  • 산림청, ‘2019년 사회적경제 정책 담당자 워크숍’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정책을 공유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사회적경제 정책담당자 워크숍’을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전라남도 구례군 자연드림파크에서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산림청과 소속기관,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임업진흥원 등 유관기관의 사회적경제 정책 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재현 청장이 직접 ‘숲과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산림청은 주요 사회적경제 정책 사례 등을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만들어 가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산림청에서는 주요 사회적경제 정책으로 산림을 활용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산림일자리발전소를 운영하고, 공유자원을 활용한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산림사업에 참여하는 국유림영림단의 사회적경제기업 전환도 추진하고 있다.  *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역특성에 맞는 산림일자리가 주민의 주도 하에 자생적으로 창출되도록 도와주는 현장밀착형 중간지원조직 김재현 청장은 “숲은 공익적 가치가 큰 자원으로 사회적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다양한 산림형 사회적경제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능동적으로 실현되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19년 8월말 현재 145개의 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산림의 사회적가치를 높이는 정부혁신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9-02
  • 산림청, 전국 5개 권역에서 산림시책 합동교육 마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지방자체단체 공무원 등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국 5개 권역(전라권·경상권·강원권·충청권·수도권)에서 ‘2018년 산림시책 합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시책 권역별 합동교육은 산림정책을 실행하는 각 지자체 공무원 등의 출장부담을 완화하고 교육내용의 효과적인 전달, 적극적인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2015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 연도별 교육 참여인원 : (’15년) 1,940명 (’16년) 2,633명 (’17년) 3,285명  권역별로 3일씩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산림청 정책담당자 및 한국임업진흥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주요 산림정책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이 산림정책의 발전방향과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목재산업, 산림자원, 산불방지, 병해충, 산림복지, 산사태방지, 임도 사업 등 7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논의한 주요 산림정책은 목재산업 및 목재수급, 조림·숲가꾸기 등 산림자원정책, 산불예방 및 진화 대책,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정책, 산림복지 서비스 진흥 정책, 산사태 방지 대책, 임도사업 계획 등이다. 강혜영 혁신행정담당관은 “이번 합동교육은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정책과 현장의 담당자들이 소통하고 함께 배울 수 있었던 양방향적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기회를 확대해 산림정책의 문제점을 발굴·개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1-26
  • 산림정책 혁신은 직원 역량 강화로부터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정책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산림청 열린혁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 정부의 국정방향과 국정과제, 산림정책 추진방향 등에 대한 열린혁신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7일 이경상 카이스트(KAIST) 교수의 ‘산림서비스를 위한 4차산업혁명의 이해’를 시작으로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한 일본 임야청의 교육‧훈련 제도(사토시 아카호리), 기획 역량 쌓기(김형묵) 특강이 이어졌다. 28일에는 대외기관 대응‧협력 마인드 제고(박은식), 언론 대응방법(임호범)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국민이 공감하는 산림분야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정부가 되어야 한다.”라며 “소통과 민간협력을 통해 사람중심의 산림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오는 12월 4~5일 소속기관 간부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특성에 맞는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차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1-27
  • 산림청, 산림자원 순환경제체계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자원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담당자·현장실무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9일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2017 산림자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자원 분야 현안과 ‘산림자원 순환경제체계’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산림자원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주요 우수사례는 충북 ‘옻산업특구 옻나무 특화단지’, 남부지방산림청 ‘장군봉 선도 산림경영단지 현황, 성과와 주요사업’과 ‘수요자 맞춤형 숲가꾸기 사업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난대 산림생명자원 모델단지 조성’, 강원 ‘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시책’, 전남 ‘벌채산물 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실현과 사회적 경제주체 육성’ 등이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산림자원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것을 넘어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교류·협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1-08
  • 산림청, 제1차 정원진흥 기본계획 검토회의 개최
    산림청은 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정원분야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산림청 정책담당자 및 한국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정원디자인학회장 등을 포함한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원진흥 기본계획 검토 자문회의를 가졌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8-02
  • 산림청, 산림자원 100분토론! 정책과 현장의 만남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5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원주에서 산림자원 정책과 현장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2015 산림자원 워크숍(공동연수)’을 개최했다. 산림자원 워크숍은 정책담당자, 현장실무자, 관련 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산림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워크숍에서는 기관별로 산림자원 현장·제도개선 과제를 발표했으며, 산림자원 현안에 대해 각 지역 대표 14명이 경제림 조성 방안 등에 대해 100분 토론을 했다. 첫째 날에는 △산림자원 직무교육 △현장제도 개선 발표 및 100분 토론 △조림 유공자 포상 등이 이루어졌으며 둘째 날에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산불총회’를 둘러보고 폐회식에 참석한다. 산림청 이창재 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산림정책을 개선하고 일선 현장의 역량을 강화하는 산림분야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0-15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산림정책을 함께 만들어가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6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정부시책 및 행정제도 우수 제안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제안자와 정책 담당자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병암 산림청장은 우수제안자에게 상장과 부상(負傷)을 수여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채택된 38건의 제안 중 자체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6건(우수3, 우량3)이 우수제안에 선정됐다.  제안제도란 국민 또는 공무원이 정부시책 및 행정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면 이를 심사하여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국민 참여제도이다.  선정된 제안으로는 ▲ (우수상) 영농부산물 전용 파쇄기 최초 개발로 산불재난은 줄이고! 안전은 더하고! ▲ (우수상) 산림드론감시단 인력 양성을 위한 취업연계과정 운영 ▲ (우수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스마트 숲관리 외 3건이다. 국민의 산림정책 제안 신청 배경, 채택사유, 제안 내용을 공유하고, 해당 제안에 대한 담당자의 추진경과, 정책화 과정에 대해 제안자와 담당자 간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국민제안 등 다양한 국민 참여 방식을 이용해 국민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과 함께 ‘열린 산림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06
  •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역량교육 강화!
    산림청 산림교육원(재해방지교육과장 이순욱)은 3월 5일부터 4일간 지자체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도시숲 정책 담당자교육”을 실시한다. 산림청은 도시숲 확충을 통하여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그린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또한, 그린 인프라의 지속가능한 조성 및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도시숲 외곽 산림에 대한 관리 강화 방안 마련 등 다양한 도시숲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산림교육원에서는 도시숲 정책을 담당하는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시숲 정책에 대한 이해와 도시숲 조성체계 정립,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과 외곽 산림의 생태적 관리 등을 교육함으로써 업무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산림교육원 이순욱 재해방지교육과장은 “이번 도시숲정책담당자 교육을 통해 도시지역의 그린 인프라 구축에 부응 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18-02-27

산림환경 검색결과

  • 산업체 대기오염물질 배출조작 대토론회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공동대표 노동영, 하은희, 김상헌, 임옥상, 최열, 이하 미세먼지센터)는 지난 5월 24일 금요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최근 연이어 불거진 산업체 대기오염물질 배출조작 문제에 관한 개선방안을 다루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서울 노원구을) 의원, 강병원(서울 은평구을) 의원과 공동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했다. 윤순창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부원장과 정래권 전 기후변화대사, 김종호 한서대학교 인프라시스템공학과 교수, 유경선 광운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장영기 수원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 등 이번 문제와 관련한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4월 17일 환경부에 적발된 여수국가산업단지 사업체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조작사건에 이어 현대제철 당산공장 시안화수소 배출 은폐 사실 적발과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산업단지 사업장의 암모니아 유출 등 연이어 불거진 대기오염물질 배출사건에 대해 정책적 관점으로 근본부터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우원식 의원은 개회사에서 “미세먼지는 초당적 대처가 필요한 ‘사회적 재난’이다. 최근의 대기오염물질 축소·조작한 사건은 정부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오늘 토론회에서 이에 대한 방안을 주면 국회가 의제를 안고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함께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미세먼지·환경은 현재 국민의 관심사 1위이다. 하지만 여론과 달리 변화하는 것은 없고, 기업의 윤리의식을 찾아볼 수 없다”며 “우리사회가 변화하기 위해서는 국회·시민사회·전무가 모두가 힘을 합쳐 토론을 하고, 정부는 이를 집행하는 시스템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염자 부담의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오늘 진지한 토론을 이어나가 철저한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이번 토론회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강병원 의원 역시 인사말을 통해 “전반기 국회에서 발의한 ‘발암물질저감법’은 기업이 배출량을 의무적으로 공개해 지자체와 시민이 문제를 인식하고 논의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했다”며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때 국민의 지지를 받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가 국가·국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기업과 국민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의미있는 토론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4월 26일 여수산단 문제사업장을 직접 방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 조작사건 진상조사단장 윤순창 부원장이 진상조사단의 현장방문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윤순창 교수는 “이번에 불거진 산업체 만의 문제가 아니”라며 “3년전 디젤차에서도 조작사례가 있었다. 허위보고와 허위자료를 기반해서는 미세먼지 대책을 세울 수 없다”며 시민사회와 국회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첫번째 발제자 김종호 교수는 ‘기업규제완화와 환경기술인 제도 개선’을 주제로, 측정대행업체 운영방식과 관련 인력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교수는 측정대행업체 준공영제와 수수료 및 인력활용 방안의 현실화 그리고 전산시스템 도입을 개선방안으로 제안했다.   이어 두번째 발제를 맡은 유경선 교수는 ‘배출조작 무엇이 문제인가 - 건강한 환경 거버넌스의 구축’이라는 주제로 최근 불거진 산업체 대기오염물질 배출조작 사건과 정부·기업·환경단체 등 이해당사자들의 입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재발 방지를 위한 구조적 문제의 해결과 사회적 신뢰회복을 통한 건강한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을 개선방안으로 꼽았다.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정책담당자와 시민단체 유관자가 참여한 토론에서는 현재의 정책에 대한 반성과 문제점 지적 그리고 나아갈 방향에 대한 허심탄회의 이야기가 오갔다.   먼저 토론을 맡은 황수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관은 “정확한 측정과 측정업체 준공영제에 동의한다. 정부의 역할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산업부가 전력발전과 관련된 분야에 더 집중했던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사업장 분야의 미세먼지 저감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특별시 권민 대기정책과장은 “서울시는 산업시설이 많지 않아 교통배출관리에 중점을 둔 정책이 많다. 다만, 소규모 사업장과 보일러가 많은 서울의 특성을 고려해 시민이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에 대한 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나아가 시민 참여 방식인 간이측정기 등을 도입해 취약계층 거주 시설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가겠다”고 밝혔다.   반면 박종일 경기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은 “경기도에는 전국의 1/3에 해당하는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어 정책에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사업자와 대행업체 간의 선의에만 의지하기 보다 실질적인 유착관계 형성이 이뤄지지 않도록, 제3기관을 통한 중개와 전산화된 시스템 활용 등 사회적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 지현영 사무국장/변호사는 “2019년 시행규칙이 개정으로 배출허용기준이 2배 강화되었다. 이는 일본과 동일한 수준으로 결코 기준이 약한 것이 아니”라며, “규정에 대한 운영이 미비한 점이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텍사스주의 예시를 들며 “사전 ·사후 신고를 의무화한 강력한 규제와 이 정보를 일반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들의 감시를 받게 하는 구조로 기업이 스스로 저감시설을 개발할 수 있다”며 “신뢰성 있는 기초자료 개방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환경운동연합 이지언 에너지국장은 “과거부터 유사한 사건은 잇따라 왔고, 매번근본적인 대책을 간구하겠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지만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며 “최근 일련의 사건들의 핵심은 산업체와 측정대행업체간의 ‘갑을관계’이다. 법령이 개정되어 처벌규정이 강화되더라도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는다면 근본적 대책이 될 수 없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법정 국가기후환경회의 사무처장은 “배출시설을 적정관리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위법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보다 불이익과 손해가 커져야 한다는 점”이라며, “적발될 확률을 높이기 위해 전국의 주요지점을 집중관리하고, 적발시 고의성과 중대성에 따라 강화된 처벌로 현실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김법정 사무처장은 최근까지 환경부 환경정책관으로 근무하다 국가기후환경회의로 보직을 옮겼다.   토론의 좌장을 맡은 장영기 교수는 “오늘 토론회의 내용은 측정대행업체의 준공영제와 정책과 법제의 철저한 시행 및 위법사항에 대한 실효성 있는 처벌로 정리된다”며 “모두가 입을 모으듯 몰랐던 문제가 아니라 방치된 문제였다는 점에서 정확한 실태파악과 이해관계자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필요하겠다”고 정리했다.   한편,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는 진상조사단 현장방문,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회에 이어 산업체 대기오염물질 배출조작과 관련한 활동을 이어간다. 울산과 충청남도 태안 등에 위치한 주요 산업체에 대한 현장방문과 우원식 의원, 강병원 의원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관련 법안 발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산림환경
    2019-05-27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산림정책을 함께 만들어가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6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정부시책 및 행정제도 우수 제안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제안자와 정책 담당자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병암 산림청장은 우수제안자에게 상장과 부상(負傷)을 수여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채택된 38건의 제안 중 자체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6건(우수3, 우량3)이 우수제안에 선정됐다.  제안제도란 국민 또는 공무원이 정부시책 및 행정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면 이를 심사하여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국민 참여제도이다.  선정된 제안으로는 ▲ (우수상) 영농부산물 전용 파쇄기 최초 개발로 산불재난은 줄이고! 안전은 더하고! ▲ (우수상) 산림드론감시단 인력 양성을 위한 취업연계과정 운영 ▲ (우수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스마트 숲관리 외 3건이다. 국민의 산림정책 제안 신청 배경, 채택사유, 제안 내용을 공유하고, 해당 제안에 대한 담당자의 추진경과, 정책화 과정에 대해 제안자와 담당자 간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국민제안 등 다양한 국민 참여 방식을 이용해 국민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과 함께 ‘열린 산림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0-06
  • 산림정책 우수 제안 으로 상도 받고, 담당공무원과 만나 정책 맞토론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9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산림정책 우수 제안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국민이 체감하는 산림정책 실현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채택된 28건의 국민제안 중 자체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8건(우수 1, 우량 7)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선정된 제안으로는 ▲(우수상) 산림사업 국민건강, 국민연금 사후정산 제도 도입 건의 ▲(우량상) 목재류 관세통계통합품목분류표(HSK) ‘기타세번’ 분석 및 분류 개선 필요 ▲(우량상) 산불상황관제 시스템 개선 요청 등이다.  산림청은 제안을 통해 국민들의 정책참여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제안심사위원회 구성 시 공무원,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1/2 이상 포함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국민 제안자와 정책 담당자 간의 소통과 토론의 시간을 갖는 ‘산림정책 책상’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우수 제안자의 산림정책 제안 신청 배경, 채택 사유, 추진 경과, 정책화 과정에 대해서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산림정책 책상’은 정부혁신 성과 창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산림정책 수립과정에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림정책의 모든 단계에서 국민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국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산림서비스의 확실한 변화와 정책 품질을 제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7-30
  •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월 5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양평에서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산사태 방지 분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소통 간담회에는 산림청 산사태 방지 분야 정책담당자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 방재 및 기후변화 연구자 등 29명이 참여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책담당자와 연구자가 한자리에 모여 2019년도 산사태방지분야의 성과와 올해의 정책 방향 및 연구 과제를 공유하고 정부 혁신, 규제 개선 등 미래 비전과 신규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19년 산악기상관측망 구축(경기도 가평균 봉미산)   특히 산악기상관측망, 천리안 2호 기상위성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산사태 위험 예보체계를 고도화하는 방법 등 산사태 방지 분야 미래비전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광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기후변화와 산지 개발로 인해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소통 간담회가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선제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년 사방사업 광경사진(경남 함양)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2-05
  • ‘국유림 경영관리’ 발전 위해 전국 담당자 한자리에
    2019 국유림경영관리 워크숍 농림축산식 품부장관상 수상자와 박종호 차장 기념사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제주시 오리엔탈 호텔에서 ‘2019년 국유림 경영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지방산림청 국유림 업무 담당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국유림 경영관리 워크숍’은 현장과 정책의 거리를 좁히고 국유림 사업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 워크숍을 통해 정책담당자와 현장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국유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한다. 2019 국유림경영관리 워크숍 박종호 산림청 차장 인사말씀   워크숍과 함께 진행된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국유림 사업 현장의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하고 우수사례에는 산림청장상을 수여했다. 더불어, 올해 사유림 매수를 확대하고 국유림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등 산림행정과 국유림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이 선정됐다. 유공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3명)과 산림청장상(4명)을 표창했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산림청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국유림 역할 수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유림 정책 우수사례가 현장에 확산되어 국민과 함께, 숲을 지켜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국유림경영관리 워크숍 우수 사례발표자와 박종호 차장 기념사진   _2019 국유림경영관리 워크숍 산림 청장상 수상자와 박종호 차장 기념사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1-08
  • 산림청, ‘2019년 사회적경제 정책 담당자 워크숍’ 개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정책을 공유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사회적경제 정책담당자 워크숍’을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전라남도 구례군 자연드림파크에서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산림청과 소속기관,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임업진흥원 등 유관기관의 사회적경제 정책 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재현 청장이 직접 ‘숲과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산림청은 주요 사회적경제 정책 사례 등을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만들어 가는 산림분야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산림청에서는 주요 사회적경제 정책으로 산림을 활용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산림일자리발전소를 운영하고, 공유자원을 활용한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산림사업에 참여하는 국유림영림단의 사회적경제기업 전환도 추진하고 있다.  * 산림일자리발전소: 지역특성에 맞는 산림일자리가 주민의 주도 하에 자생적으로 창출되도록 도와주는 현장밀착형 중간지원조직 김재현 청장은 “숲은 공익적 가치가 큰 자원으로 사회적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다양한 산림형 사회적경제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능동적으로 실현되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19년 8월말 현재 145개의 산림형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산림의 사회적가치를 높이는 정부혁신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9-02
  • 산업체 대기오염물질 배출조작 대토론회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공동대표 노동영, 하은희, 김상헌, 임옥상, 최열, 이하 미세먼지센터)는 지난 5월 24일 금요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최근 연이어 불거진 산업체 대기오염물질 배출조작 문제에 관한 개선방안을 다루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서울 노원구을) 의원, 강병원(서울 은평구을) 의원과 공동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했다. 윤순창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부원장과 정래권 전 기후변화대사, 김종호 한서대학교 인프라시스템공학과 교수, 유경선 광운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장영기 수원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 등 이번 문제와 관련한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4월 17일 환경부에 적발된 여수국가산업단지 사업체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조작사건에 이어 현대제철 당산공장 시안화수소 배출 은폐 사실 적발과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산업단지 사업장의 암모니아 유출 등 연이어 불거진 대기오염물질 배출사건에 대해 정책적 관점으로 근본부터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우원식 의원은 개회사에서 “미세먼지는 초당적 대처가 필요한 ‘사회적 재난’이다. 최근의 대기오염물질 축소·조작한 사건은 정부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오늘 토론회에서 이에 대한 방안을 주면 국회가 의제를 안고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함께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미세먼지·환경은 현재 국민의 관심사 1위이다. 하지만 여론과 달리 변화하는 것은 없고, 기업의 윤리의식을 찾아볼 수 없다”며 “우리사회가 변화하기 위해서는 국회·시민사회·전무가 모두가 힘을 합쳐 토론을 하고, 정부는 이를 집행하는 시스템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염자 부담의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오늘 진지한 토론을 이어나가 철저한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이번 토론회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강병원 의원 역시 인사말을 통해 “전반기 국회에서 발의한 ‘발암물질저감법’은 기업이 배출량을 의무적으로 공개해 지자체와 시민이 문제를 인식하고 논의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했다”며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때 국민의 지지를 받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가 국가·국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기업과 국민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의미있는 토론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4월 26일 여수산단 문제사업장을 직접 방문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 조작사건 진상조사단장 윤순창 부원장이 진상조사단의 현장방문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윤순창 교수는 “이번에 불거진 산업체 만의 문제가 아니”라며 “3년전 디젤차에서도 조작사례가 있었다. 허위보고와 허위자료를 기반해서는 미세먼지 대책을 세울 수 없다”며 시민사회와 국회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첫번째 발제자 김종호 교수는 ‘기업규제완화와 환경기술인 제도 개선’을 주제로, 측정대행업체 운영방식과 관련 인력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교수는 측정대행업체 준공영제와 수수료 및 인력활용 방안의 현실화 그리고 전산시스템 도입을 개선방안으로 제안했다.   이어 두번째 발제를 맡은 유경선 교수는 ‘배출조작 무엇이 문제인가 - 건강한 환경 거버넌스의 구축’이라는 주제로 최근 불거진 산업체 대기오염물질 배출조작 사건과 정부·기업·환경단체 등 이해당사자들의 입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재발 방지를 위한 구조적 문제의 해결과 사회적 신뢰회복을 통한 건강한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을 개선방안으로 꼽았다.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정책담당자와 시민단체 유관자가 참여한 토론에서는 현재의 정책에 대한 반성과 문제점 지적 그리고 나아갈 방향에 대한 허심탄회의 이야기가 오갔다.   먼저 토론을 맡은 황수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관은 “정확한 측정과 측정업체 준공영제에 동의한다. 정부의 역할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산업부가 전력발전과 관련된 분야에 더 집중했던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사업장 분야의 미세먼지 저감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특별시 권민 대기정책과장은 “서울시는 산업시설이 많지 않아 교통배출관리에 중점을 둔 정책이 많다. 다만, 소규모 사업장과 보일러가 많은 서울의 특성을 고려해 시민이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에 대한 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나아가 시민 참여 방식인 간이측정기 등을 도입해 취약계층 거주 시설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가겠다”고 밝혔다.   반면 박종일 경기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은 “경기도에는 전국의 1/3에 해당하는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어 정책에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사업자와 대행업체 간의 선의에만 의지하기 보다 실질적인 유착관계 형성이 이뤄지지 않도록, 제3기관을 통한 중개와 전산화된 시스템 활용 등 사회적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 지현영 사무국장/변호사는 “2019년 시행규칙이 개정으로 배출허용기준이 2배 강화되었다. 이는 일본과 동일한 수준으로 결코 기준이 약한 것이 아니”라며, “규정에 대한 운영이 미비한 점이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텍사스주의 예시를 들며 “사전 ·사후 신고를 의무화한 강력한 규제와 이 정보를 일반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들의 감시를 받게 하는 구조로 기업이 스스로 저감시설을 개발할 수 있다”며 “신뢰성 있는 기초자료 개방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환경운동연합 이지언 에너지국장은 “과거부터 유사한 사건은 잇따라 왔고, 매번근본적인 대책을 간구하겠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지만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며 “최근 일련의 사건들의 핵심은 산업체와 측정대행업체간의 ‘갑을관계’이다. 법령이 개정되어 처벌규정이 강화되더라도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는다면 근본적 대책이 될 수 없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법정 국가기후환경회의 사무처장은 “배출시설을 적정관리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위법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보다 불이익과 손해가 커져야 한다는 점”이라며, “적발될 확률을 높이기 위해 전국의 주요지점을 집중관리하고, 적발시 고의성과 중대성에 따라 강화된 처벌로 현실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김법정 사무처장은 최근까지 환경부 환경정책관으로 근무하다 국가기후환경회의로 보직을 옮겼다.   토론의 좌장을 맡은 장영기 교수는 “오늘 토론회의 내용은 측정대행업체의 준공영제와 정책과 법제의 철저한 시행 및 위법사항에 대한 실효성 있는 처벌로 정리된다”며 “모두가 입을 모으듯 몰랐던 문제가 아니라 방치된 문제였다는 점에서 정확한 실태파악과 이해관계자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필요하겠다”고 정리했다.   한편,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는 진상조사단 현장방문,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회에 이어 산업체 대기오염물질 배출조작과 관련한 활동을 이어간다. 울산과 충청남도 태안 등에 위치한 주요 산업체에 대한 현장방문과 우원식 의원, 강병원 의원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관련 법안 발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산림환경
    2019-05-27
  •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역량교육 강화!
    산림청 산림교육원(재해방지교육과장 이순욱)은 3월 5일부터 4일간 지자체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도시숲 정책 담당자교육”을 실시한다. 산림청은 도시숲 확충을 통하여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그린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또한, 그린 인프라의 지속가능한 조성 및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도시숲 외곽 산림에 대한 관리 강화 방안 마련 등 다양한 도시숲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산림교육원에서는 도시숲 정책을 담당하는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시숲 정책에 대한 이해와 도시숲 조성체계 정립,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과 외곽 산림의 생태적 관리 등을 교육함으로써 업무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산림교육원 이순욱 재해방지교육과장은 “이번 도시숲정책담당자 교육을 통해 도시지역의 그린 인프라 구축에 부응 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교육원
    2018-02-27
  • 산림청, 전국 5개 권역에서 산림시책 합동교육 마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지방자체단체 공무원 등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국 5개 권역(전라권·경상권·강원권·충청권·수도권)에서 ‘2018년 산림시책 합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시책 권역별 합동교육은 산림정책을 실행하는 각 지자체 공무원 등의 출장부담을 완화하고 교육내용의 효과적인 전달, 적극적인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2015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 연도별 교육 참여인원 : (’15년) 1,940명 (’16년) 2,633명 (’17년) 3,285명  권역별로 3일씩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산림청 정책담당자 및 한국임업진흥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주요 산림정책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이 산림정책의 발전방향과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목재산업, 산림자원, 산불방지, 병해충, 산림복지, 산사태방지, 임도 사업 등 7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논의한 주요 산림정책은 목재산업 및 목재수급, 조림·숲가꾸기 등 산림자원정책, 산불예방 및 진화 대책,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정책, 산림복지 서비스 진흥 정책, 산사태 방지 대책, 임도사업 계획 등이다. 강혜영 혁신행정담당관은 “이번 합동교육은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정책과 현장의 담당자들이 소통하고 함께 배울 수 있었던 양방향적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기회를 확대해 산림정책의 문제점을 발굴·개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1-26
  • 산림정책 혁신은 직원 역량 강화로부터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정책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산림청 열린혁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 정부의 국정방향과 국정과제, 산림정책 추진방향 등에 대한 열린혁신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7일 이경상 카이스트(KAIST) 교수의 ‘산림서비스를 위한 4차산업혁명의 이해’를 시작으로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한 일본 임야청의 교육‧훈련 제도(사토시 아카호리), 기획 역량 쌓기(김형묵) 특강이 이어졌다. 28일에는 대외기관 대응‧협력 마인드 제고(박은식), 언론 대응방법(임호범)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국민이 공감하는 산림분야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정부가 되어야 한다.”라며 “소통과 민간협력을 통해 사람중심의 산림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오는 12월 4~5일 소속기관 간부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특성에 맞는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차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1-27
  • 산림청, 산림자원 순환경제체계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자원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담당자·현장실무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9일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2017 산림자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자원 분야 현안과 ‘산림자원 순환경제체계’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산림자원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주요 우수사례는 충북 ‘옻산업특구 옻나무 특화단지’, 남부지방산림청 ‘장군봉 선도 산림경영단지 현황, 성과와 주요사업’과 ‘수요자 맞춤형 숲가꾸기 사업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난대 산림생명자원 모델단지 조성’, 강원 ‘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시책’, 전남 ‘벌채산물 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실현과 사회적 경제주체 육성’ 등이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산림자원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것을 넘어 실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교류·협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7-11-08
  • “도시숲에서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추진”···아태지역 도시숲회의서 도시숲 정책담당자 포럼 15일 개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The-K)호텔서울에서 진행되는 ‘제2차 아태지역 도시숲회의’에서 15일 도시숲 정책담당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주요 도시숲 정책담당자를 초청, 다양한 도시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시숲의 역할과 도시숲에서의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신원섭 전 산림청장의 기조연설과 함께 서울, 대구, 포항의 도시숲 조성 모범사례, 도시숲을 활용한 산림복지 실현방안 등이 소개된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진흥원은 유아, 청소년, 노인 등 노약자들이 도시 내에서 쉽게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도시 숲에서의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아태지역 도시숲회의는 오는 15일까지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호텔서울에서 ‘모두 함께 더 푸르고, 더 시원한 도시를 위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20여 개국 도시숲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 국가 간 도시숲 정보와 경험을 공유해 도시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앞으로 도시에서 보다 많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반시설과 프로그램을 확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9-13
  • 도시화 문제 해결위해 아-태지역 국가 한국에 모였다
    국가 간 도시숲 정보와 경험을 공유해 도시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한국에 모였다.       *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UN이 지정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로서 도시숲 문제는 17개 목표 중 11번째 “포용적이며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와 거주지 조성”에 해당.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3일부터 15일까지 “모두 함께 더 푸르고, 더 시원한 도시를 위해”라는 주제로 서울 The-K호텔에서 제2회 아-태지역 도시숲회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 제2회 아-태지역 도시숲회의(2nd Asia-Pacific Urban Forestry Meeting, APUFM): 국제식량농업기구(FAO) 국가 간 도시숲 정보·경험을 공유, 도시문제 해결책에 관해 논의하는 국제회의 (1회는 중국 주하이에서 개최) 국제식량농업기구(FAO) 관계자와 17개국* 도시숲 전문가 등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는 도시화·산업화에 따른 도시의 문제점과 각국 추진정책 등을 논의하고 국가별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 17개국 : 뉴질랜드,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싱가포르, 인도, 이란,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호주, 미국,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가별 도시숲 거버넌스 사례 발표, 5개 분과* 회의, 도시숲 정책담당자 포럼, 서울 도시숲 견학 등이 있으며, 마지막날 서울 도시숲 실행계획 채택을 끝으로 폐회한다.      * 5개 분과 : 계획 및 조성,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정화, 복지와 건강, 일자리와 시장화, 협치와 정책 김재현 산림청장은 “도시숲 확대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국제 도시화문제 해결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도시숲 등 관련 정책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국제협력
    2017-09-13
  • 산림청, 제1차 정원진흥 기본계획 검토회의 개최
    산림청은 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정원분야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산림청 정책담당자 및 한국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정원디자인학회장 등을 포함한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원진흥 기본계획 검토 자문회의를 가졌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08-02
  • 산림청, 산림자원 100분토론! 정책과 현장의 만남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5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원주에서 산림자원 정책과 현장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2015 산림자원 워크숍(공동연수)’을 개최했다. 산림자원 워크숍은 정책담당자, 현장실무자, 관련 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산림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워크숍에서는 기관별로 산림자원 현장·제도개선 과제를 발표했으며, 산림자원 현안에 대해 각 지역 대표 14명이 경제림 조성 방안 등에 대해 100분 토론을 했다. 첫째 날에는 △산림자원 직무교육 △현장제도 개선 발표 및 100분 토론 △조림 유공자 포상 등이 이루어졌으며 둘째 날에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산불총회’를 둘러보고 폐회식에 참석한다. 산림청 이창재 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산림정책을 개선하고 일선 현장의 역량을 강화하는 산림분야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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