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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호중)는 오늘(3월 16일) 통도사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양산소방서, 양산시청 산림녹지과, 양산산림조합 등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을 홍보하고 국민행동요령 안내서 및 산불조심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호중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국민 모두가 안전을 위해 산불 국민행동요령을 잘 숙지하고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3-16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 1일 양산 통도사(한국의 3대 사찰)를 찾아 등산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규제혁신 주요사례를 소개하는 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센터는 봄 마중을 나온 등산객 및 통도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귀 산촌인 창업자금 융자지원 나이 제한 완화”, “임업 기계장비 무상지원”, “임야매입자금 융자지원 시 농림지역 등의 지상권 설정 완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온라인 신청·발급” 등의 사례들을 소계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일회용 마스크를 홍보 물품으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센터 운영 중 한 시민은 경북·강원지역 대형산불 진화에 감사함을 전하고, 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규제혁신 제도들을 현장에 나와 직접 설명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전하였다.  손수식 양산항공관리소장은 “국민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규제혁신 사례들을 지속해서 알리고 발굴하는 현장 지원센터를 활성화하여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2-04-04
  • 양산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혁신・청렴 캠페인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는 4월 1일 통도사를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으며, 더불어 갑질근절과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산림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개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국민의 불편사항을 현지에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소로 활용된다.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로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온라인 신청・발급(’22년 예정) ▲산지관리 민원, 온라인 신청・처리(’22년 예정) ▲산림사업법인 등록신청시 제출서류 간소화 ▲ 종묘생산업자의 등록제한 완화 ▲ 임업기계장비의 범위 확대 등이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향후에도 국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및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여 국민에게 보탬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4-01
  • 봄철 산불예방 홍보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와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는 4월 1일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봄철 산불예방 홍보 및 산행문화개선을 위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최근 발생한 울진․삼척산불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숲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캠페인과 병행하여 통도사 경내 쓰레기 수거 등 환경미화를 병행하였다. 올해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림내 인화물질이 바짝 메말라 있어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고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매년 부주의로 반복되는 산불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과 산불조심 공감대가 필요한 시기이다. 손수식 소장은 “울진대형산불로 인해 많은 이재민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만큼 산불예방 홍보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2-04-01
  •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안동 봉정사 등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 가져
    안동 봉정사를 비롯한 7개 사찰의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이 11월 27일(화) 오후 4시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각계 인사와 불교신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지난 6월 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또 국내외에 세계유산 등재를 공식 선포해 전 국민이 기쁨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다. 봉정사(경북 안동)와 통도사(경남 양산), 부석사(경북 영주), 법주사(충북 보은), 마곡사(충남 공주), 선암사(전남 순천), 대흥사(전남 해남) 등 7곳의 사찰이 대한민국 13번째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세계유산은 석굴암과 불국사, 종묘, 해인사 장경판전, 화성, 창덕궁, 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 유적, 경주역사유적지구,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 조선 왕릉, 한국의 역사마을 : 하회와 양동, 남한산성, 백제역사유적지구,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등이다. 유네스코는 ‘한국의 산사’를 7~9세기 창건 이후 신앙과 수도, 생활의 기능까지 모두 갖춘 종합적인 승원으로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현재까지의 지속성, 한국 불교의 깊은 역사성’을 세계유산으로서 필수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로 인정했다. 기념식은 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 원행스님) 주최로 진행된 가운데 세계유산 등재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등재과정과 순간, 축하 인터뷰를 담은 영상물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인증서 전달식을 갖는다.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이 7개 사찰 주지스님과 7개 지자체단체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공동 등재 선포 세리머니와 함께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의 역사적인 세계유산 등재를 공식 선언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를 전달 받고, “앞으로 세계유산 봉정사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홍보를 통해 세계와 국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안동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28
  • 양산 통도사 등 국내 7개 사찰 세계유산으로 등재
      양산 통도사 등 국내 7개소의 사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결정되었다. 이번에 등재 대상으로 결정된 국내 사찰은 양산 통도사와 영주 부석사, 보은 법주사, 해남 대흥사, 안동 봉정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등 7개 사찰이다.   바레인 마나마(Manama)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e, 6.24.∼7.4.)는 현지 시각 6. 30.(토)  우리나라가 등재 신청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을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하였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문화, 자연, 복합) 목록 등재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정부간위원회(21개국으로 구성)로서, 우리나라는 2013∼2017년까지 위원국으로 참여했다. 이번 등재 결정 과정에서 세계유산위원회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산하 자문기구로서 문화유산의 등재 여부를 위원회에 권고)는 동 유산이 7세기 이후 한국 불교의 전통을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는 살아있는 종합승원이라는 점에 대해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인정 하였고, 개별 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 보존관리계획 등도 충분한 요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추가 이행과제로 앞으로 늘어나게 될 관광 수요에 대한 대응방안 개발, 문화재 보존계획 마련, 사찰 내 건물을 건축하게 될 때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협의할 것 등을 제시하였다. 앞으로 경상남도와 양산시는 통도사를 더욱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소중한 문화 유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통도사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번 양산 통도사의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고대 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새롭게 조명될 기회가 될 것이며,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우리 문화유산의 세계화와 문화강국으로서의 국가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세계유산 등재는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 등재 이후 3년 만에 달성된 성과이며,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3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되었고, 도내에는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에 이어 두 번째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통도사의 세계유산 등재에 이어 내년에는 함양 남계서원, 2021년에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도 차질없이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사의 세계유산 등재는 지난 2011년 국가브랜드위원회에서 국내 500년 이상 고찰중 원형 보존 등이 뛰어난 통도사 등 7개 사찰을 등재 추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그동안 12개 지자체와 조계종을 중심으로 등재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해 1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하였고, 9월 ICOMOS 전문가 현지실사를 거쳐 이번에 최종 세계유산으로 등재 결정되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7-04
  • 한국의 전통산사 봉정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확정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 안동 봉정사’가 6월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세계유산(문화유산)으로 등재 확정됐다.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는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 한국은 안동 봉정사를 포함한 7개 사찰[(통도사(경남 양산), 부석사(경북 영주), 법주사(충북 보은), 마곡사(충남 공주), 선암사(전남 순천), 대흥사(전남 해남)]이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모두 13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으며, 안동은 이번 봉정사 등재와 함께 하회마을과 유교책판 등 3건의 유네스코 유산을 품은 도시가 됐다. 이번 봉정사의 세계유산 등재는 지난 5월에 있었던 이코모스(ICOM0S,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심사평가에서 봉정사는 ‘종합승원’으로 보기에 상대적으로 다른 사찰에 비해 역사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들어 제외돼 어려움을 겪었다. 안동시를 비롯한 해당 지자체와 문화재청 등은 제외된 3개 사찰(안동 봉정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을 포함해 7개 산사 모두를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각오로 세계유산 등재에 한 목소리를 냈다. 특히 현존 우리나라 최고(最古) 목조건축물인 국보 등을 보유한 봉정사가 역사성에 결코 뒤떨어지지는 않다는 점 등의 등재 논리를 보강하면서 이뤄낸 결실이기에 이번 세계유산 등재 확정이 더욱 값진 성과다. 안동시는 2010년 ‘한국의 역사마을 – 하회마을’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시작으로 2015년 ‘유교책판’을 세계기록유산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봉정사가 이번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이 밖에도 2016년과 2018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록유산에 ‘한국의 편액’과 ‘만인의 청원, 만인소’가 등재되면서 세계유산으로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의 서원 – 안동 병산서원, 도산서원>’도 내년에 열리는 제43회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되며, 안동을 대표하는 무형유산인 ‘하회별신굿탈놀이’도 내후년을 목표로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가 등재된다면, 안동시는 유네스코가 가지고 있는 3개 카테고리인 ‘세계유산’과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유산’을 모두 보유하게 되며, 문화유산 분야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유산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 봉정사’의 세계유산 등재는 안동의 자랑이며 기쁨”이라며 “앞으로 봉정사의 세계 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온전히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보존 관리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7-03
  • 가을 여행주간, 경남 참 좋다!
           경남도가 10.21(토)부터 11.5(일)까지 16일간 “가을, 탁(TAK : travel around korea) 떠나는 거야”라는 슬로건으로「2017 가을 여행주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는 경남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하여 도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 문화·관광시설 105개소에 대하여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49개 축제와 행사를 연계하여 개최하는 등 다양한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주 경남수목원, 경남도립미술관, 통영 제승당, 하동 구재봉 자연휴양림 등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창원 진해해양공원, 사천항공우주박물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롯데워터파크, 통도사, 당항포 관광지, 원예예술촌 등은 입장료 10~50%할인, 거창 수승대는 주차요금 무료 등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   또, 축제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제17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10.25~11.8), 제13회 사천항공우주엑스포(10.27~10.30), 제22회 김해분청도자기 축제(10.27~11.5), 제36회 밀양예술제(10.17~10.31), 거제섬꽃축제(10.28~11.5), 지리산 회남재 숲기걷기대회(10.28), 제41회 남명선비문화축제(10.21),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10.20~11.5) 등 지역별로 풍성한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군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여행시간을 밤까지 연장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야간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함안군은 밤에도 즐길 수 있는「달빛 따라 과거로 가는 길, 아라가야 달빛마중」을 3회(10.28,11.4,11.11)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합천군에서는 4년 만에 개최하는「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를 통해 해인사 창건 당시 애장왕이 해인사에 기거하면서 마신 것으로 전해져오는 우물 ‘어수정’ 공개와 1951년 지리산 공비 토벌작전을 하던 중 해인사 폭격 명령을 거부하고 팔만대장경을 보호한 ‘김영환 장군 특별전’ 등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창원시에서 개최하는「제17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가을, 국화에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전년도보다 5일 연장된 15일간 마산어시장 장어거리와 오동동 일원으로 장소로 변경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기간을 연장한 만큼 다양한 체험거리와 국화의 향기에 듬뿍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 정취를 느끼면서 힐링도 할 수 있는 하동 회남재 숲길 걷기여행(10.28), 지리산 둘레길 걷기여행(11.4~5), 창원 코리아둘레길~진해드림로드 걷기여행 등 3개 걷기여행축제도 가을 여행주간과 연계하여 개최된다.   한편, 도는 가을 여행주간 동안 가족과 연인, 친구와 가볼만 한 관광지로 33개소를 추천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원의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엄마랑 힐링여행’과 ‘창원시티버스 투어’, 임진왜란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진주성 탐방’, 공룡발자국 화석을 만날 수 있는 ‘고성 상족암군립공원 탐방’ 등을 추천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을 할 수 있는 산청 동의보감촌, 함양 상림공원, 해인사 소리길, 고성 갈모봉산림욕장, 함안입곡군립공원, 양산 통도사, 사천 다솔사는 물론 연대~만지도 트레킹, 재약산 억새밭, 원동 단풍여행, 역사문화 부잣길, 하동 알프스레포츠, 거창사건 추모공원 등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추천관광지이다.   구인모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남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 도와 시군, 민간이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0-17
  • 진주시 유등, 부처님 오신 날 불심 더욱 빛내
    진주 유등이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우리나라 3대 사찰인 양산 통도사와 순천 송광사에서 불을 밝힌다. 통도사와 송광사는 부처님 오신 날 연등행사에 진주 유등을 전시해 불심(佛心)을 더욱 빛낼 계획으로 연등행사 기간 진주 유등은 통도사에 260여 기, 송광사에 20여 기가 전시된다. 진주시는 양산 통도사와는 인연이 깊다. 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용호, 이하 재단)은 지난해 1월 통도사와 양 축제의 상호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통도사 연등행사 기간에 대한민국 글로벌축제인 진주유등축제 전통등 75기를 임대해 전시했다. 통도사는 지난해 연등행사 기간에 세계적인 명품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유등을 전시한 이후 불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올해는 1억 원 규모의 등 제작을 진주시에 의뢰해 행사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진주시는 올해 통도사의 부처님 오신 날 연등행사에 전시될 등을 제작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개월 정도 빨리 등 제작 작업에 들어갔다. 시가 통도사에 제작 판매한 등(燈)은 대형 용등 8기, 소형 학등 200기로 총 제작비용이 1억 원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와 더불어 진주유등축제 전통등 50여 기를 임대해 전시한다. 지난해 통도사와의 인연이 올해는 순천 송광사로까지 이어졌다. 통도사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불보사찰이라면, 송광사는 우리나라 불교의 승맥을 잇는 승보종찰로 시는 이러한 송광사의 연등행사에 12지신상을 비롯한 탑등 등 전통등 20기를 전시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진주 유등이 우리나라 3대 사찰인 통도사와 송광사 연등행사 기간에 전시되는 것은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며"밝게 빛나는 유등을 통해 자비로운 부처님의 말씀을 한 번 더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04
  • 가야고분군, 공동세계유산추진단 발족!!
    경남도는 14일 도정회의실에서 류순현 경남도 행정부지사,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가야고분군 소재(김해, 함안, 고령) 시장․군수, 문화재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이혜은 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한국위원회 위원장, 경남도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고분군 공동세계유산추진단’을 발족했다.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가야고분군은 김해 대성동 고분군(사적 제341호), 함안 말이산 고분군(사적 제515호), 고령 지산동 고분군(사적 제79호)으로 한반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6세기까지 철기문화로 고대사회의 한 축을 이끌었던 가야의 대표적인 유적이다.    가야고분군은 동북아시아 문화권의 여러 국가들이 고대국가로 발전하는 단계에 축조된 것으로 인류사에 특별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인정받아 2013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된 데 이어 2015년 3월에는 세계유산 우선등재 추진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경남도와 경북, 김해․함안․고령 5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는 2011년부터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공동등재를 위한 논의를 시작하였고, 2012년부터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규명하기 위해 각종 연구와 학술회의를 추진하였다.    또 2015년 10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 협약’에 이어 2016년 11월에는 ‘공동추진단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날‘가야고분군 공동세계유산추진단’을 발족하여, 본격적인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나선 것이다.    이날 류순현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가야시대의 문화와 역사를 재조명하고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은 시대적 책무이자 사명이며, 중력이산(衆力移山)이라는 말과 같이 5개 지자체가 힘을 모은다면 우리가 목표로 하는 2020년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는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면서“공동추진단과 문화재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다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공동추진단은 세계유산 및 가야 전문가, 문화재청 및 5개 지자체의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공동추진위원회와 등재추진 전반에 대한 조언을 해줄 10명의 자문위원회를 비롯해 실질적인 등재추진 업무를 수행할 사무국을 두고 있다.    사무국은 5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에서 파견된 공무원과 연구원 등 9명으로 구성되며 2017년부터 2년간은 경남(경남테크노파크 내)에, 2019년부터 2년간은 경북에 설치된다. 공동추진위원회의 위원장은 2017년부터 2년간 경남도지사가, 2019년도부터 2년간은 경북도지사가 맡게 된다.    가야고분군 공동세계유산추진단은 앞으로 가야고분군의 보존관리계획 수립, 연구자료집 발간 등 등재신청서 작성을 위한 제반사항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2018년도에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최종 신청대상’에 선정되도록 하고, 2019년에는 유네스코에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제출,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ICOMOS의 현지실사를 거쳐 2020년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가야고분군이 2020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경우 인류가 공동으로 보호해야 할 중요한 유산임을 증명 받게 되는 것으로, 관광객 증가 등의 부가가치 효과는 물론 경남과 경북도민을 비롯한 국민전체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와 소중한 문화재의 보존에도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에는 1995년도에 해인사 장경판전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가야고분군과 더불어 한국의 산사(양산 통도사)와 한국의 서원(함양 남계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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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2-15
  • 안동 봉정사·영주 부석사 세계유산 신청
      경북 안동 봉정사를 비롯한 한국의 7개 전통산사가 세계유산 등재를 공식 신청했다.    신청한 사찰은 봉정사(경북 안동), 통도사(경남 양산), 부석사(경북 영주), 법주사(충북 보은), 마곡사(충남 공주), 선암사(전남 순천), 대흥사(전남 해남) 등이다.    이들 사찰로 구성된 연속유산인 ‘산사’는 신앙과 수도, 생활의 기능이 어우러진 종합 승원으로, 오늘날까지 명맥이 이어져 온 소중한 유산이다. 영문으로는 ‘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라는 명칭으로 등재 신청했다.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은 지난 2013년 ‘한국의 전통산사’로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고, 지난해 7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됐다.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세계유산 자문, 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현지실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내년 7월경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봉정사는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로 신라 문무왕 12년(672)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 스님이 창건했다.    국보 제15호 극락전, 국보 제311호 대웅전, 보물 제1614호 후불벽화, 보물 제1620호 목조관세음보살좌상, 보물 제448호 화엄강당, 보물 제449호 고금당 등을 보유하고 있다.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봉황산 중턱에 자리 잡은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들어 창건한 화엄종의 본산이다.    국보 제18호 무량수전, 국보 제17호 석등, 국보 제19호 조사당, 국보 제45호 소조여래좌상, 국보 제46호 조사당벽화, 보물 제249호 삼층석탑, 보물 제255호 당간지주, 보물 제220호 자인당 석조 비로자나불좌상, 보물 제735호 고려각판, 경북도 유형문화재 제127호 원융국사비 등 문화재 10점을 보유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현지실사에 대비하고 유적의 보존관리에 더욱 힘을 쏟아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세계유산 등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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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6
  • 경북 사찰 2곳 세계유산 될까?
      경북 영주 부석사와 안동 봉정사 등 7개 사찰이 내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에 조건부로 선정됐다. 지난달 27일 열린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위원회에서 ‘한국의 전통산사’ 7개 사찰을 내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로 확정된 것. 봉황산 부석사(영주), 천등산 봉정사(안동)를 비롯해 영축산 통도사(양산), 속리산 법주사(보은), 태화산 마곡사(공주), 조계산 선암사(순천), 두륜산 대흥사(해남) 등이 후보다. 이들 사찰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불교의 신앙적 기능, 수행자의 삶과 문화를 포함한 의례가 고스란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어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재청은 앞서 ‘한양도성’을 세계유산 신청 후보로 선정한 바 있다. 내년 등재신청서 제출 여부는 보완된 등재신청서(국·영문)에 대해 오는 11월 열리는 문화재위원회 평사 후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의 전통산사’는 오는 11월 심의를 거쳐 2017년 등재신청서를 제출하고 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2018년 세계유산 등재가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경북도와 한국의 전통산사 세계유산 등재 추진위원회는 그동안 기초연구를 통해 충분히 확보된 자료들을 기반으로 문화재청과 함께 등재신청서(국·영문)를 보완할 계획이다. 경북도 서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 ‘한국의 전통산사’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와 함께 도내 문화유산의 명품·세계화도 추진해 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아 세계인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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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5
  • ‘한국의 산사(山寺) 옛 모습전’개최
    방짜유기박물관은 ‘한국의 유명 산과 사찰의 옛모습’에 관한 전시회를 올해 12월 8일부터 2016년 3월 30일까지 방짜유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박물관의 특성을 살려 팔공산을 방문하는 탐방객과 사찰 순례자에게 우리나라의 명산과 명찰의 옛 모습을 선보이고 추억을 회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전시 내용으로는 팔공산 동화사를 비롯해 토함산 석굴암, 금정산 범어사, 영축산 통도사, 지리산 화엄사, 봉황산 부석사 등 영남지방산사(山寺)와 속리산 법주사, 부소산 고란사, 반야산 관촉사, 백암산 백양사, 모악산 금산사 등 다른 지방의 산사도 전시한다. 또한,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금강산의 자연과 표훈사, 신계사, 유점사의 옛 모습도 선보인다. 대구시 김경진 방짜유기박물관관리사무소장은 “지역의 명산 팔공산을 찾는 탐방객과 순례객들이 다른 지역 명산의 옛 모습과 문화유산도 함께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방짜유기박물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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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0
  • 경남도, 보존가치 없는 가지산·연화산도립공원 일부해제 발표
    경남도는 밀양시와 양산시에 걸쳐있는 가지산도립공원과 고성군에 위치한 연화산도립공원의 보존가치가 없는 일부 지역에 대하여 민원해소 등을 위하여 공원구역에서 해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자연공원법 제15조의 규정에 따라 10년마다 1차례 도립공원 계획 및 구역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여, 보전가치가 없는 곳은 사유재산권 침해 문제 해소와 규제완화 측면에서 해제하고 있다. 해제 대상지역으로 가지산도립공원은 ▲ 밀양시 얼음골지구내 집단시설지구 일부지역 ▲ 양산시 통도사지구내 자연환경지구 일부지역 ▲ 양산시 내원사지구내 집단시설지구 일부지역이며, 연화산도립공원은 ▲ 고성군 집단시설지구 일부지역 ▲ 고성군 밀집마을지구 일부지역 ▲ 고성군 마을지구 일부지역 등이다. 이번 해제 면적은 가지산도립공원 75.2㎢의 1.4%인 1.0㎢, 연화산도립공원 22.2㎢의 1.8%인 0.4㎢이다. 도에서는 해제지역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 관할 시장·군수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시 친환경적 활용이나 가치를 더하기 위한 방법을 마련하도록 조치했다. 김종하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에 해제되는 도립공원의 경우, 최초 지정·고시된 이후 30여년간을 도립공원으로 묶여있어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사유재산권 침해 등의 민원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해제에 따른 지형도면 등 고시 사항은 시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군(산림부서) 및 도 산림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내 도립공원은 1979년 가지산, 1983년 연화산이 지정되었으며, 도내 국립공원은 지리산, 한려해상, 가야산, 덕유산등 4개소, 군립공원은 진주 방어산 등 13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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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0
  • 영축사지 동탑 조사 중 고려시대 유물 발굴
    울산박물관 사적조사팀은 현재 조사 중에 있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율리 영축사지(울산광역시 기념물 제24호) 발굴조사 현장에서 ▲청동시루(靑銅시루), ▲청동향로(靑銅香爐), ▲청동완(靑銅&#30412;) 등 고려시대 유물을 일괄 수습하였다. 출토 유물은 동탑 부재(部材) 정밀 실측을 위해 무너져 있던 탑 부재들을 옮기고 상층 부식토를 걷어내는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출토 위치는 동탑 동북쪽 모서리에서 동쪽으로 2m 떨어진 지점이다. 거꾸로 엎은 청동시루 아래에서 향로가 넘어져 반쯤 걸친 상태로 출토되었으며, 시루 안에 꽉 차있던 충전토 내부에서 청동완과 시루의 나머지 손잡이 한쪽도 같이 출토되었다.  출토 상태는 지름 50cm의 구덩이를 파서 청동향로를 놓고 그 위에 뚜껑 용도로 청동완을 덮고, 그 위에 다시 청동시루를 덮어서 매장한 것으로 보인다.  <청동시루> 그동안 사찰유적에서 발견된 시루는 주로 불교 의식 때 떡이나 밥 등을 쪄서 불전에 바치는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영축사지에서 출토된 청동시루의 크기는 높이 24cm, 입지름 42cm , 바닥지름 37cm이다. 몸체는 원통형이며 구연부는 살짝 벌어지고 동체부 중간 지점에 두개의 손잡이가 달려 있다. 시루 바닥에는 2단으로 구획을 짓고 안상문(眼象文)을 투공 하였다. 바닥에 몇 군데 수리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고려시대에 청동제 시루가 출토된 예는 극히 드물다. 대부분 흙을 빚어 만드는 토제시루(土製시루)가 일상적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청주 사뇌사지(思惱寺址)에서 고려시대 청동시루가 출토한 예가 있으나 출토 당시 완전히 파손된 상태로, 영축사지 출토 청동시루가 현재 우리나라에서 완형(完形)으로 발견되는 가장 이른시기의 금속제 시루로 볼 수 있다. 특히 바닥부분의 형태가 완벽하게 남아 있어 보존과 연구 가치가 매우 크다.  현재 완형으로 남아 있는 청동시루는 대부분 조선시대의 것으로 범어사명 유제시루(梵魚寺銘 鍮製시루, 부산광역시 시도유형문화재 제46호), 양산 통도사 소장 청동시루(通度寺 靑銅시루,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10호), 화성 용주사 청동시루(龍珠寺 靑銅시루,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 156호) 등이 있다.  <청동향로>  향에 불을 붙여 연기를 발산하는 것을 소향(燒香)이라 하는데, 불교에서 소향은 발산하는 향을 부처님의 사자(使者)로 인식하여 부처님께 설법을 청하는 권청(勸請)의 의미로 사용되어 사찰에서는 향과 향로가 필수적이었다. 영축사지에서 출토한 청동향로의 크기는 높이 25.7cm, 바닥지름 23.5cm이다. 세 개의 다리가 달린 원형받침 위에 향로의 몸체(爐身)가 얹혀 있는 형태이며, 다리, 받침, 몸체 부분을 따로 주조(鑄造)하여 각각 3개의 못으로 고정하여 완성하였다. 세 개의 다리는 동물의 발 모양으로 정교하게 제작하였으며, 원형 받침 위에는 단을 만들어, 6개의 안상문을 배치하고 그 사이에 6개의 원문(圓文)을 배치하여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제작기법 및 형태 등으로 보아 현재까지 발견된 향로 중 비교적 이른 고려전기(11~12세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청동시루의 시기도 영축사지에서 출토된 기와 등을 감안하여 본다면 향로와 동시기의 것으로 보인다.  현존하는 국내 청동향로 중 출토지가 명확한 것으로 삼성미술관 리움 소장 봉업사명 청동향로(奉業寺銘 靑銅香爐, 보물 1414호)가 대표적이며, 청주 사뇌사지 출토 청동수각향로(思惱寺址 靑銅獸脚香爐) 및 서울 도봉서원 출토 청동수각향로(道峯書院 靑銅獸脚香爐) 등이 있다. 이외에 출토지가 불분명 한 것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동아대학교 박물관 소장품 등이 알려져 있다.  영축사지 출토 청동향로는 몇몇 알려진 사례가 있긴 하나, 출토지가 명확하고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장식이 화려하고 제작 기법이 정교하며 완성도가 높아 시루와 함께 가치가 큰 것으로 보인다.  <청동완> 청동완은 고려시대의 전형적인 청동제 그릇 형식에 해당하는 것으로, 영축사지에서 출토된 청동완은 매납 당시 향로의 뚜껑으로 전용(轉用)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름 15.5cm, 높이 9.5cm로 굽 부분이 약간 손상되었다.  이번 영축사지 출토 청동 일괄 유물은 고려시대 전기 영축사의 상황을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특히 3점의 유물이 일괄로 발견되어, 청주 사뇌사지, 경주 망덕사지(望德寺址), 서울 도봉서원과 같은 퇴장 유물(退藏遺物, 유물을 의도적으로 묻는 것으로 제사나 의례처럼 종교 신앙과 관련된 경우도 있으며, 전란이나 그에 버금가는 사건으로 약탈에 대비해 몰래 묻어두고 떠나는 경우)과 같은 성격이라면 영축사의 폐사(廢寺)와 관련된 유물일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광섭 울산박물관장은 “이번 유물 출토로 인하여 자료가 부족했던 고려시대 울산 불교문화의 이해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율리 영축사(靈鷲寺)는 『삼국유사』에 신라 신문왕대(683년) 창건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사찰로써, 울산의 대표적인 통일신라시대 사찰로 불교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울산박물관은 총 5개년 계획으로 2012년부터 연차적으로 학술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4차 조사가 진행 중이다.  3차까지 조사 결과, 영축사지는 강당-금당-동·서탑-중문-회랑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 가람배치의 사찰임이 확인되었으며, 사역의 규모가 경주 감은사에 버금감을 확인하였다.  주요 출토유물은 통일신라시대 금동불상(金銅佛像) 2점, 석불좌상(石佛坐像) 1점, 약사불이 장식된 광배(光背) 편, 문자가 새겨진 비석편 3점, ‘영축(靈鷲)’, ‘대관(大官)’, ‘삼보(三寶)’, ‘대천십구사평팔천왕(大天十九四平八天王)’ 등의 문자가 있는 평기와를 비롯한 통일신라~고려시대 기와류 다수가 출토되었다.  울산박물관은 연차적인 발굴조사를 통해 영축사의 창건-중창-폐사 과정과 석탑 축조방법 등을 확인하여 영축사의 역사적 위상을 밝히고 통일신라시대 울산지역 불교문화 연구의 중요자료를 확보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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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한국의 전통산사』세계유산 등재 추진위원회 발족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발족식을 8월 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갖는다.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발족으로 안동 봉정사를 비롯한 영주 부석사, 양산 통도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 등 한국의 전통산사 7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본격 준비에 들어간다. 한국의 전통산사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발족식에는 나선화 문화재청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등재 대상 사찰이 소재한 5개 광역단체장과 7개 자치단체장, 7개 전통산사 주지스님 등이 참석하여 등재를 위한 협약을 맺는다. 발족식 이후에는 세계유산 등재 업무를 전담할 사무국을 중심으로 등재를 위한 연구와 조사, 학술회의, 세계유사유산 비교연구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산사가 지닌 세계 유산적 가치를 정립하게 된다. 등재신청서의 작성은 2016년 말까지 완료하고 2017년 세계유산위원회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하면 같은 해 유네스코로부터 위임 받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전문가 실사를 거쳐 이듬해인 2018년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되게 된다. 한편 한국의 전통산사는 인도에서 시작된 불교를 바탕으로 중국과 동아시아적 요소를 포함하면서도 한국만의 독창적인 선․교 융합의 통불교적사상(종파와 사상에 관계없이 모두가 성불의 길로 회통한다는 사상)을 오늘날까지 유지 계승하고 있으며, 하늘과 땅과 사람(天地人)을 일체로 하는 자연경관에 전통건축의 아름다움을 융합한 한국전통 건축미의 전형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한국의 전통산사는 20세기 중반 이후부터 문화재보호법의 보호 아래 건축물이나 지형을 잘 보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입지의 배경이 된 산세와 계곡과도 조화를 이루며 신인합일(神人合一)의 가치를 지켜오고 있다. 특히 불교 회화작품, 석조물, 불상 등을 통해 시대적 층위와 특징을 다양한 형태의 유산으로 보존하고 있어 전세계 인류가 공동으로 지켜가야 할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2010년 하회마을 세계유산 등재에 이어, 2016년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으며, 2018년 봉정사를 세계유산에 등재하게 되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만 안동을 대표하는 하회마을, 도산서원․병산서원, 봉정사까지 등재하게 되는 쾌거를 올리게 된다. 한국국학진흥원에 소장하고 있는「유교책판」이 2015년에 세계기록유산등재를 앞두고 있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유산에 등재 되게 되면 유네스코 주도하에 있는 3대 카테고리(세계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유산)를 완벽하게 보유하게 되는 세계 최초의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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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8
  • 안동 봉정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본격 추진
    안동 봉정사를 포함한 전국의 7개 사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본격화 된다. 안동시(시장 권영세)에 의하면 안동 봉정사를 비롯한 영주 부석사, 양산 통도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 등 한국의 전통산사 7개가 지난해 12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이름을 올린 이후 몇 차례에 걸친 준비회의와 사무국을 설립한 후 오는 8월 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시작으로 본격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의 전통산사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발족식에는 나선화 문화재청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등재 대상 사찰이 소재한 5개 광역단체장과 7개 자치단체장, 7개 전통산사 주지스님 등이 참석해 등재를 위한 협약을 맺는다. 발족식 이후에는 세계유산 등재 업무를 전담할 사무국을 중심으로 등재를 위한 연구와 조사, 학술회의, 세계유사유산 비교연구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산사가 지닌 세계유산적 가치를 정립하게 된다. 이러한 연구를 집대성하는 등재신청서의 작성은 2016년 말까지 완료하고 2017년 세계유산위원회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하면 같은 해 유네스코로부터 위임 받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전문가 실사를 거쳐 이듬해인 2018년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되게 된다. 한편 한국의 전통산사는 인도에서 시작된 불교를 바탕으로 중국과 동아시아적 요소를 포함하면서도 한국만의 독창적인 선․교 융합의 통불교적사상(종파와 사상에 관계없이 모두가 성불의 길로 회통한다는 사상)을 오늘날까지 유지 계승하고 있다. 하늘과 땅과 사람(天地人)을 일체로 하는 자연경관에 전통건축의 아름다움을 융합한 한국전통 건축미의 전형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한국의 전통산사는 20세기 중반 이후부터 문화재보호법의 보호 아래 건축물이나 지형을 잘 보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입지의 배경이 된 산세와 계곡과도 조화를 이루며 신인합일(神人合一)의 가치를 지켜오고 있다. 특히 불교 회화작품, 석조물, 불상 등을 통해 시대적 층위와 특징을 다양한 형태의 유산으로 보존하고 있어 전세계 인류가 공동으로 지켜가야 할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2010년 하회마을 세계유산 등재에 이어 2016년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다. 2018년 봉정사가 세계유산에 등재 되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만 안동을 대표하는 하회마을, 도산서원․병산서원, 봉정사까지 등재하게 되는 쾌거를 올리게 된다. 또 한국국학진흥원에 소장하고 있는 「유교책판」이 2015년에 세계기록유산등재를 앞두고 있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유산에 등재 되게 되면 유네스코 주도하에 있는 3대 카테고리(세계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유산)를 완벽하게 보유하게 되는 세계 최초의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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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31
  • “경남의 문화유산, 세계유산 등재 본격화”
    경남도는 세계유산 잠정목록(Tentative List)에 등재된 도내 5건의 유산 중 김해·함안 가야고분군, 함양 남계서원, 양산 통도사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하여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야문화의 대표 유적인 김해·함안 가야고분군(김해 대성동·함안 말이산 고분군)은 2012년부터 도의 역점사업으로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하여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 2012, 2013년에 걸쳐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였으며, 금년 7월에는 등재신청서 작성을 위한 기초 작업으로 김해·함안 가야고분군의 보존·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도는 김해·함안 가야고분군 뿐만아니라 경북 고령 지산동 고분군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어 있어 경북도와 공동추진 필요성이 대두되어 향후 문화재청과 함께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 공동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금년 3월 13일자로「경상남도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등재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세계유산의 체계적 관리와 공동 추진에 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본격적인 등재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함양의 남계서원 등 9개 서원이 포함된 ‘한국의 서원’은 2013년 11월 문화재청에서 세계유산 우선등재 대상으로 선정하여 현재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작성 중에 있으며 2015년 1월 중 신청서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에는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추진단」에서 등재 기준의 중요한 항목인 국외 유사유산 비교연구를 위하여 10월 중에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사찰을 대표하는 통도사 등 7개 사찰은 한국의 전통산사라는 명칭으로 2013년 12월 12일자로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다. 한편, 조계종에서는 동 유산의 본격적인 등재 추진을 위하여 우리도를 비롯한 사찰 관할 지자체를 중심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낙영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추진 중에 있는 유산 대부분이 타시도와 공동 추진되어야 할 유산이므로 문화재청 및 해당시도 간의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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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8
  • 경남소방본부, 청명ㆍ한식 도내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경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창화)는 지난 5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200여명이 참가해 양산 통도사 등산로 등 도내 29개 주요 등산로에서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의 건조한 기후와 청명·한식일이 휴일과 겹치면서 많은 성묘객과 식목행사, 상춘객 등 입산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산불 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주민과 입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전단지를 배부하고, 소방헬기로 산불예방 홍보방송실시 등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쳐 도민들에게 각별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실시하게 됐다. 또한, 산림연접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태우기 성행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3,000여 명이 5일 9시부터 7일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도 실시했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산불의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산불 발견 시 119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4-08
  •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치유단지에“백송 군락지”조성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는 '제69회 식목일'을 기념해 4월 5일 영주시 봉현면 국립백두대간산림치유단지에서 희귀수종인 '백송 군락지'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청 산림복지시설사업단 및 협력업체와 한국산림과학고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치유단지 내 백송 군락지 조성을 위하여 양산통도사(서운암)에서 직접 키운 9년생 백송나무 천여 본을 기증받아 식재행사를 하여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밝혔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2015년 백두대간산림치유단지 개장을 앞두고 수피가 특이하여 조경수·풍치수로 가치가 큰 백송 군락지 2개소(0.5ha)를  조성하여 앞으로 산림치유의 메카로 거듭나게 될 산림치유단지의 명소를 만들어 이 곳을 찾는 많은 많은 국민들이 백송의 꽃말처럼 ‘백년해로’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행사를 마치는 즉시, 년 중 산불이 가장많이 발생하는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 등 산을 찾는 국민들이 급증할 것을 대비하여 전 직원 산불예방 기동단속도 병행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04-07

산림행정 검색결과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호중)는 오늘(3월 16일) 통도사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양산소방서, 양산시청 산림녹지과, 양산산림조합 등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을 홍보하고 국민행동요령 안내서 및 산불조심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호중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국민 모두가 안전을 위해 산불 국민행동요령을 잘 숙지하고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3-16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 1일 양산 통도사(한국의 3대 사찰)를 찾아 등산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규제혁신 주요사례를 소개하는 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센터는 봄 마중을 나온 등산객 및 통도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귀 산촌인 창업자금 융자지원 나이 제한 완화”, “임업 기계장비 무상지원”, “임야매입자금 융자지원 시 농림지역 등의 지상권 설정 완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온라인 신청·발급” 등의 사례들을 소계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일회용 마스크를 홍보 물품으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센터 운영 중 한 시민은 경북·강원지역 대형산불 진화에 감사함을 전하고, 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규제혁신 제도들을 현장에 나와 직접 설명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전하였다.  손수식 양산항공관리소장은 “국민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규제혁신 사례들을 지속해서 알리고 발굴하는 현장 지원센터를 활성화하여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2-04-04
  • 양산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혁신・청렴 캠페인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는 4월 1일 통도사를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으며, 더불어 갑질근절과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산림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개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국민의 불편사항을 현지에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소로 활용된다.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로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온라인 신청・발급(’22년 예정) ▲산지관리 민원, 온라인 신청・처리(’22년 예정) ▲산림사업법인 등록신청시 제출서류 간소화 ▲ 종묘생산업자의 등록제한 완화 ▲ 임업기계장비의 범위 확대 등이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향후에도 국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및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여 국민에게 보탬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4-01
  • 봄철 산불예방 홍보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와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는 4월 1일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봄철 산불예방 홍보 및 산행문화개선을 위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최근 발생한 울진․삼척산불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숲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캠페인과 병행하여 통도사 경내 쓰레기 수거 등 환경미화를 병행하였다. 올해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림내 인화물질이 바짝 메말라 있어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고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매년 부주의로 반복되는 산불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과 산불조심 공감대가 필요한 시기이다. 손수식 소장은 “울진대형산불로 인해 많은 이재민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만큼 산불예방 홍보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2-04-01
  •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 가을철 산불조심 캠페인 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숙희)는 23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영축통림 통도사에서 등산객과 사찰신도, 탐방객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조심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통도사는 우리나라의 삼보사찰인 불보사찰로 연중 신도와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자연경관이 빼어난 영남알프스를 품고 있어 등산객의 왕래가 잦으며 산불발생위험 취약지역으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에 대한 국민적 예방의식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행사를 실시했다. 통도사 산문으로 출입하는 사찰신도 및 탐방객들에게 일일이 산불조심 홍보물을 나눠주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림내에서의 화기물 취급 금지를 당부하였다. 김숙희 소장은 “최근 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 및 쓰레기소각 등 부주의한 불태우기로 산불 발생이 높아지는 만큼 산림내에서나 인접지에서의 불피우기나 화기물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산불로 인해 커다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산불방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11-23
  • “산불 제로, 안전한 대한민국 우리가 만들어 가자”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4월18일(수) 천년고찰 통도사 일원에서 봄철 산불조심기간(2018.1.25.∼5.15.)을 맞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숲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산불예방 홍보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 참여기관은 양산국유림관리소, 양산시청, 양산항공관리소, 산림조합 임업기술훈련원 등 4개 기관 50여명으로, 주요 내용은 등산객 및 행락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임(林)자 사랑해” 서명운동을 실시하고(참가자들에게 꽃화분 500점을 선착 배부), 산과 계곡부에 버려진 산림을 오염시키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함과 더불어 현장에서 산림행정 규제개혁 홍보 및 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 전상우 소장은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봄철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벌여 안전 대한민국 “산불 제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4-18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통도사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가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숙희)는 22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영축통림 통도사에서 등산객과 사찰신도, 탐방객을 대상으로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산불조심 캠페인과 산지정화 활동을 가졌다.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적으로 120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산림피해는 210ha로 축구장 300개 면적이 산불로 소실되었다. 발생 원인으로는 입산자실화가 36%로 가장 많고, 논밭두렁소각, 쓰레기소각 등 부주의한 불태우기가 26%로 나타나 산불에 대한 국민적 예방의식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행사를 실시했다. 통도사는 합천 해인사 및 순천 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의 삼보사찰인 불보사찰로 연중 신도와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자연경관이 빼어난 영남알프스를 품고 있어 등산객의 왕래가 잦은 곳으로 직원들은 산문으로 출입하시는 분들에게 일일이 산불조심 홍보물을 나눠주고 산불에 대해 경각심 갖고 산림내에서의 화기물 취급 금지를 당부하였다. 또한 통도사 경내에 버려진 휴지와 오물,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지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깨끗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김숙희 소장은“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산림내에서나 인접지에서의 불피우기나 화기물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산불로 인해 커다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산불방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2-23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 통도사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경범)는 14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영축통림 통도사에서 등산객과 사찰 관람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 활동을 가졌다. 통도사는 영남알프스의 영축산을 끼고 있고, 합천 해인사 및 순천 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 삼보사찰인 불보사찰로 연중 많은 등산객과 관람객이 붐비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여 산불예방 효과를 높였다. 특히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개화시기와 함께 통도사를 찾은 관람객과 등산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벌였으며, 또한 국토 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버려진 휴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정부3.0 산림행정을 실현하고 산불조심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산불조심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경범 관리소장은 “봄철은 건조하고 바람이 심한 시기이기 때문에 자칫 부주의한 행동으로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산불로 확산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산 인근에서는 절대로 불을 피우거나 화기물을 취급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7-03-15
  • 화재로부터 통도사를 지켜라
    2009년 중요문화재의 효율적 화재대응을 위한 목조문화재 및 산불 합동진화훈련이 2월 20일 14시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영축총림 통도사 대웅전에서 실시됐다. 경상남도와 통도사 주관으로 양산시와 양산소방서,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 등 11개 기관 340명(소방 70, 유관기관 140, 의용소방대 100, 자위소방대 30)과 산불진화헬기 6대, 소방차와 구급차 등 25대가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2008년 2월 10일 숭례문 화재사고이후 경제 불황으로 인한 방화우려, 건조기후로 인한 산불발생에 대비해 각급 유관기관간 공조․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합동진화를 위해 실시됐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2-21
  • 설연휴 귀성객대상 산불조심 홍보활동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와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계)는 설연휴 귀성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1월 23일 경부고속도로 통도사 나들목에서 산불예방캠페인활동을 가졌다. 10시부터 2시간동안 관리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직원들은 산불조심 유인물과 홍보물을 일일이 나누어주고 귀성길 안전운전 하실것과 산불조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드렸다. 또한 중형헬기 1대를 운용하여 산불조심 공중계도방송을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실시하였다. 최근 부산, 울산, 경상남,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심각한 겨울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위험지수가 높은 가운데 예년에 비해 산불발생이 3배이상 증가하고 있어 산림청에서는 산불방지 특별경계령을 발령하여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가용헬기 4대를 설 연휴기간에 비상대기 시켜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1-23
  • 산불예방캠페인, 산불공중감시 등 특별경계근무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창범)는 최근 심각한 겨울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 산불방지 특별경계령이 발령된 가운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1.24~1.27)을 맞아 성묘객 및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피해 방지를 위하여 산불총력대응체계로 특별경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산불진화헬기 4대(대형 3, 중형 1)와 승무원 및 공중진화대원 등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시키고 중형헬기를 띄워 부산, 울산, 경상남,북도 지역의 산불취약지역, 산불다발지역, 방화성 산불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산불공중감시 및 산불조심 계도방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설 연휴기간 산불조심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양산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1월 23일(금)에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경부고속도로 통도사 T/G에서, 1월 27일(화)에는 양산시 하북면 삼덕공원묘지 입구에서 성묘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설 연휴 이후에는 등산객 및 논, 밭두렁 태우기 금지에 대해 계도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게 되며 산림인접지역에서 쓰레기 소각이나 불을 피우다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리게 되며, 산림내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불을 피워 취사행위 적발시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9-01-22
  • 산림청, 문화재청 전국 66개 국보ㆍ보물급 목조문화재에 산불피해 막기 위한 이격공간, 완충지대 구축
    국보ㆍ보물급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사찰이나 서원 같은 산림 내 목조건축물 주변에는 앞으로 건축물과 산림사이에 20~25m거리의 나무가 없는 '이격공간'을 두어 산불발생시 목조건축물에 산불이 옮겨 붙지 않도록 '문화재 산불피해 예방 조치'가 취해진다. 아울러 문화재 주변 산림에는 이와 같은 이격공간 외에도 솎아베기, 가지치기, 잡목제거 등의 숲가꾸기를 한층 강화하여 산불발생시 산불의 규모를 축소시키고 산불의 확산속도를 지연시키기 위한 ‘완충지대’가 이격공간과 연접해 조성됨으로써 산불로부터 문화재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과 문화재청은 오늘 오후 2시 경남 합천군 해인사에서 선각 주지스님, 하영제 산림청장, 이건무 문화재청장, 심의조 합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협약」을 체결하고, 해인사 주변 산림에 대해 폭 30m, 거리 1km로 이격공간과 완충지대를 조성하기 위한 숲가꾸기 작업을 실시했다. 산림청과 문화재청은 올해 말까지 국보 및 보물급 문화재를 보유한 전국의 66개 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문화재 숲가꾸기'를 완료할 계획인 가운데 기타 목조 문화재에 대해서도 2009년까지는 숲가꾸기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협약」은 지난 '05년4월 양양지역 대형산불로 낙산사가 소실되고 올해 2월에는 방화로 숭례문이 소실되는 등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올해 4월 전남 화순군 운주사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주변 산림을 모두 불태웠으나 불길 한 가운데 놓였던 운주사 대웅전 등 사찰 건물 9동을 산불로부터 무사히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숲가꾸기의 산불피해 예방효과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다. 따라서 사찰 주변 산림에 대한 적정한 밀도조절, 가지치기, 잡목 및 낙엽 제거 등과 같은 숲가꾸기 사업은 산불로부터 문화재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대책으로도 크게 기대되고 있다. 오늘 협약식 후에는 대장경판전과 홍제암을 중심으로 해인사 주변 1km에 대해 이격공간과 완충지대 조성을 위한 솎아베기, 가지치기, 잡목제거 등의 숲가꾸기 작업이 실시됐다. 해인사는 통도사, 송광사와 함께 삼보(三寶)사찰로 꼽히는 우리나라 대표 사찰로, 국보 32호이면서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 등 70여 점의 소중한 우리 문화재가 다수 보존되어 있어 문화재 보호를 위한 숲가꾸기의 의미가 매우 큰 곳이다. 하영제 산림청은 "숲가꾸기는 나무의 생장을 촉진시켜 산림을 건강하게 만들고 목재가치를 높이는 사업이지만 유사시에는 산불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지키고, 문화재 주변 경관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사업입니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8-10-02
  • 산불로부터 팔만대장경을 지켜라
    국보ㆍ보물급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사찰이나 서원 같은 산림 내 목조건축물 주변에는 앞으로 건축물과 산림사이에 20~25m거리의 나무가 없는 ‘이격공간’을 두어 산불발생시 목조건축물에 산불이 옮겨 붙지 않도록 ‘문화재 산불피해 예방 조치’가 취해진다. 아울러 문화재 주변 산림에는 이와 같은 이격공간 외에도 솎아베기, 가지치기, 잡목제거 등의 숲가꾸기를 한층 강화하여 산불발생시 산불의 규모를 축소시키고 산불의 확산속도를 지연시키기 위한 ‘완충지대’가 이격공간과 연접해 조성됨으로써 산불로부터 문화재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과 문화재청은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경남 합천군 해인사에서 선각 주지스님, 하영제 산림청장, 이건무 문화재청장, 심의조 합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협약」을 체결하고, 해인사 주변 산림에 대해 폭 30m, 거리 1km로 이격공간과 완충지대를 조성하기 위한 숲가꾸기 작업을 실시한다. 산림청과 문화재청은 올해 말까지 국보 및 보물급 문화재를 보유한 전국의 66개 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문화재 숲가꾸기’를 완료할 계획인 가운데 기타 목조 문화재에 대해서도 2009년까지는 숲가꾸기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협약」은 지난 '05년4월 양양지역 대형산불로 낙산사가 소실되고 올해 2월에는 방화로 숭례문이 소실되는 등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올해 4월 전남 화순군 운주사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주변 산림을 모두 불태웠으나 불길 한 가운데 놓였던 운주사 대웅전 등 사찰 건물 9동을 산불로부터 무사히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숲가꾸기의 산불피해 예방효과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다. 따라서 사찰 주변 산림에 대한 적정한 밀도조절, 가지치기, 잡목 및 낙엽 제거 등과 같은 숲가꾸기 사업은 산불로부터 문화재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대책으로도 크게 기대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 후에는 대장경판전과 홍제암을 중심으로 해인사 주변 1km에 대해 이격공간과 완충지대 조성을 위한 솎아베기, 가지치기, 잡목제거 등의 숲가꾸기 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인 가운데 해인사는 통도사, 송광사와 함께 삼보(三寶)사찰로 꼽히는 우리나라 대표 사찰로, 국보 32호이면서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 등 70여 점의 소중한 우리 문화재가 다수 보존되어 있어 문화재 보호를 위한 숲가꾸기의 의미가 매우 큰 곳이다. 하영제 산림청은 “ 숲가꾸기는 나무의 생장을 촉진시켜 산림을 건강하게 만들고 목재가치를 높이는 사업이지만 유사시에는 산불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지키고, 문화재 주변 경관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사업입니다” 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08-09-30

산림산업 검색결과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 1일 양산 통도사(한국의 3대 사찰)를 찾아 등산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규제혁신 주요사례를 소개하는 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센터는 봄 마중을 나온 등산객 및 통도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귀 산촌인 창업자금 융자지원 나이 제한 완화”, “임업 기계장비 무상지원”, “임야매입자금 융자지원 시 농림지역 등의 지상권 설정 완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온라인 신청·발급” 등의 사례들을 소계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일회용 마스크를 홍보 물품으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센터 운영 중 한 시민은 경북·강원지역 대형산불 진화에 감사함을 전하고, 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규제혁신 제도들을 현장에 나와 직접 설명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전하였다.  손수식 양산항공관리소장은 “국민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규제혁신 사례들을 지속해서 알리고 발굴하는 현장 지원센터를 활성화하여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2-04-04
  • 양산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혁신・청렴 캠페인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는 4월 1일 통도사를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으며, 더불어 갑질근절과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산림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개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국민의 불편사항을 현지에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소로 활용된다.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로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온라인 신청・발급(’22년 예정) ▲산지관리 민원, 온라인 신청・처리(’22년 예정) ▲산림사업법인 등록신청시 제출서류 간소화 ▲ 종묘생산업자의 등록제한 완화 ▲ 임업기계장비의 범위 확대 등이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향후에도 국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및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여 국민에게 보탬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4-01
  • 국립수목원, 국내 최초로 석조문화재에 발생하는 지의류상 조사 시작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5년(’17~’21) 간 석조문화재에 발생, 서식하는 지의류상을 조사하는 중장기 연구 사업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지의류’란 돌이나 나무 표면에 얼룩덜룩하게 붙어 자라는 균류(菌類)와 조류(藻類)가 복합체가 되어 생활하는 생물군. 언뜻 이끼와 닮았는데 식물인 이끼와는 달리 최소 두 가지 이상의 미생물이 뒤섞여 하나의 몸을 이룬 복합생명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석이, 송라 등이 잘 알려져 있다. 문화재 보존 전문가들의 의견에 의하면, 지의류는 암석에 서식하는 곰팡이로 재질을 전반적으로 약화시켜 박리(剝離, 벗겨짐 현상)와 박락(剝落, 긁힘 또는 깎임 현상), 마모(磨耗, 닳아 없어짐 현상), 크랙(Crack, 갈라짐 현상) 등을 생기게 하므로 석조물 보존처리를 하고 있으나 처리 이후에 오히려 지의류의 기생주기가 더 가속화되는 경향이 있어 보존처리 전문가들 사이에 보존처리 방법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그동안 석조문화재 보존에 있어 지의류에 대한 전문 자료가 부족하여 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의류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매년 각 도별로 지정되어 있는 석조문화재를 선정하여 지의류상을 조사하여 지의류 가이드북 발간, 배포 등을 통해 그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7년 첫 조사지는 경상도 지역으로 경상북도 성주군의 국각지정 사적 제444호 성주 세종대왕왕자태실과 경상남도 양산시 통도사내의 국보 제290호 금강계단, 보물 제471호 봉발탑, 보물 제1471호 삼층석탑에 발생하는 지의류에 대한 조사하였으며, 올 해 2018년에는 경기도 지역이 조사 대상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석조문화재에 발생하는 지의류상에 대한 조사가 우리나라에서 대대적으로 처음 이루어지는 만큼 연구원들의 노고가 많을 것이나, 그 활용도가 높은 생물조사인 만큼 문화재보존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표명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02-22

산림환경 검색결과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호중)는 오늘(3월 16일) 통도사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양산소방서, 양산시청 산림녹지과, 양산산림조합 등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을 홍보하고 국민행동요령 안내서 및 산불조심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호중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국민 모두가 안전을 위해 산불 국민행동요령을 잘 숙지하고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3-16
  • 봄철 산불예방 홍보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와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는 4월 1일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봄철 산불예방 홍보 및 산행문화개선을 위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최근 발생한 울진․삼척산불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숲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캠페인과 병행하여 통도사 경내 쓰레기 수거 등 환경미화를 병행하였다. 올해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림내 인화물질이 바짝 메말라 있어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고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매년 부주의로 반복되는 산불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과 산불조심 공감대가 필요한 시기이다. 손수식 소장은 “울진대형산불로 인해 많은 이재민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만큼 산불예방 홍보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2-04-01

포토뉴스 검색결과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호중)는 오늘(3월 16일) 통도사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양산소방서, 양산시청 산림녹지과, 양산산림조합 등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을 홍보하고 국민행동요령 안내서 및 산불조심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호중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며 “국민 모두가 안전을 위해 산불 국민행동요령을 잘 숙지하고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3-16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 1일 양산 통도사(한국의 3대 사찰)를 찾아 등산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규제혁신 주요사례를 소개하는 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센터는 봄 마중을 나온 등산객 및 통도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귀 산촌인 창업자금 융자지원 나이 제한 완화”, “임업 기계장비 무상지원”, “임야매입자금 융자지원 시 농림지역 등의 지상권 설정 완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온라인 신청·발급” 등의 사례들을 소계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일회용 마스크를 홍보 물품으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센터 운영 중 한 시민은 경북·강원지역 대형산불 진화에 감사함을 전하고, 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규제혁신 제도들을 현장에 나와 직접 설명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전하였다.  손수식 양산항공관리소장은 “국민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규제혁신 사례들을 지속해서 알리고 발굴하는 현장 지원센터를 활성화하여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2-04-04
  • 양산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혁신・청렴 캠페인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는 4월 1일 통도사를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으며, 더불어 갑질근절과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산림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개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국민의 불편사항을 현지에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소로 활용된다.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로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온라인 신청・발급(’22년 예정) ▲산지관리 민원, 온라인 신청・처리(’22년 예정) ▲산림사업법인 등록신청시 제출서류 간소화 ▲ 종묘생산업자의 등록제한 완화 ▲ 임업기계장비의 범위 확대 등이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는 향후에도 국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및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여 국민에게 보탬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2-04-01
  • 봄철 산불예방 홍보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와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는 4월 1일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봄철 산불예방 홍보 및 산행문화개선을 위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최근 발생한 울진․삼척산불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숲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캠페인과 병행하여 통도사 경내 쓰레기 수거 등 환경미화를 병행하였다. 올해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림내 인화물질이 바짝 메말라 있어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고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매년 부주의로 반복되는 산불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과 산불조심 공감대가 필요한 시기이다. 손수식 소장은 “울진대형산불로 인해 많은 이재민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만큼 산불예방 홍보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2-04-01
  •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안동 봉정사 등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 가져
    안동 봉정사를 비롯한 7개 사찰의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이 11월 27일(화) 오후 4시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각계 인사와 불교신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지난 6월 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또 국내외에 세계유산 등재를 공식 선포해 전 국민이 기쁨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다. 봉정사(경북 안동)와 통도사(경남 양산), 부석사(경북 영주), 법주사(충북 보은), 마곡사(충남 공주), 선암사(전남 순천), 대흥사(전남 해남) 등 7곳의 사찰이 대한민국 13번째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세계유산은 석굴암과 불국사, 종묘, 해인사 장경판전, 화성, 창덕궁, 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 유적, 경주역사유적지구,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 조선 왕릉, 한국의 역사마을 : 하회와 양동, 남한산성, 백제역사유적지구,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등이다. 유네스코는 ‘한국의 산사’를 7~9세기 창건 이후 신앙과 수도, 생활의 기능까지 모두 갖춘 종합적인 승원으로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현재까지의 지속성, 한국 불교의 깊은 역사성’을 세계유산으로서 필수 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로 인정했다. 기념식은 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 원행스님) 주최로 진행된 가운데 세계유산 등재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등재과정과 순간, 축하 인터뷰를 담은 영상물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인증서 전달식을 갖는다.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이 7개 사찰 주지스님과 7개 지자체단체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공동 등재 선포 세리머니와 함께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의 역사적인 세계유산 등재를 공식 선언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를 전달 받고, “앞으로 세계유산 봉정사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홍보를 통해 세계와 국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안동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1-28
  •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 가을철 산불조심 캠페인 실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숙희)는 23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영축통림 통도사에서 등산객과 사찰신도, 탐방객을 대상으로 가을철 산불조심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통도사는 우리나라의 삼보사찰인 불보사찰로 연중 신도와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자연경관이 빼어난 영남알프스를 품고 있어 등산객의 왕래가 잦으며 산불발생위험 취약지역으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에 대한 국민적 예방의식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행사를 실시했다. 통도사 산문으로 출입하는 사찰신도 및 탐방객들에게 일일이 산불조심 홍보물을 나눠주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림내에서의 화기물 취급 금지를 당부하였다. 김숙희 소장은 “최근 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 및 쓰레기소각 등 부주의한 불태우기로 산불 발생이 높아지는 만큼 산림내에서나 인접지에서의 불피우기나 화기물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산불로 인해 커다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산불방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11-23
  • 양산 통도사 등 국내 7개 사찰 세계유산으로 등재
      양산 통도사 등 국내 7개소의 사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결정되었다. 이번에 등재 대상으로 결정된 국내 사찰은 양산 통도사와 영주 부석사, 보은 법주사, 해남 대흥사, 안동 봉정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등 7개 사찰이다.   바레인 마나마(Manama)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e, 6.24.∼7.4.)는 현지 시각 6. 30.(토)  우리나라가 등재 신청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을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하였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문화, 자연, 복합) 목록 등재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정부간위원회(21개국으로 구성)로서, 우리나라는 2013∼2017년까지 위원국으로 참여했다. 이번 등재 결정 과정에서 세계유산위원회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산하 자문기구로서 문화유산의 등재 여부를 위원회에 권고)는 동 유산이 7세기 이후 한국 불교의 전통을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는 살아있는 종합승원이라는 점에 대해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인정 하였고, 개별 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 보존관리계획 등도 충분한 요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추가 이행과제로 앞으로 늘어나게 될 관광 수요에 대한 대응방안 개발, 문화재 보존계획 마련, 사찰 내 건물을 건축하게 될 때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협의할 것 등을 제시하였다. 앞으로 경상남도와 양산시는 통도사를 더욱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소중한 문화 유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통도사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번 양산 통도사의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고대 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새롭게 조명될 기회가 될 것이며,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우리 문화유산의 세계화와 문화강국으로서의 국가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세계유산 등재는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 등재 이후 3년 만에 달성된 성과이며,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3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되었고, 도내에는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에 이어 두 번째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통도사의 세계유산 등재에 이어 내년에는 함양 남계서원, 2021년에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도 차질없이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사의 세계유산 등재는 지난 2011년 국가브랜드위원회에서 국내 500년 이상 고찰중 원형 보존 등이 뛰어난 통도사 등 7개 사찰을 등재 추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그동안 12개 지자체와 조계종을 중심으로 등재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해 1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하였고, 9월 ICOMOS 전문가 현지실사를 거쳐 이번에 최종 세계유산으로 등재 결정되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7-04
  • 한국의 전통산사 봉정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확정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 안동 봉정사’가 6월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UNESCO,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세계유산(문화유산)으로 등재 확정됐다.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는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 한국은 안동 봉정사를 포함한 7개 사찰[(통도사(경남 양산), 부석사(경북 영주), 법주사(충북 보은), 마곡사(충남 공주), 선암사(전남 순천), 대흥사(전남 해남)]이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모두 13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으며, 안동은 이번 봉정사 등재와 함께 하회마을과 유교책판 등 3건의 유네스코 유산을 품은 도시가 됐다. 이번 봉정사의 세계유산 등재는 지난 5월에 있었던 이코모스(ICOM0S,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심사평가에서 봉정사는 ‘종합승원’으로 보기에 상대적으로 다른 사찰에 비해 역사성이 부족하다는 점을 들어 제외돼 어려움을 겪었다. 안동시를 비롯한 해당 지자체와 문화재청 등은 제외된 3개 사찰(안동 봉정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을 포함해 7개 산사 모두를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각오로 세계유산 등재에 한 목소리를 냈다. 특히 현존 우리나라 최고(最古) 목조건축물인 국보 등을 보유한 봉정사가 역사성에 결코 뒤떨어지지는 않다는 점 등의 등재 논리를 보강하면서 이뤄낸 결실이기에 이번 세계유산 등재 확정이 더욱 값진 성과다. 안동시는 2010년 ‘한국의 역사마을 – 하회마을’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시작으로 2015년 ‘유교책판’을 세계기록유산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봉정사가 이번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이 밖에도 2016년과 2018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록유산에 ‘한국의 편액’과 ‘만인의 청원, 만인소’가 등재되면서 세계유산으로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의 서원 – 안동 병산서원, 도산서원>’도 내년에 열리는 제43회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되며, 안동을 대표하는 무형유산인 ‘하회별신굿탈놀이’도 내후년을 목표로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가 등재된다면, 안동시는 유네스코가 가지고 있는 3개 카테고리인 ‘세계유산’과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유산’을 모두 보유하게 되며, 문화유산 분야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유산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 봉정사’의 세계유산 등재는 안동의 자랑이며 기쁨”이라며 “앞으로 봉정사의 세계 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온전히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보존 관리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7-03
  • “산불 제로, 안전한 대한민국 우리가 만들어 가자”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4월18일(수) 천년고찰 통도사 일원에서 봄철 산불조심기간(2018.1.25.∼5.15.)을 맞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숲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산불예방 홍보 및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 참여기관은 양산국유림관리소, 양산시청, 양산항공관리소, 산림조합 임업기술훈련원 등 4개 기관 50여명으로, 주요 내용은 등산객 및 행락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임(林)자 사랑해” 서명운동을 실시하고(참가자들에게 꽃화분 500점을 선착 배부), 산과 계곡부에 버려진 산림을 오염시키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함과 더불어 현장에서 산림행정 규제개혁 홍보 및 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 전상우 소장은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봄철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벌여 안전 대한민국 “산불 제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04-18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통도사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가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숙희)는 22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영축통림 통도사에서 등산객과 사찰신도, 탐방객을 대상으로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산불조심 캠페인과 산지정화 활동을 가졌다.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적으로 120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산림피해는 210ha로 축구장 300개 면적이 산불로 소실되었다. 발생 원인으로는 입산자실화가 36%로 가장 많고, 논밭두렁소각, 쓰레기소각 등 부주의한 불태우기가 26%로 나타나 산불에 대한 국민적 예방의식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행사를 실시했다. 통도사는 합천 해인사 및 순천 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의 삼보사찰인 불보사찰로 연중 신도와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자연경관이 빼어난 영남알프스를 품고 있어 등산객의 왕래가 잦은 곳으로 직원들은 산문으로 출입하시는 분들에게 일일이 산불조심 홍보물을 나눠주고 산불에 대해 경각심 갖고 산림내에서의 화기물 취급 금지를 당부하였다. 또한 통도사 경내에 버려진 휴지와 오물,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지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깨끗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김숙희 소장은“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산림내에서나 인접지에서의 불피우기나 화기물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산불로 인해 커다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산불방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2-23
  • 국립수목원, 국내 최초로 석조문화재에 발생하는 지의류상 조사 시작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5년(’17~’21) 간 석조문화재에 발생, 서식하는 지의류상을 조사하는 중장기 연구 사업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지의류’란 돌이나 나무 표면에 얼룩덜룩하게 붙어 자라는 균류(菌類)와 조류(藻類)가 복합체가 되어 생활하는 생물군. 언뜻 이끼와 닮았는데 식물인 이끼와는 달리 최소 두 가지 이상의 미생물이 뒤섞여 하나의 몸을 이룬 복합생명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석이, 송라 등이 잘 알려져 있다. 문화재 보존 전문가들의 의견에 의하면, 지의류는 암석에 서식하는 곰팡이로 재질을 전반적으로 약화시켜 박리(剝離, 벗겨짐 현상)와 박락(剝落, 긁힘 또는 깎임 현상), 마모(磨耗, 닳아 없어짐 현상), 크랙(Crack, 갈라짐 현상) 등을 생기게 하므로 석조물 보존처리를 하고 있으나 처리 이후에 오히려 지의류의 기생주기가 더 가속화되는 경향이 있어 보존처리 전문가들 사이에 보존처리 방법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그동안 석조문화재 보존에 있어 지의류에 대한 전문 자료가 부족하여 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의류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매년 각 도별로 지정되어 있는 석조문화재를 선정하여 지의류상을 조사하여 지의류 가이드북 발간, 배포 등을 통해 그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7년 첫 조사지는 경상도 지역으로 경상북도 성주군의 국각지정 사적 제444호 성주 세종대왕왕자태실과 경상남도 양산시 통도사내의 국보 제290호 금강계단, 보물 제471호 봉발탑, 보물 제1471호 삼층석탑에 발생하는 지의류에 대한 조사하였으며, 올 해 2018년에는 경기도 지역이 조사 대상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석조문화재에 발생하는 지의류상에 대한 조사가 우리나라에서 대대적으로 처음 이루어지는 만큼 연구원들의 노고가 많을 것이나, 그 활용도가 높은 생물조사인 만큼 문화재보존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표명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8-02-22
  • 진주시 유등, 부처님 오신 날 불심 더욱 빛내
    진주 유등이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우리나라 3대 사찰인 양산 통도사와 순천 송광사에서 불을 밝힌다. 통도사와 송광사는 부처님 오신 날 연등행사에 진주 유등을 전시해 불심(佛心)을 더욱 빛낼 계획으로 연등행사 기간 진주 유등은 통도사에 260여 기, 송광사에 20여 기가 전시된다. 진주시는 양산 통도사와는 인연이 깊다. 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용호, 이하 재단)은 지난해 1월 통도사와 양 축제의 상호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통도사 연등행사 기간에 대한민국 글로벌축제인 진주유등축제 전통등 75기를 임대해 전시했다. 통도사는 지난해 연등행사 기간에 세계적인 명품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유등을 전시한 이후 불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올해는 1억 원 규모의 등 제작을 진주시에 의뢰해 행사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진주시는 올해 통도사의 부처님 오신 날 연등행사에 전시될 등을 제작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개월 정도 빨리 등 제작 작업에 들어갔다. 시가 통도사에 제작 판매한 등(燈)은 대형 용등 8기, 소형 학등 200기로 총 제작비용이 1억 원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와 더불어 진주유등축제 전통등 50여 기를 임대해 전시한다. 지난해 통도사와의 인연이 올해는 순천 송광사로까지 이어졌다. 통도사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불보사찰이라면, 송광사는 우리나라 불교의 승맥을 잇는 승보종찰로 시는 이러한 송광사의 연등행사에 12지신상을 비롯한 탑등 등 전통등 20기를 전시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진주 유등이 우리나라 3대 사찰인 통도사와 송광사 연등행사 기간에 전시되는 것은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며"밝게 빛나는 유등을 통해 자비로운 부처님의 말씀을 한 번 더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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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5-04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 통도사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경범)는 14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영축통림 통도사에서 등산객과 사찰 관람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 활동을 가졌다. 통도사는 영남알프스의 영축산을 끼고 있고, 합천 해인사 및 순천 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 삼보사찰인 불보사찰로 연중 많은 등산객과 관람객이 붐비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여 산불예방 효과를 높였다. 특히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개화시기와 함께 통도사를 찾은 관람객과 등산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벌였으며, 또한 국토 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버려진 휴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정부3.0 산림행정을 실현하고 산불조심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며 산불조심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경범 관리소장은 “봄철은 건조하고 바람이 심한 시기이기 때문에 자칫 부주의한 행동으로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산불로 확산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산 인근에서는 절대로 불을 피우거나 화기물을 취급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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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5
  • 안동 봉정사·영주 부석사 세계유산 신청
      경북 안동 봉정사를 비롯한 한국의 7개 전통산사가 세계유산 등재를 공식 신청했다.    신청한 사찰은 봉정사(경북 안동), 통도사(경남 양산), 부석사(경북 영주), 법주사(충북 보은), 마곡사(충남 공주), 선암사(전남 순천), 대흥사(전남 해남) 등이다.    이들 사찰로 구성된 연속유산인 ‘산사’는 신앙과 수도, 생활의 기능이 어우러진 종합 승원으로, 오늘날까지 명맥이 이어져 온 소중한 유산이다. 영문으로는 ‘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라는 명칭으로 등재 신청했다.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은 지난 2013년 ‘한국의 전통산사’로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고, 지난해 7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됐다.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세계유산 자문, 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현지실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내년 7월경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봉정사는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로 신라 문무왕 12년(672)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 스님이 창건했다.    국보 제15호 극락전, 국보 제311호 대웅전, 보물 제1614호 후불벽화, 보물 제1620호 목조관세음보살좌상, 보물 제448호 화엄강당, 보물 제449호 고금당 등을 보유하고 있다.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봉황산 중턱에 자리 잡은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들어 창건한 화엄종의 본산이다.    국보 제18호 무량수전, 국보 제17호 석등, 국보 제19호 조사당, 국보 제45호 소조여래좌상, 국보 제46호 조사당벽화, 보물 제249호 삼층석탑, 보물 제255호 당간지주, 보물 제220호 자인당 석조 비로자나불좌상, 보물 제735호 고려각판, 경북도 유형문화재 제127호 원융국사비 등 문화재 10점을 보유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현지실사에 대비하고 유적의 보존관리에 더욱 힘을 쏟아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세계유산 등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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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6
  • 경북 사찰 2곳 세계유산 될까?
      경북 영주 부석사와 안동 봉정사 등 7개 사찰이 내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에 조건부로 선정됐다. 지난달 27일 열린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위원회에서 ‘한국의 전통산사’ 7개 사찰을 내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로 확정된 것. 봉황산 부석사(영주), 천등산 봉정사(안동)를 비롯해 영축산 통도사(양산), 속리산 법주사(보은), 태화산 마곡사(공주), 조계산 선암사(순천), 두륜산 대흥사(해남) 등이 후보다. 이들 사찰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불교의 신앙적 기능, 수행자의 삶과 문화를 포함한 의례가 고스란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어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재청은 앞서 ‘한양도성’을 세계유산 신청 후보로 선정한 바 있다. 내년 등재신청서 제출 여부는 보완된 등재신청서(국·영문)에 대해 오는 11월 열리는 문화재위원회 평사 후 결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의 전통산사’는 오는 11월 심의를 거쳐 2017년 등재신청서를 제출하고 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2018년 세계유산 등재가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경북도와 한국의 전통산사 세계유산 등재 추진위원회는 그동안 기초연구를 통해 충분히 확보된 자료들을 기반으로 문화재청과 함께 등재신청서(국·영문)를 보완할 계획이다. 경북도 서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 ‘한국의 전통산사’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와 함께 도내 문화유산의 명품·세계화도 추진해 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아 세계인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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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8-05
  • ‘한국의 산사(山寺) 옛 모습전’개최
    방짜유기박물관은 ‘한국의 유명 산과 사찰의 옛모습’에 관한 전시회를 올해 12월 8일부터 2016년 3월 30일까지 방짜유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박물관의 특성을 살려 팔공산을 방문하는 탐방객과 사찰 순례자에게 우리나라의 명산과 명찰의 옛 모습을 선보이고 추억을 회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전시 내용으로는 팔공산 동화사를 비롯해 토함산 석굴암, 금정산 범어사, 영축산 통도사, 지리산 화엄사, 봉황산 부석사 등 영남지방산사(山寺)와 속리산 법주사, 부소산 고란사, 반야산 관촉사, 백암산 백양사, 모악산 금산사 등 다른 지방의 산사도 전시한다. 또한,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금강산의 자연과 표훈사, 신계사, 유점사의 옛 모습도 선보인다. 대구시 김경진 방짜유기박물관관리사무소장은 “지역의 명산 팔공산을 찾는 탐방객과 순례객들이 다른 지역 명산의 옛 모습과 문화유산도 함께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방짜유기박물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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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12-10
  • 영축사지 동탑 조사 중 고려시대 유물 발굴
    울산박물관 사적조사팀은 현재 조사 중에 있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율리 영축사지(울산광역시 기념물 제24호) 발굴조사 현장에서 ▲청동시루(靑銅시루), ▲청동향로(靑銅香爐), ▲청동완(靑銅&#30412;) 등 고려시대 유물을 일괄 수습하였다. 출토 유물은 동탑 부재(部材) 정밀 실측을 위해 무너져 있던 탑 부재들을 옮기고 상층 부식토를 걷어내는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출토 위치는 동탑 동북쪽 모서리에서 동쪽으로 2m 떨어진 지점이다. 거꾸로 엎은 청동시루 아래에서 향로가 넘어져 반쯤 걸친 상태로 출토되었으며, 시루 안에 꽉 차있던 충전토 내부에서 청동완과 시루의 나머지 손잡이 한쪽도 같이 출토되었다.  출토 상태는 지름 50cm의 구덩이를 파서 청동향로를 놓고 그 위에 뚜껑 용도로 청동완을 덮고, 그 위에 다시 청동시루를 덮어서 매장한 것으로 보인다.  <청동시루> 그동안 사찰유적에서 발견된 시루는 주로 불교 의식 때 떡이나 밥 등을 쪄서 불전에 바치는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영축사지에서 출토된 청동시루의 크기는 높이 24cm, 입지름 42cm , 바닥지름 37cm이다. 몸체는 원통형이며 구연부는 살짝 벌어지고 동체부 중간 지점에 두개의 손잡이가 달려 있다. 시루 바닥에는 2단으로 구획을 짓고 안상문(眼象文)을 투공 하였다. 바닥에 몇 군데 수리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고려시대에 청동제 시루가 출토된 예는 극히 드물다. 대부분 흙을 빚어 만드는 토제시루(土製시루)가 일상적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청주 사뇌사지(思惱寺址)에서 고려시대 청동시루가 출토한 예가 있으나 출토 당시 완전히 파손된 상태로, 영축사지 출토 청동시루가 현재 우리나라에서 완형(完形)으로 발견되는 가장 이른시기의 금속제 시루로 볼 수 있다. 특히 바닥부분의 형태가 완벽하게 남아 있어 보존과 연구 가치가 매우 크다.  현재 완형으로 남아 있는 청동시루는 대부분 조선시대의 것으로 범어사명 유제시루(梵魚寺銘 鍮製시루, 부산광역시 시도유형문화재 제46호), 양산 통도사 소장 청동시루(通度寺 靑銅시루,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10호), 화성 용주사 청동시루(龍珠寺 靑銅시루,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 156호) 등이 있다.  <청동향로>  향에 불을 붙여 연기를 발산하는 것을 소향(燒香)이라 하는데, 불교에서 소향은 발산하는 향을 부처님의 사자(使者)로 인식하여 부처님께 설법을 청하는 권청(勸請)의 의미로 사용되어 사찰에서는 향과 향로가 필수적이었다. 영축사지에서 출토한 청동향로의 크기는 높이 25.7cm, 바닥지름 23.5cm이다. 세 개의 다리가 달린 원형받침 위에 향로의 몸체(爐身)가 얹혀 있는 형태이며, 다리, 받침, 몸체 부분을 따로 주조(鑄造)하여 각각 3개의 못으로 고정하여 완성하였다. 세 개의 다리는 동물의 발 모양으로 정교하게 제작하였으며, 원형 받침 위에는 단을 만들어, 6개의 안상문을 배치하고 그 사이에 6개의 원문(圓文)을 배치하여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제작기법 및 형태 등으로 보아 현재까지 발견된 향로 중 비교적 이른 고려전기(11~12세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청동시루의 시기도 영축사지에서 출토된 기와 등을 감안하여 본다면 향로와 동시기의 것으로 보인다.  현존하는 국내 청동향로 중 출토지가 명확한 것으로 삼성미술관 리움 소장 봉업사명 청동향로(奉業寺銘 靑銅香爐, 보물 1414호)가 대표적이며, 청주 사뇌사지 출토 청동수각향로(思惱寺址 靑銅獸脚香爐) 및 서울 도봉서원 출토 청동수각향로(道峯書院 靑銅獸脚香爐) 등이 있다. 이외에 출토지가 불분명 한 것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동아대학교 박물관 소장품 등이 알려져 있다.  영축사지 출토 청동향로는 몇몇 알려진 사례가 있긴 하나, 출토지가 명확하고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장식이 화려하고 제작 기법이 정교하며 완성도가 높아 시루와 함께 가치가 큰 것으로 보인다.  <청동완> 청동완은 고려시대의 전형적인 청동제 그릇 형식에 해당하는 것으로, 영축사지에서 출토된 청동완은 매납 당시 향로의 뚜껑으로 전용(轉用)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름 15.5cm, 높이 9.5cm로 굽 부분이 약간 손상되었다.  이번 영축사지 출토 청동 일괄 유물은 고려시대 전기 영축사의 상황을 알려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특히 3점의 유물이 일괄로 발견되어, 청주 사뇌사지, 경주 망덕사지(望德寺址), 서울 도봉서원과 같은 퇴장 유물(退藏遺物, 유물을 의도적으로 묻는 것으로 제사나 의례처럼 종교 신앙과 관련된 경우도 있으며, 전란이나 그에 버금가는 사건으로 약탈에 대비해 몰래 묻어두고 떠나는 경우)과 같은 성격이라면 영축사의 폐사(廢寺)와 관련된 유물일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광섭 울산박물관장은 “이번 유물 출토로 인하여 자료가 부족했던 고려시대 울산 불교문화의 이해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율리 영축사(靈鷲寺)는 『삼국유사』에 신라 신문왕대(683년) 창건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사찰로써, 울산의 대표적인 통일신라시대 사찰로 불교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울산박물관은 총 5개년 계획으로 2012년부터 연차적으로 학술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4차 조사가 진행 중이다.  3차까지 조사 결과, 영축사지는 강당-금당-동·서탑-중문-회랑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 가람배치의 사찰임이 확인되었으며, 사역의 규모가 경주 감은사에 버금감을 확인하였다.  주요 출토유물은 통일신라시대 금동불상(金銅佛像) 2점, 석불좌상(石佛坐像) 1점, 약사불이 장식된 광배(光背) 편, 문자가 새겨진 비석편 3점, ‘영축(靈鷲)’, ‘대관(大官)’, ‘삼보(三寶)’, ‘대천십구사평팔천왕(大天十九四平八天王)’ 등의 문자가 있는 평기와를 비롯한 통일신라~고려시대 기와류 다수가 출토되었다.  울산박물관은 연차적인 발굴조사를 통해 영축사의 창건-중창-폐사 과정과 석탑 축조방법 등을 확인하여 영축사의 역사적 위상을 밝히고 통일신라시대 울산지역 불교문화 연구의 중요자료를 확보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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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1
  • 『한국의 전통산사』세계유산 등재 추진위원회 발족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발족식을 8월 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갖는다.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발족으로 안동 봉정사를 비롯한 영주 부석사, 양산 통도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 등 한국의 전통산사 7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본격 준비에 들어간다. 한국의 전통산사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발족식에는 나선화 문화재청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등재 대상 사찰이 소재한 5개 광역단체장과 7개 자치단체장, 7개 전통산사 주지스님 등이 참석하여 등재를 위한 협약을 맺는다. 발족식 이후에는 세계유산 등재 업무를 전담할 사무국을 중심으로 등재를 위한 연구와 조사, 학술회의, 세계유사유산 비교연구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산사가 지닌 세계 유산적 가치를 정립하게 된다. 등재신청서의 작성은 2016년 말까지 완료하고 2017년 세계유산위원회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하면 같은 해 유네스코로부터 위임 받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전문가 실사를 거쳐 이듬해인 2018년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되게 된다. 한편 한국의 전통산사는 인도에서 시작된 불교를 바탕으로 중국과 동아시아적 요소를 포함하면서도 한국만의 독창적인 선․교 융합의 통불교적사상(종파와 사상에 관계없이 모두가 성불의 길로 회통한다는 사상)을 오늘날까지 유지 계승하고 있으며, 하늘과 땅과 사람(天地人)을 일체로 하는 자연경관에 전통건축의 아름다움을 융합한 한국전통 건축미의 전형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한국의 전통산사는 20세기 중반 이후부터 문화재보호법의 보호 아래 건축물이나 지형을 잘 보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입지의 배경이 된 산세와 계곡과도 조화를 이루며 신인합일(神人合一)의 가치를 지켜오고 있다. 특히 불교 회화작품, 석조물, 불상 등을 통해 시대적 층위와 특징을 다양한 형태의 유산으로 보존하고 있어 전세계 인류가 공동으로 지켜가야 할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2010년 하회마을 세계유산 등재에 이어, 2016년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으며, 2018년 봉정사를 세계유산에 등재하게 되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만 안동을 대표하는 하회마을, 도산서원․병산서원, 봉정사까지 등재하게 되는 쾌거를 올리게 된다. 한국국학진흥원에 소장하고 있는「유교책판」이 2015년에 세계기록유산등재를 앞두고 있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유산에 등재 되게 되면 유네스코 주도하에 있는 3대 카테고리(세계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유산)를 완벽하게 보유하게 되는 세계 최초의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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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8
  • 안동 봉정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본격 추진
    안동 봉정사를 포함한 전국의 7개 사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본격화 된다. 안동시(시장 권영세)에 의하면 안동 봉정사를 비롯한 영주 부석사, 양산 통도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 등 한국의 전통산사 7개가 지난해 12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이름을 올린 이후 몇 차례에 걸친 준비회의와 사무국을 설립한 후 오는 8월 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시작으로 본격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의 전통산사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발족식에는 나선화 문화재청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등재 대상 사찰이 소재한 5개 광역단체장과 7개 자치단체장, 7개 전통산사 주지스님 등이 참석해 등재를 위한 협약을 맺는다. 발족식 이후에는 세계유산 등재 업무를 전담할 사무국을 중심으로 등재를 위한 연구와 조사, 학술회의, 세계유사유산 비교연구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산사가 지닌 세계유산적 가치를 정립하게 된다. 이러한 연구를 집대성하는 등재신청서의 작성은 2016년 말까지 완료하고 2017년 세계유산위원회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하면 같은 해 유네스코로부터 위임 받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전문가 실사를 거쳐 이듬해인 2018년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되게 된다. 한편 한국의 전통산사는 인도에서 시작된 불교를 바탕으로 중국과 동아시아적 요소를 포함하면서도 한국만의 독창적인 선․교 융합의 통불교적사상(종파와 사상에 관계없이 모두가 성불의 길로 회통한다는 사상)을 오늘날까지 유지 계승하고 있다. 하늘과 땅과 사람(天地人)을 일체로 하는 자연경관에 전통건축의 아름다움을 융합한 한국전통 건축미의 전형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 한국의 전통산사는 20세기 중반 이후부터 문화재보호법의 보호 아래 건축물이나 지형을 잘 보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입지의 배경이 된 산세와 계곡과도 조화를 이루며 신인합일(神人合一)의 가치를 지켜오고 있다. 특히 불교 회화작품, 석조물, 불상 등을 통해 시대적 층위와 특징을 다양한 형태의 유산으로 보존하고 있어 전세계 인류가 공동으로 지켜가야 할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2010년 하회마을 세계유산 등재에 이어 2016년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다. 2018년 봉정사가 세계유산에 등재 되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만 안동을 대표하는 하회마을, 도산서원․병산서원, 봉정사까지 등재하게 되는 쾌거를 올리게 된다. 또 한국국학진흥원에 소장하고 있는 「유교책판」이 2015년에 세계기록유산등재를 앞두고 있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유산에 등재 되게 되면 유네스코 주도하에 있는 3대 카테고리(세계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유산)를 완벽하게 보유하게 되는 세계 최초의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4-07-31
  • 경남소방본부, 청명ㆍ한식 도내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경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창화)는 지난 5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200여명이 참가해 양산 통도사 등산로 등 도내 29개 주요 등산로에서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봄철의 건조한 기후와 청명·한식일이 휴일과 겹치면서 많은 성묘객과 식목행사, 상춘객 등 입산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산불 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주민과 입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전단지를 배부하고, 소방헬기로 산불예방 홍보방송실시 등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쳐 도민들에게 각별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실시하게 됐다. 또한, 산림연접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태우기 성행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3,000여 명이 5일 9시부터 7일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도 실시했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산불의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산불 발견 시 119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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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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