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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찾는 지리산둘레길안내는 2012년에도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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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1.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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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산림문화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리산둘레길 5구간 중 지리산자연휴양림과 가까운 인월-금계구간으로 주중 숙박객 10인에 한해 2011년 4월부터 11월까지 지리산둘레길 안내(9회 134명)를 하였다고 밝혔다.

지리산둘레길은 TV와 사진으로 보던 아름다운 광경인 논둑길, 옛길, 숲길, 고갯길 등을 연결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도보여행길이다.

현재까지 5개의 둘레길 코스가 있으며, 지리산자연휴양림에서 안내하는 코스는 지리산자연휴양림과 가까운 매동마을에서 벽송사(12km)까지로 도보로 5시간 정도 소요되며, 지리산 주능선 조망이 가능한 옛 고갯길 등구재, 넓게 펼쳐진 다랭이논, 숲길 등 전 구간에 다양한 볼거리가 골고루 섞여 있다.

지리산둘레길 안내 프로그램은 참여하는 고객의 사정 및 연령 등에 따라 시간 및 구간조정이 가능하며 숲해설가와 함께 지리산둘레길을 걸으며 마을의 전설, 역사, 문화, 시골에 사는 이야기, 나무 및 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주중 지리산자연휴양림 숙박객 중 지리산둘레길 안내받기 원하는 10명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최소 일주일 전에 국립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고객센터-자유게시판)에 신청을 하면 참여(7-8월 제외)할 수 있다.

지리산자연휴양림(문연상)에서는 2012년에도 지리산둘레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걷는 만큼 땀 흘린 만큼 추억도, 사랑도, 행복도 많아지게 하는 산행길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특색 있는 산림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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