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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도시지역 토석류 피해예방기술 개발!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1.10.20 16:47
  • 조회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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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지역 산지토사재해 방지 R&D예산 20억원 확보-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올해 서울 우면산 산사태와 같이 도시 주거지역에서 발생하는 산사태와 토석류 등 산지토사재해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내년부터 『도시지역 산지토사재해 저감연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본 연구 사업은 2016년까지 단계별 8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20억원의 국가R&D 예산이 확정되었다. 연구 사업은 크게 『도시지역 산지토사재해 위험지 예측시스템 및 피난체계』와 『도시지역 산지토사재해 현지 모니터링시스템 및 적정 사방구조물』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도시지역 산지토사재해 위험지 예측시스템 및 피난체계』연구 사업은 도시지역의 산사태위험지도와 토석류피해예측지도를 결합하여 피해 위험구역을 주의구역과 경계구역으로 구분한 산지토사재해예측지도를 개발하는 것이다.



<사진/토석류 위험예측지도(Hazard Map) 시범제작(봉화군, 1:5,000)>

 이 지도는 위험구역 내의 주민들이 산사태발생 예보에 따라 사전에 경계피난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경계피난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피난경로 및 장소에 대한 연구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지역 산지토사재해 현지 모니터링시스템 및 적정 사방구조물』연구 사업은 산사태 위험등급이 높은 도시지역 산림에 산사태 및 토석류 발생 징후를 미리 감지할 수 있는 조기경보시스템과 도시주변 산지에 적합한 토석류방지용 사방구조물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산사태는 땅속에 간극수압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를 설치하고 무선으로 신호를 수신하여 발생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 더욱
이 토석류는 산사태위험계류에 감지인장선과 지능형 CCTV를 설치하여 발생을 상류에서 사전에 감지할 수 있다. 도시형 사방구조물은 침식방지용인 일반 사방구조물과 달리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기능에 초점을 둘 것이다.

 도시지역 산지토사재해 방지기술은 산사태와 토석류의 피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개발하는 도시지역 산지토사재해 방지기술이 개발되면 갈수록 심각해지는 도시지역 주변산지에서 발생하는 산지토사재해의 피해를 막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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