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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북구, 산림행정 시내 최고

  • 전유리 기자 기자
  • 입력 2011.11.24 15:02
  • 조회수 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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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의 산림행정이 부산시에서 최고 수준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북구는 부산시가 주관한 2011년 부산시 자치구·군 산림행정분야 평가에서 부산시 16개 구·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 및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도시숲 조성과 산림병해충 방제, 숲 가꾸기 등 산림사업, 산림재해 예방, 산림행정 추진역량 및 대민홍보 등 산림행정 전분야에 걸쳐 종합평가한 결과이다.

 평가에서 북구는 지난 2003년 부산시에서 최초로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한 후 주민과 협력해 실시간 산불감시체제를 구축한 결과 지난 9년간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은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또 산림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 증가에 발맞춰 도시숲 조성관리, 도심 속 휴양공간 만들기 사업 추진, 숲가꾸기 사업 등 국가적 산림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온 점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2년간 국비 40억원을 투입, 장애인 및 노약자, 어린이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을 전국 최초로 조성한 무장애 숲길 사업 및 백양산과 금정산을 연결하는 만덕 등산로 연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점이 이번 선정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황재관 북구청장은 "이번 최우수 선정은 쾌적한 도시녹색환경을 조성키 위해 주민과 관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다"며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겨울철이 다가오는 만큼 애써 가꾼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산림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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