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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수액 채취로 산림보호와 산촌 소득에 기여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2.01.19 17:43
  • 조회수 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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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국유림 내에 고로쇠나무가 분포하는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를 비롯한 예천군 봉화군 지역 마을 주민들에게 고로쇠수액 채취허가를 한다고 밝혔다. 2012년에는 10개 마을에서 80여 가구가 참여하며, 2월~4월초까지 농한기에 약 10,000ℓ이상을 채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로쇠 수액은  당도가 높고 마그네슘, 칼슘 등의 필수 미네널과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위장병이나 신경통에 좋으며, ‘뼈에 이로운 물(골리수 骨利水)’이라고 하여 골다공증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건강음료로 각광받는 청정임산물이다. 특히 백두대간이 지나는 청정지역인 문경, 예천, 봉화지역의 고로쇠 수액은 당도가 높아 품질이 우수하다고 한다.

고로쇠수액 채취는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에 한하여 허가하고 있으며, 수액채취자는 나무의 생장을 저해하지 않는 수액채취 기술과 사후관리 방법을 교육받아야 하고, 위생적인 수액채취와 산림보호를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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