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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산 원목이용률 48.1%, 전년대비 7.7%증가
    숲가꾸기로 인한 산림내 나무량의 급속 성장 등에 힘입어 2010년 우리나라 목재산업계의 국산재 이용률이 48.1%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보다 7.7%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지속적인 숲가꾸기를 통해 나무 양이 많아진 데다 목재생산이 활성화되고 수입원목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결과는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목재산업의 주요 8개 분야 1107개 업체의 지난 한해 원목 이용실태를 조사‧분석한 데서 드러났다. 산림청은 목재산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이 조사를 해오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활용된 원목 703만9000㎥ 중 일반제재업 분야가 가장 많은 348만3000㎥(49.5%)를 사용했다. 뒤를 이어 합판보드업 206만9000㎥(29.4%) 칩제조업 102만7000㎥(14.6%) 표고버섯재배 22만9000㎥(3.2%) 목탄‧목초액 제조업 10만3000㎥(1.5%) 톱밥‧목분 제조업 9만8000㎥(1.4%) 방부처리업 3만1000㎥(0.4%) 순이었다.   이 중 국내 생산 원목 338만6000㎥이 사용된 용도별로 보면 가구재 108만5000㎥(32%), 펄프‧제지 82만5000㎥(24.3%), 건축내장재 48만㎥(14.1%), 마루판재 39만3000㎥(11.6%) 순이었다. 이와 달리 모두 365만3641㎥가 들어와 전체 소비량의 51.9%를 차지한 수입원목은 기타목제품 85만8000㎥(23.5%), 가설재 76만3000㎥(20.9%), 가구재 33만6000㎥(9.2%), 건축내장재 27만8000㎥(7.6%)순으로 이용됐다. 수입원목은 대부분(94%)이 침엽수였다. 국내에서 공급된 원목은 침엽수가 55%로 활엽수보다 조금 많았다.   2009년과 비교하면 일반제재업, 합판보드업, 칩제조업의 원목 사용량은 다소 줄었고 방부처리업, 목탄‧목초액 제조업, 표고버섯 재배업은 약간 늘었다. 톱밥·목분 제조업은 국내생산 원목 사용량이 가장 많이 는 분야다. 이는 톱밥과 목분을 이용해 목제품 형태로 재가공하는 시장이  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목형태 이외에 제품 형태로 수입되는 목제품까지 포함하면 국산재 사용률은 지난해 말 현재 15%에 불과해 여전히 수입의존도가 높았다. 이는 국제 금융위기 여파와 외국의 원자재 보호정책으로 해외목재 수입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수출국들이 자국 산업 육성을 위해 목재를 가공한 목제품 수출을 선호해 원목보다는 목제품 수입이 늘어난 때문으로 풀이된다.   임상섭 산림청 목재생산과장은 “작년까지는 목재이용 실태만을 조사했지만 3월부터 시작될 2011년 기준 조사는 목재를 원료로 하는 목재산업 분야로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라며 “조사기관이 목재산업체를 방문하면 정확하고 신속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2-01-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산림청, 인니서 목재바이오매스 국제심포지엄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8일 인도네시아 중부자바 스마랑에서 ‘목재바이오매스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목재바이오매스 사업에 관한 정보교류를 통해 사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청, 녹색사업단, 임업진흥원, 인니 진출‧관심 기업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영림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대한민국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가 자국의 산림정책을 소개했고, 2부에서는 국내·외 바이오매스 시장동향과 전망에 관한 전문가 발표, 3부에서는 목재바이오매스 조림 및 활용에 관한 기업들의 추진사례 공유가 이어졌다. 또한, 종합토론에서는 목재바이오매스 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참가자들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산림청이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목재바이오매스 시범사업에 관한 성과발표 공개에 많은 참가 기업들이 관심을 가졌다는 점이다. 시범사업은 2009년 한-인니 정상회담 시 체결된 ‘한-인니 목재바이오매스 에너지 산업 육성에 관한 업무협정(’09.3.6)’의 후속 조치로 목재바이오매스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의 수익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토착 속성수종인 글릴리시디아를 조림한 뒤 짧은 기간(2∼3년)에 수확 가능한 단벌기 맹아갱신*(SRC: Short Rotation Coppice)을 통해 지속적으로 목재펠릿 원료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 맹아갱신: 베어낸 나무의 그루터기에서 줄기가 새로 자라나는 것으로 벌채 후 별도의 묘목을 새로 심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 본 사업은 1000ha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데 조림 후 3년이 도달하는 2016년부터 300ha씩 벌채, 연간 1만5000톤의 목재펠릿 생산이 가능하다. 시범사업 실행은 녹색사업단이 인도네시아 영림공사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개발된 사업모델은 해외조림 투자기업과 공유할 계획이다. 임하수 산림청 해외자원개발담당관은 “최근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로 목재바이오매스 사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속 이번 심포지엄은 목재바이오매스 사업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기업에 제공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해외목재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개발‧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0-28

산림산업 검색결과

  • ’20년 해외산림자원개발 융자 사업자 추가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민간기업의 해외산림투자 촉진 및 국내반입 기반 확대를 위해 오는 8월 31(월)까지 ’20년 해외산림자원개발 융자금 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 예산은 총액 16억원이며 융자 신청이 가능한 사업은 ∆산업 및 탄소배출권 조림 ∆바이오에너지 조림 ∆임산물 가공시설 ∆해외조림지 매수 사업 등으로, 각 사업 특성에 따라 거치 및 상환기간은 상이하나 금리는 모두 1.5% 저리로 지원된다. 「해외 농업⋅산림자원 개발협력법」 제7조에 의거,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업계획을 신고한 자 중 당해 연도 실시가 확정된 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융자 대상자는 한국임업진흥원의 사전 심사와 산림청의 융자 심의회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정보서비스(ofiis.kofpi.or.kr)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식을 받아 작성한 뒤 제반 서류와 함께 사업담당자에게 전자메일(cswon@kofpi.or.kr) 또는 우편접수(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475, 5층 해외산림협력실)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산림투자 기업의 애로사항이 융자 활용을 통해 일부 해소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민간기업의 해외산림투자 촉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7-13

임업정보 검색결과

  • 탄소배출권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첫 나무심기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4월 1일,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뚤룩잠베에서 여의도 면적의 약 380배에 달하는 10만㏊ 조림지조성을 목표로 해외조림사업의 첫 삽을 떴다. 이날 조림행사에는 서동면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과 까반 인도네시아 산림부장관, 우픽 영림공사 사장, 지역 주민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하여 민디(Mindi)를 조림했다. 산림조합중앙회의 인도네시아 조림사업 진출은 국내 목재수요의 90% 이상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족한 국내 목재수급 및 해외목재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한국-인도네시아 양국간 산림분야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2006년 한국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산림부간 50만ha 조림협력 및 A/R CDM(탄소배출권 조림)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함에 따라 이루어진 첫 사업으로 향후 조림사업 확대는 물론 양국간 협력증진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최근 대체에너지로 주목을 끌고 있는 목재펠릿 산업의 원료 확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한-인도네시아 목재 바이오매스 에너지 산업육성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20만㏊의 조림지를 추가로 확보한 후 조림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서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모두 관심이 큰 사업이다. 앞으로 산림조합중앙회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대비하고 안정적인 목재공급원 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합작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향후 국내기업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여 조림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모델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시에 10만ha 조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산림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04-01
  • 인도네시아 영림공사와 1만㏊ 합작조림계약 체결
    산림조합중앙회가 인도네시아에 10만㏊ 조림을 목표로 한 해외조림사업에 첫 단추를 끼웠다.   산림조합중앙회(장일환)는 이번 이명박 대통령의 녹색외교를 바탕으로 한 인도네시아 순방을 계기로 2년여 동안 끌어오던 협상을 타결하고 최종 계약을 이끌어 내면서 인도네시아 해외산림개발사업을 착수하게 되었다. 합작조림계약은 3월 5일,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산림부에서 국영영림공사(Perum Perhutani)와 서부자바주 1만ha 조림에 관해 체결되었으며 이날 합작조림계약 체결식에는 정광수 산림청장과 까반 인도네시아 산림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경 산림조합중앙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PT.KIFC) 법인장과 우픽(Upik)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사장이 합작조림계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인도네시아 산림부 직원조합(KPWN)과의 ‘우수 클론 조림 MOU’도 함께 체결한다. 산림부 직원조합은 산림부에서 퇴직한 직원들이 결성한 조합으로서 가구재 등 고급 목재로 각광 받고 있는 티크를 5년 만에 벌채 가능한 클론으로 개발하여 조림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3월 7일, 자카르타 리츠칼튼호텔에서 코린도그룹 승은호 회장과 ‘산업조림 및 팜오일 사업 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는 코린도그룹의 산업조림 및 오일팜 사업 노하우에 대한 상호 공유․협력과 산림조합의 한국내 경험 공유와 함께 자금투자시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체결된다.     이러한 산림조합중앙회의 합작조림계약은 국내 목재수요의 90% 이상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족한 국내 목재수급 및 해외목재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한국-인도네시아 양국간 산림분야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2006년 한국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산림부간 50만ha 조림협력 및 A/R CDM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함에 따라 이루어진 첫 사업으로 향후 조림사업 확대는 물론 양국간 협력증진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006년부터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및 남부칼리만탄에 대한 조림적지 조사와 타당성 분석을 통해 서부자바주에 조림사업 착수를 목표로 인도네시아 국영영림공사인 Perum Perhutani와 지속적인 협상을 벌여왔으며, 양국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배려로 합작조림에 대한 상호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그동안 베트남에 진출하여 총 1만4천여㏊에 아카시아 등을 조림하였으며, 이를 우드칩으로 가공하기 위한 칩공장과 전용부두 등을 메콩강 유역에 설치하여 운영해 왔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로 조림한 원목을 벌채 후 우드칩으로 가공하여 국내에 들여와 펄프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산림조합중앙회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대비하고 안정적인 목재공급원 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합작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내기업중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여 조림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모델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시에 10만ha 조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산림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03-06
  • 산림조합중앙회, 인도네시아 영림공사와 합작조림계약 체결
    산림조합중앙회가 인도네시아에 10만㏊ 조림을 목표로 한 해외조림사업에 첫 단추를 끼웠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3월 5일,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산림부에서 인도네시아 영림공사(Perum Perhutani)와 서부자바주 1만㏊에 대한 합작조림계약을 체결한다. 이날 합작조림계약 체결식에는 정광수 산림청장과 까반 인도네시아 산림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경 산림조합중앙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PT.KIFC) 법인장과 우픽(Upik)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사장이 합작조림계약서에 서명한다. 또한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인도네시아 산림부 직원조합(KPWN)과의 ‘우수 클론 조림 MOU’도 함께 체결한다. 산림부 직원조합은 산림부에서 퇴직한 직원들이 결성한 조합으로서 가구재 등 고급 목재로 각광 받고 있는 티크를 5년 만에 벌채 가능한 클론으로 개발하여 조림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3월 7일, 자카르타 리츠칼튼호텔에서 코린도그룹 승은호 사장과 ‘산업조림 및 팜오일 사업 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는 코린도그룹의 산업조림 및 오일팜 사업 노하우에 대한 상호 공유․협력과 산림조합의 한국내 경험 공유와 함께 자금투자시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체결된다.     이러한 산림조합중앙회의 합작조림계약은 국내 목재수요의 90% 이상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족한 국내 목재수급 및 해외목재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한국-인도네시아 양국간 산림분야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2006년 한국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산림부간 50만ha 조림협력 및 A/R CDM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함에 따라 이루어진 첫 사업으로 향후 조림사업 확대는 물론 양국간 협력증진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006년부터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및 남부칼리만탄에 대한 조림적지 조사와 타당성 분석을 통해 서부자바주에 조림사업 착수를 목표로 인도네시아 국영영림공사인 Perum Perhutani와 지속적인 협상을 벌여왔으며, 양국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배려로 합작조림에 대한 상호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그동안 베트남에 진출하여 총 1만4천여㏊에 아카시아 등을 조림하였으며, 이를 우드칩으로 가공하기 위한 칩공장과 전용부두 등을 메콩강 유역에 설치하여 운영해 왔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로 조림한 원목을 벌채 후 우드칩으로 가공하여 국내에 들여와 펄프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산림조합중앙회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대비하고 안정적인 목재공급원 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합작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내기업중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여 조림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모델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시에 10만ha 조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산림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03-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20년 해외산림자원개발 융자 사업자 추가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민간기업의 해외산림투자 촉진 및 국내반입 기반 확대를 위해 오는 8월 31(월)까지 ’20년 해외산림자원개발 융자금 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 예산은 총액 16억원이며 융자 신청이 가능한 사업은 ∆산업 및 탄소배출권 조림 ∆바이오에너지 조림 ∆임산물 가공시설 ∆해외조림지 매수 사업 등으로, 각 사업 특성에 따라 거치 및 상환기간은 상이하나 금리는 모두 1.5% 저리로 지원된다. 「해외 농업⋅산림자원 개발협력법」 제7조에 의거,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업계획을 신고한 자 중 당해 연도 실시가 확정된 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융자 대상자는 한국임업진흥원의 사전 심사와 산림청의 융자 심의회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정보서비스(ofiis.kofpi.or.kr)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식을 받아 작성한 뒤 제반 서류와 함께 사업담당자에게 전자메일(cswon@kofpi.or.kr) 또는 우편접수(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475, 5층 해외산림협력실)하면 된다. 구길본 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산림투자 기업의 애로사항이 융자 활용을 통해 일부 해소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민간기업의 해외산림투자 촉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20-07-13
  • 산림청, 인니서 목재바이오매스 국제심포지엄 개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8일 인도네시아 중부자바 스마랑에서 ‘목재바이오매스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목재바이오매스 사업에 관한 정보교류를 통해 사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청, 녹색사업단, 임업진흥원, 인니 진출‧관심 기업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영림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대한민국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가 자국의 산림정책을 소개했고, 2부에서는 국내·외 바이오매스 시장동향과 전망에 관한 전문가 발표, 3부에서는 목재바이오매스 조림 및 활용에 관한 기업들의 추진사례 공유가 이어졌다. 또한, 종합토론에서는 목재바이오매스 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참가자들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산림청이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목재바이오매스 시범사업에 관한 성과발표 공개에 많은 참가 기업들이 관심을 가졌다는 점이다. 시범사업은 2009년 한-인니 정상회담 시 체결된 ‘한-인니 목재바이오매스 에너지 산업 육성에 관한 업무협정(’09.3.6)’의 후속 조치로 목재바이오매스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의 수익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토착 속성수종인 글릴리시디아를 조림한 뒤 짧은 기간(2∼3년)에 수확 가능한 단벌기 맹아갱신*(SRC: Short Rotation Coppice)을 통해 지속적으로 목재펠릿 원료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 맹아갱신: 베어낸 나무의 그루터기에서 줄기가 새로 자라나는 것으로 벌채 후 별도의 묘목을 새로 심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 본 사업은 1000ha 규모로 진행되고 있는데 조림 후 3년이 도달하는 2016년부터 300ha씩 벌채, 연간 1만5000톤의 목재펠릿 생산이 가능하다. 시범사업 실행은 녹색사업단이 인도네시아 영림공사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개발된 사업모델은 해외조림 투자기업과 공유할 계획이다. 임하수 산림청 해외자원개발담당관은 “최근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로 목재바이오매스 사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속 이번 심포지엄은 목재바이오매스 사업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기업에 제공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해외목재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개발‧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5-10-28
  • 국내산 원목이용률 48.1%, 전년대비 7.7%증가
    숲가꾸기로 인한 산림내 나무량의 급속 성장 등에 힘입어 2010년 우리나라 목재산업계의 국산재 이용률이 48.1%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보다 7.7%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지속적인 숲가꾸기를 통해 나무 양이 많아진 데다 목재생산이 활성화되고 수입원목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결과는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목재산업의 주요 8개 분야 1107개 업체의 지난 한해 원목 이용실태를 조사‧분석한 데서 드러났다. 산림청은 목재산업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이 조사를 해오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에서 활용된 원목 703만9000㎥ 중 일반제재업 분야가 가장 많은 348만3000㎥(49.5%)를 사용했다. 뒤를 이어 합판보드업 206만9000㎥(29.4%) 칩제조업 102만7000㎥(14.6%) 표고버섯재배 22만9000㎥(3.2%) 목탄‧목초액 제조업 10만3000㎥(1.5%) 톱밥‧목분 제조업 9만8000㎥(1.4%) 방부처리업 3만1000㎥(0.4%) 순이었다.   이 중 국내 생산 원목 338만6000㎥이 사용된 용도별로 보면 가구재 108만5000㎥(32%), 펄프‧제지 82만5000㎥(24.3%), 건축내장재 48만㎥(14.1%), 마루판재 39만3000㎥(11.6%) 순이었다. 이와 달리 모두 365만3641㎥가 들어와 전체 소비량의 51.9%를 차지한 수입원목은 기타목제품 85만8000㎥(23.5%), 가설재 76만3000㎥(20.9%), 가구재 33만6000㎥(9.2%), 건축내장재 27만8000㎥(7.6%)순으로 이용됐다. 수입원목은 대부분(94%)이 침엽수였다. 국내에서 공급된 원목은 침엽수가 55%로 활엽수보다 조금 많았다.   2009년과 비교하면 일반제재업, 합판보드업, 칩제조업의 원목 사용량은 다소 줄었고 방부처리업, 목탄‧목초액 제조업, 표고버섯 재배업은 약간 늘었다. 톱밥·목분 제조업은 국내생산 원목 사용량이 가장 많이 는 분야다. 이는 톱밥과 목분을 이용해 목제품 형태로 재가공하는 시장이  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원목형태 이외에 제품 형태로 수입되는 목제품까지 포함하면 국산재 사용률은 지난해 말 현재 15%에 불과해 여전히 수입의존도가 높았다. 이는 국제 금융위기 여파와 외국의 원자재 보호정책으로 해외목재 수입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수출국들이 자국 산업 육성을 위해 목재를 가공한 목제품 수출을 선호해 원목보다는 목제품 수입이 늘어난 때문으로 풀이된다.   임상섭 산림청 목재생산과장은 “작년까지는 목재이용 실태만을 조사했지만 3월부터 시작될 2011년 기준 조사는 목재를 원료로 하는 목재산업 분야로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라며 “조사기관이 목재산업체를 방문하면 정확하고 신속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2-01-26
  • 탄소배출권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첫 나무심기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4월 1일,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뚤룩잠베에서 여의도 면적의 약 380배에 달하는 10만㏊ 조림지조성을 목표로 해외조림사업의 첫 삽을 떴다. 이날 조림행사에는 서동면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과 까반 인도네시아 산림부장관, 우픽 영림공사 사장, 지역 주민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하여 민디(Mindi)를 조림했다. 산림조합중앙회의 인도네시아 조림사업 진출은 국내 목재수요의 90% 이상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족한 국내 목재수급 및 해외목재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한국-인도네시아 양국간 산림분야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2006년 한국 산림청과 인도네시아 산림부간 50만ha 조림협력 및 A/R CDM(탄소배출권 조림)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함에 따라 이루어진 첫 사업으로 향후 조림사업 확대는 물론 양국간 협력증진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최근 대체에너지로 주목을 끌고 있는 목재펠릿 산업의 원료 확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한-인도네시아 목재 바이오매스 에너지 산업육성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20만㏊의 조림지를 추가로 확보한 후 조림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서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모두 관심이 큰 사업이다. 앞으로 산림조합중앙회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대비하고 안정적인 목재공급원 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합작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향후 국내기업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여 조림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모델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시에 10만ha 조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산림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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