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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 “조림목 보호캡”으로 피해예방

  • 김현민 기자 기자
  • 입력 2012.02.08 14:39
  • 조회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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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최근 야생동물의 개체수 증가와 겨울철 먹이부족으로 증가하고 있는 야생동물에 의한 조림목 피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2012년도 주요 신규사업으로 머리핀 모양의 보호캡을 조림목의 초두부에 씌어서 야생동물로부터 조림목을 보호하는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양양, 속초, 고성의 3개 시·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특히 고성 지역은 기존 산불 피해지에 대한 집단적으로 대단위의 조림사업을 실행하였고 금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그러나 최근 산림생태계 내에 분포하고 있는 멧돼지, 고라니, 노루, 산토끼 등 야생동물에 의한 조림목 피해가 심화되고 있다. 조림목은 묘목의 길이가 작아 야생동물의 접근이 쉬울 뿐만 아니라, 특히 먹이가 부족한 겨울철에는 눈 속에 드러난 부드러운 새 순을 식해하는 피해로 매년 봄 보식을 해야 하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다. 한번 피해를 입은 조림목은 생장력이 저하되어 고사하게 되고, 설상 살아남는 조림목은 장차 형질 불량목으로 생장하여 우량대경재로서의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이에 따라 양양관리소는 고성 명파리 강송 재조림지를 대상으로 조림목 초두부 식해 방지를 위한 “초두부 보호용 캡”을 설치하여 야생동물의 피해 방지 효과를 검증하고 그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 대상지에 시험구와 대조구를 선정하여 그 효과를 비교 분석한 후 결과에 따라 타 관리소로 확산 할 방침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녹색 성장을 위한 새로운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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